[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교통위원회 정기 해외시찰을 통해 4차산업혁명이 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우리 서울시가 한발 빠르게 준비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자율주행택시(무인) 및 버스통합시스템 해외수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체험과 한국기술의 수출현황과 운영관리 현장점검을 가졌다. 성중기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하여 IoT(사물인터넷)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택시 현황을 살펴보고,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와 문제점을 토론하여 우리나라에 적용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대중교통관리시스템 구축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술력의 수출과 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펼쳐지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받았다. 서울시와 말레이시아의 공공자전거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통해 상호교통정책의 발전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그리고 총리산하 산업진흥원에서는 양국간의 공통문제인 철도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도록 오는 26일 까지 마을 곳곳에서 「2018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구는 방학 기간 동안 학기 중의 교육과는 차별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마을 방과 후 학교 강사’들이 지역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강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양천 마을 방과 후 학교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와 ‘마을-학교연계 우수컨텐츠 선정자’로 하여금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게 한다. 이를 통해 우수강좌를 발굴하고 양천구 특화프로그램으로 발전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목5동 주민센터, 신월1동 주민센터 등 8곳에서 공예, 미술, 과학, 창의 놀이 프로그램 등 11개 강좌, 12개 반이 운영된다. 한 강좌 당 10~20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매주 1회 90분간 총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들이 마을 여러 곳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은 집근처에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신정3동 성산교회에서 열리는 ‘타임머신타고 전래놀이’강좌는 우리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전래놀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주말 4억달러가 넘는 메가밀리언 잭팟에 이어 파워볼에서도 역대급 당첨자가 나왔다. 복권국에 따르면 6일 파워볼 추첨에서 뉴햄프셔에서 팔린 복권이 5억7천만달러에 당첨됐다. 역대 7번째인 잭팟 당첨번호는 12-29-30-33-61과 파워볼 26이다. 전날인 5일에는 플로리다에서 당첨금 4억5천만달러의 메가밀리언 잭팟이 터졌다. 플로리다 복권국에 따르면 1등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복권은 포트 리치의 한 7일레븐 편의점에서 팔렸다. 행운의 복권을 판매한 업소도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무술년 새해에도 ‘금연 작심’을 돕는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취지다. 9일 관악구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포함해 모든 흡연자에게 열려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혈압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개별 맞춤 금연상담은 물론, 금연에 도움이 되는 캔디류, 아로마파이프, 지압기, 금연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금연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도 금연치료약 처방이 가능하다. 진료 1회차(4,500원)와 2회차(2,700원)에는 본인부담금이 있고, 3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무료다. 단, 8주 이상 금연치료약 복용 등 일정조건 충족 시 1․2회차 비용을 전액 환급해준다.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연을 독려하고, 6개월간 금연 성공 시에는 금연성공 기념품(5만원 상당)도 준다. 또한, 금연에 성공한 후에도 12개월까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금연클리닉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성공 후에도 담배를 피우고 싶어, 금연상담사에게 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총 2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 ‘18년 지원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상담하는 종합설명회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참여 R&D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인단체 등을 직접 방문,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직원 약 25명이 고객과 1:1 분야별 상담을 진행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종합설명회에서 소개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R&D 등 사업담당이 사업내용에 대해 직접 심도 깊게 설명 후 상담도 병행해 중소기업 관계자의 분야별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특히, 바쁜 일정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오늘 관보에 고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4일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지난해 9월 28일과 12월 19일에 각각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금번 지구계획 승인 고시와 동시에 38만 6390㎡(11만6883평)의 공공주택지구가 개발제한구역에서 즉시 해제되고, 2021년까지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기능을 집약한 역세권 복합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이로써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수서역 일대가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서울 동남권 지역중심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지난해 12월 9일 개통한 수도권고속철도(SRT)를 비롯,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삼성~동탄간 급행철도(예정)와 수서~광주선(예정)까지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갖춰, 수서역 주변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역세권 개발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8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서번트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서번트 작가의 특별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김 총장은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작가들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김 총장은 “미술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이 행사가 개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국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더욱 지원하겠다”고도 하였다. 한편 서번트(Savant)는 의사소통 능력 등 뇌 기능에 일부 장애가 있으나 미술 등 특정 부분에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증후군을 의미하며, 밀알복지재단 서번트 작가 특별전은 국회의원회관에서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Khaldoon Khalifa Al Mubarak)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강남구 밤고개로 8차선 확장공사가 금년 상반기 중 완공되고, 2018년도 필요 예산 111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김의원에 따르면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이지만, 그간 위례신도시 건설, 수서 SRT 운행 개시 및 세곡동에 약 12,000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건립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만성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러 번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했고, 작년에 보상비 등 공사예산 150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금년 잔여예산 111억원이 예산에 확보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밤고개로 확장 구간 중에서 수서역세권개발사업 구간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공사를 직접 시행하여야 하나, 사업 확정이 계속 지연되어 공사 착공이 늦어진 것을 김의원이 서울시가 공사비용을 먼저 부담해 시행하고, 공사 완료 후 LH와 정산토록 조치함으로써 확장공사에 빠른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현기 의원은 “밤고개로 확장 공사는 정부와 서울시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후 LH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여행자들에 대해 메르스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하고, 중동지역 방문 후 2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2017년에도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가 전국적으로 220명이 발생했으며(전원 메르스 음성) 이중 64명(29%)이 서울시에서 발생되어 조치했고, 특히 그중 36%(23명)가 1339로 먼저 신고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 병원으로부터 신고된 부적절한 사례라고 밝혔다. 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동지역에서 감염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 섭취 삼가, 진료목적 외 현지 병원 방문 자제(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삼가,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현지병원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한편, 2017년 국외 메르스 환자 발생은 총 24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모범 납세자 기준을 변경해 일반 봉급자도 모범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2018년도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표했다. '18년도 달라지는 것들은, 우선 봉급 생활자는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 납부 조건 충족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2건 이상 8년 이상으로 모범 납세자 기준을 변경했다. 또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을 최대 2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까지 확대한다. 7월부터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 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로 확대된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 및 신분증을 구분할 수 있는 카드 점자스티커를 주민센터에서 5월부터 무상으로 배부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생활안정지원금 월 100만원 및 건강관리비 월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이 마무리 되고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같은 서울시 직영공원 22개소 전체가 ‘음주청정지역’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2005년 제2의 코요테 혼성 3인조 콘셉트로 '쉬즈'라는 그룹을 함께했었던 여성 멤버 민채, DX기홍, 신성훈은 쉬즈를 준비하던 시절 앨범 녹음 전까지 당시 소속사 대표가 여자 멤버에게 성상납, 스폰서를 제안하고 강요하는 바람에 이 팀은 그 제안을 결국 거절하고 쉬즈라는 팀을 해체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민 채는 연예계를 떠났고 남아있던 DX기홍과 신성훈은 앨범을 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남성듀오 '유앤케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The Day> 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됐다. 각 종 음원 사이트 10위권 안에 안착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DX기홍의 갑스러운 탈퇴로 '유앤케이'는 각 자의 길을 걷게 됐다. 신성훈은 홀로 음악생활을 계속 이어갔고 DX기홍은 중학교 교사로 직업을 교체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고 두 사람은 함께 음악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다시 만남을 갖게 되면서 유앤케이로 다시 컴백하자는 서로의 뜻이 맞아 1월 중순 싱글 2집 '운명'이라는 곡으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앤 케이는 신예 프로듀서 '슈퍼돼지' 와 손잡고 컴백곡 '운명'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는 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흥동 탑골로5길 일대에 21면 규모의 ‘시흥5동 새뜰 공영주차장’ 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흥5동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임에도 건축사업이 제한된 시흥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주차장 확충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6년 12월 재정비 촉진지구가 해제되면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공영주차장 건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구는 주차장 건립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빗물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사비 일부를 시비로 확보하고, 시흥5동 지역의 주차수급실태 조사, 건설부지 매입, 주민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특히, 새뜰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유휴 부지에 나무를 식재하고 쉼터를 만드는 등 해당 지역 주거지 특색에 어울리는 친환경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장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남대기 주차시설팀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흥5동 일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주차장을 만들어 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주민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 소규모 모임의 활동 및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유부엌이나 벼룩시장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우리마을 활동 지원사업, 우리마을 공간 지원사업 3개 분류로 크게 나뉘며, 약 7천 여 만원이 지원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경험이 없는 신규 참여자와 경험이 있는 기존 참여자로 대상을 나눠 사업의 발굴 및 확장이라는 동반 효과를 노린다.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없는 단체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경험이 있는 단체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주민 연계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기금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의제를 도출·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마을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들에 대해서는 마을 내 거점 공간을 제공해 지난 활동시 도출됐던 의제들을 지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 및 제도 70가지를 선정하였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전년대비 7억 9백만원 증액된 111억 6,600만원으로 관내113개 각급 학교를 지원한다. 관내 유치원·초·중·고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및 고등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지원, 2개교 체육관 건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유아의 보육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소요되는 보육료를 지원하여 보호자의 육아부담을 경감한다.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68천원~83천원)하여 국공립어린이집에 수요가 편중되는 것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실 전체에 공기청정기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친화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청년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