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강서구가 오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 ‘2017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보건산업대상을 받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로하스코리아포럼에서 주관하며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고려한 정책,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행복 수준을 높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마곡지구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 관리 정책이 생활 공해 관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대규모 건설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집중 관리했다. 공사장을 규모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점검하는 특별관리 공사장과 연 1회 이상 점검하는 일반관리 공사장으로 구분했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하여 분진망, 토사운반차량의 적재량 준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으며 먼지저감 방법 및 기술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봄‧가을철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공사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여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사장 현장에서 사용되는 살수차를 이용해, 공사업체가 자체적으로 인근 도로를 청소하는 1사1도로 클린관리제를 운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 옥외광고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한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으로 우수구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수준 향상, 기타 행정사항 등 5개분야 8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실적이 우수한 10개 자치구는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시비로 1억원 이상 지원받는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위험한 간판 등 282개소, 불법 현수막 등 1,160,681건 정비하고 이행강제금 11,195천원, 과태료 1,707,377천원을 부과했다. 또한 공항대로 주변 불법간판 206개소를 정비하여 친환경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구는 올해 4월부터 목동중심축 일부(신정동 한사랑교회~목1동 주민센터)에 운영하던 불법현수막 제로존을 목동중심축 전체와 주요교차로 19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상업현수막은 물론이며 관공서현수막 및 정당 현수막도 설치되는 즉시 정비하여 거리에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초구는 주민의 납부 편의증진을 위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를 통해 지방세 등의 납부가 가능하도록 12월부터 납부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납세자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를 통해 지방세, 과태료 등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go.kr)에 접속해 납부대상을 조회한 후 케이뱅크 은행 또는 카카오뱅크를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그동안 지방세는 22개의 시중은행과 13개의 카드사를 통해서만 납부가 가능해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의 불편이 잇따랐다. 구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지방세 등을 납부하는 방법에 있어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경희 세무2과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 등을 납부를 할 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납세 편의증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혁신파크 모두모임방1에서 사회권 보장 위한「은평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주민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사회권이란 무엇인가 - 국가, 지역, 그리고 시민’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권 실현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여러 관점에서 국민의 인권보장의 권리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중심에 마을이 있고 마을로 쏟아지는 정책들이 주민의 인간다운 생활보장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내실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하여 개최된다. 국가인권위원회 및 전국 인권행정 담당자, 은평구 시민ᐧ인권단체 활동가, 서울시 및 자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은평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가 “사회권의 눈으로 본 인권 : 말하는 존재의 권리와 조건에 관한 토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마을정책의 측면에서 최순옥 센터장(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운동 측면에서 이호 대표(더이음), 인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동향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7월, 3단계 개방까지 진행된 법률시장 개방과 관련하여 국내 동향 및 시장의 변화를 추적해 보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문재완 교수(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진행될 본 세미나에서는 김두얼 교수(명지대 경제학과)가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변호사업계 동향과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과제’(제1주제)를, 황정미 박사(한국기업법연구소)가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수요와 대응방안’(제2주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두얼 교수는 법률시장 개방 이후 국내 변호사업계의 동향을 조사ㆍ분석하고 국내 법률서비스 종사자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급자 측면에서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황정미 박사는 기업의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는5일과 6일 이틀에 걸쳐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6차, 제17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 2016회계연도 결산 등 총 10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1월 30일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했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대표의원 합의로 지난 2일 12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정 의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루어진 각 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간 협상장소에 직접 방문하고, 2일 본회의 개의시각을 오후 2시에서 9시로 연기하는 등 헌법이 정한 법정시한 내 예산안 여야 합의처리를 촉구하였으나,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2일 제15차 본회의에서는 처리되지 못했다. 여야는 4일에 협상을 재개하여 예산안 쟁점사항 및 법인세법·소득세법 개정에 대해 잠정합의를 하였고,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후덕·황주홍 간사위원이 공동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회의 수정안을 처리하게 되었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당초 정부안 대비 4조 3,251억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5일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28사단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 했다. '28사단 현역병 작은 입영문화제'는 그동안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 주신 부모님의 노고에 보답하는 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사랑의 편지쓰기, 굳건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군 보급품 전시 코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새롭게 출발하는 입영장정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장기 미운행 차량 1천412대에 대한 지방세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중구는 최근 열린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무익한 체납처분 집행으로 구의 행정력 낭비를 막고 체납자의 족쇄를 풀어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서다. 김주례 중구청 세무2과장은“가능성 없는 채권에 행정력을 소모하느니 이들이 경제활동에 나서도록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중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체납처분이 중지되는 차량은 2013년 1월1일 이전에 압류된 차량 4천156대중에 선정했다. 차량연한, 자동차검사 이행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등을 근거로 사실상 운행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차량 1천412대(34%)를 추렸다. 이들 차량에 얽힌 체납건수는 3만2천987건으로 체납액은 51억6천7백만원이다. 중구는 이달 31일까지 체납처분 집행중지 공고를 하고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리 되면 그동안 막혔던 재창업이나 재취업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실채권 정리로 구 체납규모가 줄어드는 효과도 뒤따른다. 중구는 지난 7월에도 영세 소상공인 체납자와 생계형 체
[TV서울=나재희 기자]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은 지난 1개월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년도 예산안 심의」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예산도 소득불평등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재분배를 달성해야 하며, 복지전달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기본소득”제도의 연구와 실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수행한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을 연구」에 따르면, 지금 당장 전체 취업자의 12.5%가 이미 AI로봇으로 대체 가능하고, 2020년까지는 41.3%, 2025년엔 70.6%까지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1995년을 기점으로 노동소득분배율은 계속 하락하여, 실질임금상승률이 노동생산성이 오르는 비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로봇자동화 등 기술발전은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세계의 석학들과 엘론 머스크같은 ICT산업의 거물들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존의 접근방식인 “전통적인 복지확대”나 “일자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경제학자들의 면면을 보면 진보와 보수 학자들을 망라하고
[TV서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는5일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협회 주관‘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독화장품㈜는 지난2001년‘발명의 날’에‘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래 두 번째로 정부 훈∙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독화장품㈜ 나애숙 대표는“탁월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이너뷰티 건강식품과 화장품이 인정받게 되었고 특히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신뢰를 받게 됐다”며 올 해 말 공장 확장이전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클라라’는 여성의 이너뷰티를 위하여 장건강과 체지방 개선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써 미국FDA에서 유효성을 인정받아 일반의약품(OTC Drug)으로 순조롭게 등록함으로써 미주지역에 수출되고 있다.또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을 뚫고 진출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중동,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으로의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 논란으로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10월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9월 2일 서울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3개월간 하루 평균 67,646명이 이용했고, 열차 운행횟수는 평일 516회, 주말 42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강북2, 자유한국당)은 총길이 11.4 km의 우이신설선에는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포함되어 있고, 운영인력은 종합관제실을 포함, 210명에 이르며, 평시에는 4분~12분, 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각종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의회 이성희 위원장이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58건이며, 공사 관련 민원은 51건, 운행 관련 민원은 407건이다. 공사 관련 민원은 노선주변 침수관련 민원 17건, 도로시설물 보완 요구 34건인데, 노선주변 침수로 인한 민원은 현재 손해보험사에서 금액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고, 도로시설물 보완요구 민원은 모두 처리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행관련 민원 중 상당수는
[TV서울=나재희 기자] 한정애 국회의원(더민주, 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메탄올 실명피해당사자 6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한정애의원실에 따르면 2014년 3월 파견업체를 통해서 안산 반월산업단지 내 도금업체에서 일하던 조선족 노동자가 일한 지 4일만에 메탄올 중독으로 인한 시신경염으로 시력을 잃고, 산재보상을 받은 후 한국을 떠났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2014년에 발생한 이 메탄올 중독과 시력 손상은 어떠한 내용의 공개도 이루어진 바가 없으며, 정부가 어떠한 관리감독을 수행했는지도 밝혀진 바가 없다. 심지어 노동부는 2016년 메탄올취급 사업장 전수조사, 특별근로감독 등을 홍보하였으나 2014년에 이미 발생한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함구로 일관해 노동행정에 대한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2014년에 메탄올 중독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당시 노동부가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수행했다면 2015~2016년에 메탄올 실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박근혜 정부의 노동행정 적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탄
[TV서울=이현숙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송파 을)이 벌금 2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공직선걱법은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 된다. 최 의원은 지난해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문가 이모씨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며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5일 17시30분 공군 회관에서 제12회 '2017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한 해동안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사회공헌과 물적나눔, 자원봉사, 지역사회연계 등 4개 부문에서울시장상)과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공로패를 수여한다. 서울시장상에는 (주)이마트, 롯데홈쇼핑, 애경산업(주) 등 15개,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사)웜글로벌코리아, (주)뷰티엠 등 24개에 수요되며, 공로패는 박병규씨에게 수여된다.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금년 1월부터 11월 현재 500억 상당의 기부물품을 35만 세대의 저소득가정과 1,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대표적인 식료품기부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기업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나눔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은가까운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는 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UOS아트홀에서 ‘희망을 나누어요’라는 부제로 ‘동대문 시니어 예그리나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최성기와 45명의 단원들이 못잊어, 낙엽 등 한국합창과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등의 외국합창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스카이 보이스, 세종대 융합대학원 뮤지컬 렌트팀이 특별 출연하여 Nessun dorma(푸치니 오페라), 뮤지컬 렌트 등 친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들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외계층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 합창단이 축하 꽃다발을 대신하여 받은 백미(10kg 136포, 약 340만원 상당)를 기부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2013년 4월 창단한 동대문 시니어 예그리나 합창단은 55세부터 78세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으로, 30년 이상 합창활동을 꾸준히 해온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격려하며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나가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일회성으로 쓰이는 화환 대신 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