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 아이돌 그룹, 창작 발레단을 초청,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4일간 오후 4시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예술공연인 '12월 정기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인천공항 '12월 정기공연'은 동계성수기를 맞아,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4인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와 웅장한 관현악과 성악계 거장들의 매혹적인 협연 '클래시컬 콘서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과 보이그룹 틴탑 등 아이돌 그룹의 '해요TV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작은 쇼케이스', 퓨전발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와이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등 4개 공연이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공연 첫 날인 22일에는 뮤지컬 주연배우와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미스사이공'의 '마이클 리'와 뮤지컬 '렌트'의 '정선아', JTBC '팬텀싱어' 결승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곽동현, 이동신' 등 공연계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4인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비하고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오는 12월 1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적 제267호인 서울 암사동 유적은 농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한반도 신석기 전기부터 인류 정착의 흔적이 남아있는 특색 있는 유적이자 전형적이고 예술적인 빗살무늬토기문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신석기시대 화재 주거지와 함께 옥장신구, 흑요석재 등 당시 교류의 흔적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들이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이렇게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종합정비계획이 2008년에 수립돼 현재의 유적 현황과 새로운 비전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하게 될 종합정비계획은 암사동 유적의 지속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과 더불어 유적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재생사업이 연계된 다각적인 중․장기 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암사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용역 추진 결과를 알리고, 관계 전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관내 주요 교통정체 지점인 목동오거리의 교통소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였다. 목동오거리는 진명여고에서 등촌역 방향 직진 차량의 교통량에 비해 직진 차로수가 부족하였다. 또한 교차로 통과 후 버스정류소가 있어 특히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시 발생하였다. 이에 직진차로 추가 확보, 버스정류장 이전 등 개선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구는 목동오거리의 교통정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 개선사업’에 요청하였다. 그 결과 2015년 12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섬 축소, 차로 재구획 등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이 마련되었다. 지난 10월부터 신호기 이전을 시작으로 차로 재구획, 횡단보도 이전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공사가 진행되었다. 이로써 구는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강서도로사업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였다. 목동오거리는 12월부터 정상운영 되고 있다. 허정원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도로의 불합리한 교통체계 지점 발굴 및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목동오거리에
[TV서울=김용숙 기자] 페루를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5일 오전 페루 국회에서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 뒤, 페루 국회로부터 ‘대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 7월 선출된 갈라레따 국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1963년 한-페루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정상 및 의회지도간 교류도 활발해졌다”면서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적 노력과 함께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국이 페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페루 쿠친스키(Kuczynski) 대통령의 탄핵 위기상황을 전해들은 정 의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갈라레타 의장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법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갈라레따(Galarreta) 국회의장은 "현재 페루의 정치적 상황이 좋지 않지만 모든 과정은 헌법적 가치아래 진행될 것”이라면서 "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대표발의한 유로도로법 일부개정안이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민자도로 공공성 강화와 명절 통행료 감면 제도화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 유로도로법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 교통망 공공성 강화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전 의원은 지난 8월 해당법안을 발의한 이후, 상임위 통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심사 과정에서 일부 야당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신속한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고, 공청회가 개최되자 공청회장을 찾아 직접 야당 의원들에게 설명을 구하며 설득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법안이 향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명절 통행료 감면의 법적 근거가 제도화될 뿐만 아니라, 기존 실시협약과 달리 중대한 사정변경이 발생할 경우 민자도로법인에게 실시협약 변경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민자도로 유지 및 관리 현황에 대한 국회 보고 의무화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지정으로 민자도로에 대한 감독업무 역시 대폭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수년째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아온 민자도로 문제 전
[TV서울=김용숙 기자] 천정배 의원(전 국민의당 대표. 광주 서구을)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란과 관련 “촛불 민심을 거스르는 적폐통합은 역천자망의 길이다”라며 “국민의당이 가야 할 길은 바로 개혁 민심을 하늘처럼 받드는 순천자존(順天者存)의 길”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간호사회 초청 '한국정치의 미래' 특별강연(오후5시)에서 이처럼 밝히며 “국회의원의 압도적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을 바라는 민심을 거스르며 바른정당과 통합을 강행하는 것은, 호남 민심이 만들어주신 국민의당을 적폐세력 재기를 위한 불쏘시개로 삼으려는 시도”라고 규정했다. 천 전 대표는 “바른정당에서 '선 국민의당·후 자유한국당' 순으로 단계적 통합을 하겠다는 입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안철수 대표가 이들과 통합하겠다는 것은, 결국 국민과 당원을 속이고 옛 민자당식 '3당 야합'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촛불 민심을 받들어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에 앞장서고 정의로운 상생의 시대를 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고 국민의당을 살리는 길"이라고 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비전화공방 서울'이 더 적게 일하고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한다. 냉장고 없이도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채소 저장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맛있고 건강한 건조식품을 만들 수 있는 ‘햇빛 식품 건조기’, 아파트 베란다 텃밭에서 자신의 배설물로 손쉽게 친환경 퇴비를 만들어주는 움직이는 ‘바이오 화장실’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에너지와 돈을 적게 쓰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 등 12가지 대안적이고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이다. ‘비전화공방 서울’은지난 2월 일본 '비전화공방(日本非電化工房)'설립자이자 일본 최고의 발명가로 손꼽히는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한 해외혁신사례 기관이다. 에너지전환 및 친환경 분야에 대한 비전화 공방의 기술과 경험으로 사회혁신의 한 흐름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비전화 카페를 직접 지으면서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집 짓는 방법을 익히고, 유기 순환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농장에서 키운 작물을 키워서 밥상을 차리고,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년창업 일자리 등 종합적 활력증진 사업인'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대상으로 광운대와 세종대, 중앙대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창조가로 조성하기 위해 종합형 10개소와 단위형 50개소를 2025년까지 발굴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시가 행정적·재정적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 곳당 4년간 최대 100억원이 투입된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기본적으로 대학과 지역이 자체적으로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마련, 커뮤니티 조성 등 마중물 성격의 사업에 집중 투자된다. 아울러 대학과 지역의 역량 강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재생, 창업육성·문화특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업이 융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종합형 시범사업으로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1월 13개팀(18개 대학 및 7개 자치구)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제안서는 '대학 MP자문회의(11.30)'를 통해 심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사업추진에 관심이 큰 사업관계자(대학MP)가 평가과정에
[TV서울=이현숙 기자] 청계천박물관은 12. 15~2018. 2. 25일까지 청계천의 지천 중 백운동천에 대한 기획전 ‘白雲洞川 백운동천 물길 굽이 돌아 구름 밖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백운동천 전시회는 청계천의 본래 흐름을 이해하고 경복궁 서쪽 마을이 갖고 있는 장소성과 두터운 역사의 깊이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겸재정선의 창의문도에는 창의문 앞으로 선명하게 흐르는 백운동천을 확인할 수 있다. 백운동은 백운동천의 서북쪽 일대 상류부로 지금의 청운동, 효자동 등 경복궁 서쪽지역으로 옛 부터 절경지로 여겨졌다. 여기서 ‘洞동’ 은 행정구역의 동이 아니라 골짜기, 계곡을 의미한다. 백운동천과 옥류천이 시작되는 상류지역은 왕족들과 사대부들이 자리 잡았으며 조선후기에는 웃대로 불리며 중인들의 행락지역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최초로 백운동 일대에서 이루어진 조림사업의 전·후 사진이 전시된다. 불과 5년여 만에 실시된 조림사업으로 백운동 일대는 급격한 경관의 변화를 이루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내로 이전되면서 백운동천 주변은 많은 변화를 맞는다. 일본인들에게 주택지로 선호되면서 그들의 진출이 두드러지는데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사택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강석건)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센터’를 14일 개소했다. 구로구는 “청년과 주민들의 창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 내 실습관 2층에 두드림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 두드림센터는 대학의 건물과 인적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소자본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건전한 창업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설립된 공간이다. 센터는 기술상담실, 기술지원실, 창업지원실, 몰입형 협동작업실 등을 갖췄다. 각 공간에서는 대학 내 기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 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준다. 관내 디지털단지와 기계공구 상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도 진행한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성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강석건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김종욱 정무부시장, 학교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전달, 테이프 커팅, 두드림센터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동양미래대학교, 성공회대 등 관내 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지역 거점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TV서울=함창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서울시교육청을 대표해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적십자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돌보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적십자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192명을 위한 희망천사학교 장학금 및 위기가정지원금 2억 8백여 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18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017. 12. 1 ~ 2018. 1. 31) 동안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적십자회비는 한국전쟁 고아, 전상자 구호 등을 위해 1949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인 소액 기부 운동으로, 자율적으로 납부되는 국민 성금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과 전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전공체험 박람회'를 18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총장 김종호), 서울여대(총장 전혜정)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공체험관, 진로심리세계관 등의 부스가 설치돼 노원지역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공체험관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서울여대와 서울과기대 14개 학과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여대 부스에서는 △일어일문학과 '테루테루 보우즈 인형 만들기' △언론영상학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아동학과 '가죽필통 만들기' 등 7개 학과의 전공체험이 가능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스에서는 △영어영문학과 ‘영미 작품 체험’ △화공생명공학과‘모세관 현상 체험’ △안경광학과‘간이 사진기를 통한 사진기 원리 체험’ 등 7개 학과의 전공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진로심리세계관에서는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진로 찾기가 진행된다. 서울여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서울,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대경중학교와 장충고등학교에서 건축가들과 함께 하는 '건축학교-우리 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동네답사와 건축 이론수업을 거쳐 다양한 공간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떠올린 자신의 아이디어를 입체 작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건축학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인 권현정 아키에듀 건축연구소 대표를 포함 4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수업 진행, 1대1 지도, 평가 등을 맡는다. 학생들이 생소한 도시와 건축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미술, 지리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주제에 접근한다. 고등학생은 5회, 중학생은 수업 능력을 감안해 6회에 걸쳐 이어진다. 대경중은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했다. 이번 건축학교가 내세우는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우리 동네에 대한 더 좋은 생각을 공간 측면에서 창출하도록 돕는 것이다. 첫 시간에는 장충동, 남산, 남촌 일대 등을 모델로 현재의 공간 형성에 뿌리가 된 지역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주요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그동안 깨달은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공간의 용도, 크기 등 건축의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 U-도시통합관제센터는지난 6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평가하는 “2017년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의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세부 항목별 평가비율을 살펴보면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이 70%, 경찰관과 관제요원 간 협업 및 상시 범죄예방 활동 등이 30%다. 서울서부·은평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197건의 범죄 피의자 검거 실적(살인미수 1건, 성범죄 11건, 절도 185건)과 14회에 달하는 관제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화상순찰훈련, 서울시 안심이앱 시범운영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9월 21일 응암동의 한 골목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염산까지 뿌리려 한 60대 남성의 범죄상황을 실시간 관제하여 신속 · 정확한 순찰차 출동을 지원하는 등 살인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는데 관제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한편 12월 1일 현재 은평 U-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는 설치 목적별로 방범용 2,060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비타민엔젤스(주) (대표 염창환)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비타민엔젤스(주)는 비타민, 오메가3, 루테인 등 영양제 판매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비타민D 300개와 어린이 행복 비타민C 120개로 총 500만원 상당이다. 구는 겨울철 영양 불균형으로 비타민 결핍을 겪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결식우려아동 등을 대상으로 복지플래너가 가구마다 직접 방문하여 총 420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현재 사당2동에는 약 500여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있다. 영양제를 받은 김옥림(가명, 73세, 여)씨는 "평소 사먹기 어려운 귀한 영양제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동을 전했다. 구는 지난 8월에도 비타민엔젤스(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오메가3를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사당2동 김형엽동장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제를 기부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