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도 각계 분야를 빛낸 올해 신인부터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을 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모모랜드, 한동근, 보이프랜드, 인스타, 피오피(P.O.P), 트로트 스타 박구윤, 박상철, 이동준 등 의 화려한 공연이 열렸으며 뜨거운 레드카펫 포토월까지 무사히 종료됐다. 분야별 수상자는 예능 부문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 참석해 트로피를 안았다. 영화 부분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 드라마 부문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성인가요 부분에서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트로피를 안았으며 이어 K-POP 부분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 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 라이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다음달 19일까지 총6회에 걸쳐 11시30분부터 70분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브런치 미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브런치 미팅」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분야별 실무자 및 주민들과 브런치를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2016년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동 시행으로 그간 사업을 추진해온 복지관련 관련 기관 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을사업전문가 및 마을계획단장 등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성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브런치 미팅에서는 사업주체와 주민들에게 일반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건의사항과 사업현황 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 13일 동주민센터 담당 실무자 20명이 브런치 미팅을 가졌다. 구청장과 복지상담전문관, 복지플래너 등 실무자들은 간단한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조인주 목2동 방문복지팀장은 “나비남 멘토단을 운영하면서 ‘이게 가능할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멘티와 멘토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던 중, 나비남이 도배, 장판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비남의 재능을 활용하여 관내
[TV서울=신예은] 구로구청이 아동 안전 보호를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구로구는 “아동은 안전, 부모는 안심하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 보호 비상벨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벨 설치는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구로경찰서, 구로학교안전지원단, 구로 학교 안전 사회적 협동조합, 아하열린교육센터도 힘을 보탰다. 설치 장소는 구로경찰서,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이 직접 순찰을 다니며 아동안전사각지대 5곳을 선정했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틀 간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비상벨은 태양열을 이용, 자체 충전이 가능하며 위기상황 시 벨을 누르면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경보음이 울린다. 비상벨 설치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17일 운영 협약식도 가졌다. 비상벨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모니터링 활동과 사용 방법 교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비상벨의 효과를 검토한 후 사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은 11월 2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우리 정부의 의약품 미래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식약처의 미래 정책방향을 소개한 후, 4차 산업혁명을 맞닥뜨린 제약업계 현주소와 정부의 역할,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국민 치료기회 보장 전략 등을 설명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제약·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하고,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에게 따뜻한 식약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전혜숙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이때, 의약품 미래 정책 등 우리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며, “제약산업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포용적 복지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식약처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많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소
[TV서울=이현숙 기자] 다가오는 새해부터 서울시 공공시설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7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 결과 일부 수정가결 됐으며, 12월 20일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이 조례안에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었으나, 교통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상위법령의 미비 등으로 인해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일부 조정했다. 김 위원장은“최근 저출산과 인구 절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이용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와 여성복지 증진 차원에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이 이용할 수 있고, 이 때 임산부가 탑승한 자동차임을 증명하는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주차구역 바닥에는 임산부 전용 표시를 하고,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표지
[TV서울=함창우 기자]서울지방병무청은11월28일을 시작으로30일까지5회에 걸쳐서울지방병 무병무회관에서‘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담당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지역1,700여개의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및 사회복무포털 사용법에 관한 직무 교육을 기본으로,우수 복무관리 담당자의 사례 발표 및 금년도 발생한 사건사고 언론보도 등 복무위반 사례 공유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복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였다. 황평연 병무청장은 복무기관 담당자들에게“사회복무요원들을 향해 가족과 같은 관심과 격려를 베풀어 사건사고로 인한 복무부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복무관리를 해줄 것과 주어진 분야에서 자긍심을 갖고 성실 복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과 복무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범죄청정 안전동작’실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여성안심거울길을 추가 조성 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안심거울길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공동주택 출입문에 거울을 부착하고, 도로노면에 ‘안심거울길’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하는 사업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2014년부터 총 5곳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상도1동 270m 구간(상도로54길 35~58길 14)과 사당1동 420m 구간(남부순환로263길 19~남부순환로269길 57) 등 2곳에 미러시트 53개소, 노면 표시 3개소를 설치했다. 거울길 조성으로 보행자 뒤에 따라오는 범죄자 얼굴이 미러시트지에 노출되어 범죄심리를 압박하고 사전 차단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작경찰서 등과 협력해 조성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등 지역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사업초기단계부터 동작경찰서,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통계분석, 범죄예방효과 등 사업타당성 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효과를 높였다. 사당1동에 거주하는 김은경(34, 여)씨는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걷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겨울철에는 폭설이나 결빙과 같은 날씨 현상으로 인해 주변의 축대나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인적·물적 피해 우려가 크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은 틈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요즘이다.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마포구는 공동주택 기능유지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사 등 전문 인력과 관리주체, 입주자대표,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안전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해빙기, 우기 대비 안전점검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점검이며, 점검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48개 단지 55,934세대이다. 구는 이 중 준공 15년이 경과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46개 단지, 3,457세대에 대해 관내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을 통해 정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50세대 이상 등 의무관리 공동주택 총 102개 단지, 52,477세대는 단지 내 관리주체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게 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중앙 · 지역난방 등 시설 점검, 노출배관의 동파방지 예방,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15일 포항 지진의 여파로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중랑구는 지역 내 지진대피소를 기존 26개소에서 72개소로 확충하고 지진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진발생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학교운동장, 넓은 공터 등의 옥외대피소와 내진설계가 반영된 학교시설을 실내구호소 후보지로 선정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72개 지진대피소를 확정했다. 지진 발생 초기에 주민들의 긴급대피소로 운영되는 지진 옥외대피소는 면목중학교 등 학교운동장 40개소, 공원 10개소, 기타 2개소가 지정됐다. 또한, 지진 피해로 주거지가 파손된 이재민을 위한 구호소인 지진 실내구호소로 내진 설계가 적용된 상봉중학교 등 20개소의 학교가 지정됐다. 추가로 지정된 대피소를 포함 총 72개의 지진대피소의 입구, 외벽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가로 1.5m, 세로 0.75m 크기의 형광물질이 입혀진, 노란색 바탕의 안내문으로 야간에도 쉽게 대피소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피소의 위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 또는 모바일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시설과 현장을 돌아보는‘현장행정 투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장행정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구정 주요 성과와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구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행정 투어는11월부터 각 부서별 일정에 따라1일 방문코스를 지정해 자율 운영하며12월까지 실시한다. 도림유수지,관광정보센터,목화체험전시관,문래동 공공공지,영등포전통시장,사러가시장,대림중앙시장 등 전통시장,도시재생홍보관,사랑방 카페 등 영등포의 주요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본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낀점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주요 시설 및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활용방안,홍보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의견을 제시한다. 수렴된 아이디어는 추후 각 부서업무와 연계해 다양한 구정발전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11월2일 위생과를 시작으로 현재 부과과,징수과,양평1동 등이 현장투어를 마쳤다.현장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은“우리 구의 주요성과와 타 부서의 추진사업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업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12월 중 관내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택시 불법영업과 화물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벽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교통불편을 덜어주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구는 공무원 34명을 4인 1조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오는 12월 1일, 7일, 14일, 22일, 29일 5회에 걸쳐 저녁 19:00부터 익일 04:00까지 밤샘 단속을 펼친다. 집중단속지역은 승차거부로 악명 높은 강남역을 중심으로 역삼역, 신사역, 선릉역, 수서역, 강남 CGV 등에서 불법 심야택시를 단속하고, 개포로, 양재대로, 헌릉로 등에서 차고지외 밤샘주차 화물차량를 단속한다. 중점단속사항은 심야택시 영업 관련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도중하차, 버스정류장 질서문란행위, 타 시·시도 택시의 사업구역외 영업 등과 화물차량 관련 00:00~04:00까지 1시간 이상 차고지외 밤샘주차이다. 구는 행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타지역 등록차량은 관할 행정청으로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우리구 등록차량은 여객운수사업법,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및 화물자동차 운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28일 오후 4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시․구의원,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증진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 14개 유관기관장 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자살예방사업 평가보고 및 내년도 자살예방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 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6년 기준 관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이 25.9명으로 서울시 평균인 23명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만큼, 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청소년 대상 전문 프로그램 확대, 홀몸 어르신 연계 프로그램 지원, 실질적인 자살예방 홍보방안 마련 등 각 사안별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노령화와 빈곤율이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관리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관내 지역공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8일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등학교를 방문,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이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과정 및 절차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특히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서 전역 후 취업이 용이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 절차와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일정은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평연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병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28일 전농초등학교 아트홀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서울미래교육 쎈(SSEN)톡’을 개최했다. 교육현안 청취와 교육의제 발굴을 위해 시작한 ‘쎈톡(SEN-TALK) 서울일주 세 번째 프로젝트’가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것. 이 날 행사는 동대문구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의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대문구의 교육 정책 및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질문하면 구청장 및 교육감이 즉답하는 토크가 이어졌다. 개그맨 김인석의 사회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 구청장, 교육감이 솔직하게 소통하며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머물고 싶은 동대문구, 떠나기 싫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는 곧 동대문구의 미래,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투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중 14위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교육경비보조금은 자치구 중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28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만 윈 카잉 딴(Mahn Win Khaing Than) 미얀마 상원의장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지난 8월 미얀마 공식 방문에서 만났었던 만 윈 카잉 딴 상원의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정 의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하며 “최근 한국 기업들이 미얀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면서 “미얀마 정부와 의회가 법과 제도를 잘 정비해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해 준다면 미얀마의 경제부흥에 큰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인근 국가인 베트남에서의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활동을 언급하며 "미얀마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한국기업 전용 공단의 신속한 완공 및 제2, 제3의 공단이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만 윈 카잉 땅 상원의장은 "미얀마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투자해주길 바란다" 라면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제도 등을 미얀마 경제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길 요청한다" 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미얀마 친선협회장인 이철우 의원과 부회장인 박병석 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미얀마대사, 쩌 띠 하(Kyaw Thi Ha)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