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18일오후 1시 솔이텃밭(방이동)에서 도시농업 확산과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한 '송파도시농업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주말 농장이나 옥상텃밭 등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는 도시농업을 소개하고 농작물 수확의 즐거움을 구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월 4평 규모의 토지를 분양받았던 300명의 도시 농부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씨앗을 뿌리던 농장의 첫날을 회상하며 이날 행사에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농부들이 정성들여 가꾼 친환경 무와 배추는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 의해 김장김치로 변신하게 되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농경사회에서 누리던 공동노동의 기쁨과 생산물을 이웃과 나누며 정(精)으로 소통하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구는 도시농업 특강, 텃밭경작자 장기자랑, 우수경작자 시상, 솔이텃밭 농산물 품평회 등을 마련해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군 경작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을 위해 텃밭 음식
[TV서울=나재희 기자] 혼성그룹 타이푼의 보컬이었던 가수 우재가 17일 감성 발라더로 재정비해 '그만 보자'라는 앨범 타이틀곡을 갖고 컴백했다. 이곡은 우재가 지난 9월 발매한 “오늘 보자” 시리즈 후속곡으로 전 곡과 마찬가지로 친구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오늘 보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기분 좋게 표현한 곡이었다면 그만 보자는 그와 상반된 노랫말을 이야기한다. 오랜 우정은 아쉽지만 잘 맞지 않는 우리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지 말고 서로를 위해 인연을 끊는 게 좋겠다. 모른 척 살아가 자를 이야기하며 잔잔한 목소리지만 직설적인 말을 하며 친구와의 갈등을 표현 한 곡으로 우재 본인의 옹졸하고 치졸한 마음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곡이다. 노래 후반 부 몰아치는 감정의 변화를 애써 담담한 척 절제하며 작은 목소리의 큰 울림을 보여주는 곡으로 야들한 보컬과 따스한 현악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노래이다. 이번 음반 프로듀서와 작사, 작곡을 우재 본인이 직업 맡아 완성도를 높혔히면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를 입증했다. 편곡은 손 이삭이 완성시켰으며 리코딩 작업에는 정길, 김용섭이 맡았고 믹싱은 정길이 맡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21일오전 11시 전쟁기념관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해외 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다. 위로연은 지난 해 신설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제4조의 3(해외 파병용사의 날)에 따라 “국가를 위한 희생 따뜻한 보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월남전, 걸프전, 동티모르 등 과거 파병용사는 물론, UN 평화유지활동에 따라 파병된 동명부대, 아크부대, 한빛부대에서 활약한 파병장병, 현재 해외파병을 총괄하는 특전사령부 소속 국제평화지원단 소속 장병들이 대거 위로연에 초청된다. 특히 3대(할아버지-월남전, 아버지-걸프전&동티모르, 아들-레바논)가 해외에 파병된 전력을 지닌 부자 파병용사가 특별 초청되어 별도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10:30부터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대사 그룹 BIG, 소년소녀합창단, 수방사 군악대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본 행사가 끝난 뒤 오찬으로 이어진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처음 개최되는 위로연을 통해 국가의 부름에 따라 참전한 월남전 파병용사와 국제사회 평화유지 및 재건지원 등에 헌신한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국민적 감
[TV서울=이준혁 기자] 노원구는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 측량장비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활용해 상계동 한신2차아파트, 관내 학교 중 2018학년도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를 변위측량을 실시했다.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최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변위측정을 실시한 결과 옹벽 지반침하, 아파트, 학교건물 기울임 등 변동사항이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구는 지진 전과 후에 변위 값 변동사항이 없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1월 어르신 인구 급증 및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 증가에 대비한 실버케어센터(마포구 공덕동 지역(舊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건립을 목표로 설계를 공모한 결과 ㈜에이텍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상길)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부족한 실버케어센터 확충과 노인성 질환자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부양가족의 부담경감 등 효자 서울시 구현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심사의 기준은 단지내 다양한 레벨차의 극복, 서울창업허브와 50+캠퍼스간 통합 및 연계, 접근체계개선, 단지 내 주차 해결, 단지 주변과의 관계 등 단지가 가진 해결 과제들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작품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당선작은 집과 마을이라는 개념으로 매스의 분절이 잘 되어 있고 각 층 배치, 유니트 단위 구성 등 실버케어센터로서의 정체성을 건축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라운지 배치로 면회객 배려 등 시설 운영․관리 효율성 등도 당선작의 장점으로 꼽았다. 2~5등 작품으로는2등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박병욱, 3등 ㈜해천건축 서해천, 4등 ㈜포스코에이앤씨건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6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어르신들은 댄스, 무용,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정례회에서 "지하철열차 내부의 미세먼지농도가 최대 142.2㎍/㎥에 달해 이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준이며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촉구했다. 성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지하역사의 최근 5년간 미세먼지농도 측정결과 무려 평균 86㎍/㎥로 나타났으며 이는 서울시 연평균 미세먼지농도의 48㎍/㎥과 비교에 무려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측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의거해 실내공기질유지기준인 역사내150㎍/㎥, 열차내200㎍/㎥ 이내로 유지하고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농도기준에 따르면 81~150㎍/㎥은 ‘나쁨’수준이며 ‘심장실환 혹은 폐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아동 등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활동제한이 필요한 상태’로 서울지하철 내부 공기질은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성중기의원이 서울교통공사의 민원내역을 확인해본결과 승객들은 여전히 역사와 열차내에서 호흡이 힘듬을 호소하는 민원이 있음을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규정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성중기의원은 “연간 26억명의 승객을
[TV서울=나재희 기자] 구로구는 순국선열의 날(17일)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가요제 ‘기억속의 멜로디’를 공연한다. 구로구는 “전쟁과 국권회복,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세대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추억에 흠뻑 젖는 시간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50, 6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원로가수들을 초청해 추억의 가요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부터 90분간 구로구민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KBS 코미디언 오동광, 오동피씨가 공동MC를 맡는다. 쟈니리씨의 ‘뜨거운 안녕’, ‘사노라면’, 명국환씨의 ‘방랑시인 김삿갓’,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금사향씨의 ‘홍콩아가씨’, ‘님 계신 전선’, 남상규씨의 ‘추풍령’, ‘고향의 강’, 안정애씨의 ‘대전블루스’ 등 원로가수 10인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서울지역 53개 신고 기관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병역사항 신고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됐으며, 각 기관별로 4급 이상 승진 후 1개월 이내에 병역사항을 신고했는지 여부와 최초 신고 후 전입·전출, 퇴직 등 신상변동 사항이 정비되어 정확하게 공개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병무청은 공직사회의 병역이행 투명성을 제고하고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9년부터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선거후보자 등 병역사항 신고의무자는 신고대상이 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의무자 본인과 만 18세 이상 남자 직계비속(외손자 포함)에 대한 병역사항을 소속기관의 장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병역사항을 접수한 신고기간의 장은 착오기재 등을 확인한 후 1개월 이내 병무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또한 병무청은 관보 및 홈페이지에 병역사항을 공개함으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북구가 저15일 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정릉로27길)를 기공식을 갖고성북 맞춤형 온라인 통합망을 구축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18년 8월 완공 예정인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는 전국 최초 아동전용보건소인 정릉아동보건지소가 위치한 정릉동에 구축되어 육아맘들의 공동육아나눔터, 청년들의 일자리카페 등 모든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저출산 극복 컨트롤타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 6월 말까지 저출산 극복 성북 맞춤형 온라인 통합망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중앙정부, 서울시 등 상위기관뿐만 아니라 성북구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망에는 임신·출산·보육, 아동·청년, 결혼, 주거, 일자리,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재구성함으로서 성북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의 완공과 동시에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는 물론, 관련 시설에 대한 대관, 이용자 모임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망에 포함시키고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민의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기억수집가’ 를 양성․운영하는 ‘메모리人 서울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도 전에 사실상 폐지되면서 기 투입된 12억3천만 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남재경 의원(종로1, 자유한국당)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점을 지적,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기도 전에 사업이 중단되면서 그 동안 수집된 에피소드들의 관리·활용 문제와 함께 기 투입된 예산이 헛돈이 됐다고 강력 주장했다. ‘메모리人 서울 프로젝트’ 는 서울시가 서울에 관한 다양한 기억을 목소리로 채록해 서울 시민의 살아있는 기억과 역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하겠다 취지로 2013년 처음 시행, 서울에 관한 일상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동대문 운동장’ 등까지 1,700여 개에 이르는 에피소드를 수집하고 기록해 왔다. 2016년까지 매년 30~40명의 기억수집가를 선발․양성했는데, 기억수집가에는 건당 5만 원 내외의 사례비를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 총 1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그러나 서울시는 “2018년 설립 예정인 서울기록원의 사업과 중복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8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분석 토론회'를 서울시민 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올해로7회를 맞는이번 토론회는 2명의 주제발표와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7명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문영민(예결위부위원장)의원이 좌장으로 김상철(나라살림연구소)연구위원과 남승우(서울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과장의 발제에 이어, 김용석(행자위)의원, 성중기(교통위)의원, 문형주(교육위)의원, 김은희(풀뿌리여성센터바람)운영위원, 신재은(환경운동연합 물순화팀)팀장, 백일헌(서울시 예산담당관)과장, 황현택(교육청 예산담당관)과장이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시의회에 제출한 33조 9천억원(예산 31조 7천억원, 기금 2조 2천억원)과 서울시 교육감이 제출한 9조 2천억원(예산 9조 1천억원, 기금 6백억원)의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예산관련 규정 준수여부, 각 분야별 재원 배분의 적정성, 개별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정된 서울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기준을 제시하고 적정선을 어떻게
[TV서울=이준혁 기자]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동장 양반규)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근절을 위해 픽토그램을 개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곳에 설치했다. 무단투기 금지,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배출, 배출일, 시간 준수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 지켜지고 있지 않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해결하기위해 쓰레기 배출 안내 및 위반 사항에 대한 픽토그램을 제작한 것이다. 사물, 시설 행태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관련 안내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불법투기 단속지역,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전용용기 사용안내, 불법투기 및 혼합배출 금지, 배출일 시간 준수,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배출 총 8가지 경고 사항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이렇게 제작된 픽토그램은 응암2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무단투기 감시용 CCTV가 설치 된 8곳과 재활용정거장 21곳에 코팅해 부착됐다. 응암2동 양반규 동장은 “경고판만으로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할 순 없겠지만,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뜻 전달이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는17일 양천구사회적경제원센터 1층 카페에서 50대 독거남들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2017 나비남 영화제'를 개최한다. 구는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개인의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프로젝트인 ‘나비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이 달 8일까지 사회적기업이 모여 양천구 나비남의 사회・경제적 회복을 돕는 ‘오춘기 다시날자, 별별청춘’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했다. 연극과 영화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명랑캠페인’은 나비남들에게 영화제작 기회를 제공goT다. 나비남 A씨와 B씨는 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감독에 도전, 멘토들과 함께 테마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시나리오,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하여 영화를 완성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화 2편은 나비남 영화제에서 각각 20분씩 상영된다. 나비남 영화제에서는 단편 영화를 제작한 감독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상영 후에는 영화 제작과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갖고 24시간 제설대책 비상본부를 운영한다. 8개 반 55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설 및 교통대책, 한파 정책,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구민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총괄한다. 우선 구는 강설 시 182개의 간선 ․ 이면도로 총 93.3km와 361개소의 중점관리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 908명, 제설인부 482명 등 총 1,414명의 제설인력과 309대의 차량 및 제설 장비, 1,845톤의 제설제를 마련했다. 신속한 초동 제설을 위한 제설 순찰기동대 및 재결빙 방지를 위한 5분 대기조 잔설 제거반을 운영한다. 습염식 제설시스템, 소형제설장비 등을 통한 친환경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장착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SNS를 활용한 ‘동대문구 제설대책 운영방(이하 동설방)’의 기능을 강화해 구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민간 제설 참여를 확대한다.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신고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