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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 등록 2025.09.01 16:26:14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광주시의회가 올해 책정된 의원 해외연수 등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반납 규모는 총 1억200만 원으로 ▲ 의원 해외연수 9,200만 원 ▲의원 공무 국외출장 동행 민간인 여비 1천만 원 등이다.

 

의회는 향후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조정해 활용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는 것이 지금은 우선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삭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소비쿠폰 지원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민생경제 회복 재원으로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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