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도시인프라개선연구 소위원회 우창윤(더불어민주당) 분과장은 지난 27일 접근가능한 서울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연구위원회 도시인프라개선연구 소위원회에는 김창원(도봉3. 더불어민주당)의원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이봉구(동의대학교 국제관광학과)교수, 전윤선(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대표, 박창용(에이블투어) 대표, 서인환(한국장애인재단)사무총장, 이재순(장애와인권예술인연대도와지) 아티스트가 함께 참석하였다. 우창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벨기에의 접근가능한 관광정책과 국내적용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하면서“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의 과반수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서울시가 먼저 접근 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고“2017 무장애 관광도시 선포를 통해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거듭 강조하였다. 우의원이 언급한 플랜더스 지역은 수도인 브뤼쉘을 비롯해 벨기에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브리헤, 안트워프, 겐트, 루벤과 메헬런 등 개성 넘치는 여행지가 모여 있는 지역이며, 일반 여
[TV서울=나재희 기자] 현행 화평법과 화관법의 구멍을 개정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12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강병원 의원 (민주당·서울 은평구을)은 ‘화학물질 관리강화 4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3건), 『화학물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첫 번째 법률인 ‘시험기관 관리 강화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은 시험기관이 운영실적에 대해 환경부장관에게 보고하는 절차가 없어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는 법이다. 현행법엔 별도의 절차가 없어 기업이 화학물질의 등록을 위해 기관에 의뢰하는 시험 현황과 국내 시험기관의 수용여부와 시험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 개정안엔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시험기관은 매년 운영실적을 보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법률인 ‘등록면제확인변경요청 신설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엔 화학물질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연구개발용 등의 경우엔 소요되는 기간, 제조·수입 예정량, 연구기관 등이 변경되더라도 변경요청을 하는 별도의 절차가 없어 등록면제를 받은 화학물질의 양, 사용기관 등 세부 정보를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자율방범연합회 서천열 회장(현 서울시연합회장)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회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은 지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유공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서천열 회장이 범죄예방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자율방범대를 통해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김장 김치 나눠 주기 등우리 사회에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천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저보다 휼륭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보다 더 많이 봉사하고방범순찰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이 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자율방범대원들의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에가능 했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2010년 10월 착공한 천호대로 확장공사가 8년 동안의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천호대로 공사는 크게 상부의 경관개선 공사와 하부의 중앙버스 전용차로 공사로 구분되는데 이 공사가 완료되면 광진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구간은 천호대로 광나루역~아차산역 구간 일부 병목구간을 지하차도 580m가 포함된 900m 구간을 6차로->10차로 확장하고, 2.6km 구간에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설치(버스 정거장 5개소)하여 천호대로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 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 공사를 위한 사업비 예산확보와 조속한 완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문종철 의원(더불어 민주당, 광진2)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통신호 체계 개편에 앞장섰다.” 며 “아차산역 사거리 북측방면(모리참치↔빛나는 바다)에 횡단보도 신설, 아차산역 사거리에 남북방향 모두 U턴 신호 유지, 천호대로 137길에서 천호대로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 설치, 천호대로 137길이 천호대로가 연결되는 교차로(장위동 유성집↔한국관광용품센터)에 횡단보도 신설,
영등포문화원 소병관 사무국장(현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사무국장)의 모친 유공임 여사님께서 12월 28일(목) 노환으로 소천 했다. 향년 85세 빈소: 전북대병원 영안실 1호 연락처: 010-6354-4243 문화원: 02)846-0155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7년 제19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신사의원 베스트 10’ 을 수상했다. 정 의장은 “올해도 ‘신사적인 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백봉신사상은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로 제헌 의원,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羅容均) 선생을 기리고, 신사적인 정치인을 격려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되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전국 최초로 노점실명제를 정착시킨 중구가 거리가게(노점) 매대 및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중구 거리가게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모두 18종의 디자인을 제시했다. 기본형과 응용형을 함께 선보여 현장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거리가게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고 매대 제작비용에 대한 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며 효과를 설명했다. 디자인은 크게 계단형, 좌판형, 평상형, 적치형으로 나눴다. 여기에 거리가게 위치에 따라 전통시장, 대로변, 관광특구로 구분하고 보행환경, 판매방식, 매대 고정 및 개폐 방식을 고려해 세분화했다. 아울러 음식, 잡화, 의류처럼 판매물품에 따라 적용 가능한 디자인도 제안했다. 잠금장치, 이동 바퀴, 수납공간 등 상인의 사용 편의를 높이는 요소를 디자인 곳곳에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노점실명제에 따른 도로점용허가증과 간판, 가게 홍보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도 적절히 배치했다. 서체는 가게 개성을 살리도록 자유롭게 허용했다. 색상은 무채색 계열을 바탕으로 약간 포인트만 주도록 디자인했다. 자세한 시안은 중구 도시
[TV서울=이현숙 기자] 새해 1.2~1.7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스테이크, 타코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핫 윈터마켓’이 열린다.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가 공동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평일 17시~22시, 주말 15시~21시까지 열린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의 푸드트럭은 스테이크, 팟타이, 초밥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목걸이, 브로치 등 액세서리와 향초, 화분 등 작가의 개성이 담긴 핸드메이드제품들이선 보인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거나, 직접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구조물 내에는 핸드메이드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더욱 편안히 마켓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 8시에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등, 공연도 준비돼 있다. 현재는 60여대의 푸드트럭과 200여팀의 핸드메이드 상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까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 중이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 핫 윈터 마켓'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중 자족기능시설의 용지공급 대상자를 내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인근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와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편리한 광역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구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 융‧복합산업과 더불어 이케아(IKEA)와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유치해 도시의 자족성 확보와 함께 미래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대‧중‧소기업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획지 규모를 대형 필지부터 소규모 필지로 다양화하고 토지유형별 공급방식, 공급조건, 공급시기를 달리해 단계별로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적 한계가 있는 스타트업기업, 영세 중소기업 등을 위해 민간 기업 부지와는 별도로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의 구역을 설정해 저렴하게 분양‧임대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전체 35개 필지 중 8개 필지가 우선 공급된다. 28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연중확대 실시한다. 구는 도로상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유해명함을 수거하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이 폐지됨에 따라 수거보상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거보상제를 연중 확대 시행하여 광고물 정비의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거 보상비용은 현수막의 경우 1천원~2천원, 첨지류의 경우 벽보 및 유해명함을 100매당 2천원~5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월 2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첨지류로만 지급받을 경우 월 5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만20세 이상 주민 중 연월일시가 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를 소지하고,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 문서작업이 가능하면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4일까지 주민등록초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각 동별 3명씩 선발하여 불법유동광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가 확 바뀐다, 구는 일주일에 세 번 하던 쓰레기 수거를 2018년 1월 1일부터 여섯 번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쓰레기를 내놓는 날이 헷갈려 거리에 방치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새해 1월 1일부터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생활쓰레기는 물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배출가능하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각각 규격봉투에, 재활용품은 투명한 봉투에 담아 내놓으면 된다.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며, 배출장소는 내 집 앞이나 상가 앞이다. 단, 가구류 등 대형생활폐기물은 관악구청 누리집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고 후, 신고필증을 부착해 지정된 날짜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소형가전제품은 집 앞에 내놓거나 동 주민센터 수거함을 이용하면 되고, 대형가전제품은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으로 배출예약하면 무상 방문 수거해준다. 구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과 동시에 무단투기 단속도 철저히 하고 있다. ‘무단투기보안관’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무단투기 상습지역 ‘전담 지킴이’가 관내 257개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집중 관리하며 단속에 대한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9시 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국기(國技)”라면서, “지난 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도 역대 최대규모도 치뤄졌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최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걱정이 많다”면서, “국회가 나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을 결성하고, 국회 태권도장 개관에 이어 이번 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까지 열게 되어 반갑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태권도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한 싸움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수양의 무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현재 국회에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명문화 하는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 라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제무대에서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서울시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3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린이 식품관리,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외식업소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등 9개 분야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자치구 위생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구를 선정했다. 동작구는 어린이 식품관리, 구민 건강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위생지도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로 받았다. 대형 고시식당이 밀집한 노량진 지역특성을 고려해 외식업소 위생 점검을 강화했으며 컵밥거리, 프렌차이즈, 수산시장 횟집 등에도 상시 위생점검을 실시해 128~170%의 높은 점검률을 달성했다. 또한, 전통시장·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고 건전한 식문화 전파를 위해 채식의 날, 나트륨 줄이기 사업 등을 펼쳤다. 특히,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작구 보건위생과 김병인과장은 “안심 먹거리를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는 12월부터 서초구청 내(25시센터, 오케이민원센터) 2개소와 권역별 주민센터 4개소(서초1동, 반포1동, 방배4동, 양재2동)에 ‘반려동물쉼터’를 설치하였다. ‘반려동물쉼터’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공서 방문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구가 서울시 동물보호 복지분야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공모신청하여 시비100% 지원으로 제작설치 하였다 쉼터 내부는 가로·세로70cm, 폭60cm의 규격에 3단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이 쉬게 되는 중앙 공간에는 바닥 난방과 조명 및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상․하부장에는 수납물품 보관 공간과 휴지통, 배변패드, 배변봉투, 물티슈, 탈취제 등이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 주인이 사용 후에 직접 위생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 하였다 이용시간은 관공서 평일 근무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민원인이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구청 내 서초25시센터에 설치한 ‘반려동물 쉼터’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임시 보호관리 공간으로도 추가 활용 할 계획이다 순주환 일자리경제과장은“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반려동물 쉼터의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박운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27일에 열린 <서울시 셔틀버스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발표 및 미래세대 통학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서울셔틀버스노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박운기 의원은 “셔틀버스 노동자는 한국사회 노동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특고, 즉 특수형태근로노동자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셔틀버스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은 개인적 문제를 넘어 차량에 탑승하는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수형태근로노동자(이하, 특고)는 근로계약이 아니라 위임계약 또는 도급계약에 의거하여 고객을 찾거나 노무를 제공하고 실적에 따라 수당을 받아 생활하는 개인사업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며 경제적으로도 사업주에게 의존되어 있어 비용절감을 위한 “은폐된 노동자”라는 비판이 많다. 구체적으로 보험모집인, 골프장 캐디, 레미콘차량 운전사, 방송구성작가, 퀵서비스배달원, 학습지 방문교사, 외근직 A/S근무요원이 대표적인 특고노동자이며 통학/통원용 셔틀버스 노동자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