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용산구의회는 26일 제2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구정질문, 20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21일부터 25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회계관계 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구민정보화교육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용산복지재단 출연동의안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2017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0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심의한 내실 있는 회기였다.”며 “바쁘신 중에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스피치 분야 관련자, 시민들을 초청, '100% 성공스피치 전략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설기법과 선거유세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스피치동우회(회장 김춘수)가 주최하고 국민의 소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서울시의회 강감창 대표위원을 비롯해 강구덕, 문형주, 우미경, 박중화, 김경자, 김구현, 이복근 의원과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설기법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도 있다"면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은 선거와 관련해 사회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신뢰, 정직, 책임, 진리를 꼽고 선거연설에서의 기본원칙으로 천천히 크게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말하라는 네가지 중요사항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삼가해야할 태도와 제스츄어, 주제 선정 시 유의해야할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직화구이 식당 등 악취민원이 있는 음식점과 자동차 정비공장 15개소를 대상으로‘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택가 인근에 있는 소규모 악취발생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먼지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현재까지 음식점 9개소, 자동차정비소 2개소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개소도 금년 중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해당분야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반을 투입해 업체 선정과 설치과정에서 현장확인을 통한 기술지도로 악취방지시설이 최대의 효율을 발휘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기술지도로 설치된 악취방지시설은 악취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대폭 감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화구이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80%와 악취 6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직화구이 음식점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정비공장에 설치된 자동차 도장시설의 악취방지시설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총탄화수소가 최대 98%까지 감소하고, 먼지도 최대 80%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50여명의 원생들과 함께 ‘가을걷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어린이집 원아들은 벼 베기와 탈곡, 떡메치기, 볏짚으로 새끼꼬기 등을 체험했다. 벼 베기와 탈곡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인 ‘낫’과 ‘홀테’, ‘탈곡기’를 이용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치료기회를 제공할 국내 유일의 통합모델형 발달장애치료 공공의료기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치료 허브기관 역할을 할 ‘서울시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이하 ‘발달센터’)를 27일 개원한다. 서울시의 의지와 삼성의 기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이룬 결실로, 4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됐다. 올해부터 '19년까지 총 12,000여 명(연인원)의 발달장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달센터에선 의사와 치료사가 협업해 진료부터 치료, 문제행동, 재활, 가족지원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1년 이후 전체 장애인 수는 매년 감소하는 데 비해 발달장애인은 약 7천 명씩 증가 추세다. 최근 4년간 지적장애는 8.9%가 증가한 19만5천 명, 자폐성장애는 27.8%가 증가한 2만3천 명이다. 또, 타 장애유형에 비해 아동‧청소년 비중(지적장애 23.4%, 자폐성장애 64.7%)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발달센터’는 기존 서울시어린이병원 부지(서초구 헌릉로) 내에 단독 건물로 신축, 지하 2층~지상 5층(연면
[TV서울=이준혁 기자]동대문구(약령중앙로)에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연다. 동대문구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맞춰 27일 세계적인 한의약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서울시 직원합창단과 국악그룹 ‘소리디딤’의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커플,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힐링하는 족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과 전통문양 파우치 만들기, 천연팩을 직접 만들고 온열 매트를 경험해 보는 보제원 체험 등 다채로운 개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예산 465억(국비 75억, 시비 244억, 구비 146억)을 투입,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지하3층, 지상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지하에는 199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서울약령시의 주차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이자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문화 및 다양한 체험 콘
[TV서울=서가랑 기자] '나의 독도여'노랫말을 직접 작사해 범국민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수 신풍'이 지난 20일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개인 콘서트 무대에서 사단법인 독도사랑회(회장 서유석.가수)박광성 이사장(현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언론인 가수로 잘 알려진'가수 신풍'은 최근 제4집 '멋지게 사는 인생'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해운항만청 제1호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지난 1990년 설립된 단체로 그동안 독도사랑과 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 시키고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려 그 보존과 보호에 크게앞장 서 오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소리꾼 김지희씨의 '소리 콘서트'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마포구 대흥동)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길을 걷다’는 그녀가 걸어온 소리꾼의 삶을 대변해주고 있다. 한양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김지희씨는 김수연․안숙선 선생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정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 후 귀농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후 강원도 횡성으로삶의 터전을옮기고 향토 소리 배우기에 열중, 사라질 위기에 처한 향토 소리를 후대에 전승하겠다 결심하고 전통공연예술단 ‘농음’을 창단해 우리의 소리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해 오고 있다. 2017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소리 배움의 길에서 만났던 판소리, 남도민요, 경기민요, 강원도 향토민요, 직접 작곡한 창작곡 등을 선사한다. 강원도 인제 합강정에서 한양으로 떠나는 뗏꾼들이 불렀던 ‘인제 뗏목 아리랑’과 강릉 단오제 때 사월 보름날 국사서낭신을 모시고 가며 부르던 ‘강릉 영산홍’을 특별히 선보인다. 강원도에서 만나 오랫동안 음악을 함께 맞춰 온 양악·국악뮤지션들의 연주와 춤도 더해진다. 특히 그녀는 이번 공연에 맞춰 사라져가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 6학년 전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신체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중학교라는 낯선 환경의 적응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36개 학교의 수요를 조사해 학교에서 원하는 진로, 창의놀이, 요리 등 7개의 프로그램 주제 중 학급별로 필요한 주제를 참고하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준비했다. 진로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더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줌으로서 중학교 진학 후 처음 맞는 자유학기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창의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태킹 놀이로 사춘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은 마음속 불안한 감정을 포스트잇으로 적고 컵에 붙여 탑을 쌓는다.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혼자 시작한 놀이는 친구와 둘이, 그리고 반 전체 아이들과 함께하며 사춘기의 고립감을 해소할 것이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가장 큰 고민인 여드름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 개선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LED등 교체·주차구획 보수·하수도 준설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 7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 놀이터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 중 1천만 원까지 전액 지원 가능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50%이내에서 지원 비율을 조정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신청서는 접수 후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 내용의 적합 여부를 살핀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통보할 방침이다. 2018년도 지원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같은 사회적 배려대상, 재난안전 위험시설물의 보수·보강, 셉테드 관련 사업(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에 우선순위를 둔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을 강화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구는 2004년 전국최초로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지정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 사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오는 31일 천호공원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둥이 출산봉사대 발대식’을 갖는다. ‘희망둥이 출산봉사대(이하 희출봉)’는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52명으로 구성된 산후조리 지원 봉사대로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현실적으로 산후조리를 할 수 없는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는 활동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희출봉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강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림)에서 주최․주관해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며,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단체 회원, 크리스토퍼 59기 회원 등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으로부터 희망둥이 출산봉사대 위촉장을 수여와 결의문 낭독, 으라차차 완지밴드의 축하공연과 부녀회장단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는 연극공연이 진행되며, 발대식 후에는 색소폰, 시낭송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자녀 더 갖기’ 참여 서명 운동, 양육정보 제공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 가임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2017년 제4차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의 지원내역은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 2가지로 구분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사업지원비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나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여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대상 사업장이 양천구 내 소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생활안정자금은 자립의욕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영세상업자금이나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 재학생의 학자금 등으로 사용가능하며 가구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017년 10월 23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이다. 융자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양천구 거주자로 은행여신규정(담보 등)에 적합하여야 하며, 사업자금 신청 시에는 사업장이 양천구 내에 소재하여야 한다. 대부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대부이율은 연 2%이다. 단, 월 평균 소득이 기준중위소득(4인 가족 447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채변제 및 생활비 사용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융자 지원 신청을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북구는 오는 27일 오전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오패산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보수가 필요한 조명등을 수리‧교체하기 위한 작업으로 차량 통제시간 동안 도봉로, 오현로 등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구는 터널 전면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통행차량과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터널 주변에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로인 오패산 터널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제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90~덕릉로 134)은 폭 10m, 길이 815m의 왕복 2차로 터널로 2008년 완공돼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과 교통체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북구는 지역 내 사업체가 겪고 있는 기업 운영에 관련된 불편‧부당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10월부터 연말까지 행정규제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구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업체에 센터 이용방법과 신고엽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신고는 강북구청 4층 ‘강북구 규제개혁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901-6138)로 가능하다. 또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접수된 의견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상통하는 규제개혁 사업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4년에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6일 ‘2017 홍콩메가쇼(Mega Show)’에 구의 지원을 받은 9개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590만여 달러 수출상담과 505만 여 달러 계약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일까지 4일간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홍콩메가쇼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무역전시회로, 35여 개국에서5천여 업체, 5만여 명이 참가했다. 구는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1사 1인),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지원하고, 전시회 사전설명회 개최, 제품 전시·글로벌 바이어와 상담방법 등 효과적인 참가방법 안내, 현지 간담회 개최 등 전시 준비 단계부터 전시기간 중 현장지원까지 꼼꼼히 챙겼다. 특히 이번엔 강남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세계인에게 어필하고 있는 점을 활용, 강남구를 브랜드화 한 디자인으로 강남관을 별도 설치해 전세계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자외선 살균기 전문 ㈜프라임테크, 청진 및 기록 관리 전문업체인 스마트사운드(주), 디자인 문구류 ㈜벡스앤서포트, 통증완화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