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미스글로벌 뷰티퀸 2017(MGBQ)’ 대회 입상자들이 25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이혜경 의원(중구)과 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강감창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송파)을 만나환담을 나누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미스 글로벌 뷰티 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지난 19일 강서구에서 개최돼, 베트남의 호앙 뚜타오 양이 위너를 차지했으며, 한국의 김도은 양은 4위를 차지했다. 강감창 의원은 이혜경 의원과 목은정 디렉터 겸 한복디자이너, 박동현 집행위원장 및 대회 입상자들과의 환담에서, 미인대회를 통해 서울의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혜경 의원은 평소 서울시의 문화관광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차, 미스 글로벌 뷰티퀸의 세계 본부와 한국 BMGQ 한국조직위를 통해 이번 미인대회 이번 입상자들의 시의회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과 대회관계자들은역사문화유산이 위치한 중구와 송파구 등에 이러한 국제적인 미인대회를 유치해 2천년 서울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데에 공감했다. 강감창 의원은 “이러한 국제적 미인대회와
[TV서울=이현숙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29일까지 4일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양준욱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행사 첫 날인 26일 엑스포홀 기념식장에서 김관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와 박성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울산광역시 중구청장), 이환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경기도 여주시의회의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 공동명의의 '자치분권 여수 선언'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번 선언문에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실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건설’, ‘중앙과 지방간 관계 재정립’,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 ‘국민 모두를 위한 보편적 복지서비스의 국가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욱 회장은 “지방자치는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이라며 “지방분권형 개헌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초구는 지역 내 사업장에서 탈루된 특별징수 지방소득세와 법인지방소득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20개 법인에 대해 8억원의 누락세원을 발굴. 추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법인이 납부한 지방세의 전수 조사를 실시해 타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를 착오 납부한 49개 법인을 추가로 찾아내어 세무조사 중에 있다. 특별징수 지방소득세와 법인지방소득세는 지역내에 근무하는 종업원이나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자치단체별로 안분하여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이 있음에도 본점에 일괄 납부한 법인이다. 구는 단순 법령 부지로 지방소득세를 타시도에 착오 납부한 법인에게 자치단체간 세입이체의 방법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경희 세무2과장은 “사전에 대상 사업체들이 적정하게 신고․납부토록 안내하여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누락된 지방세 세원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집행 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와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은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및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 디지털 금융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기술발전과 금융규제 상충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관련 규제 방향과 이에 대한 금융회사·핀테크 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윤세리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홍콩 사무소의 벤 해먼드(Ben Hammond) 영국·홍콩 변호사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금융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에 대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개발 관련 중국 기업인 온체인(OnChain)의 다홍페이(Da Hongfei) 대표가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 및 트렌드’에 대해 주제발표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28일 오후1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금천장애인인권영화제 ‘장애, 바로보다’를 개최한다. 올 해는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우리 사회의 장애인권’을 주제로 제작된 다양한 장애인 분야 영화 중 발달, 지체, 청각장애와 관련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상영 영화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알리는 ‘럭셔리버스’, 발달장애인 가족이 겪는 일상을 담은 드라마 ‘누나’, 청각장애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나는 소리를 본다’, 장애를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은 ‘서울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동영상’ 총 4편이다. 또, 영화 상영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장애 음악지원단체 ‘아트 위 캔’이 국악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어 장애인들로 구성된 극단 ‘애인’의 김지수 대표가 강사를 맡아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관객들에게 장애에 대한 설명과 장애 인권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황백남 센터장은 “서울시와 금천구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화 되어 있는 사고를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또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빗물펌프장 가동 시 배출수에 의한 하천 이용주민들의 고립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도림천변 산책로에 ‘멀티 재난 예․경보시스템’ 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에 접해있는 문래빗물펌프장, 대림2빗물펌프장 2곳이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통행제한 문구 표출 풀컬러 대형전광판, 음성경고 방송, 경광등, CCTV, 통행차단장치 등이 모두 결합된 멀티 예․경보시스템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속도를 고려한 사전우회경보장치도 추가로 도입했다. 빗물펌프장이 가동되면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통행제한 경보 및 차단, 통행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가 주변 감시 기능을 한다. 구는 시스템 설치 계획단계부터 설치 완료 전 단계까지 국립재난안전 연구원 등 전문가의 안전 및 기술자문 결과를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지형적 특성상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의 강제배수를 위해 하천부근에 대부분 설치될 수밖에 없다. 이에 하천의 산책로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배출수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을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데 이번 시스템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효과를 거둘 것으로
[TV서울=이현숙 기자] 연남동 동진시장, 영등포 달시장, 건대 프리마켓 등 시민의 아이디어로 기획되고 운영되는 ‘시민시장’이 26~29일까지 4일간 2017 서울시민시장 위크(Week)라는 이름으로 동시 개장, 운영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민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서울시민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시민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진행되며 함께하는 시민시장, 시민시장 포럼, 시민시장 팝업마켓으로 구성된다. 시민시장이란 시민이 직접 열고 참여하는 장터를 의미한다.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지역주민 간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지역소통의 장이다. 13개의 시민시장이 동시 개장하는「함께하는 시민시장」은 홍익문화공원 등 서울 곳곳 시민시장 개최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창작품, 공예품, 재사용품, 공정무역품 및 농부먹거리 등 각 시장의 특색을 담은 대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시장부터 신선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농부시장,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장터, 우리동네 문화축제 마을시장까지 서울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시민시장들을 만날 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는 '17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 평가 보고서'에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77개 주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8가지로 유형화해 발표했다. 분석 대상사업은 예산집행 실적이 부진하거나 예산규모와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 별도의 점검이 요청되는 시책사업이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이다. 서울시의회는 77개 주요시책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예산과다편성(2건), 유사․중복사업(4건), 사업취지와 다른 예산편성(3건), 사업예산 증감(11건), 집행부진(19건), 사업추진방식 부적절(12건), 법령 및 지침 미준수(6건), 사업성과 미흡 및 평가시스템 부재(20건) 등 문제점을 8개 유형으로 정리했다. 첫째, 예산과다편성 유형으로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의 경우, 사업 대상지 28곳 중 사업규모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예산투입액의 격차가 12배에 이르고 일부 구간은 과도한 시설 공사 및 고가의 수목 식재로 예산이 과다편성되는 등 2개 사업의 예산이 과다편성된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유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초구는 26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서울교대 내 구립어린이집 리모델링’으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공공 건축사업 중 국토 및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서울교대 내 구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430㎡로 다른 수상작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서초만의 디자인을 입혀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타 지역보다 높은 지가 및 매물 부족으로 어린이집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인 서울교대와의 상생을 통해 유휴공간을 어린이집 부지를 확보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보육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서초 전역에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서초만의 우수한 디자인을 가미된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형 그늘막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는 오는 28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걷고 뛰는 건강도시 강동 10년’을 주제로 제79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강동구체육회와 청병원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건강도시 강동’ 사업 및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10년을 기념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구는 지난 10년 간 건강100세상담센터 운영, 친환경 도시농업, 강동바이크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Health in All Policies)’이라는 공동목표를 도시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자 애써왔다. 현재 강동구는 제3대에 이어 제4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를 연임하고 있으며 AFHC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국내외 공조를 강화하고 우수정책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그 노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으로부터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강도시 강동’ 10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에는 지난 8월 한 달 간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도시 강동 슬로건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강동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012년 4월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출범한 이후 최근까지 총 212명의 병역면탈자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는「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해 운영되며, 병무청의 특사경은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행위 및 병역판정검사 또는 신체검사에 대리 수검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병무청 특사경에 의해 적발된 이들이 주로 쓴 수법은 정신병 환자로 위장하거나 고의로 체중을 증․감량하는 방법, 온 몸에 문신을 새겨 현역 입대를 피하는 방법 등이다. 사례로는 2013년도에 멀미예방치료제 ‘키미테’를 안구에 발라 동공운동장애를 위장한 사례(20명 적발), 2014년도에 고의로 체중을 단기간 내 증․감량하여 보충역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보디빌더 등 연예․체육인 적발 사례(14명 적발), 2015년 민간인 의사와 공모하여 고의로 무릎을 수술 받은 사례(2명 적발)등이다. 2016년도에는 다양한 신종수법을 적발했다. 위장 이혼 후 생계곤란을 사유로 병역을 감면받은 사례, 동료 의사의 인증서를 도용해 병원 내부 망
[TV서울=이현숙 기자]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과 이복근 의원(강북제1선거구)은 2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건강증진 및 의약품안전사용과 약제비 절감을 위한 세이프약국 활용방안’ 공청회를 주최했다. 세이프약국은 서울시 15개 자치구에 소재해 있으며, 서울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약국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복약하는 주민과 만성질환자, 의료 취약계층의 약력관리 및 복약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먹는 약이 너무 많아 서로 상충 작용을 일으키는 경우, 집에 안먹는 약이 많은 경우또는'내가 먹는 건강기능식품, 각종 의약품,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등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세이프약국의 시범 5년차를 맞아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박혜경 연구교수(성균관대 약학대학)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활용의 현주소’ 주제 발표를 맡았다. 박 교수는 약국보건서비스, 공공, 민간 파트너쉽 형성, 질병위험군 효과적 중재 등세이프약국의 취지가 ‘다함께 누리는 시민 건강 증진’임을 강조했으며,등록환자 대상 포괄적 약력관리서비스,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금연희망자 발굴 및 관리, Health Literacy, 자살예방 게이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사무총장(장관급)에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 정부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의 취임시부터 비서실장으로 의장비서실을 이끌어왔다. 정 의장은 “김교흥 내정자는 의장비서실장으로서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다당제인 20대 국회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김 내정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회사무처를 이끌 적임자”라고 전했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내정자는 11월 1일(수) 제354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이 통과되면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내정자 학력 및 약력 1960. 8. 경기도 여주시 출생 1989. 2. 인천대학교 졸업 1998. 2. 동국대학교 국제정치(박사) 수료 2002. 12. ~ 2004. 02. 중소기업연구원장 2004. 05. ~ 2008. 05 제17대 국회의원 2007. 04 ~ 2009. 03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위원 2008. 07. ~ 20
[TV서울=이준혁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동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장상만)은 26~28일 저녁7시부터 새벽3시까지 동대문시장 내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쇼핑몰이 참여하는 '동대문시장 그랜드세일' 을 개최한다. 이번 세일은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 전통시장은 통일상가, 신평화패션타운, 남평화시장, 벨포스트, 동평화패션타운, 테크노상가, 광희패션몰, 제일평화시장 등 8개 시장이며, 오랜 경기 침체와 중국발 사드 여파로 점점 위축돼 가는 동대문시장을 살리고자 대형쇼핑몰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형쇼핑몰은 두타몰, 롯데피트인, 현대시티아울렛, 맥스타일이다. 브랜드별로 최대 80%까지, 음식점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일부 쇼핑몰에서는 외국인 전용쿠폰을 발행해 매출 증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바이어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동대문, 명동, 제주 등 전국 7개 지점을 보유한 토종 비즈니스호텔 체인 그룹인 호텔 스카이파크에서는 동대문시장 바이어를 대상으로 숙박요금을 할인해준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병원 이용객이 적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 및 용신동 일대에서 기우제의 전통성을 살린 '제27회 청룡문화제'가 28~29일 양일 간 열린다. 동대문문화원 ․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동대문구 ․ 서울시가 후원하는 본 문화제는 국왕이 친히 폐백해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 일제강점기 명맥이 끊겼으나 지난 1991년부터 용두제 보존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용두제’라는 이름으로 제사를 지내오던 것을 계승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식전공연으로 무용, 사물놀이, 통기타, 마술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함께 T-broad 청룡문화제 축하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오전 11시, 어가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본행사의 문을 연다. 동부시립병원에서 출발해 왕산로를 거쳐 동대문구청 앞 용두근린공원까지 이어지며, 전통 의복과 소품 등을 이용해 국왕과 어가행렬단으로 분한 300여명의 주민들이 행진에 참여한다. 이어 어가행렬 후 임금의 폐백을 받아 모시는 동방청룡제향식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용두공원 단상에서 진행된다. 그 밖에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마움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