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주한 체코대사관이 주관한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 교류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행사는 체코 산업현황 및 한국수입협회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체코와 한국 중소기업간 B2B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독일 일본에 이어 체코에 세 번째로 많은 투자를 한 국가로써 양국 간의 교역 역시 2016년 기준 27억 9천5백만 달러로 10년 전인 2006년에 비해 3배로 확대 되는 등 체코는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국가로서, 금번 행사는 이러한 교역을 더욱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체코 밀란 슈테흐 상원의장, 토마쉬 후삭 주한 체코대사, 문하영 前 주 체코대사,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양국 교류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 노멀 시대에,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중심역할을 하는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접견실에서 밀란 슈테흐(Milan Štěch) 체코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방안과 원전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한 슈테흐 상원의장을 환영하며, “한-체코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정치, 경제, 기술,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기업에 대한 체코의 적극적인 지원 및 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상호호혜적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은 원전 24기를 운용 중이며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고 우수한 원전기술을 보유한 국가”라면서 최근 한국형 원전 모델(APR-1400)이 유럽의 인증 심사를 통과했음을 설명한 뒤, “한국은 최고의 원전 기술과 노하우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젊은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체코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슈테흐(Štěch) 상원의장은 "체코의 경제 분야에서 한국은 두 번째로 큰 투자국이며 향후 우수한 과학기술을 보유한 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희망한다”면서 "체코는 최근 에너지 발전계획을 새롭게 수립했으며, 원전건설 등 에너지 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30일 연구모임제안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연구모임 제안 경진대회에는 총 11건의 제안이 출원되어 6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연구모임경진대회는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청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병무행정으로의 반영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현상에 맞게 불필요한 제도나 규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제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서울청은 지난 4월 19일 '17년도 제안활성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연구모임경진대회’ 이외에 '마이잡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병무인' 등 여러가지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민원업무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제도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업무수행 중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연구회원들 간에 공유하고 토론하여 제안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제로 병무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신문고에 약 70건 이상의 제안이 출원되었으며 42건이 실시대기 및 심사대기 중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또한 "신체등급판정심의위원회
[TV서울=이현숙 기자] 창업가와 멘토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7 서울창업박람회’가 11.2~4일 까지 3일간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행사는 전국의 민간창업기관과 창업기업, 대학생 등 일반 시민까지 모두 참여하는 창업 행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의 모든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채용 부스,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 콘서트,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드론 체험,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의 행사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2층 전시존에서는 창업기업존과 글로벌기업존, 아이디어존 3가지 테마별로 나눠 운영되며 창업과 관련된 세미나가 개최된다. 3층에서는 각종 상담을 위한 상담존을, 9층에서는 창업 기업과 창업 준비자를 위한 취업 행사, 10층에서는 데모데이와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200여개 제품이 전시되며 드론 및 VR 등의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선배들의 경험과 전문가 멘토단의창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30일 홍릉 일대에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 될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를 개관하고,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다. 홍릉 일대에 대학·병원·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서울바이오허브’를 서울 전역의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의료산업의 정책과 스타트업의 전(全)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는 구심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전체 4개동 중 첫 번째로 개관한 산업지원동(본관, 3,729㎡, 지하1층~지상4층)은 지하1층 콘퍼런스홀과 1층 통합 상담존, 창업카페, 2층 세미나실,3층 협력사무실, 4층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서 인큐베이팅을 위한 연구실험동, 청년창업 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공간인 지역열린동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개관, 2023년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협력동이 개관한다. 지난 2월 체결된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오피스’가 30일, 서울바이오허브 개관식 날 문을 연다. 아시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는 올해 처음 도입된 『증인 신청 실명제』 실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증인 채택 책임성 강화 등 긍정적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증인 신청 실명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직후, 의장 직속으로 '16.7.18일설치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에서 제안되었고, 작년 정기국회에서 관련 국회법(증언감정법과 국정감조사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처음 실시된 제도다. 과거에는 공식 서면이 아닌 의원실 및 간사간 개별 협의를 통해 증인을 채택하는 등 증인 채택과정의 투명성이 미흡하였을 뿐 아니라, 증인도 과다하게 채택된 측면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채택된 증인 중 상당수는 발언 없이 앉아만 있다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그러나 증인 신청이유 등을 기재한 증인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고, 국감 결과보고서에 증인채택 현황 및 신문결과를 명시하도록 하는 '증인 신청 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현재까지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한 사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석한 증인 모두에게 신문이 이루어지는 등 증인 채택의 책임성이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매년 250 ~ 350명에 이르렀던 일반 증인 수도 올해에는 227명으로 감소하는 등 과다한 증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가 무단 복제, 탈취가 손쉬운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지난 20여년 간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지 않아 금융 보안사고를 방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 지상욱(정무위원회, 중구성동구을)의원은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 USB 등에 복사하는 과정에서 ‘가져오기, 내보내기’를 하려면 인증서 암호입력, 12자리 코드 입력 등 복잡한 인증수단을 거치도록 되어있는 데 이는 ‘누구나 공인인증서 폴더를 쉽게 복사해 사용할 수 있는’ 취약점을 가리기 위한 편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지상욱 의원은 “공인인증서 폴더의 경우 공개적인 장소에 노출되어 있고, 은행권에서 강제하고 있는 까다로운 복사절차를 거치지 않고 단순 복사를 하더라도 정상 구동이 가능하다”며 “이런 취약점 때문에 해커로부터 오랜시간 표적이 되어 왔음에도, 무단 복제시 원본대조나 추가인증절차를 요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금융보안사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인인증서는 암호 입력시에 서버와 연동해 본인대조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 않고 있어 인증서만 탈취하면 얼마든지 금융거래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는 회기역~신이문역 및 휘경1동 주민센터 앞 철길 주변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도로조명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올해 신설 및 교체 대상 조명은 243개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영상기록 기능이 있는 스마트 LED보안등(블랙박스 내장형) 64개, 컷오프형 LED 보안등 107개, 고보조명 72개 등 총 24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스마트 LED 보안등은 설치 장소로부터 반경 20~30m 이내 상황을 24시간 촬영, 사고가 발생 시 무선인터넷(wifi)으로 간편하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인적이 드물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64개소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녹화기능이 있는 보안등 설치는심리적 범죄예방 효과로 청소년․여성․노약자 들의 안심 귀가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낭비가 심하고 빛 공해를 유발했던 기존의 나트륨등도 교체한다. 컷오프형 LED등은 나트륨등보다 전력소모는 절반 수준이지만, 골목길 평균조도는 15룩스(LUX) 이상으로 크게 향상된다. 도로를 집중적으로 밝혀 수면방해, 눈부심 등 주민들의 생활
[TV서울=이준혁 기자]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28일 제7회 ‘오늘은 나도 CEO!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원 재활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펼쳐진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헌옷,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EVA온도계 만들기, EM용액을 활용한 쌀뜨물 발효액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 사업과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미국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의 미국, 캐나다배급을 맡은'Well Go USA Entertainment'가 김래원을 내세운 미국판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Well Go USA Entertainment의 홈페이지에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미국판 포스터는 기존의 국내 포스터와 각도를 달리하고 김래원의 얼굴에 포커스를 맞춘 역동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미국판 포스터에는 영어 제목인 'RV: Resurrected Victims'와 한글 '희생부활자'가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끌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장한 기운이 느껴지는 김래원의 얼굴 뒤로 불이 타올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최근에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는 11.2~3일까지 서울숲 일대와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소셜벤처기업 110여개가 참여하는 '제1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기업 EXPO'를 개최한다. 제1회 서울숲 청년소셜벤처기업 EXPO는 청년소셜벤처기업의 사회혁신성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청과 루트임팩트, 마리몬드, 점프 등 8개 소셜벤처기업과 임팩트투자사가 결성한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성동구 성수 지역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 250여개가 집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소셜벤처기업과 이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간지원조직, 재정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임팩트투자기관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적 경제기업으로는 마리몬드(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패턴화한 디자인 제품 생산 및 판매) · 점프(취약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을 연계하는 교육멘토사업) · 두손 컴퍼니(노숙자 등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물류대행서비스) · 소녀방앗간(농산물 직거래를
[TV서울=이준혁 기자] 향봉회는 28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유태전 고문(인봉의료재단 회장)과 김연균 회장(삼성CS아카데미 대표이사), 정찬선 사무총장(세무법인 석성 대표세무사), 박관회 대선제분(주) 회장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탐방을 실시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주)현성바이탈(대표이사 신지윤)남원공장을 견학을 시작으로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촬영지인 곡성역 문화예술단지, 남원 국악대전 춘향제, 광한루 오작교 등을 관람했다. 이어 둘째날인 29일에는 지리산 성삼재와 노고단, 화엄사, 압화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KT&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도전! 독서골든벨’은 KT&G 복지재단에서 지난 1년간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행사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50여명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참여한다. 저학년부는 탈락이 없는 ‘개인전 골든벨’과 ‘최후의 5인’ 선발전을 진행한다. 고학년부는 ‘개인전 골든벨’,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의 1인, 골든벨을 울려라!’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 센터 아동들의 열띤 응원전과 독서그림, 독서노트 전시 등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저학년의 지정도서는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김성은/사계절)’, ‘키가 120킬로그램?(권혜정/열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김소희/토토북’, ‘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수지 클라인/논장)’ 4권이다. 고학년은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김숙분/가문비어린이)’, ‘악플전쟁(이규희/별숲)’, ‘광고의 비밀 : 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서울 광진구갑)의원은 미국에서도 지원하는 전립선암 진단을 우리나라에선 진단 지원없이 방치하고 있어, 환자 대부분이 말기에 발견되고 이로 인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2016년, 우리나라의 노령화지수가 ‘100’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노인 인구는 6,775,118명으로 15세 미만 인구 6,768,338명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보통 노령화지수가 30을 넘으면 노령화 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일찌감치 노령화지수 33을 달성했고, 2016년 노령화지수 100을 초과하는 등 인구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이다. 인구 노령화에 따라 국내 남성에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 질병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전립선 암환자 중 99%가 50대 이상이기 때문인데, 국회의원 전혜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50,413명에서 2016년에는 72,620명으로 22,207명이 늘어 5년 사이 44%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4.5%가 증가한 반면, 50대 미만에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휴일인 2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국립공원 지리산 진입로 2차선 도로가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