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10시 국회접견실에서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베트남 수석부총리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및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쯔엉 화 빙 수석부총리는 5명의 베트남 부총리 중 행정·사법개혁·반부패·법치·치안·범죄예방 등의 분야를 관장하고 있다. 정 의장은 먼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지난 11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 뒤, "아세안 출범 50주년과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한-베트남 양국간 선순환적 경제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수석부총리는 공동이익과 평화발전을 위한 양국의 지난 25년간 성과를 강조한 뒤, 올해 4월 정 의장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상호협력 및 교류가 보다 강화되었다면서 "향후 베트남의 스마트도시 건설 및 인프라사업 등 경제, 교역, 투자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 김영주)는 23~24일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미래 비즈니스 MICE 도시'를 주제로 ‘2017 서울 MICE WEEK’를 개최한다. 23일은 오후 2시부터 예비 MICE 들을 위한 '미래 MICE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연, 미래 MICE人 경진대회, 서울시 인재양성 사례발표 등 으로 진행된다.강연에는 브랜딩·마케팅 전문업체 브랜다임앤파트너스 황부영 대표가'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개인을 브랜딩 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세상을 바꾸는 시간(EBS 세바시)' 기획이사였던 송인혁 라이프 스퀘어 공동대표가 '무엇을 기획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마이스 인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미래 MICE人, MICE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MICE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 5개팀과 대학생 7개 팀이 경합을 펼친다. 24일 오후 2시개최되는 '서울 MICE 국제 포럼에는 글로벌 MICE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영국 Knowledge QuarterJodie Eastwood(조디 이스트우드) 대표가 '미래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견인할 지식서비스 산업 MICE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다양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돕는다. 우선 구의 ‘교통대책 본부’에서는 공무원 62명, 비상수송차량 18대를 동원해 수험생이 입실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포고, 세화여고 등 지역 내 9개 시험장에는 교통정리 및 수험생 지원을 위한 상황요원이 3명씩 배치되고,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에도 긴급 수송요원 34명이 현장근무를 한다. 교통대책 본부에서도 교통상황을 총괄하며 대중교통 운행 등을 지도한다. 또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기존 마을버스 148대 외에 예비차량을 마련하고, 배차간격을 5분 이내로 단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서초‧방배모범운전자 회원 53명도 참여해 시험장 인근에서 비상수송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시험장 200m 반경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차도 일체 금지된다. 또 시험장 반경 2㎞ 이내 지선·간선도로는 집중관리 구간으로 불법 주차 차량은 즉시 견인된다. 김하국 교통행장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공동으로,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는 '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된 시장과 48개 대학총장이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과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대학도시 서울' 선포식,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Hezki Arieli(헤즈키 아리엘리)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회장이 '스타트업 펀드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진행하고, 이어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청년창업, 일자리 캠퍼스타운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Keith Jeffrey(키스 제프리/영국/코벤트리대학교 사회적기업 센터장)], 대학지역 상생, 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3일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우수한 행정사례를 가려내는 '2017년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46건의 우수사례 중 1차로 선정된 TOP10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최고의 행정우수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TOP10 자치구의 행정우수사례는(건제순) △중구(노점실명제, ‘불법 노점상 사장님 만들기’), △성동구(성동건강백세 ‘효사랑주치의’ 사업), △광진구(저예산 블랙박스형 SMART 비상벨 시스템), △서대문구(주민과 함께 하는 협치서대문 추진), △구로구(사라졌다! 가리봉동 쓰레기의 기적!), △동작구(‘혼자’가 아닌 우리는 ‘하나’ 행복한 나눔, 공유부엌&야간복지상담소), △관악구(옥탑방은 불법이지만, 사람은 불법이 아니잖아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서초구(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 서리풀원두막 설치), △강남구(기획중심, 현장중심, 발로 뛰는 세원발굴팀의 활약상), △강동구(‘낮엔 경로당, 오후엔 아동·청소년시설’ 아동자치센터 설치운영) 등 이다. 시는 현장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상 1개 자치구(상금
[TV서울=김용숙 기자] 우즈베키스탄 측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취임(2016.12)한 지 얼마되지 않은 데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우리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연설하는 것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국회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 국회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를 존중하여,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취소를 받아들였다. 국회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우의가 더욱 심화・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의원외교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끝)
[TV서울=함창우 기자] 냉랭했던 한중 관계에 온기가 돌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발길을 끊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인관광객이 제일 선호하는 명동이 있는 중구(구청장 최창식)도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분주하다. 명동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10명 중 8명이 찾는 곳이다. 중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명동 근현대문화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 를 전격 추진하고 있다. 단지 쇼핑명소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예술문화를 꽃피운 중심지로서 명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콘텐츠 개발이 골자다. 이를 앞세워 명동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명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뜸했던 내국인들의 발길도 다시 돌리겠다는 심산이다. 명동은 조선시대 주류에서 소외된 양반이 많이 살았다는 '명례방'에서 출발한다. 조선말 열강들이 침투할 때는 일본인들이 주로 터를 잡았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 금융·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밀집하면서 소비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굳혔다. 70년대 국립극장, 방송사, 금융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할 때까지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다보니 명동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유행을 좇는 젊은이들로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실천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는 2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사회적 패션 : 보이지 않는 가치를 입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회적 패션은 눈에 보이지 않은 가치를 패션에 빗대어 사회적 가치를 생산·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문화 형성·일자리 창출·사회 윤리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토크콘서트는 크게 2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전국 소셜벤처 경연대회 수상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사회적경제 개념의 소셜벤쳐 의미를 알리고, 실제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길도 모색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일반 기업과 같은 영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간 소모임 조 편성을 이뤄 자유로운 토의와 발표가 이루어지며, 강사와 참석자간 사이에도 자율적인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7년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1월부터 9월까지의 ‘공공자원 유휴공간 공유’ 및 ‘공유촉진사업’ 2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구는 유휴공간 운영실적, 공유문화 확산 홍보, 공유사업 추진실적, 공유 특화사업 성과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올해 응암3동 요리교실, 대조동 컴퓨터실 등 신규 5개 공간을 포함한 관내 사용하지 않고 남는 공간 50개소를 개방하여 시민에게 적극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방공간의 70%는 야간·주말에도 개방하여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한 각종 모임을 지원하였다. 한편, 구는 자주 쓰지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공구대여소’를 16개 전 동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은평구 거주자 우선주차 사용자가 출근· 외출 등으로 인해 미사용중인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을 IOT기반 주차센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주차난 및 불법 주차 등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사업’을 실시중이다. 뿐만 아니라
[TV서울=함창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안에서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통안전전문가들에 의하면 안전시설 미비와 운전자의 부주의가 원인이라고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하원·하교 시간대나 밤길, 비가 오는 날은 교통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높다고 한다. 아이들은 주의력이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데다, 우산이 시야를 가려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스쿨존 내에서도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부지기수다. 초등학교 주변엔 상대적으로 어린이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운전자가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스쿨존 내에 LED 시선유도용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멀리서 보더라도 스쿨존보호구역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판이 저녁에도 빛날 수 있도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반사형 교통안전표지판을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LED 교통안전표지판은 태양광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낮에 집열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한 뒤 주변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3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실시간 응답소 모니터링 강화, 기능부서 간 협조 운영, 신속한 민원 접수와 처리에 따른 결과로 구는 성실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자치구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민원처리 최우수구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구의 이러한 민원처리 능력은 앞서가는 민원해결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응답소’는 시민의 생활불편 민원이 ‘120다산콜센터’나 SNS를 통해 접수되면 관할 구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처리결과 또한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민원 신고 항목은 교통,도로,청소 등 모두 12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나눠져 있다. 구는 올해 불법주정차 단속, 노상적치물 단속, 보안등 고장 등 3048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신고 분야 중 교통분야 처리 건수가 104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소, 가로정비, 기타불편사항이 뒤를 이었다. 다음달 12일에는 우수부서 표창도 예정돼있다. 처리 건수 등을 종합
[TV서울= 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최근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중 ‘여성·보육정책’ 분야에서 수상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는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만들기 사업’으로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에 대해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25개 자치구의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구는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해 공무원 성인지교육, 성별영향분석평가, 신규과제 발굴, 젠더거버넌스 등을 운영했다. 또,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활동 추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에 역점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무원 성인지 교육 이수율과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보안관 활동,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지표에서 만점을 얻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여성보육정책 분야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서울시로부터 올해 시상금 3천4백70만원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은 우리구 여성, 보육 정책에
[TV서울=함창우 ] 송파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자료를 시각화한 「주·정차 단속 지도」를 개발, 주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관내 곳곳의 단속 자료와 교통 혼잡 지역, 동별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통행불편 발생 장소 등을 총망라해 지도로 형상화 한 것이다. 구는 주․정차 단속 현황과 각종 교통정보를 주민들과 공유,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2여년간의 준비 끝에 주․정차 단속 지도를 완성했다. 이 지도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불법 주․정차 과태료부과 단속자료 439,137건을 통계화한 것으로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구정 사업에도 활용 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불법 주․정차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민원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인 계도와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주민은 물론 주․정차 단속 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 단속 현황을 지도와 통계표로 열람 할 수 있다. 단속 현황 지도는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 행정정보 → 정보공개 → 불법주정
[TV서울=함창우 기자]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지방분권 개헌 논의가 활발하다. 오는 27일(월)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가 개최한다. 이에 앞서 양천구는 22일 오전10시 구청 공감기획실에서 「지방분권개헌 양천회의 출범식」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방분권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지방분권개헌 양천회의」 출범식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촉구문을 낭독한다. 지방분권 양천회의는 상임대표로 구청장이, 양천구의회의장과 직능단체대표(양천구 주민자치운영협의회장)가 공동대표를 맡으며, 구의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는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왜 지방분권인가」,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의 주제로 이기우(인하대 교사)강사가 진행된다. 구의원, 지역사회 리더 등 60여명이 함께하며, 90분 동안 토론회가 열린다. 구는 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한 직원들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지난 9월1일에는 지방재정분권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한바 있다. 같은 달 11일은 ‘지방분권의 이해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간편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위한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환급 신청 편의를 개선하고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작년 3월부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지방세환급 신청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폭넓고 다양한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을 사용하여 지방세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환급청구서를 우편으로 안내하였으나 환급금 대부분이 3만원 이하의 소액이고 주민들의 경우 우편 및 FAX을 이용한 신청이 번거로워 미환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환급신청은 카카오톡 친구(플러스친구: 서울강서구지방세환급, ID: gangseo6164)를 추가하고 환급통지서에 기재된 환급번호 및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신청 후 3일 이내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다. 또한 이택스(etax.seoul.go.kr), ARS(1599-3900),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본인 환급계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