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오는 21일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지난 2014년 민간전문가와 시·구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HEADS Asia 추진위원인 배기동 교수가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매년 1~2회씩 정기적으로 모여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더욱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구에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적의 진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시관 리모델링 및 유적 정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회의’ 등은 추진위원회에서 자문한 내용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현황과 향후계획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관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 박물관 등록을 위한 박물관의 명칭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지난19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이 통과되었다고20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지구계획(안)은 지난해6월29일 지구지정 이후 국토교통부,서울시,강남구,공공주택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한TF회의와TF실무회의,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수립되었으며,지난7월4일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12월9일 개통하여 지난3일까지 누적 승객1882만 명을 돌파한 수도권 고속철도(SRT)를 비롯,지하철3호선과 분당선,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서~광주선까지 향후 총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 철도망의 결절점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금번 심의 결과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던SRT수서역 일대 약38만6천㎡는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수서·세곡지역의 현안문제인 교통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단지 특화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구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화곡동 유통단지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전문유통단지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계획과 맞물려 강서유통단지가 지난 6일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특화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특화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2월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전문가 및 구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특화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특화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업의 신뢰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은 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조형물 설치 및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등 환경개선사업과 단지만의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BI)개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0년, 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하였던 암사역 주변에 2014년 착공되었던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공정률이 2017년 11월 현재 72%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암사역 주변은 1998년~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되어 주민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이정훈 의원의 노력으로 2014년 시비를 확보하여 주변 하수관로 신설(유로변경)·확대·개량(경사 불량, 노후 불량) 정비 사업을 착공하였다. 2016년까지 154억, 2017년 45억, 2018년 73억 등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정훈 의원은 “시의원 당선 이후 집중호우 시 반복하여 암사역 주변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암사역 주변 유로변경 및 증설 등을 통한 배수개선으로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고 회고하였다. 이정훈 의원은 “의정활동 동안 시민의 안전과 위험 감소 등을 위한 도시안전관리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고 하였고, “이를 위해 암사역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 둔촌로 일대(명일동,
[TV서울=함창우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상태의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병원에서 늑장보고를 하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법상 국가지정 감염병이 아닌 한 보건당국에 대한 신고의무가 없으며 환자안전사고의 경우도 신고가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어, 신고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은 19일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질병관리본부의 추가적인 역학조사 등을 통하여 규명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현재로서는 사망원인이 병원 내 세균감염에 의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의 혈액배양검사 중간결과로 사망한 환아 3명 모두 항생제 내성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되어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며, ”전원 및 퇴원 환아 12명 중 4명에서 의료기관 등 검사결과 로타바이러스가 확인되어, 검체를 채취하여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사고 경과 및 조치내역 현황’자료에 따르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목소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목소영 의원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그러나 중앙정부에서는 국가사무의 재정부담을 지방에 전가하여 지방재정을 위기상태로 몰고 있고, 지방의회 인사권을 단체장이 행사함으로써 권력분립의 취지와 본질에 역행하는 등 지방자치 본래의 취지가 달성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지방자치 시대의 위기라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됨에 따라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되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의회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형태에 따라 적절한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오는 22일 오후2시 개최한다. 행사는 내빈축사, 경과보고,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 ‧ 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녹번동 86-157에 대지면적 417㎡,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32.23㎡의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교육장, 육아정보나눔터, 2층에는 교육실 3층에는 상담실, 언어치료실, 요리실로 다목적복합 문화공간을 갖춘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족 등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사업 등 다양한 가족통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임차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임차료 및 월임대료 증가에 따른 재정상 부담과 사무실, 교육실 분리로 인한 시설이용자의 불편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은평구는 2016년 l월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0~22일까지 3일간 잠실환승센터옆 잠실지하광장에서 국내 최대 대봉감 주산지인 전남 영암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대봉감은 전남 영암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일부 산지폐기되는 등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봉감을 포함한 전남 영암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대봉감은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6배이며,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다. 피부 노화방지, 고혈압 예방, 숙취해소에 좋은 겨울철 건강식품이다. 전남 영암의 대봉감은 GAP(우수농산물인증제), PGI(지리적표시),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행사당일 GAP인증시설에서 가공한 감말랭이도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하젓 등 다양한 영암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개장시간은 10시~20시까지이며농산물할인권 증정과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새해부터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공회전 차량을 단속한다. 열화상카메라와 온도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폰으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머플러를 촬영해 증명하는 방식이다. 시동을 켠 자동차의 경우 머플러 온도가 주변보다 올라가 스마트폰 화면에 붉은 색으로 표시가 돼 공회전 여부를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다. 시는 우선 1월부터 2개월 간 시범운영하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3~5월 고궁 등 관광버스 차량 출입이 잦은 공회전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전 지역은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이다. 과태료는 단속반원이 주정차 차량 운전자에게 1차 경고(계도)를 한 뒤에도 공회전이 계속되면 5만원이 부과된다. 공회전 중점 제한 지역의 경우 계도 없이 적발 시 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과 기준은 대기온도가 5~25℃일 때 2분 이상 시동을 켠 경우, 0~5℃미만, 25℃ 이상 ~30℃ 미만일 때 5분 이상 시동을 켰을 경우다. 다만 대기온도가 0℃ 이하, 30℃ 이상의 경우 공회전 제한시간이 없다.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긴급한 목적 등으로 공회전이 필요한 차량의 경우 예외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새해부터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등 서울시 직영공원 22개소 전체가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 과도한 음주 행위 등 위반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음주청정지역' 조례에 의한 것으로 서울시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주청정지역’은 음주로인한 소란 등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음주행위가 제한되는 지역으로, 음주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음주청정지역’ 지정과 함께,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에 금주구역 지정과 과태료 조항이 도입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성인 월간 음주율은 61.5%, 고위험음주율은 16.1%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도 실시한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는 전국적으로 청소년 음주율은 감소하지 않고 위험음주율은 오히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와 음주폐해 규제에 대한 상위법 부재 등으로 절주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적극적인 절주사업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음주문화
[TV서울=나재희 기자] 천정배 의원실과 비례민주주의연대, 우리미래가 공동으로 <청년이 말한다. 선거제도 개혁과 권력구조 개헌,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18일 저녁 7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주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 추진의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의당 정치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국회의원, 광주 서구을)는 “청년들의 삶이 어렵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운 것은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승자독식 구도 때문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핵심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천 전 대표는 “과거 박정희·전두환 등 쿠데타 세력은 헌법도 정지시키고 국회도 해산시켰지만, 작년 말 광장의 촛불혁명은 그토록 거셌음에도 그 자체로 헌법을 바꾸거나 국회를 해산할 수는 없었다. 촛불혁명은 결국 법과 제도를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 전 대표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떻게 정치를 바꿀 것인가의 문제”라면서, “이 문제는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를 어떻게 잘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천 전 대표는 “현재 한국의 선거제도와 헌법상의 권력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는 공공시설에 범죄예방 디자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하는 ‘도시안전 디자인’ 사업을 총 4억 3천여만원의 예산과 1년여의 기간을 들여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낡고 더러워진 담장 16개소에 벽화 그리기, 어두운 골목과 담벽을 밝게 비추고 글과 그림이 표시되는 안전아트 그림자 조명 26대 설치,눈에 잘 띄는 개나리색으로 CCTV기둥 422대 도색하기 등이다. 우선 구는 낡고 더러워진 담장 16개소, 2,101m를 벽화로 바꿨다. 벽화가 조성된 곳은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등을 통해 벽화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장소로 서문여고 앞 옹벽, 한신서래 아파트 담장, 신반포 궁전 아파트 외벽 등이다. 특히 방배중학교와 서문여고 앞 담장에는 동전모양 캐릭터인 ‘코인맨’이 네덜란드 풍차, 인도양 등을 방문하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신반포 궁전 아파트 외벽 130m에는 소녀가 비눗방울을 부는 모습의 조형물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착돼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야간에 특별히 안전을 위해 조명이 필요한 골목길, 굴다리 등에 26대의 안전아트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강화에 나선다. 구로구는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는 공무원, 구의원, 변호사, 인권-노동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러졌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앞으로 근로환경 개선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작성, 모범 매뉴얼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는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 위촉식은 18일 구청에서 열렸다. 구로구는 지난 해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한 바 있다. 조례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계획 수립, 감정노동 종사자 가이드라인 공포,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조치,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로구는 권리보호위원회 설치와 조례 제정에 따라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 권리보호 교육, 감정노동 현장 홍보와 캠페인, 권리보호 센터 설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감정노동 종사자란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
[TV서울=신예은] 동작구가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자기소개서 특강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은 취업준비생들이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구에서는 취업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최신 일자리 트렌드 분석 컨설팅, 그리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사랑밭 청년센터(만양로8길45)에서 청년구직자 및 일자리카페 이용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직무 분석 및 면접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근 변화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돼 내년도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후에는 취업준비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그램인「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싱어송라이터‘헤이즈문’이 나서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울림있는 위로와 힐링을 전해준다. 취업준비생 김한수(남, 28세)씨는“상반기 공채를 준비
[TV서울=함창우 기자] 진도 앞바다의 차가운 물속에 소중한 생명들이 가라앉았던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과 일선교사들에 대한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송파구 배명고 야구장에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을 요구하는 청원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수상안전체험관의 건립의 필요성은 인정되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중앙정부, 서울시, 자치구 등과의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해 왔다.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이 소개하고 조형래 외 521명의 일선교사와 송파주민이 제출한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에 관한 청원’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게 됨으로써 지지부진하던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이 관계부서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감창 의원은 “초․중․고의 정규교과로 안전교육이 편성되고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 되었으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체험시설은 아직도 전무하다”며 청원소개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강 의원은, “현재 각급학교 수영장의 경우 수심을 최고 2.7m 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학생들의 물놀이 시설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수영장에서는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