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김동승 시의원(중랑3, 국민의당)은 20일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울시 각종 정책의 개선방안 및 조속한 추진 등을 촉구하였다. 먼저, 김 의원은 저출산에 대비 2018년 예산안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게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구체적인 사업 설계를 요구하였다. 서울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시정 전반의 저출산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자 6개 분과(주거분과, 일자리분과, 임신‧출산분과, 자녀양육분과, 일가족양립분과, 외국인다문화분과)를 구성‧운영 중이다. 또한 김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주말과 출퇴근 시 극심히 교통 체증이 발생하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을 서울시에서 조속히 이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승인 통계인 ‘서울시 차량 통행속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52㎞으로 이 속도가 일일 통행량 전체를 바탕으로 산출한 속도인 점을 고려할 때, 주말 또는 출퇴근시간 등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통행속도는 이보다 훨씬 느린 상황이다. 이어서, 2030 서울플랜의 한축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길창덕 작가의 명랑만화 '꺼벙이', 우리나라 첫 롤러코스터 '청룡열차' 등 38개를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서울 미래유산'은 서울 시민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이로써지금까지 선정된 유·무형 유산은 총 451개가 된다. 이 번 선정대상에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46년간 머무른 사저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를 담은 공간인 '김영삼 가옥', 1977년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1호점을 개업한 이래 우리나라 최장수 치킨 프랜차이즈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림스치킨'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희곡과 수필, 음악 등 부문의 미래유산을 발굴해 희곡 4편 등 총 20건의 무형유산을 선정했다. 해방 직후 서울에서 친일 잔재세력이 부정적으로 재산을 축적하고 이를 지키려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오영진의 희곡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1930년대 마포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수필 '마포' 등 6편의 근현대 문학작품을 선정했으며, 시골 영감이 생전 처음 서울가는 기차를 타면서 겪는 일을 웃음으로 풀어낸 곡으로 서영춘의 '서울구경'이란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 오후 3시 서울함 공원에서 해군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축제를개최한다. 서울함 공원에는 호위함급 서울함과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등 3척의 퇴역군함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중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함과 퇴역 해군의 마음을 담아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하며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로 진행된다. 축제 시작 전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2층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의 흥미를 끌 마술쇼와 버블쇼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함 공원에서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 2회(10시30분, 14시)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 도슨트로 서울함 역대 근무자들이 들려주는 ‘바다영웅의 귀한’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매 주말(토, 일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서울함공원 미니 콘서트’를 서울함 내 사관식당에서 진행한다.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 서양 악기부터 가야금, 대금 등의 국악기까지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편곡된 곡들을 다양한 악기를 통해 연주한다. 서울함 공원의 이벤트, 체험, 행사 등 관련 문의는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 3선)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12월 22일 금요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인터넷 표현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임시조치 제도 개선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임시조치 개선 방안에 대해 여러 시민단체, 학계 그리고 관련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에는 사회자로 한국외대 문재완 교수, 발제자로 동국대 이창범 교수가 참여한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 이경아 팀장, 오픈넷 박경신 교수, 참여연대 양홍석 소장, 한국언론법학회의 장철준 교수,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심우민 교수,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최성진 사무총장, 방송통신위원회 최옥술 센터장이 토론을 맡았다.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개 및 제공된 정보로 인해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가 침해된 경우, 침해사실을 소명하여 그 정보의 삭제 또는 반박내용의 게재를 요청할 수 있으며, 망 사업자는 지체없이 삭제 및 임시조치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중단을 요구하기만 하면 별도의 소명절차 없이 임시조치가 이루어지는 까닭에 남용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고액 세금 체납자를 신고한 시민 2명에게 총 3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4년부터 ‘은닉재산 제보센터’를 통해 신고된 시민 제보는 총 31건으로 이 가운데 13건이 조사 중이고, 최근 2건에 대한 징수처리가 완료돼 포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4년부터 ‘은닉재산 제보센터’를 통해 체납자 신고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건 1천8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포상금 지급대상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인 이모 씨와 전모 씨를 신고한 시민 2명으로서, 포상금은 징수한 체납세금에 따라 각각 2천3백만 원, 1천4백만 원이다. 시는 제보를 바탕으로 체납자 이모 씨(체납 액 3억 1천만 원)와 전 모씨(체납액 1억 3천만 원)에게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을 통해 총 4억4천만 원 세금 전액을 징수 완료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포상금 지급 한도를 최대 1억 원까지 상향했다. 포상금 지급률은 징수한 세금의 5%~15%까지 구간별로 책정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은닉재산 제보센터’를 통해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 등에게 은닉재산 압류는
[TV서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대표 박효석 회장)는 지난20일최전방인 육군 제1사단 전진부대를 위문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효석 회장은 최전방의 혹한기 겨울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한독화장품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과 위문품으로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부대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마친 후 부대원의 인솔하에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봤다. 동행한40여명의 사원들은 "다시금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고, 박효석 회장은 "앞으로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안양천 눈썰매장을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천 눈썰매장은 오금교 아래 안양천 우안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 7,600㎡ 규모로 꾸며졌다 눈썰매장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6세 이상의 일반용 슬로프와 경사가 완만한 6세 미만 36개월 이상의 유아용 슬로프로 조성됐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충돌 시 충격이 적은 튜브형 눈썰매가 사용되며 눈썰매장 주위에는 안전 매트 등이 설치됐다.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눈놀이 동산도 마련됐다. 미니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어린이 놀이기구와 빙어잡이 체험장,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운영기간 동안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구분 없이 1인당 8,000원이다. 단,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다. 놀이기구, 빙어잡이 체험장 이용료는 별도. 할인 혜택도 있다. 구로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료 2000원이 할인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50% 감면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 세무과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22일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해 내곡동 소재, 지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28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간식 등의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는 5년째 이어오는 나눔 행사로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지적장애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지난 5년간 기부된 금액은 약 1천만원 상당. 바자회 수익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등으로 기부금이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현종 세무1과장은 “5년전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이순자 서울시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 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조례안」이 15일 서울시의회 제277회 본회의에서 가결됬다. 이순자 의원은 청소년의 도박중독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교육청에서는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예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터넷 도박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정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순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조례안」은 청소년과 도박을 정의하고, 도박과 도박으로 인한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이를 위하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였다. 이순자 의원은 재학중 청소년들의 도박 경험률이 24.2% 에서 문제군 비율 1.1%인 수준으로 성인 기준으로 단순 추정시 약3%에 해당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도박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박을 청소년 시기에 접할 경우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도박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청소년에 대한 도박 중독 예방
[TV서울=함창우 기자] 획일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멀티미디어 영상세대인 요즘 청년구직자들의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담아내기에는 평면적이어서 차별화되지 못하며,채용을 하는 각 기업의 입장에서도 구직자의 능력을 파악하기에는 좋은 매체라 할 수 없다. 이에‘4차 산업혁명 시대,접근법부터 달라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구인구직문화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핵심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제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이피칭미디어협동조합이 주최하고MBN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서울시교육청,콘텐츠진흥원,동대문구청,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제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은 본선에 앞서 피칭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만40세 미만의 서울지역 청년구직자 및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아이피칭페스티벌 피칭영상공모전은 문화예술,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련 취업희망자 대상의‘피칭 유어 콘텐츠(Pitching Your Contents)’를 비롯해 일반 분야의 취업 및 창업,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피칭 유어 컴퍼니(Pitching Your Company)’,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하는‘피칭 샤우팅(Pitching Shout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의 선진 토지행정을 배우기 위한 해외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성북구청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해외 정책 지원사업 ‘공간정보 경험 공유 초청 연수’ 과정의 탄자니아 공무원들이 방문했다. 이번에 성북구가 탄자니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진화된 토지행정시스템 현장 학습’은 지난 8월 스마트국토엑스포, 9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글로벌 연수교육에 이어 외국 공무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는 세 번째다. 이번 교육에서 구는 발전된 지적·토지행정과 공간정보의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연계 체계 등 우리나라의 지적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방문단은 구청 지적서고에 백년 이상 보관중인 구(舊)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한국 고유의 토지정보시스템(KLIS)으로 구축하고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공부 전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시스템 운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이마쿠라타 센제’ 부국장은 “성북구청 직원들의 친절과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종이 지적도에 대한 전산화 및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등 이번에 배운 내용들은 탄자니아의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전산시스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일본 IT 취업연계 교육과정인 「글로벌 ICT 인재양성 및 해외(일본) 취업 연계」에 참여할 청년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C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ICT 분야로 해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3세 이하 청년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에서 운영하며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ICT 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내년 2월 본격적으로 시작해 11개월 간 ICT분야(개발, 컨설팅, 설계, 관리 등)과 일본어 교육(초‧중‧급)을 진행하며 연수생들이 일본 유수의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2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처는 SoftBank Corp, IBM Solution Service, Rakuten과 같은 글로벌기업군에서부터 Clinks, GROP 등 종업원 500명이상 규모의 중견기업군, 그리고 종업원 100명 내외의 벤처기업군, 한국계 ICT 기업에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신연희 구청장이 선거운동원을 통해 참예원 의료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수 억 원대 그림 강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음해성 허위보도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보도 된 정체불명의 선거운동원 A라는 사람에 대해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그림 강매를 시도했다는 조작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 전 이사장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구는 강남구립 행복병원 개원을 앞두고 어르신 환자의 감성순화와 정서적 힐링에 도움을 주는 심리 미술치료를 위해 구에 기부된 미술품 3점을 기부금심사위원회를 거치고 바로 참예원 의료재단에 기증했다. 이미 8월에 그림을 기부까지 했는데 그 해 11월에 그림을 강매하려 했다는 주장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조작된 악의적인 주장이다. 구립 행복병원에 오시는 아픈 어르신의 정서적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명예롭게 아름다운 그림을 이미 기증했는데, 오히려 어처구니 없이 그림을 강매하려 했다는 것은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이고 강남구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이사장의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주장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가 지난 20일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에 관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강북구민과 강북구청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산학협정 체결은 교육 분야에서 강북구와 대학교 간의 유기적인 상호교류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강북구민과 구청 직원들은 두 대학에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의 일정 부분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000년 12월에 개교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총 28개 학과(전공)에 100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24시간 원격지원시스템, 원스톱 학생서비스센터, 교수와 학생의 면대면 수업 외에도 최첨단 강의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캠퍼스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3월 개교 이후 누적 수강생 180만 명을 돌파했다.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유수 대학들과의 학술교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주요상권 곳곳에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지역상권 살리기, 2017 메리크리스마스 강남 캐럴 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캐럴 공연을 펼쳐 상권 방문객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축제는 크리스마스 캐럴 5개 공연팀이 출연해 신사동 가로수길, 코엑스 밀레니엄 프라자, 삼성동 맛의 거리 등 주요상권 8개소에서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팀은 KBS ‘불후의 명곡’과 MBC ‘나는 가수다’에 참여한 블랙가스펠‘헤리티지 메스 콰이어(Heritage Mass Choir)’와 멀티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브라스밴드‘푸른초장(Green Pastures Brass Band)’이 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다. 또 강남대표 어린이 합창단‘코리아 엔젤스 어린이합창단(Korea Angels Children’s Choir)’, 재즈·팝·색소폰 연주팀‘서울 색소폰 앙상블(Seoul Saxophone Ensemble)’, 한예종 연합 중창팀‘아이노스(Ainos Choir)’이 나와 즐거운 캐럴을 선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