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최초로 '2017 세계 여성 기업인 대상(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춘희 구청장은 여성혁신가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송파구가 펼쳐 온 특별한 사업들이 부문별로 은상 1개 , 동상 2개를 받아 총 4관왕을 차지하는 국제 위상 높였다.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브 어워드 중 하나로 각국의 여성 임원, 여성 기업가 및 여성이 운영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포괄적인 비즈니스 국제상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개인적으로 한국인 최초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 뿐 아니라 그동안 여성구청장으로서 펼쳐온 ‘큰언니 리더십’이 한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순간이 되었다. 올해는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은 세계 각국에서 전체 1,5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 중 박춘희 구청장은 ‘올해의 혁신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송파구 단체로는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 공공 서비스’은 은상과 ‘올해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내외 문화예술 부문을 총정리하는제25회 Global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4시30분 부터 여의도 63시티 2층 전관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 TV , 영화 , 드라마, 뮤지컬 , 연극, 연기자, 모델, K-POP가수 등 '국내최대 종합예술 시상식' 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끌어 온 문화 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시상식 한.중문화교류대상 부문에서 대상수상자로 중국문화국총경리 진평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진평은 현제 중국 텐센트 와 위쳇의 대표이기도 하다. 해외 연예인상 수상 부문에는 해외가수상 중국 수첸첸 , 왕티 브이씨엔 , 일본 후미꼬, 프린세스 , 베트남 양빈(yang bin), 미국 SAMMY VEGAS , 해외 배우상 중국 등정 , 해외 아티스트상 미국 JONGMAN KIM , 해외 프로듀서상 미국 MOSES CHOI 이 수상의 영애를 안고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상식 진행 MC는 1부 김성훈과 하지혜, 2부는김범수, 최보경이 맡았으며K-POP 및 화려한 축하무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는 독서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과 기관 등에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독서 친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4개 항목, 22개 문항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56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원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가지 직원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책읽는 노원 만들기 독서운동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도록 독서동아리·짝궁독서, 서평 릴레이 아침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이유와 습관화를 위한 방법 강의,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여 사회의 변화상에 따른 개인 역량 강화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카페 ‘노원인의 서재’를 운영하여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도서 감상평을 올리고, 감명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교수,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서초구의 새해 예산을 검증하는 ‘알뜰살림 추진단 자문회의’가 열렸다.이날 자문회의는 서울 서초구가 2018년도 예산편성(안)을 구청장 최종 보고를 거쳐 구의회에 상정하기에 앞서 구민 등 외부 민간 전문가들로 검증 받는 자리. 세무사, 시민단체 대표, 회계 관련 교수 등 서초구 거주 주민은 물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내년도 5,600여억원의 세출예산, 110여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행정인의 시각에서 보지 못하는 날카로운 송곳 질문 등을 쏟아냈다. 서초에 살면서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다고 느끼는 대표적인 서초구만의 사업이 무엇인지가 잘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며 타깃별, 집단별 전략적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등 큰 틀에서의 지적과 함께, 서리풀 원두막과 같이 적은 비용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처럼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 건축시 건강영향평가의 고려,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강화, 주민의 관계형성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의 부재 등 세세한 부분의 지적과 함께 꼼꼼한 대안제시가 이어졌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노원구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1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2017 창의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9개 동아리 회원 7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3월에 구성되어 현장학습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모임 등을 통해 각 그룹의 주제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왔다. 발표회는 PPT 와 역할극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발표 주제를 살펴보면, ‘자전거는 행복한 습관(By Cycle&Safe Nowon)’, ‘노원의 발전, 그리고 행복(맨땅에 헤딩)’, ‘SNS를 활용한 노원구 구정홍보방안에 대한 연구(어우러짐)’, ‘무나투어 가을여행 패키지-노원편(무나투어)’, ‘합창을 통한 행복공동체 문화 전파방안(행복도미노합창)’, ‘노원구 주차문제 해소방안연구(노원 커뮤니티)’, ‘1인 거주 청년을 위한 정책(싱글라이더)’, ‘노원자유여행-노지담투어(노원을 지도에 담다)’, ‘행복 제안(꿈마실)’ 등 9건의 주제로 문화,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연구과제 발표와 그에 따른 시상 및 깜짝공연과 응원 이벤
[TV서울=함창우 기자] 도봉구가 2017년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공동협력사업 평가 결과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자원 공유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여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가 실시했다. 공유촉진 사업과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의 2개 분야, 9개 항목에서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도봉구는 서울시가 제시한 목표 점수를 초과 달성하여 2천6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도봉구는 그간 공유문화의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했으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공구대여소를 확충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과 함께 이용 주기가 짧은 아이용품(장난감․아동전집)의 공유에도 앞장섰다. 특히, 구 주요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유 알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대비 공유정책 인지도 13.5% 상승(50.3%→63.8%)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인지도(50.8%)보다 5% 가량 높은 수치다. 이동진 구청장은 “자원을 나누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며 “공유 활성화
[TV서울=신예은 기자] 전남 강진군에 소재한 강진탐진청자 김보미 대표(작가)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경제인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보미 수상자는 지난 3년간 도자기와 공예품 제조업을 경영해 오면서 꾸준한 매출 향상은 물론 전통문화 확산, 도자기 공예산업의 육성과 활성화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탁월한 경영 능력과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경제인으로 선정됐다. 김보미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 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도자기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정 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회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은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지원받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조합 간 정보․노하우 공유 및 협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결성하였으며 현재 80개 조합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실질적 판로개척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SNS 온라인 홍보 마케팅’과 ‘나라장터 전자입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SNS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은 SNS 온라인 홍보를 처음 접하여 구체적 요령을 알고자 하는 협동조합이나, 사전에 홍보 효과를 전망해 보고자 하는 협동조합에 최적화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나라장터 전자입찰’ 교육은 전자입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공공조달 시장 진입 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자입찰 시 필요 서류 및 절차, 제안서 작성 요령, 질의응답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형영 청장은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은18~19일까지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은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곳으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체험마당에는 1960~80년대 교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교복 체험과, 뱀 주사위 놀이,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또, 낙엽에 소중한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해 책갈피를 만드는 낙엽 책갈피 만들기와 군고구마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에서 의원 106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의회 위상강화 및 지방의회법 발의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구성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에서 제안 및 추진해, 신원철 지방분권TF단장을 비롯한 지방분권TF위원들이 4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의원들과 한마음으로 지방의회 위상 확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공동발의했다. 신원철 지방분권TF단장은 5분발언에서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전남여수에서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으나, 중앙부처는 대통령 의지에 반하는 정책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모두가 잘못된 중앙부처의 정책을 바로잡고 지방의회 위상확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결의안에서 ‘지방의회를 무시한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 로드맵 전면 수정’,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지방자치법일부개정법률안의 금년내 본회의 가결 촉구’,그리고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을 해줄 것을 국회와 정부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남구는 17일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포항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 등 긴급 지원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1246건의 시설파손, 75명의 부상자, 1789명의 이재민 등 대규모 피해와 잦은 여진에 따른 불안감으로 대피소를 찾는 이재민이 계속 늘어나는 절박한 상황에서,강남구는 강남복지재단·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과 긴급히 힘을 합쳐 십시일반 모은 구호물품을 마련해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등 9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에게 직접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쌀(10kg) 40포, 라면 400박스, 생수 400박스, 화장지·물티슈 100박스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강남구는 지난 7월 괴산 수해발생 시, 쌀 · 라면 · 생수 등의 구호물품과 90여명의 복구인력을 긴급 지원하는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각종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광우 복지정책과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큰 슬픔에 잠긴 포항의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남구민의 따뜻한 정성이 포항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이 16일 본회의에서 tbs교통방송의 공정성 결여와 중립성 강화를 촉구 했다. 문 의원은 'tbs교통방송에서 올해 수의계약으로 체결하여 수행한 여론조사로 '19대 대통령선거 예측조사'와 '콘텐츠 다양화 및 tbs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여론조사 업체는 중앙선거심의위원회에서 19대 대선 때에만 12번의 심의조치를 받아 불공정한 여론몰이로 과태료까지 부과 받은 업체임에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또한'여론조사 2건 가운데 '콘텐츠 다양화 및 tbs 인지도 재고를 위한 정례 여론조사'에는 ‘정당지지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등을 조사하고 결과를 공표하는 등 공정하지 못한 업체의 ‘조사분석실장’까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고정으로 출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사회자는 청취자 불만접수의 글을 읽으며 “박원순 시장 쪽 사람은 아니지만 치우친 사람은 맞다”고 말하는 등 본인은 편향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의원은 고용문제와 관련해서 “tbs교통방송의 정규직은 4%고 나머지 96%가 비정규직으로 불안정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의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미국신안보센터(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CNAS)가 주최하는 ‘2017년 차세대 안보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지난 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 내용 및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국의 바른 외교 정책의 수립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북구는 서울시가 평가한'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안전한 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활동 실적을 토대로 재난안전과 우수사례 등 2개 분야 4개 항목의 14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성북구는 재난대응체계 강화,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내실화, 재난안전 민관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쳐 선제적 재난안전 체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북구는 재난상황 전파·보고 상황훈련,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역량강화, 재난취약가구 점검·정비, 재난자원 관리, 재난위험시설(D, E급) 해소, 보도공사장 안전관리, 보행이 안전한 거리 조성, 안전감시단과 자율방재단, 더안전시민모임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재난안전 특수시책 추진사항이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의용소방대 등으로 이어지는 구민안전 봉사조직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올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선정하여 대국민 대상 홍보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성동구는는 표준모델부문 ‘어린이 안전지도 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과제가 영광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지도 분석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선제적 교통안전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전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교사,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11월 중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식 확산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