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가 2017 우수치매파트너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에 이어 2017 복지행정상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행정상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2016년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의 선도·모범적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민·관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연계체계 구축, 지역자원 발굴 및 자원연계 등 민·관이 동행(同幸)하는 ‘성북형 복지’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과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김영배 구청장은 “보건·복지 분야의 연이은 수상의 바탕에는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성북을 실현해 보자며 지역사회 민·관이 의기투합한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洞 복지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180일인12월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거일전180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우선,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전180일부터 선거일까지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고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와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도 같은 기간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또한,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겨울철 저소득층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복지 강남을 구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실직과 갑작스런 경제위기, 주거위기, 에너지 빈곤 등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의 방점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이에 구는 동절기 기간 동안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단전, 단수, 보험료 체납 가구 등 위기가구 1378명을 추출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탈수급자, 기초생활수급 부적합자, 차상위계층 등 위기 우려 2448가구에 대해서도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금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가구 중 법적 부양의무자 때문에 수급자로 책정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신청자의 진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국민기초생활보장위원회(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 상정, 심사를 통해 수급자로 책정하여, 법적보호를 받은 가구는 전체 책정된 가구 중 약 30%(198가구)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 11월부터 국민기초생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사무처는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률안을 포함하여 제20대국회 법률안 처리실적을 발표하였다. 제20대국회에 처리된 법률안은 총 2,598건으로, 지난 제19대 같은 기간 동안 처리된 1,492건보다 무려 74.1% 증가하였다. 처리율 또한 제19대 18.3%에서 제20대 25.1%로 수직상승하였다. 제20대국회에서 법률안 제출건수가 제19대 대비 27%나 증가하였음에도 제출건수 대비 처리율이 상승한 것은 “제20대국회가 ‘일하는 국회’를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국회의 본연의 임무는 입법이고, 특히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지속적인 독려가 큰 자극이 되었다. 정 의장은 지난 9월 12일 민생법안의 신속처리를 당부하는 서한을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면서 “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당부하고, “정기국회 종료 후 법안처리실적을 공개해 제20대국회 입법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의장주재 원내대표 회담에서는 “상임위별로 법안심사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상임위별 법안 심사실적을 공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달 7일 수원시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인권도시를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5개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섯 차례 이상 준비모임과 실무 협의회 등 준비과정을 거쳐 1년 5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운영규약을 확정하였다. 회원 단체장들은 ‘인권은 공동체와 현장으로부터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며 이를 위하여 연대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인권도시란 “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중심 가치이자 목표로 설정하고 의사결정에서부터 이행과정까지 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을 도모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앞으로 협의회는 인권보장을 위해 인권도시 제도화를 위한 공동 원칙수립, 인권문화축제, 국내외 지방정부 교류, 인권행정공론화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협의회 설립을 계기로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가 앞당겨 지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람의 가치를 구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편
[TV서울=함창우 기자] 국회사무처는 8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6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취득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이 법률안은 지난 2016년 11월 30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하여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의뢰하였으나 1년 이상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법 제86조제3항·제4항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가 이유 없이 120일 내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장은 간사와 합의하여 국회의장에게 해당 법률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할 수 있고 의장은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합의하여 해당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위원장이 이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 요구하였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주재로 각 교섭단체대표의원 간 합의를 통해 이날 본회의에 부의하여 처리하게 된 것이다. 다만, 이 법률안은 당초 원안에 규정된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지난 4일, LH로부터 「과천주암지구 추진현황」보고를 받고, 화훼센터 조성원가에 공급하는 방안을 LH와 협의한 결과, LH는 과천시가 시장용지로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 조성원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현재 과천 화훼센터건립추진협의회(이하 화건협)는 화훼센터 조성원가의 70% 이하로 공급해줄 것과 수의계약으로 공급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해왔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화훼센터는 주민이 원하는 수의계약 및 저가공급이 불가능한 경쟁입찰 공급대상이다. 그러나 LH는 최근 신의원의 요청에 따라 과천시가 시장용지로 공급을 요청할 경우 공급촉진지구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조성원가 공급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민간 경쟁입찰로 가면 비싼 분양가 때문에 과천시 화훼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LH가 제안한 방식으로 조성원가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과천시의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황사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따라서울시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1개소씩 먼지 먹는 숲을 조성하며, 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중국건설은행에서 지원하고, 서울시는 부지 확보 등 행정지원을 하게된다. ‘먼지 먹는 숲 조성’ 은 매년 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시민의 건강을위협하고 있다는공감대로부터 출발,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싶다는 중국건설은행의 의견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최근 네이처 지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만 3만 900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속에 있는 숲 속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도심에 비해 4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1ha(100m*100m)의 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를 소멸시키고,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8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 5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였다. 산자중기위가 오늘 의결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월 28일 종전의 「전기용품안전 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시행한 이후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에게 과도하게 부과된 의무부담을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하여 그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급자적합성 확인대상 생활용품 중 사고나 위해 발생 가능성이 낮은 생활용품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개편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소상공인의 KC인증 의무를 면제하는 대신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수입하도록 하고 그 제품에 모델명, 제조국가, 제조일자 등의 사항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둘째, 구매대행의 경우 위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은 KC마크가 없더라도 구매대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KC정보를 게시하는 대신 구매자에게 구매대행사항을 고지하도록 하였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가‘제2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미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하신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활성화 및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10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발을 거쳐 지자체1개,공공기관 및 직능단체3개,개인2명을 최종 수상자(기관)로 선정했다.지자체 중에는 영등포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구는 공정한 기회제공과 능력별 평가를 통해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3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5급 이상 여성 공무원’통계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비율이12.1%인 가운데 영등포구가 유일하게30%를 돌파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영등포구의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37.5%(5급이상 관리자72명 중27명)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에 견주면3배 이상 앞선 수준이다. 4급 서기관 공무원8명 중2명이 여성으로 행정국과 보건소장이라는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으며 홍보전산과장,교육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자근린공원(고덕동 648)에서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건설은행이 지역사회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 추진됐다. 앞서 중국건설은행은 사회공헌활동 대상지 선정을 서울시에 의뢰했다. 구는 내부 검토를 거쳐 대상지를 서울시에 제안,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행사지인 강동구 동자근린공원은 다른 공원에 비해 노출된 나대지 면적이 많아 수목식재가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나무 식재를 위해 벌근 및 고사목 제거, 낙엽 수거, 터파기 작업 등 대상지 내 사전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동자근린공원 1500㎡의 면적에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중국단풍나무 40주를 식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의 중국인 파견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공원경관이 크게 개선돼 동자근린공원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TV서울=함창우 기자]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은 국회에 정부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조사·분석·평가하고 감독하는 과학기술정책평가처를 신설하는「국회과학기술정책평가처」 제정안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 국회는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가 정책 분석, 평가를 맡고 있다. 과기 정책을 평가하고 감독하는 전담 조직을 둔 선진국 의회와 비교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독일은 상임위원회에 과학기술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독립기구로 연방의회 기술평가국(TAB)을 운영한다. 유 의원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이에 따른 입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학기술이 사회에 가져올 영향을 사전에 분석·진단하는 과학기술 정책 평가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지금의 과기·예산 정책 평가 시스템과 인력 수급 정책으로는 국회가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입법을 책임지는 국회에 과학기술만 전담하는 처 단위 기구를 신설하여 입법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라며 법 개정안의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 발의에 유승희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국민의당 당대표실에서 제10차 최고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제2창당위원회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 의원은 이 회의에서 정치혁신위원회가 당에 제안하는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천정배 위원장은 우선 개헌 권고안의 핵심 내용으로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기본권 확대·강화, 직접민주주의 제도 강화와 대의민주주의 보강, 지방분권 강화 등 4대 과제를 제안했다. 천 위원장은 “승자독식의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외치와 내치를 분점하도록 하고, 안전권·생명권·건강권 등 새로운 기본권을 신설하는 한편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의 기본권을 명시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을 더욱 잘 구현하며, 국민발안·국민소환·국민투표제를 도입 및 강화하고,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당득표율과 의석수 간의 비례성을 보장해야 하는 선거제도의 원칙을 헌법에 규정하는 한편, 지방자치를 헌법상 권리로 명시하고 지방정부에 입법권과 과세권을 부여해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그리고 지역평등을 도모할 것을 제안한다”며 구체적인 각 항목별 실현 방안을 부연 설명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암사동 유적 앞 암사동 137-2번지 일대의 11만 제곱미터 부지에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화 되고 있다. 암사역사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암사동 일대는 ‘선사문화축제’의 메카이자 ‘문화·역사·생태’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선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 단위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국가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서울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다. 암사역사생태공원은 지난 2006년 조성 계획이 결정되었으나 보상비 문제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착공이 미뤄져 왔다. 양 의장은 착공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주민들의 불편과 토지비 상승으로 인한 예상낭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보상비를 대폭 확대하여 부지보상비 122억과 공사비 50억을 서울시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로써 10년 이상 더디게 진행되었던 부지보상이 물꼬를 트게 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공원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암사생태공원은 지난 12월 1일 착공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의회 김태수 의장직무대리가 지난 6일 성북구를 방문 중인 몽골 칭길테이구 우호교류단 일행을 접견했다. 몽골 칭길테이구 우호교류단은 다시제벡 뭉흐투르(Dashzeveg Munkhtur)칭길테이구 의장을 비롯하여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성북구의회의 선진의정활동과 복지·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몽골 칭길테이구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중심부에 위치하며 18개 동에 9만1,000여명의 인구를 가진 금융·유통 중심도시이며, 양도시 의회는 지난 2006년 1월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몽골 칭길테이구 우호교류단은 먼저 성북구의회 청사 로비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에게 환영인사를 받고 부의장실로 이동하여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방문기념 선물 상호교환, 본회의장 시찰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우호교류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태수 부의장은 “몽골 칭길테이구 우호교류단의 성북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힌 뒤, “이번 방문이 칭길테이구와 성북구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양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