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 1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관장 송경진)의 특별한 공간인 집필실은 문인과 작가 지망생의 집필 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마포중앙도서관에 총 여섯 개 실이 있으며 실별 면적은 10.66㎡ 이다. 집필실에는 1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조명, 소파, 옷장, 상부 장 등이 구비되어 있다. 집필실 이용자는 컴퓨터 및 프린터 작업이나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OA회의실도 사용 가능하다. 입주 작가는 국내 신춘문예 및 전문 문학매체를 통해 등단한 문인이나 전문 출판사의 간행물을 번역한 번역가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집필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도서관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마포중앙도서관 목표에 걸맞게 관내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강연 또는 기고를 월 1회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콘텐츠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송경진 관장은 “집필실이 도서관 내에 있기 때문에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으면서 필요한 자료나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0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창신1동 당고개 경로당, 창신2,3동, 숭인1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이름짓기(네이밍)」를 공모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이름짓기 공모는 역사성, 상징성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되고 시설과 어울리는 명칭 선정을 위해 주민과 설계자 및 용역관계자,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창구로 마련하게 됐다. 공모대상은 창신1동 당고개 경로당, 창신2동 주민공동이용시 창신3동(구 원각사) 공동이용시설, 숭인1동 공동작업장 및 주민공동이용시설로 각각 토월(兎月), 회오리마당, 지봉서관(芝峯書館), 수수헌(秀手軒)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창신1동 당고개 경로당(창신1동 197-17)은 지상3층․지하2층, 연면적 1334㎡ 규모로 경로당과 드림스타트 강당, 재생협동조합으로 쓰일 예정이며, 토월 (兎月)은 ‘달’을 토끼가 살고 있다 해서 이르는 말로, 과거 백남준 선생이 나고 자란 집터의 한복판이라는 장소적 의미를 담아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달에 사는 토끼’를 오마주해 달과 토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칭으로 선정했다. 창신2동 주민공동이용시설(창신2동 595-272)은 지상3층, 128㎡ 규모로 마을미디어 주민활동공간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는 이달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거주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공학과, 희망근무지, 부서별 수요 희망에 따라 배치되며 단순 사무보조 업무를 넘어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모니터링 및 거리가게 정비,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구정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20여일의 근무기간 중에 서울한방진흥센터, 선농단역사문화관 등 동대문구의 명소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정체험연수자의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5일이며 1일 약 4만2천원의 연수 실비가 제공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들이 다양한 구정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를 뽑아 ‘2018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만든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책과 제도 등 우리 생활과 관련이 큰 것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다. 책자는 일반행정․법무, 조세․금융, 보건․복지 등 9개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우선, 환경분야에서는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제(토요일 제외)를 시행한다. 1주일에 3회로 제한하던 쓰레기 수거를 주 6회로 확대한다. 노동분야에서는 관악구 생활임금액이 눈에 띈다. 올해 관악구 생활임금 시급은 9,010원으로 최저임금 시급 7,530원보다 1,480원 더 많고(19.6% 높음), 지난해 관악구 생활임금 시급 7,810원보다 1,200원 오른 금액이다. 관악구 종합청사 지하주차장 운영방법도 개선됐다. 평일 무료 주차시간이 4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되며, 토․일․공휴일 주차요금도 전일무료에서 2시간만 주차가 가능하게 바뀐다. 개방시간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다. 이외에도, 아동수당 지원과 출산축하용품 지원,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급여 인상 등 알찬 내용이 담겨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 공가 4호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추가 공개모집 한다.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신정4동 937-23에 위치,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반 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1인 청년가구 중 무주택에 월평균소득 50%(244만원)이하, 자산 5천만원 이하면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관내 주민, 저소득청년 우선으로 입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주택을 공개하며 입주대상자는 3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입주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접수자는 예비입주자로 대기하게 된다.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김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 이 부문 예산을 14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 문제 대응과 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민선6기 중점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2017년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선정에 따라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시설 인프라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사업추진 전 42개소이던 구립어린이집이 56개소(2017년 12월 말 기준) 로 늘어났으며 977명의 영유아가 새로 구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구립어린이집을 8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또, 보육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기대에 충족하고자 시설, 인력, 지원금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송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선 작년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실적으로 받은 8억원의 인센티브는 기존 구립어린이집 중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 전체를 개 보수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에 대한 차액보육료 지원 예산도 3억1천만원 편성한다. 이를 통해 만3~5세 유아의 누리과정 운영 내실화는 물론 학부모들의 보육료 부담도 낮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2017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3년 1회 조사에 이어 4년 만에 진행됐으며, 주민이 느끼는 삶의 질, 행정 욕구,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특성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2017. 9. 1. ~ 10. 13.에 전문 조사원이 지역 내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했으며,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 교육, 경제, 보건, 문화, 공공행정 등 8개 부문 72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구민들은 구가 중점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안전도시 추진을 가장 희망한다(43.5%)고 답했으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54.1%)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민들은 학교주변의 안전을 묻는 모든 항목에서 2013년 조사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교주변이 4년 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특히, 먹을거리 안전은 10점 만점 중 5.99에서 6.4으로, 학교주변 교통안전은 5.48에서 6.38으로 점수가 올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점검, 횡단보도에 옐로 카펫 설치 등 학교 주변 안전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가 비싼 임대료로 마땅한 사무실을 찾지 못하고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1인 창업지원실’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경인로775,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4동4층)내 조성된 약10㎡의 공간으로 별도의 보증금 없이 연간 임대료423,72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월 단위로 환산하면 약3만5천원 꼴로 저렴하게 창업의 길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구는2007년부터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벤처기업과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고 있다.현재25개의 벤처기업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으며 그 중1개의 사무실을 청년지원실로 운영,총10명의 청년 창업자가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월1일자로 입주 가능한 인원은 총3명이다.구는 기존 입주자의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공실 발생 시 신규 입주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입주일로부터1년이며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하거나1년 이내 창업을 한 만20세~39세 청․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지원실에는 창업자 본인의 책상과 의자,서랍,캐비넷 등 기본적인 사무용품이 마련돼 있고 무선인터넷,복사기,팩스 등 편의를 제공한다.또 창업지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는 지난해 9월 일본 히로시마 전철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은 노면전차를 4일 오전 11시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양도받은 전차 1대를 배편으로 서울로 옮겨와 설치하게 됐다. 이 전차는 1950년대 제작 모델로 서울도심에서 운행되던 전차와 같으며 일본에서는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한편 구는 체코 (주)프라하 대중교통으로부터 노면전차 1대를 1500만원에 구매해 지난해 11월 철도공원에 설치했다. 구는 올 하반기부터 이 전차들을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철도공원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구와 서울시는 공릉동 29-51번지 일대 부지 40,462㎡에 (구)화랑대역 철도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철도공원에는 노면전차 운행 및 철도건널목 설치, 철도 관련 전시·체험·교육공간, 레일바이크, 각종 체험공간 및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의 옛 노면전차를 부활시키겠다는 꿈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며 “경춘선공원과 함께 철도공원이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음악회가 16~17일과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선사하는 이번 신년 음악회는,궁중음악과 민속악, 오페라, 클래식 등 각 분야의 최고 스타들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치게 된다. 16~17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2018 세종문화회관 신년 국악 한마당'에서는 16일 '신년맞이 나례(儺禮), 영신(迎新) 무대'로, 예부터 궁중에서 새해에 펼쳐온 전통 공연 형식인 나례(儺禮)를 통해나쁜 액을 멀리하고 경사스러운 이들을 즐겁게 맞이하는 벽사진경(辟邪進慶) 공연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철호 단장이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며, 소리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박애리가 사회 및 협연자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궁중음악과 궁중정재, 대취타,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사물놀이의 원조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신모듬’을 시작으로 박애리가 부르는 남도민요연곡, 2017년도 KBS국악대상 수상자인 채수현이 부르는 경기민요연곡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 공연에서는 정화영 명고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신속‧정확한 행정처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빛을 발했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 국민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대문구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처리 성과,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등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가 운영 중인 개명신고 1일 처리제, 사회적 약자 우선처리창구,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사망신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전화상담, 대면응대 및 고충민원 해결 과정에서 민원인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결과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는 신뢰의 첫걸음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재활과 정서교류를 위해 「노새노세 치매카페」를 운영한다. 노새노세 치매카페은 ‘노원은 새롭고 활기찬 노인들의 세상’이란 뜻이며 주 2회 (월, 목 오전10시~13시) 공릉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노원구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치매어르신 인지건강프로그램을 마친 후, 지속적인 인지재활과 정서적인 사회교류를 위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가족카페이다. 치매카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한다. 카페에서는 치매어르신의 혈압․혈당 측정 및 다양한 비약물적 인지건강프로그램(미술활동, 동화구연, 운동, 뇌활성화 프로그램, 가족주도 워크북 활동) 운영과 함께 커피․음료 등 카페 서비스를 같이 제공한다. 가족에게는 쉼터로 치매어르신에게는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 또한 비약물적 인지치료는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고 일상생활능력을 유지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치매가족은 돌봄 교육을 통해 부양 부담감의 감소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환자의 시설 입소를 지연시킬 수 있어 치매 치료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취약계층과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혜자를 늘리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2018년 달라지는 서울복지’ 정책을 밝혔다. 이번 정책에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노인요양시설에 ‘치매전담실’ 설치, 중장년층을대상으로하는'50플러스’ 캠퍼스‧센터 3개소 추가 개소,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5개소 추가 개소 등 13개 주요 정책이 담겨있다. 우선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출산가정, 빈곤‧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가 오는 5월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금융재산 2천만원 이하에서 3천만원 이하로 바뀌는 등 대상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되며, 시민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나눔이웃 사업’도 218개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가구 기준 134만원에서 최대 135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소득‧재산기준은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기준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를 2018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16.4%)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사업주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액은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이다. 근로자 지급방식은 직접지급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 중 사업주가 직접 선택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30인 미만 사업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급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하고 해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한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이나 5인 미만 농림어업 종사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제외 대상은 고소득 사업주(과세소득 5억원 초과), 임금체불 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 30인 미만 요건을 맞추기 위해 인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를 공모한다. 민․관 협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금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나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1월 22까지 단체 소관부서 또는 자치안전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며 특히 우리 구는 「은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15조의2(교부대상 사업 분야)」에 근거한 사업을 권장한다. 위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7개 분야로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지킴사업, 문화․체육 진흥사업,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활동 사업 등이다.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신청해야 하며, 특히 민간단체의 운영․유지 성격이 강한 사업은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할 예정이고 타 단체와 유사․중복 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필요시 조정을 거쳐 통합할 예정이다. 전년도 보조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신청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