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도시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은 없애고 주민 일자리도 만드는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보다 50명이 늘어난 120명의 주민감시관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5일까지 현수막 정비 20명, 벽보 정비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1년 이상 강서구에 거주한 신체 건강한 주민이 대상이며, 주관부서인 도시디자인과에 신청서 등 등 관련 서류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행정력 낭비가 심하다. 이에 구는 작년부터 주민수거보상제를 도입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 또, 사업 실시 후 불법유동광고물이 대폭 줄어 민원 감소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민감시관이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면 일반 현수막은 장당 최고 6,600원, 걸이형 현수막은 2,600원을 지급하고, 전단 및 벽보는 최고 1,000원을 지급한다. 다만, 유동광고물의 발생량 및 수거량에 따라 보상 단가는 월별로 결정한다. 구는 오는 10일 120명의 주민감시단 선정을 최종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선다. 2018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방식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 중 사업주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기본 조건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지원(원칙,) 최저임금 준수 등이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이다. 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은 가능하다. 반면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임금 체불 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 30인 미만 인위적 고용 조정 사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북구는 13개 동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방문 신청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지난 11.15. 포항 지진과 2016.9.12.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8.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그동안 추진했던 지진대책의 문제점을 분석 보완하여『2018. 은평구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시행함으로써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먼저 구조적인 분야에서는 최근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2층이상, 연면적 200㎡이상 공공건축물 총 91동 중 내진설계가 미 반영된 건축물(62동/ 68%)에 대해 앞으로 5년 동안 내진성능평가 우선순위를 정하여 연차적으로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항지진에서 피해가 컸던 민간건축물 중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는 증축 및 대수선시 내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은평구는 지진 대피 방안으로 대피소는 현재 90개소(옥외대피소 73, 실내구호소 17)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진대응 행동요령을 전단지․리플릿․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2일 10시 40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근로자 직접고용 전환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주형태로 운영되어오던 특수경비, 주차 및 승강기 업무 근로자를 국회가 직접 고용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63명이 올해 1월 1일자로 직접 고용되었다. 이 행사에서 김 총장은 해당 인원들의 직접고용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해당 업무는 국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임은 물론, 국회 가족과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책임감 있게 맡은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과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 직원 신분증 수여식, 근무복 증정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총 22억원 규모의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복지, 인권, 문화 등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사업 유형에 사업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12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도시재생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https://ssd.wooribank.com/seou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한다. 비영리법인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하지 않는다. 접수된 신청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3월 초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문의는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02-2133-6560, 65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목욕장, 찜질방 등 319개소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에서, 120개소에서 330건의 소방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제천 화재 유사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해 12.22~12.28일까지 7일간 서울시내 찜질방과 목욕장을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해 이루어졌다. 특히,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여부확인과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여부, 목욕용품 선반 등의 피난로 상 적치로 인한 긴급피난 장애 여부 등을 집중단속했다. 단속결과 120개소에서 ‘피난통로 상에 합판을 설치해 피난 통로 막음’, ‘옥내소화전에 쓰레기통 설치’, 방화문에 이중 덧문(유리문) 설치 등 위법사항을 적발, 46개 대상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74개 대상에 시설물 원상복구 조치명령과 기관통보조치 했다. 소방재난본부 특별조사반 관계자는 “목욕장이나 찜질방의 경우, 탕비실, 탈의실, 휴게실, 수면실 등 내부구조가 매우 복잡해 화재로 연기가 차면 내부구조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피난통로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비상시를 대비해 피난통로 상에는 장애물이 없어야하며, 유도등이나 휴대용 비상
[TV서울=이현숙 기자]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서울시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은 다양한 시정현장의 소리를 담은 ‘새해 시민소망 인터뷰’와 장애인‧소상공인 명예부시장의 신년사 낭독, 구청장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랑에 투자하는 도시,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 평화에 투자하는 도시 서울" 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서울시는 정부와 함께시민의 삶이 승리하는데 집중하겠다."며 "각자도생의 시대를 끝내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황금개띠의 시작을 책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설계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도서관이 2일부터 2월4일까지 '미리 보는 2018년 - 책으로 읽는 트렌드',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전 등의 전시회를 갖는다. '미리 보는 2018년 - 책으로 읽는 트렌드'는 2일부터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전은 9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트렌드 2018, 미리 보는 2018년 건강, 황금개띠해, 2018 서울시 새 정책,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을 세부 주제로 다양한 도서관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 자료실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용기를 주는 책들이 전시되며, 일반자료실1의 ‘트렌드 2018’은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할 트렌드를 담은 도서가 전시된다.일반자료실2에서는 ‘미리 보는 2018 건강’ 전시를 통해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건강관리 도서를, 디지털자료실의 ‘황금개띠해’에서는 2018년을 황금처럼 빛낼 개띠 배우들과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2017년 한 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의 구정에 대한 기여도, 중요도, 보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다. 강남구를 가장 빛낸 뉴스 1위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 발표’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2023년 영동대로에 태양광이 관통하는 지하도시가 조성되고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또 지상에는 초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2위는‘수서역세권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이 차지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 지구계획이 통과되면서 2021년 이 일대는 복합환승센터와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영동대로에 이어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은 강남구에 큰 변혁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아파트 관리비 절감’뉴스다. 아파트 관리비 신고센터, 찾아가는 관리비 컨설팅,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 발간 등 깜깜이 관리비를 투명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위로‘안전도시 강남’이 차지했다. 외국인을 위한 안전 영상, 편의점 무통화 신고 시스템 등 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국회 시무식’을 가졌다. 정 의장은 “작년 한 해 우리 국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성과가 있었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몇 가지 성과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정 의장은 우선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입법활동에 있어서 19대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74.1% 더 많은 법안을 처리했고, 발의된 법안에 처리율도 25.1%가 증가했다.”면서 각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과 직원들, 각 정당의 보좌진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이어 “청소근로자의 국회직화 실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면서 “철저한 준비로 매끄럽게 진행되어 정부의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을 때 본 받아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의 성과로 ‘방탄 국회’라는 말 자체가 사라진 것과 다당제의회 속에서 정당 간 협치를 잘 실천해보고 있는 점을 성과로 꼽았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연구원법을 통과시켰다.” 라면서 “우리 국회가 정파적인 이해나 특정집단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적 관점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2018년 1월 2일 단독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을 새해 제1호로 서울시의회에 접수하였다. 이 조례안은 청년을 위한 주택공급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제정안으로, 최근 최악의 취업난과 주거난에 처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들의 주거문제 해소와 자립기반 조성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주거취약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주거기본조례」와는 차별화 된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과 의미는 첫째, 주거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한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주거기본계획의 수립을 의무화하고, 청년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둘째, 최저주거수준 미달 청년가구 실태와 주거빈곤 지표를 개발·공개하도록 하여 서울시 청년주택의 공급방향 및 사업내용 설정, 청년 주거사업 평가에 활용하도록 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셋째, 청년의 전월세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 창업지원주택 공급 등 청년의
[TV서울=나재희 기자] 현행 300㎡ 이상의 음식점․제과점 등에서만 의무화 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300㎡ 이하에서도 의무화하는 ‘장애인 편의증진법’이 대표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일, 장애인·노인·임산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음식점, 제과점 등에 편의시설을 의무화 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바닥 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음식점, 제과점, 상점, 학원, 도서관, 운동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만 장애인․노인․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인권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일반음식점의 95.8%, 제과점의 99.1%, 식료품 소매점의 98.0%가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다. 하지만 장애인, 노인, 임산부들은 30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시설인 식당과 상점, 운동시설들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신 의원은 “동네 식당,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자유롭게 식사하고 물건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2017년 교통문화지수’평가에서100점 만점에92.46점으로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229개 시․군․구별 주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지표이다.평가는 인구30만명 이상의 시(29개),인구30만명 미만의 시(50개),군(82개),자치구(69개)로 그룹별로 실시한다. 구는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3개 영역11개 조사 항목에 대해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안전띠 착용률(99.41%),신호준수율(97.75%),방향지시등 점등률(93%)등 운전행태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탁월한 점수를 획득해 교통문화지수 조사 대상229개 지자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구민의 평상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운전습관 등 높은 교통문화 수준이 반영된 결과“라며”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구는 지난2015년에도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있으며, 2018년 새해에도 학교 주변 교통알리미 사업,보행자 우선도로 개선 사업,교통안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7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올해 9월까지를 총 35개 항목으로 자치구의 식품위생행정분야를 평가했다. 정량평가로는 식품안전 인프라, 지도점검, 민원처리, 원산지 관리, 음식문화, 식생활 개선 등을, 정성평가로는 구의 특수사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했다. 마포구에는 식품접객업소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위생 분야 업무량이 많지만,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식품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특수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구는 식중독 사전예방 및 위험요소를 감소시기 위해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지난 9월에는 초중고 및 유치원 190개소를 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비롯해 지하철, 홍대, 상암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등을 지도 점검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특수직업 대상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1830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은 이달 5일 오후 4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복무 제도는 복무기관에서 복무를 먼저 시작한 후 복무기간 중에 군사교육소집(4주)을 받는 제도로써, 교육소집 제외자와 교육소집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본인선택하여 선발된 사람 등은 신청 비대상이다. 2018년도 선복무 신청은 1분기만 접수 가능하며, 접수 인원은 총 500명으로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은 추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전산 선발하여 결정한다. 선복무 신청을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다만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아이핀(I-PIN)으로 접속하여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