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16년 국정감사 당시 문제제기 돼 큰 파문을 몰고 왔던 ‘부적합-발암물질 수도꼭지’의 사용 및 유통을 원천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작년 12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의원 등 12인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발암물질 수도꼭지 금지법’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지난 11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결된 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은 미인증 제품에 대해서만 수거 등의 권고를 할 수 있었으나 정기검사,수시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생한 경우에도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공급·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수거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위생안전기준 인증제품의 정기검사와 별도로 수시검사의 법적근거 마련을 통해 인증받은 이후라도 품질저하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 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인증제품의 품질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사업자가 인증을 받지 아니한 제품 등을 제조·수입·공급·판매하는 경우 수거 권고를 거치지 않고 즉시 수거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거 권고 및 명령에 필요한 경우 현장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권한을 강화하였다. 이 외에도 거짓이나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7일 오후 6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나풀나풀(나누고 푸는) 협치론장’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6월 28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나풀나풀 100인 공론 협치론장’을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공론화를 통해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 1순위로 ‘쓰레기 문제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민관 협의체인 금천구협치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염원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선 더 많은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금천구협치회의에서는 그 동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들이 단지 토론회를 위한 토론회였음을 인식하고 토론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액션플랜(실천방안)이 세워져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지난 11월 8일 독산1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0개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별 소규모 공론장이 운영됐다. 각 공론장에서는 의류수거함 정비, 무단투기 감시단 운영, 무단투기 CCTV 확대, 주민 네트워크를 통한 무단투기 문제 해결, 주민대상 교육 및 홍보,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분리수거대(재활용정거장)확대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본격적인 개헌정국 맞이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4일,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분권개헌에 힘을 싣기 위한 ‘지방분권개헌 동작회의’ 간담회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작회의’ 대표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신희근 동작구의회 의장 및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과 추진현황을 알아보며 결집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동작회의’는 이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개헌 서울지역 출범식 및 토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일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돌볼 수 있는 권한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동작회의를 구성했다”며, “서울회의 토론회에서도 지방분권에 대한 우리 주민의 염원과 지지를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발족한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는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전국순회 토론회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순서로 서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매일경제빌딩 1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발굴․시상하여 기관 및 단체에게는 공공서비스 가치에 대한 전략적 관리와 투자를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반대중에게는 올바른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참모습과 전략적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배분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 사회활동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서민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개발사업에 매진하여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부흥을 이끌어갈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해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중 사망한 김00군, 올해 1월 전주 콜센터에서 콜수를 채우지 못했다며 자살한 홍00양, 이번에 제주에서 프레스에 눌려 숨진 이00군 등은 모두 현장실습 중에 참변을 당한 고등학생들이다. 2016년 한해 동안 3만 여개 기업에서 6만 여명의 고교생이 현장실습을 했다. 현행법은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1일 7~8시간, 주35~40시간 외에 야간, 휴일 실습 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실태조사 결과 238개 기업이 실습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95개 기업이 법정시간을 초과해 실습을 시켰으며, 27개 기업이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법정시간 초과실습으로 처벌을 받거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과태료를 낸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실습생에 대한 임금체불, 안전교육 미실시에 대한 벌칙 규정도 없었다. 이번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발의한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안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한 벌칙을 과태료에서 실형으로 강화하고, 임금체불은 근로기준법과 동일한 벌칙을 적용하며, 실습시간의 기록과 보존 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장실습생을 근로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서초구는 24일,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서 서울시 25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가 이번 수상을 하게 된 데에는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원지동 서초종합 체육관, 내곡주민 편익시설 건립 추진 등 오랜 난제를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지동 서초종합 체육관 설립’은 서울시가 2009년 기피시설인 추모공원의 조성을 위해 보상책으로 추진한 지역주민 지원 계획 중 하나였다. 시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자 구는 2014년 10월 서울시 투‧융자심사에서 체육관 건립 규모 확대 등 구의 의견을 적극 피력해, 총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식을 가졌다. 체육관은 원지동 2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201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332㎡,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체육단련장, 대체육관, 소체육관, 육아체능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의 추모공원 건립에 따른 ‘내곡주민 편익시설’ 보상책 추진에도 속도를 냈다. 구는 2014년 10월 99억원의 시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총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는 2017년 11월 24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법률안 67건, 헌법재판소장(이진성) 임명동의안,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공직자윤리법의 시행에 관한 국회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4건, 의연금 갹출의 건 등 총 74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와 4·16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검사 수사요청, 자료 및 물건의 제출명령, 청문회, 동행명령, 고발, 수사요청, 감사원 감사요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법 제85조의2에서는 위원회에서 재적 35 이상 찬성으로 신속처리대상안건으로 지정된 안건은 상임위에서 18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법사위로 자동회부되고, 법사위에서 9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본회의에 자동부의되며, 60일 이내에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면 그 기간이 경과한 후 첫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신속처리제도를 두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2016년 1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24일 오전 11시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전날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국회 방문을 환영했고,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정 의장의 관심과 배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오랜 시간 역사적 인연을 맺고 있는 가까운 이웃 나라”라면서 “양국간 협력과 호혜적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정 의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양자회담에서 논의되었던 양국 의회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개혁정책과 구의회 신설 등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의 선진화된 제도 중 특히 국회의 정부정책에 대한 감사와 감독기능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한국의 발전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힌 뒤 면담에 배석한 아그리피나 신 취학전교육부장관, 발레리 장 의원, 빅토르 박 의원, 드미트리 박(Dmitry PAK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독화장품㈜ 발효건강식품인 '클라라'가, 23일 서울 헤리츠 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일보 주최 '2017뷰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헬스푸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한독화장품㈜이 올 한해 탁월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클라라’ 건강기능식품으로 뷰티한류를 이끈 기업으로 인정받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독화장품의 창립자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이 30여년의 개국약사로서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발효건강식품인 ‘클라라’는 장건강과 체지방 개선 효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클라라는 식이섬유인 차전자피와 엉겅퀴의 실리마린을 포함한 10여종의 자연 원료를 통해 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 한독화장품 생명공학연구소에서 특허 획득한 '대두펩타이드를 함유한 다이어트 조성물(No.10-1405372)' 함유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2008년 개발된 이래 10년간 판매가 이루어지는 동안 한독화장품 생명공학연구소의 약학박사 3명을 비롯한 연구진이 수많은 체험사례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R&D와 일반원료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세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0)을 맞아 28일 18시~21시까지 ‘이제는 말하고 싶다, 젠더폭력과 결별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관련해 시민들이 여성안전 현실과 정책적 대안을 연구한'여성안전 시민논문 공모전'의 결과를 공유하고, 젠더폭력 근절방안을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진행될 토론회는 1부에서 공모전에서 선정된 논문 발표와 이에 대한 전문가의 총평, 2부에서는 젠더폭력근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발표되는 시민 논문은 서울시 여성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전달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에관련한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35,350건)와 관련 미디어 자료, 시민활동자료 등을 기록·공유하고, 재단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에 ‘강남역 10번 출구’를 형상화한 ‘시민 기억 존(zone)’을 조성해 관련 추모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이후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대해 젊은 여성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목소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마포구와 서대문구, 은평구 일대 직장맘들을 지원할 ‘은평직장맘지원센터’가24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금천직장맘지원센터에이은 세번째다. 은평구 통일로 서울혁신파크에 자리잡은 은평직장맘지원센터는직장맘과 직장대디 등을 대상으로하며 직장맘 고충상담센터 운영, 모성보호․노동권 상담 및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 노동권 교육, 직장맘 당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의 일을 하게된다.은평직장맘지원센터는 양지윤 센터장을 포함한 공인노무사 2명, 기획협력팀 2명 등 총 5명이 상시 근무하며,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노동희망이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직장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상담부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상담을 지원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장맘이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밀착 상담코칭’을 제공한다. 또, 은평구를 비롯한 서북권 지역의 자치단체 및 여성·노동·상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 서북권 일대 특성에 맞는 모성보호제도 활용방안을 모색,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고충 상담은 직접 내방하거나 전화 상담(02-308-1220), 온라인 상담, 카카오톡 및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24일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국회 소속 미래연구 전담기구이자 최초의 국회출연연구기관인 국회미래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국회미래연구원법안」을 의결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후 정세균 의장이 제시한 국회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2017년 3월 「국회미래연구원법안」의 제안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국회 심사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연구분야는 통일·외교·국방 및 국제전략, 국가 신성장동력, 지속가능한 발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예산 및 조직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원장을 포함한 21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연구인력이 연구과제별로 정부·민간 등 각계 전문가와 TF를 이루어 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현재 42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설립·운영되고 있음에도 단기·현안 위주로 연구가 수행되어 국가 차원의 미래연구 기능은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2017년도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1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27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17~18 겨울철 종합대책을 청취한 후,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서, 28일부터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의원별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7일부터 18일까지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예산 심의는 사업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2일에는 기존 세입 행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추가 세수확보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활동한 세입증대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24일, 구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삼고 펼쳐진 행정혁신을 인정받아 ‘TV조선 2017 경영대상’ 행정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고객과 국민을 이끈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구는 송파만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공행정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석촌호수가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용한 벚꽃축제와 낙엽거리축제, 2천년 전 한성백제의 유적이 선물하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자치구가 가진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인정받았다. 잠실에서 올림픽공원에 이르는 잠실관광특구의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국제도시로써의 위상을 굳건히 함은 물론 침체된 지역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도심 속 현대인들의 위로가 되는 독서문화 사업 또한 이번 경영수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시작한 ‘책 읽는 송파’ 사업은 책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북페스티벌과 저명작가와 만나는 북콘서트, 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향나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민들의 독서에 대한
[TV서울=함창우] 양천구는 이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18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시모집대비 1:1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 합격전략 설명회는 27일 1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하귀성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연한다. 2018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한 경쟁자 구조 분석, 정시 대비 효과적인 지원전략,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당일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수험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대학입학 정시대비 1:1맞춤식 상담도 제공한다. 12월23일 구청3층 양천홀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현직 진학지도교사 10명이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하여 꼭 맞는 효과적인 진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1:1 맞춤식 상담을 통하여 수험생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관내 대입준비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입시정보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상담을 원하는 관내 고3수험생은 다음달 4일 14시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모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