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이 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낼 경우 납부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시기를 놓친 경우 3, 6, 9월에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며 할인율은 각각 7.5%, 5%, 2.5%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말까지 동대문구에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규모는 29,837대 차량에 62억원이다. 자동차세 부과총액이 198억원임을 감안하면 약 31%정도가 연납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형차의 경우 대략 4~50만 원 정도의 세금이 나오는데,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5만원이나 줄일 수 있다. 하지만 3명 중 2명은 제도를 모르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납 신청은 동대문구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며 이택스(https://etax.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STAX)에 접속한 뒤 운전자 정보와 차량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간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별도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로 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말소 등록일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8120억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약 12.7%인 91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꾸준히 절약해 온 모든 가용재원을 쏟아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주민복리증진, 안전강화에 역점을 두어 편성한 것이다. 구는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확대와 비정규직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노동관계법 교육 컨설팅 등 관련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하고,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고, 전년 대비 16.4% 인상된 최저임금 상승분을 관련 사업에 모두 반영해 구직자 한명이라도 더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했다.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양육 지원금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양육 수당 등 사업 예산을 지난해와 같이 편성해 꾸준히 지원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지원비 88억 원을 신규 편성해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0세~만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안보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오늘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RT 수서고속철도의 50km 터널구간에 설치된 수직탈출구가 심각한 하자로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피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비상탈출구가 먹통인 상황은 전 정부에서 무리하게 민영화를 추진하여 코레일과 SRT가 분리 운영하는 체제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부작용임을 지적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레일과 SRT가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입수한 “수직구 점검 현황표”에 따르면 현재 터널 내의 총 17개 탈출구 중 14개의 엘리베이트가 고장으로 멈춰있는 상태다. 탈출구 깊이가 최대 건물 30층 높이인 75m에 달한다. 엘리베이트 고장으로 화재 발생 시 승객들이 30층 건물을 걸어 올라서 탈출해야 하는데 노약자, 장애인들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발생 시 계단 이용이 불가능해질 경우, 유일한 탈출구인 엘리베이트 고장방치는 대형참사 발생을 예고하는 셈이다. 또한 12번 수직구 지상에 위치한 유일한 소화기는 지난 7월 이후 단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현 서소문공원 일대를 리모델링해 지상은 역사공원, 지하는 기념공간 등으로 조성 중이다. 연면적 2만4천여㎡ 규모로 국·시비 459억원(전체 80%)을 포함해 574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일부 구의원의 반대로 작년 내내 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차례 중단 위기를 맞았다. 20%의 구비 때문에 80%의 국·시비가 가로막힐 상황에 놓였던 것. 그러나 지난달 말 열린 구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미확보분을 포함한 올해 사업예산 87억원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었고 사업은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중구는 서소문역사공원 중심으로 명동성당과 약현성당, 당고개성지, 새남터성지, 절두산성지로 이어지는 '한국 성지 순례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중림동에는 구립 어르신데이케어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동시에 들어선다. 중림종합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되는 이들 시설은 가정에서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성 질환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돌봄 서비스, 여가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방문 복지서비스와 마을공동체 강화에 주안점을 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중구 전역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은 새해부터 적용될 산재 보장성 확대 정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18년 이후 개선되는 산재 보장성 확대 정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동자가 질병과 관련된 위험요인에 일정수준 이상 노출되었을 경우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여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 이는 대법원이 지난 8월 29일 삼성 LCD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의 ‘다발성 경화증’ 산재 소송에서 “사업주가 재해조사에 협조를 거부하거나 행정청이 자료제출에 응하지 않아 작업환경의 유해 요소와 노출정도를 특정할 수 없다면, 노동자에게 유리한 간접사실로 고려해야 한다”고 한 판결의 결과이다. 이로써 노동자는 산재입증 책임의 부담이 완화되었다. 둘째, 과로(뇌심혈관계 질환)의 인정기준도 개편되었다. 1주 평균 노동시간이 6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과로로 당연 인정하고, 교대근무 · 휴일 부족 등 노동 강도를 강하게 하는 요인 7개를 고시에 명시하여 재해와의 관련성을 강하게 보았고, 1급 발암물질인 야간노동 시간에 대해서도 가중치(30%)도 부여하였다. 2008년 산재보상제도 개편 후 15%로 급격히 떨어진 산재 승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는 12월29일에 열린 제355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5건의 법률안과 감사원장(최재형) 임명동의안, 대법관(민유숙·안철상) 임명동의안,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사법개혁 특별의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45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 제355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건처리현황 ≫ 2017. 12. 29. 구분 법률안 동의안 결의안 합계 건수 35 6 4 45 이 날 본회의에서 가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공급자적합성확인생활용품 중 위해도가 낮은 일부를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으로 개편하여 KC인증의무를 면제하는 대신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수입하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의 KC인증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소상공인의 보다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학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지위를 부여하는 규정의 시행을 1년 유예하는 내용이다. 2011년 12월 국회는 시간강사의 고용안정과 신
무술년 개(戊)띠는 황금(黃金) 개라 칭하는데, 이는 무토(戊土)가 24방위에서 중앙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중앙토(中央土)라고 한다. 색으로는 황색을 나타내며, 중앙에서 동북간의 축토(丑土), 동남간의 진토(辰土), 서남간의 미토(未土), 서북간의 술토(戌土)를 모두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 무토(戊土)를 황제라고도 한다. 그래서 황금색을 뜻해서 황금개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무술년 개띠 해는 해와 달이 무색 할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안정을 찾으나, 진말영웅(秦末英雄)이라, 진나라 말기에 처처봉기(處處逢起)라고 여기저기 봉기가 일어나듯이 나라 방방곳곳에서 새 영웅들이 저마다 잘났다고 한 몫해 짖어대는구나. 그런 반면에 중앙의 토는 항상 구진(句陳)이라, 구설수가 따라다닌다. 그럼으로 자중지란(自中之亂)이라 하여, 스스로 자기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어지럽고 어렵게 하여 강대국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무술년이란 무토(戊土)와 술토(戌土)는 모두 양토(陽土)에 해당됨으로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같은 흙이됨으로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이득이 따르게 마련인데, 특히 무술년에 태어나는 신생아는 일평생을 살아가는데 큰 변화나 기복이 없이 잘 자란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회장 김정안)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을 진행했다. 중기부,서울시,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중부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주관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 사업⌟ 은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역점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10대 핵심 요소인 상인회 리더십, 청년상인, 브랜드개발, 상인철학, 위생청결, 장사의 달인, 신뢰경영, 성공의지, 가업승계 등 10개 부문의 대표점포를 선정하여 전통시장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10개 점포는 지난 3개월간 교육, 견학,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하여 선도형점포 역할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했다. 선도형점포 브랜딩과 스타점포화를 위한 인증 표지판 및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스토리텔링, SNS 홍보마케팅 및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한 대내외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형점포 모델 구축을 완성했다. 28일에는 선도형점포 육
[TV서울=이현숙 기자]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타종행사가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개최된다. 타종행사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 5인의 고정인사와 11인의 시민대표가 함께 33번의 종을 울리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타종행사에 참여하게될 이용수 할머니 등 시민대표 11인을 공개했다. 이날 타종 식전 행사로는 올해를 보내면서 서울시민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담은 ‘2017 인생사진’과 서울주니어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타종 후에는 인기밴드 럼블피쉬의 새해맞이 공연이 열린다. 지하철과 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운행횟수도 총 162회 늘려서 운행한다. 아울러, 타종행사로 인해 31일 23시부터 익일 새벽 1시30분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홍대·강남·종로·여의도 등 10개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노선 버스 막차를 1시간(87개 노선) 또는 2시간(2개 노선) 연장운행 중이다. 또한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폭죽과 폭죽 노점상에 대해 집중점검할 방침이며,따라서 시민들에게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행위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로를 빛낸 기업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구 시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표창패는 기업혁신 부문과 사회봉사 부문으로 나뉜다. 기술혁신으로 수출향상, 활발한 생산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소외된 계층지원, 자원봉사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혁신 부문 수상 기업은 ㈜스코노코리아(대표 백동재), ㈜아이콤정보시스템(대표 강성철), ㈜대지티아이에이(대표 송석원), 알엔씨클린(주)(대표 최준식) 등 4개소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 기업은 ㈜카이맥스(대표 김경자), 맵시자수(대표 송흥수), 케이티아이씨씨(주)(회장 문종배), ㈜솔루세움(대표 서동현), 웰컴저축은행(주)(대표 김대웅), 나주댁아구찜(대표 노귀임), 신도림미용고등학교(교장 유선우) 등 7개소다. 창의적인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생산성 향상,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창의지원 부문 표창장 수여도 진행된다. 수상자는 ㈜한국테크넷 김용철, 온수자동차정비센터 강태복, 수도금속공업 이승규, (사)벤처기
[TV서울=함창우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대표의 합당 강행과 관련해 "당대표 선거 TV토론에서 안철수 대표는 당 대표가 되면 '바른정당과 통합하지 않는다' '선거 연대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명확하게 말했다"면서 "지금은 180도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 당 대표 선거공약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고 있는 것이다. 이건 탄핵감이다"라고 비판했다. 천정배 전 대표는 29일 아침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촛불 국민 혁명 이후에 적폐를 청산하고 각 부문에서 강력한 개혁을 하라는 것이 국민들의 열망"이라면서 "바른정당과의 합당으로 과연 적폐청산이나 개혁의 방향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 방향으로 개혁을 훼방하고 적폐청산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저는 명백히 후자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당원투표와 관련해서 천 전 대표는 "안철수 대표 사비로 하는 거 아니다. 돈도 몇 억 든다는데 그 돈은 국민 세금으로 낸 국고보조금에서 나온 돈"이라면서 "자기들의 의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언뜻 보면 합법적인 것 같지만 실제 동기는 불순한 것이다"라며 "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호남 민심을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는 쾌적한 공원 유지관리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관내 공원 및 쉼터 관리에 참여하는 ‘2018년 공원 및 쉼터 경로당 위탁 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원 및 쉼터 경로당 위탁관리’ 사업은 관내에 널리 퍼져있어 신속한 관리가 어려웠던 공원, 쉼터, 마을마당의 유지관리 업무를 공원과 가까운 경로당에 위탁, 경로당 어르신들이 공원 관리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공원시설을 쾌적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려는 취지다. 구는 이 사업을 2004년 36개소로 시작해 현재 9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는 경로당 관리기관인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와 위탁협약을 맺고, 경로당 1개소당 1개 공원 위탁관리사업을 1월 5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마포구 내 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44개소, 소공원 14개소, 문화공원 7개소, 역사공원 1개소, 마을마당 및 쉼터 23개소 총 94개소다. 공덕삼성래미안3차 경로당을 비롯하여 94개소 경로당 15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리 업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조달청은 29일, 서울 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를 통해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로, 현재 총 259개사 1,291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돼 기존 창업·벤처기업의 정책지원 뿐 아니라,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서울시의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되는 우수상품은 지정서 와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 각종 홍보행사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업·벤처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출발지로,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망한 창업·벤처기업들의 판로개척 활동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조달청과 서울시가 서로 협력해, 공공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TV서울=신예은 기자]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회장 김정안)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사업⌟ 을 진행했다. 중기부,서울시,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중부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주관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 사업⌟ 은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역점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10대 핵심 요소인 상인회 리더십, 청년상인, 브랜드개발, 상인철학, 위생청결, 장사의 달인, 신뢰경영, 성공의지, 가업승계 등 10개 부문의 대표점포를 선정하여 전통시장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10개 점포는 지난 3개월간 교육, 견학,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하여 선도형점포 역할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했다. 선도형점포 브랜딩과 스타점포화를 위한 인증 표지판 및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스토리텔링, SNS 홍보마케팅 및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한 대내외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형점포 모델 구축을 완성했다. 지난 28일에는 선도형점포 육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서초구는 20일 방배동 439-3번지 일대 구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시설물과 무단적치물을 정비하기 위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구는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동작대로변에 지저분한 흉물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개별공시지가 기준 총 1,453백만원 상당의 구유재산을 되찾아 구민의 품으로 되돌려주었다. 구는 올 초부터 구유재산 무단점유자가 자진정비토록 여러 차례 면담과 설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로변에 불법시설물과 무단적치물이 흉물스럽게 남아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였고, 인근을 통행하는 구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구유재산 내 불법시설물 및 무단적치물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및 행정대집행 계고서 등을 통해 무단점유자에게 수차례 자진정비를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대로 공공복리를 저해하는 불법시설물 및 무단적치물을 더 이상 묵인할 수 없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였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는 “누구든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르지 아니하고는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수익하지 못한다.”라고 되어있어, 구는 이번 불법시설물 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