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는 24일까지 납세자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방세 부과취소 및 이중납부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환급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지만 환급권자의 무관심, 소액 환급금의 수령 포기 등으로 미환급금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지방세 환급금은 양천구 징수과에 전화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 ETAX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도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은 신청한 본인 계좌로 이체되며, 환급금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지방세환급금 지급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서울시 내 우리은행 전 지점에 방문하면 현금수령도 가능하다. 단, 이미 환급금을 수령하였거나 환부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 소멸된 환급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환급금으로 기부도 가능하다. 서울시 ETAX 시스템 및 팩스를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신청하면 된다. 배종진 징수과장은 “환급금이 소액인 경우 수령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신청을 통해 환급금을 기부할 수도 있으니 많은 납세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징
[TV서울=나재희 기자] 디지털 성범죄자가 촬영물 삭제비용을 부담하고, 국가가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지원할 경우 가해자에게 그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 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송파병)이발의한 위개정안은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촬영물 삭제·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안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현재 제3자가 촬영한 불법촬영물에 대해서만 처벌이 가능하고, 자신의 신체를 촬영한 경우 그 의사에 반해 유포할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 경우에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정안은 영리를 목적으로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경우에는 벌금형 없이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소위 ‘몰카’로 인해 대다수 여성들은 교통수단이나 화장실 뿐 아니라 심지어 집에서도 불안함을 느끼고, 피해자들은 지워도 사라지지 않는 영상물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 2017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가 지난 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황평연 청장과 각 부서의 장,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설명과 공정한 병역이행 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평연 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병무행정에 반영하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9일 열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 사고이월액이 1,089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해연도 예산 6,162억4,100만원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의 경우 154억4,000만원, 세운상가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공사는 81억7,200만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는 80억3,400만원을 각각 사고이월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처럼 이월 예산이 많은 것은 대규모 사업이 대부분 1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공사여서 사업기간 부족으로 이월시킨 것" 이라고 하고 "사업현장의 각종 민원 발생과 보상협의 지연, 관련법에 따른 사전절차 이행, 중앙정부의 자금교부 지연, 추경 예산편성에 따른 사업 기간 부족 등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춘수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예산편성 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재원의 규모와 투입 시기를 심사숙고해 편성해야 한다”며 “소극적 행정과 재원의 비효율적 배분 때문에 이월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
[TV서울=신예은 기자] 제2의 코요테로 사랑받았던 혼성그룹 '타이푼' 의 보컬 우재가 지난 9월에 발매했던 솔로 앨범 '오늘 보자'에 이어 2개월 만에 '그만 보자' 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감성 돋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재의 컴백 앨범 '그만 보자'는 지난 9월에 발매한 '오늘 보자' 시리즈 후속곡이다. '오늘 보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기분 좋게 표현한 곡이었다면 '그만 보자'는 그와 상반된 노랫말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랜 우정은 아쉽지만 잘 맞지 않는 우리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지 말고 서로를 위해 인연을 끊는 게 좋겠다, 모른 척 살아가자를 이야기하며 잔잔한 목소리지만 직설적인 말을 하며 친구와의 갈등을 표현 한 곡으로 우재 본인의 옹졸하고 치졸한 마음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곡이다. '그만 보자'의 뮤직 비디오는 노랫말처럼 씁쓸하고 차가운 내용의 영상을 담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을 하던 중 새벽녘의 쓸쓸한 도시의 모습이 친구를 떠나보내는 본인의 헛헛한 마음과 가장 닮아있다고 생각해 사람이 없는 늦은 시간, 추운 겨울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가득 담은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다. 우재는 보도자료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가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총 5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를 정리하는 마지막 행정감사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시민과 서울시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의 수장인 박원순 시장은 현재 외유 중이다. 무려 열흘간의 해외 순방일정이다. 이에 왜 하필 행정사무 감사하는 기간에 맞춰 자리를 비우는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시장은 지난 5일 출국해 스리랑카의 콜롬보와 인도의 델리 그리고 독일의 본을 거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14일에 귀국한다. 박시장의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콜롬보에서의 시티넷 총회참석에 이어 델리를 경유해 본으로 간다. 특히 델리의 경우 델리주 정책공유, 인도 국토개발부 장관 면담, 인도 경제인 간담회(오찬), 스타트업 관련기관 시찰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행정감사를 뒤로하고 갈 만큼 시급하고 중요한 일정인지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아울러 스리랑카 국회 의장, 델리주 총리 면담 등의 일정은 시장으로서 성실히 수행해야 할 행정책임자로서의 행보가 아니라 정치행보를 걷고 있는 게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 주민휴게공간인 ‘안전다락방’이 6일 문을 열었다. 안전다락방은 기존 교육관의 2층 컨테이너를 활용, 교육참가자는 물론 주민들이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8월에 개관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양천구 목동서로 363)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관은 주민들은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작지만 짜임새 있게 꾸며져 있다. 이러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실습위주의 상설 체험 교육 공간으로 개관이후 2만 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2층에 마련된 ‘안전다락방’은 기존에 비어있던 컨테이너 내부를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출입을 위한 외부 계단을 신설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하여 쉴 수 있다. 김대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교육을 체험한 교육생들과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다락방이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려는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7일 서울시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유재산 안에 서울시의 심의 및 허가 없이 불법으로 동상을 건립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합의 없이 시유지에 동상을 건립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는 불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상 건립에 대해 불허하는 확실한 입장표명을 조속히 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희대통령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은 서울시민과 국민의 평가가 상이한 만큼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동상건립을 추진한다면 소모적인 사회적 논란만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 시유재산에 동상을 건립하려면 「서울특별시 동상·기념비·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건립 신청 및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윤기 의원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상암동 부지를 무상 임대받았으므로 서울시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도 ‘당초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은 건립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게 돼있으나 완공 이후에도 기부채납 약속이 이루
[TV서울=이준혁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 주최 '17년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활용, 자치회관 행·재정 지원, 기타 지역자원연계, 도농교류 등이다. 구로구는 각 분야별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우수 사례 현장 방문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사례 현장 방문평가는 개봉1동과 오류2동에서 진행됐다. 개봉1동은 ‘청개구리’로 주목을 받았다. ‘청개구리’는 ‘청소년이 개봉과 구로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마을신문’의 줄임말이다. 개봉1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을 탐방하고 이웃을 취재해 2달에 한번 씩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오류2동은 주민 재능기부로 마련한 ‘스트레스 업어 치고 기운 UP, 기분 UP 유도교실’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덕일전자공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체력증진 효과와 동 방범대 활성화의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구로구는 우수상 시상금을 자치회관 시설 개·보수, 장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의원(자유한국당, 서초1)은 7일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4개 물재생센터의 기술개발이 부진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기술개발 연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4개 물재생센터의 수질개선, 약품개선, 악취제거, 가스증산, 슬러지처리 등에 대한 자체 기술개발 연구가 2016년 이후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서울시가 과연 4개 물재생센터의 기술개발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며“연구 개발 분야는 복잡하고 매우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분야인데 이 분야에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보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더 깊은 관심과 연구개발진 및 연구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이 하루바삐 마련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진영 의원은 “서울시는 지금부터라도 수동적인 자세로 물재생센터를 관리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필요하다면 예산을 더 증가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서울시의 하수처리 기술개발 연구에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중구는 지하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동대문패션타운 방향으로 이어지는 장충동 남소영길에 3천여㎡ 규모의 휴식·문화광장을 만든다. 남소영 옛길을 역사문화적으로 되살려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한 '남소영 복합문화거리 조성사업' 의 일환이다. 광장 조성 대상지는 태극당 앞에서 파리바게뜨 앞까지다. 남산과 동대문패션타운을 잇는 위치에다 인근에는 장충동 족발거리, 장충체육관 등의 명소와 동국대가 자리 잡은 요지다. 중구는 이곳에 있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한전 전기시설을 옮기거나 지중화하고 기존 녹지대와 교통섬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어 각각의 공간을 통합하고 보행로, 잔디광장, 경관조명, 벤치 등을 새롭게 설치해 보행자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광장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길이 135미터의 물길을 조성해 남소영길과 광장의 역사적 의미도 함께 부각시킨다. 1840년경에 제작된「수선전도」에 따르면 남산 기슭에서 발원해 청계천으로 흐르던 '남소문동천' 이 있었다. 남소문동천은 국립극장 동남쪽으로 흘러내려 남소영(장충단공원), 장충단길, 광희동을 거쳐 청계천에 합류했던, 꽤 큰 물줄기였다. 지금은 대부분 복개됐으나 장충단공원에는 아직 일부가 드
[TV서울=이준혁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8~11일까지 4일간 양재천에서 ‘바람직한 펫티켓 문화조성을 위한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0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견주들을 대상으로 ‘나와 남을 위한 펫티켓’을 교육하고,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 전수,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동물 체험이벤트 등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곡2주민센터 4층 오유아트홀에서는 반려동물 특강을 진행한다. 8일에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9일에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과 교정방법 등 반려동물 행동교정, 10일에는 반려견 기초 관리법 등 우리집 반려견과 예쁘게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견 안전관리방법, 펫티켓, 법률상식은 특강이 진행되는 3일간 모두 들을 수 있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견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관심있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8일 오전 향우종합관리(주)(대표이사 문경수)에서 센터 관계자와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7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1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현판식을 진행한 향우종합관리(주)는 경비업과 위생관리용역업, 시설관리업, 고속도로요금소 수납용역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2013년 11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제대군인을 채용하면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은 30여 명이다. 오늘 현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채혜심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이 향우종합관리(주)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7일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와 수임군부대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년도 교육 결과와 내년도 교육 방향을 소개하고, 전시임무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전시 병무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를 개최한 서울병무청은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들에게 금년도 교육 운영에 협조하여준 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수임군부대의 강사 요원들에게는 내년도에 내실 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지자체와 군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시임무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양천구는 '17 양천구민 정보화교육 작품전시회를 10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개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은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5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구는 매년 정화보교육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이로 인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은 한글2010, 엑셀2010, 소셜미디어, 파워포인트, 사진편집, UCC동영상,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등 7개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이를 활용해 제작한 ▲문서편집 프로그램의 출력물 ▲카페, 블로그 게시물, ▲편집된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머그컵, 달력, 탁상시계 ▲PC와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동영상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이번 전시회에서는 6일과 7일 이틀간 최신 IT 트렌드를 소개하는 코너로 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 3D프린터를 통해 3차원 입체물품을 만들어내는 프린팅 과정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