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국민의당 최명길 국회의원(송파구을)은 지난 11월 30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들이 겪고 있는 비싼 동물병원비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병원 이용이 불가피하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보험제도가 활성화돼 있지 않아 비싼 의료비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정부가 반려동물보험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규정하고, 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동물등록제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국민소득 증가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는 457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동물의 질병 등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게을리하거나 방치하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있고, 소유자 등은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당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치료하거나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의료비는 진료항목과 수가 등이 표준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구민 중심의 희망강북 건설에 역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3.9% 늘어난 546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4796억원에 비해 667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4.1%(661억원) 증가한 5349억원, 특별회계는 5.5%(6억원) 증가한 114억원 규모이다. 전반적인 편성구조를 보면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와 방문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 기초연금, 무상보육 및 양육수당,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정부시책에 따른 국․시비 보조사업 규모가 매년 늘고 있어 구의 분담금이 증가했다. 또 인건비 등 법정필수 경비와 재난안전 분야의 지출 수요도 증가해 내년도 재정여건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경비와 행사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구민의 안전과 복지, 교육 분야 등을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을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구민 안전 분야에 130억원을 편성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구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은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자전거 보험가입, 도로함몰 예방 및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8일 ‘2018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이하 부수법안) 25건을 지정한 데 이어,그 중 총 21건을 ‘본회의 자동부의 법안’(이하 자동부의 법안)으로 선정·통보했다. 정 의장이 선정한 자동부의 법안은 정부제출 12건, 의원발의 9건(더불어민주당 2건, 자유한국당 4건, 국민의당 2건, 정의당 1건)이다. 정부제출 법안에는 초고소득자 소득세율 인상·초고수익기업 법인세율 인상 등이 담겨 있고, 의원발의 법안에는 경륜·경정 수익금의 국민체육진흥기금 편입(조훈현의원)·간이과세 적용범위 확대(박준영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 의장은 자동부의 법안 선정 기준에 대해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동일제명 법안에 대한 소관 위원장 의견, 위원회 부수법안 의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래 항상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헌법(제54조 제2항)이 정한 기한(12월 2일) 내에 처리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가 국회의 바람직한 전통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12월 2일까지 반드시 합의를 이루어 달라”고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9일 숭실대학교 글로벌HRD연구소와 함께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서 숭실대학교 글로벌HRD연구소 이기성 교수는 ‘방과후학교 실태 및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 연구 배경과 학교급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다음 토론자로는 서울조원초등학교 안주형 교장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가 마을과 결합하여 활성화된 사례가 있고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정착되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서울잠실여자고등학교 김천섭 부장교사는 일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국영수사과 등 교과 위주의 강좌 운영으로 인해 본래 취지가 무색하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강서학부모분과위원장인 정주연 학부모는 방과후 운영은 안전과 보육이 담보되어야 하고 부모들이 협동조합으로 운영이 가능하여야 하며 학교의 교육주체가 스스로의 자치 활동력을 키우기 위해 애프터 스쿨형태의 동아리로 운영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공청회를 주최한 허기회 의원은 방과후학교 기본 원칙은 “초등학생에게는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것
물건을 사다보면‘현금가 할인’, ‘현금 결제 시10%할인’등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문구를 흔하게 보게 된다.신용카드,체크카드 등 신용결제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수수료 부담 때문일까?그러면 수수료만큼 만 할인 해 주어야 하는데?세금을 덜 내려고 하는 것일까?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이런 문구를 붙였을까?의문이 꼬리를 문다.국민연금은 소득파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국민연금은 소득에 근거하여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고.,사업장 근로자의 소득은 투명하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문제는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다. 1999년 초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도시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국민연금 적용 확대를 추진하였다.전 국민이 연금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국민연금공단은 적용 확대 대상인 자영업자에 대하여 연금보험료를 부과하여야 하였다.소득파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였던 시절이라 소득에 대한 정확한자료가 없었고,결국,권장소득월액을 산정하여 연금보험료를 부과하였다.결과는‘연금대란’으로 돌아왔다.당시 자영업자들은1997년IMF위기에 따른 어려움,국민연금보험료를 세금 정도로 인식하였던 환경,명확한 소득 자료가 없는 권장소득월액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보험료에 대한 강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28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된 2018년도 서울시 공유재산관리계획한 심의에서 서울시가 2018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6천억원에 달하는 세입 부족을 메꾸는 수단으로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매각하는 안에 강한 비판을 제기하였다. 서울시는 전년대비 1조 7,418억원이 증가된 31조 7,429억원의 2018년도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이처럼 세출이 늘어난 것은 복지비와 자치구 및 교육청 전출금 법정경비, 행정 운영경비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를 뒷받침할 세입 확보 방안으로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방안을 택할 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서울시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이명희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세부사업 기준 816개 신규사업에 1조 4,891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한마디로 땅 팔아서 생활비로 흐지부지 쓰는 격”이라고 비유하고, 지금은 신규사업을 벌일 때가 아니라 그동안 벌여온 사업을 점검하고 내실을 기해야 할 시기라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긴축재정을 해야 할 상황임에도 별로 시급하지도 않은 신규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다분히 내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승 의원(국민의당, 중랑3)은 11월 17일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발생하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승인 통계인 ‘서울시 차량 통행속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52㎞이다. 이 같은 속도가 일일 통행량 전체를 바탕으로 산출한 속도인 점을 고려하면, 주말 또는 출퇴근시간 등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통행속도는 이보다 훨씬 느리다고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2010년도 서울시 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역임 시부터 2017년현재까지 상습 정체구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서울시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해왔다. 한편, 동부간선도로는 장거리 통행에 유리한 '도시고속화도로'(삼성~월계1교, 4~6차로, 총연장 13.9km)와 단거리 통행에 적합한 '지역 간선도로'(성동~월릉교, 4차로, 총연장 8km)로 이원화해 지하화를 추진되고 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지난 29일 세곡동 한옥마을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LH공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여억 원을 들여서 만든 세곡동 한옥마을은 수년째 방치되며 혈세낭비 사업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전 의원이 주민들의 요청을 수렴하여 LH공사 측에 전한 제안에 따라 어린이도서관으로 재탄생하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강남 보금자리 지구 내 도서관과 문화체육센터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의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특히 방치된 세곡동 한옥마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아울러 LH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를 지속한 끝에 공사 측의 긍정적 검토를 끌어냈고, 이후 LH공사 측은 리모델링과 도서구입비 등에 필요한 11억 원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전 의원은 “세곡동 한옥마을 어린이도서관은 공기업의 혈세낭비 사업을 주민 공공시설로 탈바꿈시킨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그간 교육문화시설의 부족으로 여러 불편을 겪었을 주민 여러분들께 가뭄의 단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30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렁 춘잉(Leung Chun-ying)중국 정협 부주석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한중 수교 25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최근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유감” 이라면서 “양국의 시각차가 있었겠지만 양국관계는 정상회복을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핵문제가 없었다면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었을 것” 이라면서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렁 춘잉 부주석은 지난주 양국의 외교부 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나왔던 ‘한국과 중국은 변하지 않는 이웃’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직면한 문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한다.” 라고 답했다. 렁 춘잉 부주석은 이어 “홍콩은 다방면에서 중국과 통하는 허브의 역할을 하는 곳” 이라면서 “홍콩과 한국의 관계의 발전도 한중관계를 개선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추가 설치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노후화된 부착방지판을 교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136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가로등, 전신주, 교통신호등 등의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치판을 설치한다. 부착방지판은 특수도료로 제작된 세라믹 표면처리로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막고, 부착 흔적도 남지 않게 해준다. 부착방지판 설치는 27일 디지털단지 구간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지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구로디지털단지역 교차로~디지털1단지 교차로 구간,) 개웅중학교 인근(개봉로11길 81)이다. 개웅중학교 인근은 “기존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이 노후돼 뾰족한 표면이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준다”며 주민이 직접 건의한 지역이다. 구로구는 2001년부터 매년 부착방지판 설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만5,000여개소의 신호등, 가로등주에 설치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정비활동과 철저한 단속실시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2주간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 지역 주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설명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우선, 오는 30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지역 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는 자리로 구청의 각 부서 구매 담당자와 공단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모인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및 공공구매 우수사례 교육도 진행된다. 상담부스에서는 구매 상담이 진행되고 실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으로 꾸민 오피스라이프 존을 만들어 구매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6일에는 사회적경제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화 ‘위캔두댓’을 구민회관 노을 극장에서 상영한다. ‘위캔두댓’은 이탈리아 협동조합 노첼로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고 상영이 끝나고 난 뒤 한쪽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고
[TV서울=이현숙 기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소호, 5번가를 비롯한 뉴욕시 전역에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광고가 걸린다. 서울시는 한복 입은 여성의 형상 위에 서울 주요 관광지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경복궁, 광화문광장의 이미지를 입히고 상단에는 서울시 로고가 있는 광고 3종을 만들었다. 서울광고는 최신 디지털스크린(LinkNYC) 1천여 개에 1백만회가 노출되고 155개 버스승차소에 표출된다. 또한 서울에도 뉴욕광고가 실린다. 12월 한 달 간 인파가 밀집되는 강남대로,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시 전역 중앙버스차로와 택시승차대 300개 면에 뉴욕 감성이 돋보이는 'Famous, Original, New York City' 이미지 광고가 표출된다 이번서울과 뉴욕 광고는양 도시 간 공동 마케팅의 하나로 이뤄지게 됐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협력해 5월까지 사용 가능한 서울행, 뉴욕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고물 QR코드 스캔 등의 방식으로 뉴욕행 항공권은 최저 88만원부터, 서울행은 $736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12월1일 뉴욕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도시 관광 마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지방의원 공약이행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3,700명에 달하는 지방의원 중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6대 분야 30대 과제’를 지역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의회운영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육아 및 보육 지원 강화, 공공시설 및 노후 학교시설 개선등의 공약 이행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8년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시민과 구민만을 바라보고, 우직한 노력이 큰 산을 옮긴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힘써 온 결과”라며, “어느덧 임기 종반을 향해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TV서울=이현숙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지는 사계콘서트 중 ‘겨울’ 행사를 갖는다. 12월에 열리는 ‘겨울’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와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이 '송년 음악회 : 윤철희와 친구들', '베아 뮤직 페스티벌', '이선호 피아노 독주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첫 번째 공연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송년 음악회 : 윤철희와 친구들'은 12월 2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윤채원의 독주와,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박현, 비올리스트 이선영, 첼리스트 이상경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바하의 푸가, 베토벤의 현악 4중주 등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6일 '베아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의 교수진와 학생들 그리고 베아오페라싱어즈, 베아코러스합창단이 함께하는 세계의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 합창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공연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이선호 피아노 독주회'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모차르트의 소나타, 라벨의 랩소디 등이 연주된다. 이선호의 독주와 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교통안전공단으로 부터 제공받은 명단을 근거로 택시운전 부적격자의 운행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2명이 적발됐고 그 중25명은 운전면허 정지자, 67명은 정밀검사 미수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면허 정지자가 해당 기간에 운행을 하게 되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에 해당된다. 또한 사고 또는 각종 법규 위반 등으로 벌점 초과(1년간 81점)가 된 경우 운수종사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밀검사를 받아야만 운행을 계속할 수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주는 180만원 과징금, 종사자는 5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규정 되어있다. 11월 현재 정밀검사 미수검자 운행 적발 건 중 6건에 대해 과태료와 37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상태며 나머지 86건은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부적격자의 택시운행이 자행되는 가장 큰 이유로 운수종사자 부족에 따른 일부 회사의 묵인 내지 방관을 꼽는다. 직접 운행여부를 확인하기 쉽지 않은 것도 부적격자의 택시운전이 자행되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택시의 운행기록은 택시의 종합운행기록계에 저장되고 있으나 단지 부적격자라고해서 운행정지 기간 내 운행여부를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