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겨울철 전력난을 대비하여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전력수요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감축 가능 전력 잠재량 파악에 나선다. 모의훈련은 동작구청, 공공건물, 에너지 자립마을 등 총 21개소*가 참여하며 오는 29일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모의발령에 따라 조명, 난방, 펌프 등 전력을 감축한다. * 21개소 : 동작구청, 서울여성플라자, 경문고등학교, 신대방 현대아파트 등 서울에너지공사에서 21개 참여기관으로 감축요청 문자를 발송하면 전력수요관리사의 지도에 따라 참여대상기관이 자체 전력 감축을 실시, 상황 종료 후 전력수요관리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감축 실적을 분석하여 추후 에너지 피크때 수요관리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전력수요관리사가 각 현장에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1년간 활동실적을 점검한다. 전력수요관리사 허정자(52세, 신대방동)씨는 “에너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아낀 전기를 되파는 전력수요관리 사업을 전파한다는데 매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모의훈련에서 그 결실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청
[TV서울=함창우 기자] 박영선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올해의 최고 인물 입법부문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인물 입법부문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의 예방을 위해 소비자 관련 사전자료를 분석하고 법안을 마련한 의원을 입법부문 올해의 최고 인물로 선정했다. 박영선 의원은 “20대 국회개원이래 일관되게 사회경제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해왔는데, 이 점을 평가받은 것 같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에서 모든 국민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한국소비자협회의 ‘2017 대한민국소비자 대상’은 소비자들의 권리구현과 증진뿐 아니라 국민의 헌법적 권리구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당부로 받아들여 의정활동에 더 성실하고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이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징벌적 배상법」, 「집단소송법」 등의 개정안과 재벌의 편법 승계와 지배력 강화를
[TV서울=함창우 기자]양천구는 지난 22일 서울시에서 실시한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부동산중개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부동산 거래 중개문화 선진화 추진,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 단속반 운영, 부동산중개업 분야 우수사례, 부동산중개업 분야 수범사례 등 4개 사업 분야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구에서는 중개사무소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공인중개사’가 운영 중이다. 구는 중개사무소가 복사, 팩스, 스캔을 대행하고, 민원24와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을 대행하도록 지난 4월부터 마을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마을 공인중개사에서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관내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가 가능한 글로벌 중개사무소와 마을공인중개사,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업소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 공인중개사’가 130여 곳에 이른다. 구는 창의 행정의 일환으로 ‘나눔 공인중개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시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중개사기 예방 및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도시관리계획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시계획 3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비전과 실천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본격적 나섰다. ‘성북구 도시관리계획 주민참여단’이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건축·문화·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구는 주민참여의 대표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인터넷, 전화접수 등으로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관내 20개 동별 인구비율에 따라 다양한 사회계층으로 209명을 구성했다. 25일 발대식에서는 ㈜신명건설기술공사 이형주 상무가 성북구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및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설명하고 수원시정연구원 김도영 연구위원이 주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면서 도시계획 수립에 주민참여단 역할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성북구 지역생활권을 5개 권역(성북·동선, 길음, 정릉, 종암·월곡, 장위·석관)으로 구분하여 주민참여단 대표 선정, 위촉장 전달, 설문조사,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권역별 토의가 진행되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 민관협력기구인 금천구협치회의 위원과 주민들이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청와대를 방문해 저층주거지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는 공중선 정비를 촉구하는 탄원서와 함께 주민 4,722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민관공론화 과정을 통해 공중선 정비를 지역사회의 중요 의제로 선정했으며, 그에 따라 각 동의 주민자치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제출된 탄원서에는 현재 전주에 어지럽게 설치된 통신선과 방송선로들로 인해 도시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의 수익을 위해 설치한 공중선로들을 정비하는데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현 선로정비 방식의 문제점(요청자 부담 원칙)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전국의 저층주거지 지역의 공통사항으로 이러한 불평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명시하고 정부의 올바른 정책 수립으로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금천구협치회의 유희복 의장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 방송선로들로 인해 저층 주거지의 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주거환경 양극화와 함께 서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
[TV서울=신예은 기자] 에너지 정책을 시민이 주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제로에너지시민협동조합이 출범한다. 28일 3시부터 성북구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출범식은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에너지자립 방안을 모색하고 그것을 삶에 실현하는 에너지전환시대로 접어든 만큼 성북구도 이번 출범식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성북구 관계자는 “유럽 등 에너지자립 선진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에너지 관리 주체가 지역의 작은 단위로 이전하는 만큼, 이번 출범식과 포럼이 에너지자립도시 성북 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제로에너지시민협동조합에 참여한 한 시민 역시“최근 신고리 원전 공론화나 포항 지진 등으로 보다 안전하게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것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과거에는 에너지의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면 이제는 각 과정마다 시민의 역할을 돌아보게 되고 이를 제대로 수행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아 뜻을 함께하는 주민이 직접 나선 것”이라며 협동조합 설립 취지를 설명을 했다. 포럼은 윤기돈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에너지전환시대의 과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2018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5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동대문구 2018년도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하게 삭감 또는 감액 편성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다. 이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증가와 아동수당 신설 등으로 인해 사회보장 경비가 증가하고 생활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 필수경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2018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5,197억원(일반회계 5,025억원, 특별회계 172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4,571억원보다 62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동대문구는 2018년도 6가지 중점 추진분야를 제시했으며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등이다. 동대문구 2018년도 예산안은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7일간 열리는 동대문구의회 제27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
[TV서울=신예은 기자] 에이퍼트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12살 성지영 양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 '지영아 사랑해' 가 26일 오후 5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오직 성지영 만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이날 객석에는 성지영 양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의 힙합, 걸그룹 댄스 , 퍼포먼스 무대와 트로트 가수 정경관과 신성훈의 솔로 공연까지 다양하게 펼쳐진 이 날 최고의 하이라트는 100인의 목소리 합창이었다. 100인의 합창곡은 지영이를 위해 쓰인 노래 '아름다운 너에게(지영이에게..)를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으로(해바라기)를 열창해 감동과 눈물이 담겨진 폭발적인 무대를 지영이에게 선물했다. 이번 합창을 위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직프로덕션 계열 최인호 학과장, 김디지 교수 외 40명의 학생들과 가수 신성훈, 개그우먼 양재희, 배우 김이정, 가수 DX기홍, 라메르 뷰티, (주)리안 컴퍼니, (주)리더스 킨, 가수 정경관, 배우 이환, 김밥 킹, 이물비 치과, 배우 김유한, 연출가 박성환이 함께했다. 한편 '지영아 사랑해' 콘서트 현장은 MBC 나누면 행복 '연말특집'을 통해 공개될 예
[TV서울=함창우 기자] 세대공존시대 지역의 주민과 소통하는 노인복지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동문회관 대강당 3층에서 학술연구분과 실무위원, 학계 및 업무담당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정란 한서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 이병해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금용 상명대 교수, 김정현 서울시복재재단 연구위원,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 김광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병해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이 경로당에 대한 역할, 노인복지관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위한 지역협력사업 수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로당 개방 극대화,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개선 요구사항으로 노인보호 및 사회참여 기능 강화 등 필요한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강점으로는 기관 및 담당자의 높은 관심과 프로그램의 내용적 충실도이다”며 “젊은 노인들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경로당 혁신은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는 43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의동파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가나 연립주택 보온 미비, 단독주택 계량기함 뚜껑 파손 등의 문제로 특정 세대에 반복해서 동파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계랑기 보온재의 성능을 강화하고 취약세대에 대한 관리 등 맞춤형 관리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최근 5년간 3회 이상 동파가 발생한 433세대에 대해 계량기함 보온상태 점검 및 보온재를 교체했고, 주기적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동파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책임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도식아파트 및 연립주택에는 에어캡을 넣어 새로 개발한 3겹 보온덮개 11만개 등 계량기함 보온덮개 36만6천매를 배부했고, 단독주택 및 소형상가, 연립주택 등 5만4천여 세대에는 보온성능이 뛰어난 계량기함 보온재를 각 세대에 설치했다. 시는 이런 동파예방 조치와 함께 일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제3회 서울시 안전상에 '故 김관홍씨' 등 개인 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용수(남,57), 김부용(남,80), 곽경배(남,40), 이종철(남,69), 故 김관홍(남,43), 나종기 씨 외 3명과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사)세이프키즈 코리아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실종자 수색에 작업에 참여해 트라우마와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故 김관홍씨가 있으며, 이웃시민의 위험에 처한 상황을 목격하고 위험을 무릎 쓴 용감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곽경배씨, 김용수씨, 김부용씨도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이종철씨는 1984년부터 방범활동·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서대문구 안전문화협의회 등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문화 및 재난대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서울시설공단 직원인 나종기 외 3명은 도봉산역환승센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또, 단체수상자는 2015년 6월 서울시 25개 구청 중 선두로 창설되어 전 단원이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등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있는 기회로 28일~12월 5일까지 신청 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5일~2월2일까지로25일이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와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가능하다. 단,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한 피해를줄이기 위해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1주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이 금지된다. 자세한 사항은‘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전화 120)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2133-5824)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가 ‘201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돼 건강관리 분야에서 으뜸 자치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만20세~64세의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등록한 인원은 총 7,576명(10월 기준)이며, 대상자는 관리대상별 12개월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으로부터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구가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등록인원 중 6개월 이후 관리된 인원의 비율이 69.7%, 12개월 이후 관리 비율이 54.2%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평균비율인 48.8%(6개월), 45%(12개월)보다 크게 앞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11월~’18.4월까지 기업 간 수·위탁거래 과정에서 위탁기업의 불공정행위 여부 조사 및 시정을 위해 2017년도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6개월 간실시한다.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제27조에 따라 ‘9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제조·건설·용역업종의 위탁기업 160개사(전국 1,500개사) 및 위탁기업과 거래한 수탁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4~6월)의 거래내역을 조사한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27일 14시부터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위탁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계획, 조사 참여 방법 등 기업의 원활한 조사 참여를 위한 설명이 진행될 계획이니 관심 있는 기업은 참석하기 바란다. 조사는 온라인조사시스템(http://poll.mss.go.kr)을 활용하여 3단계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위탁기업의 납품대금 위반행위 조사, 온라인으로 위탁기업의 약정서 교부 여부 등 수탁기업 설문조사, 위반혐의가 있는 위탁기업 현장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서울시의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9개 전 부문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성 평등, 일자리, 복지, 걷는 도시 조성, 환경·에너지, 청결․재활용, 공공자원 공유, 건강, 안전 등 9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모두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수 없이 수상구만 선정했다. 구로구는 모든 분야에서 수상구로 뽑혔으며 특히 청결․재활용 분야 13년 연속, 일자리 분야 8년 연속, 복지 분야 7년 연속, 에너지 분야 6년 연속, 교통 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구로구는 공동협력사업 평가 외에 서울시가 실시한 기타 분야 평가에서도 정부합동평가(2016년 실적), 수해안전대책, 제설대책, 자치회관 운영, 응답소 현장민원, 세원 발굴, 체납시세 징수실적, 세입 종합, 에코마일리지 분야 등 9개 부문에서 우수구나 수상구에 올랐다. 구로구는 올해 외부기관이 실시한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렸다. 11월 말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유공 분야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지역경제분야 1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