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예분과 슈퍼모델 박둘선이 속해있는 연예인 자선 봉사단 '더 브리지'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바자회가 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압구정 현대백회점 별관 4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더 브리지'와 기아대책의 자선 바자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여성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모든 수익금은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14개의 브랜드 회사에서 물품을 기부했다. 12월 2일 바자회에는 '더 브리지' 멤버 탤런트 김예분을 비롯해 모델 박둘선, 배우 왕빛나, 미스코리아 이은희, 뮤지컬 배우 이지은, KBS 아나운서 백승주, jtbcgolf아나운서 김미영, 배우 김연수, 가수 베이지, 배우 임혜진, 음악감독 김미래 KBSPD강승 연가 참석해 직접 판매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방송인 김예분과 모델 박둘선 등이 활약하는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브릿지(The Bridge)는 지난 25일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W페스타를 빛내기도 했다. 단장 김예분은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 해 기쁘다”면서 “소외받은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및 취약계층 보호 등 '2017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 기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설 발생 등 긴급 상황 및 피해 예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 전년도와 달라지는 대책으로는월동 대책비 지원가구 및 금액을 확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목표액도 증액(363억 원 → 377억 원)한다. 또 독거어르신 창문단열재 설치 지원 및 임시주거·임대주택 거주 노숙인 김장나눔 행사 추진과 습염식 제설시스템 확대 및 자동액상살포장치 설치를 확대 한다. 우선, 보훈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월동대책비는 작년 대비 지원대상(148,810가구→153,000가구)과 지원금액(74.4억 원→76.5억 원)을 늘린다. 사망,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긴급지원도 증액한다. 4인 가구 생계지원비 월 115만7천 원(전년 대비 2만6천 원↑)을 지원하고, 3~4인 가구 주거지원비도 월 6
[TV서울=나재희 기자]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중학교 국제관을 리모델링해 공연장과 연습실 등이 갖춰진 ‘청소년 문화예술 거점센터’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 거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 구청, 교육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의 핵심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뮤지컬 교실, 학교 방송반, 청소년 영상동아리와 연계한 영상미디어 교실과 주민 대상 UCC 제작 교실, 지역 축제 및 공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로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중학교는 청소년 문화예술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용수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수선 구로중학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구로중학교도 공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 착공해 4월 완료된다. 1,967㎡, 지상 4층 규모의 센터에는 공연장, 연습실, 샤워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069명(서울시 555명, 25개 자치구 4,514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1.10~6.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46,000원, 식비(부대경비) 1일 5천원 등으로 월 평균 약 15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임금은 지난해 일 39,000원에서 일 46,000원으로 7,000원 인상됐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근무기간도 당초 5개월에서 5개월 20일로 연장했으며, 접수기간도 연장해 공공근로 참여편의를 높였다. 선발분야는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사업(장애인복지정책과),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공원환경정비사업(공원녹지사업소), 금연구역지킴이(시민건강국) 등이 있다. 청년 등을 대상으로는원스톱 네트워크 구축(의사담당관), 동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교통위 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고척스카이돔의 누수현상을 지적하고 해당시공사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성 의원이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은 개장이후 총 7번의 누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올해 8월 발생한 누수는 프로야구경기 중 카메라에 누수장면이 포착돼 비난을 사기도 했다. 특히지난 8월의 누수를 포함한 총 7번의 누수기록은 폭우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실공사가 아닌지 우려된다. 성 의원은 "시공사와의 유지보수관리 계약이간이 단 3년뿐으로 시공사는 1년만 버티면 그만이며, 그 뒤엔 시민의 혈세로 유지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중기의원은 “고척돔은 경기와 공연 등 시민문화생활이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개최 될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원하던 숙원사업이었지만 2700억원의 짐만 하나 더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시설관리공단은 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유지보수기간의 연장 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중구는 16일 오전8시40분부터 치뤄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특별 교통소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수능시험에서 중구에는 성동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국어고, 한양공고, 환일고에 시험장이 마련되며 총 3천23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시청역(12번출구), 서대문역(6번출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번출구), 신당역(3·9·11번출구), 충정로역(6번출구)에 구 공무원과 중부자율방범대 등 총 38명이 배치돼 시험장 안내와 수험생 비상 수송을 맡는다. 또한 행정차량 5대와 중부자율방범대 차량 5대, 이륜차 10대 등 수송차량 20대를 투입해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수송한다.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시험장이 설치되는 7개 학교에도 구 공무원들이 각각 배치돼 수험생 안내와 교통정리에 나선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및 주요 간선·지선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수능 당일 민원 담당자를 제외한 전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9시에서 오전10시로 조정해 교통량 분산과 혼잡 완화를 돕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마포구는 24일까지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이란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제공,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주는 실업대책 사업의 하나이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사업(행정종합정보화 사업, 도서자료 DB구축 등), 사회복지향상 사업(사회복지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사업(민원도우미, 공공기관 관리 운영 등), 환경 정비사업(불법광고물 정비, 주정차 관리 등) 등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고,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동안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1일 46,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을 받게 된다. 다만, 연령 및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02-3153-8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5일~2018.3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대책은 구민 안전과 밀접한 한파, 제설, 구민보건, 안전관리, 화재 예방 총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시행된다. 구는 자동액상살포장치 운영 등 기존 제설작업을 유지하되 올해 효율적인 초동 제설을 위해 소형송풍기와 4륜 소형 제설장비를 새로 도입, 보도 및응달 등 제설 취약지점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13개 반 72명으로 구성된 재설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총 353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지역 내 경로당 40개소에는 도시형 아이젠을 500개 비치, 결빙지역에서 고령자 등 보행약자들의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한파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한파특보 발령 시 노인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466명을 통해 신속하게 위기상황을 전파한다. 독거어르신에게 주 2회 안부전화나 주1회 방문, 밑반찬 배달 등을 통해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고 만성질환자나 거동 불편자가 있을 경우 방문 진료를
[TV서울=이준혁 기자] 도봉구는 유엔이 정한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봉구 인증 1주년(11월 11일)을 맞아, 11월 셋째 주를 ‘도봉구 아동권리주간’으로 정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6일~18일까지 3일간 ‘제1회 도봉 아동권리 축제’를 개최한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새롭게 설립된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의 개관식과 함께 거리 홍보 플래시몹인 ‘도봉구청 WITH 법원’,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누림콘서트’, 아동인권보호를 주제로 한 융합공연 ‘신 소공녀’등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아동권리홍보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모든 청소년이 함께 모여 춤추고, 노래하고, 마음껏 누리는 ‘청소년(놀 권리) 누림콘서트’가 열린다. 수능 당일 진행되는 행사로 고3수험생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게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축제 개막과 함께 서울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댄스시어터샤하르와 마샬아츠 포스 팀의 연합으로 무용, 음악, 연극, 영상, 레이저포이가 함께하는 융합퍼포먼스 ‘신 소공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린시스 호지슨 버넷(미국)의
[TV서울=이준혁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5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학회장 김용철)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 후 ‘청렴과 친절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확고한 부패근절 의지 표명과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성범죄·도박, 금품·향응수수 등 공직비리 5대 취약분야에 대한 징계기준 및 처분을 강화했다. 이는 기준 위반 시 정직·파면 등 최고수준의 징계처분은 물론 승진배제, 성과상여금 미지급 등 인사·재정상 추가적인 불이익 조치를 시행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조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구청장이 직접 청렴서신을 작성해 공직자에게 청렴사고를 심어오는 등 간부직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강조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퇴근 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1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동일하게 휴무한다. 병역판정검사는 17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며,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내년은 조선 최초의 오페라 <춘희 La Traviata>가 열린지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앞서 1940년 조선오페라단 <흥부와 놀부>는 연주회 형식의 공연에 불과한 반면, 1934년 성악을 배우러 가서 4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테너 이인선이 세운 '국제오페라사'가 당시 시공관으로 불린 서울 명동 국립극장에서 1948년 1월 16일 역사적인 공연을 올린 것이다. 이 때 이인선이 제르몽역을 김자경이 비올렛타역을 맡았다. 김자경은 이후 1950년 카네기홀 독창회를 열고 1952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다. '한국오페라 70년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대한민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장정숙 의원실이 주관하는심포지엄이 열린다. 발제는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이며 한양대 명예교수인 박수길이 한국오페라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하며,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국공립오페라단과 민간오페라단의 역할과 지방오페라단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이어서 연출가이며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인 장수동이 한국 창작오페라 가능성과 세계화를 논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최근 주가 상승으로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한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53.사진) 부부의 육아법이 언론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베조스는 육아법의 핵심으로 "기지가 없는 아이보다는 손가락이 9개인 아이가 차라리 낫다는 게 나와 내 아내의 육아철학입니다"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최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베저스가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서밋 LA17’에 참가해 동생 마크 베저스와 대화 형식으로 육아 방식, 업무철학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며 핵심 내용을 소개했다. 네 자녀를 두고 있는 베조스와 부인 매킨지는 아이들이 4살 때부터 날카로운 칼을 쓰도록 허락했고 이어 전동 공구도 만질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이 칼을 만지다가 다치더라도 거기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육아철학엔 그가 어린 시절 여름을 함께 보냈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미국 텍사스 시골 마을에서 소목장을 운영했던 할아버지는 소의 상처를 꿰매기 위해 직접 바늘을 만들고, 무거운 장비를 옮길 수 있게 소형 크레인을 만들기도 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할 줄 모르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선 그걸 결국
[TV서울=이현숙 기자] 13일개최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재난본부가 드론 구입비로수억원을 지출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 4월 대테러장비 보강사업 구매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현재까지 무인비행장치 71대를 구입·운용하고 있다. 구입 예산만 해도 2015년부터 지금까지총 6억5,995만4천원을 지출했다. 그러나 도입 이후 무인비행장치를 재난현장에서 활용한 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 27회, 2017년 67회 등 총 99회에 그쳤다. 이에 대해 김춘수의원은 “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 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산악지역의 조난자 탐색, 산불화재, 지휘통제용 등 각종 현장 활동에 쓰일 수 있고 화재취약지역의 전체 위치도와 전경, 세부현황, 출동로·현장 진입로 정보등도 한눈에 파악해 소방안전 대책 자료로 활용도 가능하다”며 “드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조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의 대응역량과 영역을 한층 넓혀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방재난본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10.14~19)’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단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28차례 참가해 종합우승 19회 등 25차례 종합 3위안에 입상한 우리 선수단의 탁월한 성과를 언급하고 “여러분의 선배들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면서 국회 또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오찬 행사는 우리 나라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