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보훈대상자들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재가 및 요양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월 4일 전했다.신청 가능대상은 국가보훈처장이 정한 생활수준 기준에 해당하고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아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분들로 애국지사·상이유공자는 본인부담금의 80%, 그 외 국가유공자 및 수권배우자와 수권 유족인 부(또는 모)는 40% 또는 60%, 참전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 판정자로서 의료급여자 또는 차상위감경대상자인 경우 각각 60%를 지원한다.서울보훈청은 “장기요양급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요양시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라며 “장기요양급여 지원 활성화로 보훈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유소년 전문 체육시설을 개관한다. 12월 1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의 운영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맡는다.상일동(상일로 12길 60)에 위치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부지는 애초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민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2012년에 이를 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했다. 강일동 지역의 12세 이하 유소년인구가 19.8%로 강동구 지역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다.총사업비 110억원 중 68억은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박중흠)에서 부담했다. 토지는 구청이 매입하고 삼성엔지니어링(주)은 센터를 건립해 기부채납하기로 2013년 3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2,869㎡ 규모이다. ▲ 지하 1층은 주차장 ▲ 지상 1층은 수영장, 어린이집 ▲ 2층은 열정터(다목적체육실), 행복터(무용실), 키즈카페 ▲ 3층(실외)에는 농구·풋살장, 창의공원을 갖췄다.총 119개 강좌를 개설해 정원 2,625명을 수용 가능하다. 주로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투리 시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요가, 다이어트 프로그램
- ‘12·‘13년도 동파 신고 1만2,920건 +GIS기법 융합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 영하 5도 이하 한파기간 동파 변화 지역별·주택유형별 분석, 지도 위 음영 표시 - 서울시 겨울철 급수대책 반영...42만 6,700여 세대 맞춤형 예방책 - 스마트서울맵 앱·서울지도 홈페이지 2일 공개, 시민 자발적 동파 예방활동 유도 - 시, “빈발 지역 중심 효율적인 동파 예방활동으로 겨울철 시민 불편 줄일 것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는 어느 지역, 어떤 주택유형에서 많이 발생할까? 영하5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우선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야 하는 지역은?서울시가 지난 2년간(‘12~‘13년) 신고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1만2,920건의 위치와 주택유형 등의 기초자료를 공간정보(GIS) 기술로 융합한 ‘수도계량기 동파 정책지도’를 제작했다.특히 수도계량기 동파가 급증하는 영하 5도 이하 한파지속기간(‘12~‘13년도 최장 한파 13일)의 하루하루 동파 변화를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분석, 지도 위에 음영으로 표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출했다.이는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10분동네 프로젝트 정책지도’에 이은 제2호 서울 정책지도다.서울 정책지도는 시가 보
[TV서울=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독서를 생활화 하고, 토론을 통해 합리적 판단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11월 29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일원에서 ‘2014 남부초등 독서토론캠프’를 운영했다.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각 학교별로 2명씩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사는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란 주제 하에 배부한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원탁토론 방식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학생들은 4인 1조 모둠에서 각각 논제에 해당되는 입론을 세우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펼침과 동시에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갔다.이와함께 ‘지혜의 숲’ 등 출판단지 일대를 탐방하는 “책마을 따라 걷기” 행사도 가졌다.남부교육청은 “책 읽는 학생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꿈과 끼를 가진 행복한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독서토론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11월 28일 서울시 5대 도시가스회사 대표와 기후환경본부 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안전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도시가스 가스렌지 연결비, 도시가스 고객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도시가스 노후배관 안전관리 및 교체방안, 도시가스사업자에 대한 기금융자 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은 “경기, 울산, 충북, 충북 등의 자치단체주민들은 도시가 가스렌지 연결비를 내지 않는데, 서울시민들은 아직도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으므로 이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흥순 의원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이 이사를 갈 경우 가스렌지를 연결하기 위해 부담하는 평균 금액은 재료비 14,820원과 인건비 22,360원을 더한 37,180원으로 나타났다.구분재 료 비인건비(출장비,시공비)가스호스(일반2m 기준)휴즈콕피팅류(2개)37,180원6,900원(15,000~5,000)6,720원(15,000~4,000)1,200원(15,000~0)22,360원(25,000~10,000)또 장 의원은 “이사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은 2014년 11월 26일 제 257회 정례회 제2일차 시정질문기간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리 학생들의 교육이나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부분의 시립학교가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아직도 195개교가 관리상 어려움과 전기료부담 등을 이유로 체육관 등 학교 시설 개방에 소극적이라 지적하며 시민의 건강권 확보 및 시민체육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할 것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구했다.이정훈 의원은 서울시립학교 195개 대부분이 학교시설 사용료가 너무 낮아 전기료도 충당하기 힘들다며 개방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정훈 의원이 강동구 관내 2개교에 설치된 체육관 전력사용량을 543일(1년 4개월)간 모니터링 한 결과 전기료도 안 나온다는 말은 근거 없는 매우 자의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훈 의원은 그 근거로 강동구 상일동 소재 강명초등학교는 배드민턴동호회에 1년간 감면율 70%를 적용해서 1,182만원의 사용료와 별도 청소비 480만원을 포함 합계 1,662만원을 사용료를 받고 체육관및 다목적강
대형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는 도시가스 정압시설이 서울시내 12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압기는 도시가스 압력을 낮추거나 유지 또는 폐쇄하는 기기이다.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윤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선거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에 각각 설치되어 있다. 이 시설들은 1991년부터 1993년 사이 학교에 설치된 것으로서 도시가스 회사가 학교에 매년 변상금을 물고 있다.감사원은 1993년 위험 영구시설물을 학교내에 설치하지 않도록 시정지시를 내렸으나 이 가스정압기는 이전부지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20년이 넘게 방치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1994년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와 1995년 학교 주변인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이후 61개교에 설치되었던 정압기 이전 설치를 적극 추진하였으나, 작년과 올해는 단 한차례도 이전 설치 실적이 없다.서윤기 시의원은 “도시가스 회사의 무성의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의 무관심이 20년이나 넘게 학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봉원중학교는 학교 정문을 들어와서 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학교에 설치된 대부분의 정압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선경, 오윤아, 신민철, 가수 아이비, 한희준 연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바로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회장 이규태)에서 주최하는 ‘2014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 평소 각기 바쁜 스케줄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연예인들이지만 뜻 깊은 일을 위해 선뜻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일광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이자 최근 SBS 희망TV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봉사활동 모습이 공개되기도 한 배우 오윤아뿐만 아니라 김선경 역시 얼마 전 인도 콜카타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으며, 이 밖에도 매년 자선콘서트를 여는 등 폴라리스 소속 연예인들의 선행과 봉사활동은 익히 알려져 있기도 하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배우 김선경과 신민철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서로 김치를 먹여주고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 배우 오윤아와 가수 아이비, 최근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으로 화제가 된 한희준도 담근 김치를 포장해 나르고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해가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하여 소외 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
- 서울시내 차도‧보도공사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 통제 - 겨울철 굴착공사는 도로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공사금지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중 '보도공사 Closing 11' 시행 - 천재지변으로 인한 긴급공사와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소규모 공사는 허용 - 도로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사항 발생시 다산콜센터(120)신고 당부 서울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공사를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차도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공사도 금지한다.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낮은 기온으로 동결되어 부실시공이 발생되기 쉬우며, 땅이 얼어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도로굴착공사를 통제한다.특히 연말마다 관행처럼 여겨졌던 보도블록 공사를 통제하기 위해 서울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에 따른 '보도공사 Closing 11'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서울시에선 최근 3년간 평균 9,790건의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했으며 이중 상수도 공사가 3,123건으로 가장 많다. 이는 전체 굴착공사 중 36%를 차지하는데 이는 낡은 상수도를 교체하거나 동파로 인한 보수공사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사가
- 발급가능자가 세대주에서 세대주, 부모, 조부모로 확대되어 서비스 이용 향상 기대 - 초등학교 “취학통지서”와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 및 QA” 동시 서비스 - 인터넷 발급 서비스 미 이용 학부모에게는 12.15~20일 인편 전달서울시는 12월 1일(월)부터 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가 이용 가능하며, 12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발급신청하고 즉시 출력하여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인터넷을 통한 출력 가능 기간은 발급 신청한 날로부터 1개월이고, 발급신청기간 동안 분실한 경우에는 추가 발급신청도 가능하다.서울시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의 이용확대를 위하여 그간 세대주로 국한했던 발급가능자를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 연간 150억원의 석유 수입대체 효과, 소나무 31만 6천그루 식재효과 - 2단계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마곡 난방공급사업 ‘15년 상반기 착공 - 시, “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용으로 전력자립률 ‘20년까지 20% 달성” 서울시가 탄천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버려지던 하수열을 재활용, 연간 2만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탄천 하수열 이용 열공급 시설’설치를 완료했다.국내 최대 규모이자 서울에선 처음 시도되는 하수열 이용 열공급 시설이다.연간 석유환산 2만 TOE 에너지 생산을 통한 150억 원의 석유 수입대체 효과, 온실가스 44천톤 CO2 저감을 통한 소나무 31만 6천 그루 상당의 식재효과가 기대된다.울시는 지난 해 착공에 들어간 ‘탄천 하수열 이용 열공급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일(월) 15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1일(월)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훈 국회의원,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김상기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일원동 지역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해 ‘탄천 하수열 이용 열공급 시설’ 준공식을 갖는다.이번 사업은 2012년 2월 서울시와 ㈜포스코에너지가 ‘탄천물재생센
기존엔 성인과 구분되지 않고 같은 공간 사용...만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무료나비분골함, 추모의 벽, 하늘계단, 추모의 길, 대한문인협회 헌정 시도 새겨져주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나비와 바람개비 조형물, 다양한 꽃나무 식재매년 5월 추모제 나비의 꿈 개최 예정, 28일(금) 오후 3시 개원식·개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이 서울시립 용미리제1묘지 공원(경기도 광탄면 용미리 소재)내 호젓하고 조용한 숲 속 한 켠에 어린나이에 생을 마감한 어린이 전용 추모공원인 ‘나비정원’ 조성을 완료했다.어린이 전용 추모공원(산골)은 국내 최초로 그동안은 어린이와 성인이 구분되지 않고 같은 공간을 함께 사용해왔다.화장 후 고인 추모방법으로는 자연장, 봉안(납골), 산골(뼈를 땅에 묻거나 뿌리는 방법) 등이 있다. 서울시립 산골시설은 용미리제1묘지 ‘추모의숲’ 과 시립화장시설(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유택동산 2곳 등 모두 3곳이 운영 중이다.어린이 전용 추모공원은 서울시립화장시설에서 화장을 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나비정원은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과 상실을 어루만지고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짧은 일생을 마친 어린이가 하늘나
굿피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8,000개의 선물박스 지원받아 전달할 예정 서울시와 ‘굿피플’이 협력하여 11월 29일(토) ‘청계광장’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CTS기독교TV, CJ제일제당, 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4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한다.‘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작년에 이어 민간후원 등으로 확보한 선물박스 18,000개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박싱데이’는 유럽에서 전파되었으며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하는 전통이다.‘박싱데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운동 이다.특히 이 날 오후 4시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김동명 회장을 비롯해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CTS 감경철 회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의 참석한 가운데 ‘굿피플 희망나눔 박싱데이 기부 전달식’ 및 박스 만들기 시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또한 행사 관계기관 봉사자를 포함해 150여명의 일반 자원봉사들이 정성스럽게 선물박스를 포장하여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652명을 모집한다.민원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16대1’,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총 1,652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80명을, 25개 자치구는 1,17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2월 5일(금)~12일(금)까지 신청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22일(월) 발표한다.근무기간은 2015년 1월 9(금)부터 2월 6일(금)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25개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주 5일, 1일 5시간(점심시간 제외)근무하며, 하루 3만2,900원(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아울러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되면
시 "노인요양기관 식품안전 위법행위 지속 수사로 어르신 건강권 침해 행위 근절"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시내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90개소에 대한 첫 식품안전 기획수사를 펼친 결과, 17개소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18건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시내 총 190개 노인요양기관 집단급식소 가운데 자치구별 분배 등을 고려해 90개소(▴요양병원 32개소 ▴노인복지시설 58개소)를 선정했다.이들 업체들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건)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6건) ▴영양사 미고용(1건) ▴보존식 미보관(1건) 등 위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시는 적발된 17개 업체 가운데 7개소를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별도로 11개소는 관할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이들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된다.시는 고연령층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08년) 도입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