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마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모습을 찾기 위해 8.1~9.30일까지 진행한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에서 동영상 부문에서는 4살 인생템 아리수, 냠냠냠냠 냠냠냠, 아리수와 함께 떠나요! 등 3편이, 사진 부문에서는 소중하고 고마운 아리수, 나도 마실래, 슈퍼맨의 아리수 등 3편이 각각 베스트 드링킹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엑셀런트 드링킹상에는 어린 시절 친구와 같이 마셨던 “아리수와의 추억!”, 수돗물 마시기의 이로움을 알리는 “환경도 굿! 갈증도 굿!”, 아리수를 먹고 힘차게 뛰노는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을 표출한 “아리수는 보약입니다” 등 15편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좋은 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물맛이 어때?”, “오아시스처럼 달콤한 아리수”, “참 고마운 아리수“, “아리수 사랑해요~”, “나도 물 맛 좀 보자” 등 15편이 엑셀런트 드링킹상으로 선정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상작을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 게시하는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arisu) 등 SNS 매체와 아리수정수센터 견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믹타(MIKTA) 회원국 주한대사단 및 의원친선협회 임원과 오찬을 했다. 정 의장은 “세 차례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믹타 회원국 의회간 협력시스템이 잘 구축됐다”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각 회원국의 이익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37차 IPU 총회에 참석해 신임 IPU 의장으로 선출된 믹타 회원국 의회지도자인 가브리엘라 쿠에바스 바론(Gabriela Cuevas Barron)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을 적극 지지했다”고 말한 뒤 의회간 협력과 교류 차원을 넘어 외교적 현안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호주대사, 브루노 피게로이 피셔(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원유철 한-호주 의원친선협회장, 김상희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 이은권 한-인니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박장호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초등학교앞 교차로부터 고덕동 강일지구입구 삼거리까지 아리수로 3.7㎞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하고 4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선사로∼고덕지구간 도로확장공사는 강동지역 아파트 재건축, 강일 도시개발사업 및 하남미사 보금자리 주택지구(미사강변도시) 건설 등 주변 지역개발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추진됐다. 보도 폭은 자전거도로를 포함하여 7m(산자락 5.2m) 확보하고 투수 블록 보도 및 띠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단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정거장 출입구가 생길 예정인 선사고등학교 구간은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마감 공정을 개통에 맞춰 완료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는 구리암사대교 암사IC, 아천IC를 통해 광나루한강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한강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한전주 및 통신선까지 땅속에 묻어 도시 미관 향상 및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9회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서울시는 2009년부터 장애인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해 국내외 휠체어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국제대회다. 중앙서울마라톤대회는 휠체어 마라톤부문과 비장애인 풀 코스(42.195km), 10km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세계 유수의 선수 등을 포함한 17,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 엘리트부문 국제 초청선수로는 6개국에서 24명이 참가해 개인의 명예와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데, 초청 선수 중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인정한 ‘골드등급’ 선수가 12명이나 된다. 중앙서울마라톤과 서울시는 그간의 성공적인 휠체어마라톤 개최에 힘입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공인 순위 top 랭커들을 대거 초청하여 국내선수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1시간 20분대의 히로키 니시다(일본), 조지 마데라 지메네즈(스페인), 1시간 30분대의 비탈리 그리첸코(러시아), 에카차이 잔
[TV서울=이준혁 기자] 구로구가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부정주차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키로 했다.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배정받지 않고 부정 주·정차한 중장비, 버스, 화물차량 등 견인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 1일부터 가산금을 포함한 주차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은 주택가 이면도로와 도로변에 설치된 공간으로 신청을 통해 구역을 배정받은 주민이 요금을 납부해 이용하는 곳이다. 그동안 배정받지 않은 차량 주·정차 시 견인 조치를 해왔으나 견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제재 방안이 없었다. 이에 공단은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내 부정 주차 차량 중 견인불가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부과키로 했다. 주차요금은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표 규정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부정주차 시 기준 요금은 시간 당 600원의 기본요금과 가산금 2,400원(1시간 기본주차요금의 4배)을 포함해 3,000원으로 정했다. 최초 단속요금은 1구획 당 4시간을 주차한 것으로 간주, 1면당 1만2,000원을 부과한다.(1면당 1일 최대 7만2,000원까지 부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립대가 반값등록금 추진에 이어 일방적으로 추진한 입학금과 전형료폐지 결정이‘선심행정’이란비판이 제기됐다. 강감창 의원(송파)은 2일 서울시립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러한 선심성 행정으로 생긴 공백은 결국 시민의 혈세로 메꿔야 하는데 “시민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전무하며 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도 없었다”고 질타했다. 서울시립대는 8월 3일에 이미 입학급과 전형료를 폐지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후에야 관련 절차에 돌입, 8월 16일 교무위원회의 심의와 9월 5일 재정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즉, 내부에서 이미 폐지결정을 내린 후 외부의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절차가 거꾸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강의원은 이와 같이 졸속으로 추진한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시립대의 '18학년도 입학정원은 약 2천 여 명이며, 2억 여 원 가까이 되는 입학금과 전형료 10억 등, 연간 12억 원이 혈세로 충당된다. 서울시립대 재정의 서울시 예산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강감창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17년 현재 서울시립대는 서울시 지원금 의존도가 무려 63.4%에 달하는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노원구는 문화, 체육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하계동에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한다. 구는 47억 4천만원을 들여 하계동 170-1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6㎡규모의 문화체육복합센터인 하계행복발전소를 조성한다. 행복발전소에는 도서관, 북카페, 공동육아방, 다목적공간, 다목적체육센터(실버당구장, 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노후하고 위험했던 하계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하게 되었다. 하계행복발전소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 등 전세대가 이용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복발전소는 에너지 저소비형 패시브(Passive) 건축물로 계획하여 열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유지·보수비를 절감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옥상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태양광, 마을전망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월 설계공모를 통해 AAPA건축사사무소의 행복발전소 작품을 선정했다. 구는 내년 4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주민설명회와 착공식을 연후 2019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행복발전소는 문화 체육 그리고 돌봄을 함께 누리면서 이웃들과 정을
[TV서울=나재희 기자] 강서구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9일 10시 강서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취업난을 덜고 지역 내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7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에서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도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에는 김포공항 롯데몰, 마곡지구 입주기업체 등 18개 업체가 참가하며, 의료·시설관리·제조·서비스·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구직자를 기다린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 채용관서 참가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해 8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뿐 아니라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취업상담,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촬영,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 노무상담 등 취업과 관련된 부스를 열어 참가자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16시30분까지 강서고용복지센터로 가면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에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
[TV서울=나재희 기자] 도봉구가 1일부터 ‘뚝딱뚝딱 119’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위험 및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 점검 및 정비를 실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콘센트, 형광등, 스위치 등 전기시설 분야 ▲가전, 통신제품 점검 등 전자기기 분야 ▲세면대, 싱크대, 변기배관 등 배관시설 분야 ▲문고리, 방충망,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안전위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줄 예정이다. ‘뚝딱뚝딱 119’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거나,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아이디 ‘dobonggu119'를 입력하여 친구 등록 후에 현장사진, 신고사항, 대상자 주소, 연락처 등을 전송해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생활안전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위험요소들을 즉시 해결해줌으로써 더 큰 재난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도드람 양돈농협 등 7개 기업을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에 선정했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은 공모를 통해 기업과 비영리 복지시설 간 파트너쉽 강화로 이루어진 복지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표창(시상)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7개소)과 파트너기관(7개소)은 아래와 같다. 기업(7개소) 파트너기관(7개소) 사업 내용 도드람양돈농협 (재)중앙자활센터 도드람본대순대 위탁운영 사업 자생의료재단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자생척추 건강지킴이 사업 한국에자이주식회사 하트하트재단 나우 프로젝트 사업 한성자동차(주) 전국아동센터협의회서울시협의회 드림그림 프로젝트 사업 에쓰-오일(주 우리마포복지관 무의탁자 무료야간간병 지원 사업 우체국공익재단 서울문화재단 장애인식개선사업 햇살나눔 사업 HSBC은행 서울지점 연세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 서울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1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수상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워크숍 개최 등으로 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민간사회공헌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4일 오후 5시 세운상가에서 독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볼프강 도르스트(Wolfgang Dorst) 비드콤(BITKOM) 사무총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가 4차산업혁명시대 도심제조업의 변화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은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의 4차산업혁명 부서장으로, 독일 4차산업혁명 정책설계 소통 시스템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Platform Industrie 4.0)”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책임자다.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 비트콤(BITKOM)은 독일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핵심단체로,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은 독일 메르켈 수상이 참여하는 IT-Summit에 10년 이상 비트콤 대표로 참석하고 있다.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의 4차산업혁명 방향과 전략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매년 보고서를 발표한다. 비트콤의 보고서는 독일의 디지털아젠다를 구성하고, 상당 부분이 산업 및 경제 정책으로 수용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과 함께 세운상가의 기술장인그룹 ‘세운마이스터’ 회장
[TV서울=나재희 기자] 강동구는6~11일까지를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및 평생학습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강동교육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2017. 강동에서 미래교육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강동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하며, 그간 구가 추진해온 학교지원사업, 혁신교육,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교육주간 첫 날인 11월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강동교육주간 기념식’을 진행한다.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올 한해 강동구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교육인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명사초청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교육선진국을 향한 담대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TvN 어쩌다어른,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뇌섹남으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배움에 대한 철학과 그만의 특별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동의 노래왕을 뽑는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는지진에 대비하기위해 전역에 지진대피소를 10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구는 지진 발생 시 지역주민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장, 공원 등 옥외대피소로를 기존에 28개소에서 89개소(동별 4개소 이상)로 확대 지정했다. 이는 지진 초기 주민들의 일시 대피 장소로 활용된다. 지진 피해 장기화시에는 내진 확보된 학교 건물 등 20개소를 지진 실내구호소로 지정하여 이재민 구호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진이 발생하면 일단 가까운 옥외대피소로 빠르게 대피하여야 한다. 이에 구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공생활정보 메뉴에서 양천구 지진대피소 현황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대피소를 사전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말까지 109개 지진대피소에 안내 표지판을 모두 설치할 예정이다.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고, 필요시 주변CCTV로 확인이 가능한 곳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은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2일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을 하는 자 또는 재산상 이익을 받은 자를 처벌할 수 있는 명시적 규정이 없고,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자의 채용을 취소할 근거 또한 없었다. 이번 개정안은 누구든지 법령을 위반하여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의 비리에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한 자를 형사 처벌하고, 기획재정부장관과 주무기관의 장은 매년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매년 감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채용비리에 연루된 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채용비리가 확인된 경우 해임하며 채용비리로 채용된 자의 채용을 취소해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병원 의원은 “공공기관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이고, 공정한 채용절차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음이 있었다”며 “우리사회에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공공기관의 채용시스템이 반칙과 특권으로 얼룩져,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다.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발본색원 할 수 있도록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4~5일 양일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사회적경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리수납 활동을 펼치는 기업, 버려진 커피캡슐로 화분을 만드는 기업 등 송파구만의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20여개의 업체가 참석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 자석화분 만들기, 세제 만들기, 자산관리 무료상담, 커피 시음 등이 마련돼 있어 유익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가을을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선 가족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낙엽거리축제와 한께 진행돼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2014년 건립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노무·세무·법무 등 전문 상담과 서브 웹페이지 및 공간 지원 등을 펼쳐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 시행, 경로당 무료소독 봉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