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 1월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이상진 청장을 비롯한 서울병무청 관계자들은 이날 현충탑에 참배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선열들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렸다.서울병무청은 “새해 첫 업무시작과 함께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에 대한 정기헌화 및 수시 묘역활동을 전개하고, 손길이 필요한 보훈가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적정 병역자원 충원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와 국민이 공감하는 창조적 병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기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2014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에서 태극기 선양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 상징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였는데 안보 1번지를 자랑하는 강남구가 지난해 꾸준한 태극기 사랑운동을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펼쳐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태극기달기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구 주요업무는 물론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구청장의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을 쏟아 부었는데, 특히 10개부서(동) 23명으로 구성한 태극기사랑 T/F팀을 만들어 태극기 게양, 보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였고, 아파트 부녀회 등 주민 22명을 태극기 사랑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민간의 협조와 우수사례 등을 적용하며 국경일마다 게양되는 태극기 달기의 문제점도 개선했다.태극기 선양 사례를 살펴보면 주민이 쉽고 편하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114개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위탁판매처로 운영하였고, 지역 내 학교(119개), 어린이집(89개), 종교시설(62개)에도 홍보자료를 보내 자라나는 학생들과 종교인들의 참여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면목동에 소재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청장이 을미년 새해의 비전을 구민들께 밝히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신년인사회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며 신년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년인사회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미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구민들이 가로×세로 약 7cm 크기의 종이에 새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써서 나무판에 붙이는‘새해 소망 쓰기’ 행사도 갖는다.이어서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나진구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의 새해덕담과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직접 2015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한, 중랑구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 된다.특히,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을미년(乙未年)에는 긍정과 배려, 소통과 감사(感謝)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감사(感謝)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처럼, 직장 내 직원간의 긍정과 배려, 감사(感謝)하는 마음이 구정업무에 능률과 향상을 가져와 결국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할 수 있고 이는 구민과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구는 올해를‘감사나눔 운동’원년의 해로 삼고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감사나눔 운동 출범식’개최와 더불어 ▲ 감사 특강 ▲ 감사 노트 쓰기 ▲ 감사릴레이 운동 전개 ▲ 감사 구내방송 실시 ▲ 감사나눔 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구내방송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는데 구내방송은 이번 달에는 매주 5회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는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한다.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리 생활 주변의 사물과 가족, 동물 등 사소한 것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자유 형식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적어 내는‘감사노트’,감사의 편지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우기시 침수가 잦았던 장안동 일대에 대해 7년여에 걸쳐 시행한‘장안배수분구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노후 하수관을 정비하는 이번 공사로 싱크홀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상습 침수 위험을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동대문구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가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구는 그동안 서울시 34개 주요 상습 침수지역의 하나로 관리되고 있던 장안동 지역에 2008년부터 서울시비(하수도사업특별회계) 총 41,000백만원을 구역별로 투입해 왔다. 2008년에 1구역, 2013년 2, 3구역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4구역을 완료하기에 이르렀다.장안배수분구 공사를 시행하는 과정 자체도 주민 편의를 적극 고려했다. 소음과 진동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저소음 커터기를 사용하고 골목길 주민 통행상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량복공 가시설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공법을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보도블록10계명’우수현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동대문구는 관계자는“우리구는 이미 30개 펌프장을 보유하고 있고 2005년 전농배수분구에 이어 이번 장안배수분구 사업까지 최종 완료됨에
낙후된 건물들로 가득찬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일대의 도심재생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2월2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4, 3-5, 3-6, 3-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대상지역은 중구 입정동 2-4번지(3-4구역), 산림동 250-1번지(3-5구역), 입정동 97-4번지(3-6구역), 산림동 275-3번지(3-7구역) 일대 10,559㎡ 로 주변에 청계천과 청계상가, 대림상가 등이 위치해 있다.공구, 조명, 건축자재, 주방기구 등 소규모 상가들이 몰려있는 이곳은 건축물이 워낙 노후한데다 낙후된 70~8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등 그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이 지역을 포함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지난해 3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에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전면철거하려던 세운상가군을 존치하고 주변 구역은 소·중 규모로 분할하는 각 구역별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중구는 청계천변과 연계하여 업무·숙박시설 복합개발로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이 일대 낙후되었던 지역을 정비하여 주변 환경을 대거 개선할 계획이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에서 자체개발한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으로 2014년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일반행정 분야에서 대통령상(은상)을 수상했다.수상의 주인공은 성동구 전산정보과 정보화기획팀 소속의 정창열 팀장과 김현수 주무관이다. 이들은 지난 12월 2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자치구 공무원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정 팀장이 기획하고 김 주무관이 개발한 프로그램인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복지 기관별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달라 복지서비스의 통합적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정팀장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서 각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많이 제공합니다. 그런데 기관별로 서비스가 중구난방으로 지원되다 보니 어떤 사람은 많이 받고 어떤 사람은 하나도 못 받더라고요.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면 서비스 중복도 막고 복지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겠다 싶어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 주기능은 ▲ 정부와 민간간의 정보공유로 중복수혜 예방 ▲ 사망자와 전출자의 신속한 파악으로 복지재원의 누수방지 ▲
언론인 가수 신풍은 2일 신풍 팬클럽 박옥임(현 한국여성정치연맹 회장) 등과 함께 을미년 새해 팬미팅을 가졌다.팬미팅에는 ‘신풍’이 세겨진 시루떡을 직접 전하며 한해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였다.신풍은 “지난 한해동안 성원해 주신 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옥임 회장은 “언론인 가수 신풍의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가 많은 사람들이 애창될 수 있도록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며 “을미년 새해에는 대박 신풍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2015년 1월1일(목) 오전 7시부터 남산 정상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가졌다.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47분 10초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최창식 구청장은 화목과 평화를 상징하는 청양의 해 첫 날을 시민들과 함께 남산에서 맞게 된 기쁨의 인사말씀을 전하며 소통, 공감, 참여로 서울에서 가장 빛나는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혁신과 소통의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위해 2015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민선 6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한 구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중심에 두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구정을 펼칠 계획이다.우선, 지난 민선 5기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175교육지원’,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은 구는 지식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다. 장애인, 새터민, 비문해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 계획이며, 매주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특강도 구청강당에서 주 1회 개최한다. 그리고 협소하고 노후 돼 이용률이 낮았던 낙성대동의 봉천청소년독서실은 올해 7월경 교육문화시설, 진로직업체험센터, 독서실 등을 갖춘 교육문화센터로 거듭난다.또한, 주민과 소통하는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교실과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전년도 기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주민에게는 ‘자원봉사증(카드)’을 발급해 준다.장애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사업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중증장
남다른 재능을 지녔음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2015년에도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지난 12월 31일(수)에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영립)가 오전 11시 30분 강북구청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강북구의 재능 꿈나무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김영립 지사장이 직접 전달하고,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최기석 이사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로써 평소 강북구 지역의 불우한 청소년들과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 온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지난 2014년 한 해에만 장학재단에 총 4천5백만원을 기부하였고, 지난 2012년 장학재단이 출범한 이래 기부총액은 9천만원에 이른다.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김 지사장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발굴해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의 설립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참여한다는 책임의식으로 강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사장 최기석)은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12월 31일 집무실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쌀 기부 행사인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이 캠페인은 쌀 30kg을 들어 올리면 도전에 성공하고 실패할 경우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해 쪽방촌에 쌀을 기부해야 한다. 박 의장은 쌀 50kg을 들어올리고, 쌀 50kg도 기부했다.박 의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 계신 쪽방촌 주민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라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는 박광온 국회의원과 성백진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년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 로비에서 ‘2015 희망온돌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사랑은 희망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생방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비전이 공동주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생활과 사연 등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희망메시지와 자율모금 참여 모습 등이 전파를 타면서 양천구 주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과 나눔현장 분위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 11월 17일(월)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계속되며, 이번 특별 모금 생방송 및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양천지역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에 후원되며, 이밖에도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 및 저소득가정 수학여행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지난 22일(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중구청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매일밤 노점으로 가득하던 명동, 남대문, 동대문관광특구지역내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014년 한해동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거리 보행권을 시민에게 되돌려주겠다는 강한 의지로 추진해왔던‘노점상과의 기싸움’결과다.중구는 동대문상가 주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8월29일 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일대 노점(거리가게)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기동본부는 국내 대표적인 야간 쇼핑지인 동대문 상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담벼락엔 ‘외벽, 도로, 보도상에 불법시설물(거리가게) 설치 및 영업행위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부착돼 있지만 지금까진 무용지물이었다. 옷, 지갑, 벨트, 가방 등을 파는 노점상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불법노점을 해왔고, 보행 불편과 교통 혼잡으로 매일 무질서가 빚어졌다.보다 못한 중구는 10월6일 새벽 기동대 정문부터 마장로 횡단보도간 106개 노점 정비에 나섰고, 11월3일에는 기동대 정문부터 해양엘리시움 앞까지 105개소를 추가로 정비했다. 10월6일부터 11월 말까지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직원 단속인원 2,200여명을 투입하여 불범 노점과 함께 위조상품 판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