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관하는 만화의거리축제 ‘재미로 놀자’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중심 명동과 남산을 잇는 만화의거리 ‘재미로’에서 개최된다.명동역 3번출구 상상공원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이어지는 이번 거리축제는 지역상점과 만화가 열 세 명이 만들어낸 만화이색가게, 만화동호회의 코스프레 포토투어, 거리만화방, 만화가를 포함한 100여 명의 젊은 창작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거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만화가, 지역상인, 주민, 만화 동호회 회원, 청년창업가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가 만화로 하나가 되는 만화거리축제이다. 재미로에 새롭게 조성한 만화이색가게는 만화문화와 지역중심의 거버넌스형 사업모델을 구축한 실험적 시도로, 약 1년 동안의 만화반상회를 통해 만화가와 가게주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열 세 명의 만화가와 지역가게는 각기 개성을 살린 만화적 콘텐츠로 가게의 내외부를 단장하고, 가게별 특색에 맞는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화이색가게 사업에 참여한 만화가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56-60번지 일대 ‘동작 트인시아’ 935세대 단지내상가를 분양예정에 있다.1층 71점포, 2층 15점포, 전면부 접한 스트리트 상가로 단지내 고정인구는 물론 인근 유동인구까지 유입하기에 용이하다.분양가는 3.3m²당 2,500만원대~2,900만원대로 추천업종은 편의점, 약국, 프랜차이즈 전문점, 커피전문점, 안경점, 전문음식점 등이다.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상가로 이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탄생될 전망이다.한편 아파트도 2차분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신대방 트인시아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형 430가구, 84㎡형 274가구 총 935세대로 17~38층 8개동 건설된다.동작트인시아 조합주택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분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뛰어나며, 38층 초고층 전망과 3,783㎡ 에 달하는 휘트니스, 골프, 사우나, 키즈카페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단지로 명실상부한 동작구 아파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을 득하였으며, 단지 인근에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서울대 등 인프라와 흑석, 노량진, 신길뉴타운 개발호재도 안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주말 나들이 인파로 전국 산들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년 중 마지막 정부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이 올해로 제75회를 맞이한다. 1905년 11월 17일은 실질적으로 국권을 상실한 을사조약(乙巳條約)이 늑결(勒結)된 날로 이를 전후해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순국하셨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 고귀한 뜻을 기려 1939년부터 11월 17일을 기념일로 제정하게 되었다. 1997년부터 정부기념일로 복원돼 현재는 정부 주관 행사로 거행해 오고 있는 이 날은 국민 대다수는 아직까지도 정확히 의미를 알지 못하며 더더욱 청소년들에게는 그럴 것이다.일제의 모진 억압과 탄압을 받으면서 독립의지를 잃지 않고 민족정신을 지켰던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후손과 청소년들은 깨달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순국선열의 이 같은 고귀한 뜻을 어떻게 이 땅에 새롭게 다시 뿌리 내리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정부는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효과적으로 전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4년 11월부터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아파트 1천534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시운전한다.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란 세대별로 설치된 종량기기(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주파인식장치)에 배출자가 음식물쓰레기의 무게를 직접 발급받은 종량기기 카드로 계량하여 배출정보를 전송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올해 1월 구청장 주민인사회 순회 시 주민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시행하게 되었다.중구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개소 중 희망공동주택으로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가 우선 신청되어 음식물쓰레기를 계량하는 종량기기(RFID)가 60세대별로 1대씩 총 25대 단지내에 설치된다.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는 단지별 종량제에 따라 부과·징수되며, 종량기기(RFID)사용의 편리성, 주민만족도,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등을 2개월간 모니터링하게 된다.이 사업은 배출자부담 원칙에 따라 현행 단지별 종량제 부과방식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원천적인 감량대책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도입하게 되었다.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별 종량제 수수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4년 ‘문화관광분야’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천만원의 수상금을 받게 되었다.평가는 2013년 9월부터 1년간 문화, 예술, 공연, 관광자원, 도서관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시민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문화유산의 복원관리, 도서관 운영 활성화, 관광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 작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문화 소외 지역 없는 강동구’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구 직영 강동아트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햅틱사업” 추진강동아트센터(강동구 동남로 870)에서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사업 “햅틱”(Hap-Tic, Happy Ticket)을 확대하여 연인원 총27,000여명이 무료공연 관람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햅틱사업은 강동아트센터 객석의 10% 범위 내에서 추진하고 있다.“강동목요예술무대”를 전문공연장에서 저렴하게!아울러, 2006년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매월 1회 총120회 개최했던 강동목요예술무대를 뛰어한 공연시설을 자랑하는 강동아트센터로
“저는 평균점수가 65점을 밑돌았어요. 그런데 93점까지 올랐죠. 방과 후 학습에서 선생님과 꼼꼼히 복습하고 숙제를 충실히 해 성적이 많이 오르고 장학금도 받았어요.”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0월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문학교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사례를 발표한 금호여중 3학년 박예지 학생의 말이다.이날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인재육성정학재단 김장환이사장, 최경호 중부교육지원청, 이선재 ms학원장, 정재형 동국대학교 교수,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이경일 복지건설위원장, 교사와 학생 등 전문가와 관계자 20여명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2011년부터 구에서 추진한 명문학교 육성사업에 대한 그간의 사업경과 소개와 금호여중, 대경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 명문시범학교의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또 방과후 학습에 참여해 성적을 올린 학생들의 소감발표, 전문 평가위원단의 강평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3개 명문시범학교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보완점을 찾아 더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것.중구는 대중교통 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밀집돼 있고 녹지 접근도 우수해 살기좋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학부모들이 교육문제로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관내 12개구 보훈단체장과 7개 단체 사무처장 등 90여명을 초청, 11월 4일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근절 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보훈청은 “이번 설명회는 현 정부의 국정추진과제 중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해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재발 방지를 위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보훈단체들과 함께 추진할 예정인 2015년도 독립·호국영웅 선양사업과 보훈가족 복지지원 등에 관한 설명과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서울보훈청은 “앞으로 보훈사업의 주요현안과 정부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보다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한 의견수렴으로 보훈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구 제4선거구)이 교육부와 정부의 예산배정과 정책에 대해 우려와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부(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올해 40조 8천680억원에서 1조 3천474억원(3.3%) 삭감한 39조 5천206억원으로 편성했다. 교육청 입장에서는 내년 예산에서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재정이 사라진 셈이다. 내년 교육예산안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학교교육 포기’예산이라 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당장 내년 예산이 1천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3∼5세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 사업은 올해보다 약 699억원이 더 늘어난 6천172억원이 내년에 소요되는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무원 인건비도 3.8% 인상되면 1천829억원 가량 더 필요하고 이 역시 감당하기가 어렵다.현재 상황으로선 인건비와 복지사업 일부를 제외하면 시설이나 교육환경비 등의 사업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다.서울시교육청은 내년 누리과정 운영에만 올해보다 11% 늘어난 약 6,200억원이 필요하고 초등돌봄교실 역시 내년부터 3∼4학년까지 수요층이 확대돼 올해(446억원)보다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
- 땅 속 차트만 있다면 싱크홀 예방 및 대책 훨씬 쉬울 것- 한강변 충적층 지반 및 파쇄대 암반층 굴착공사 시 특별한 주의 당부- 지하수위 저하가 상하수도관 연결부 꺾임현상과 누수 유발- 석촌호수 수위 저하는 주변 대형건물, 지하철, 공사현장 지하수 유출과 하나로 연결된 형태로 보아야 서울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철)가 지난 30일(목)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서울시 땅속에 무슨 일이? - 도심지 싱크홀(도로함몰) 진단과 대책”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 도심지 싱크홀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와 대책이 쏟아져 나왔다.이날 세미나는 싱크홀 일반분야, 지질분야, 지하수분야로 나누어 3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유광상 특위 위원의 사회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는데,먼저 싱크홀 일반분야에서“도심지 도로함몰 진단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용 연구위원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싱크홀 대응시스템을 비교하면서 개도국의 경우, 기술력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해 피해가 대형화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반면에, 선진국은 예방차원의 국가지원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양숙의원, 성동4)은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첫 번째 긴급현안 사업으로 버스중앙차로 승차대 청소노동자 무단해고 문제를 다루기로 뜻을 모으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버스중앙차로 승차대 청소노동자 무단해고’ 문제는, 서울시 버스중앙차로 승차대를 청소하는 노동자들 22명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계약기간이 명시된 근로 계약서에도 불구하고 지붕 청소 작업의 위험성과 야간수당 지급 문제로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하여 안전장치 요구하자, 지난 10. 10일 전원 해고통보한 사안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승차대 유지·관리 업무를 승차대 광고사업권과 함께 JC데코(JCDecaux KOREA)라는 프랑스계 광고 회사에 넘겼고, 이 회사가 승차대를 대신 지어주고 '기부체납'한 대가로 10년이 넘는 장기계약을 하였다. 청소 노동자들은 하청업체 에버가드 소속이지만 원청인 JC데코에서 회사 이름 새겨진 차량·작업복 제공하고 업무 지시 감독까지하는 상태로, 청소 노동자들은 2차 하청 구조의 밑바닥에 있지만 서울시-JC데코-에버가드로 이어지는 지시와 감독의 끈이 존재하고, 서울시의 업무지시를 사실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자의원, 은평1)은 지난 29일 의료취약계층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 대상 의료안전망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 의 서울역 광장 다시서기 상담센터 앞 무료진료 현장을 방문했다.이동진료실에는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진료와 검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졌으며, 764명의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현장에 투입된 검사 시설은 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필수적인 검사 항목을 즉시 실현해 줘 신속한 진료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며 무료진료 당일에는 진료버스가 총 2대 운용되었다.서울시내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나눔진료봉사단은 2009년 1월 서울역 광장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9월말까지 총 323회의 이동진료 횟수와 5만 9천여 명에게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나눔진료봉사단은 서울시 9개 시산하 병원(서울의료원ㆍ동부병원ㆍ북부병원ㆍ보라매병원ㆍ장애인치과병원ㆍ어린이병원ㆍ은평병원ㆍ서북병원ㆍ서남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다.무료진료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새정치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운영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김문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운영조례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문수 의원은 “사학의 자주성 확보와 공공성 앙양에 대해서는 시민 모두가 공감을 할 것이다.우리나라 건국 이래 사학이 국가교육을 위해 헌신한 공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학의 비리에 대해서까지 자율적 운영이라는 미명하에 묵인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건전한 사학은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학에 대해서는 교육감의 지도·감독권에 기해서 사학운영의 공공성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사학의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가 하다”라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더불어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사립학교법 등 교육관련 법령과 지방자치법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교육감에게 사학에 대하여 지도·감독권을 부여한 취지는 지방자치제도에서 자율적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세대별 차등 부과, 30%이상 감량효과 기대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전농SK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범운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반 음식물류 종량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마련됐다.전농SK아파트 입주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배경 설명과 기기 시연 및 질의·응답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RFID 기기 도입으로 기존에 아파트 단지별로 부과되는 음식물 처리비용을 세대별로 차등 부과함으로써 주민들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감량해 궁극적으로 동대문구의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 ▲버린만큼 내는 수수료로 형평성 제고 ▲음식물쓰레기 30% 이상 감량 효과 ▲주변환경 청결로 인한 주민 만족도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구는 시범설치 아파트 4개 단지 2,698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때 발생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획기적인 악취차단장치’를 고안해‘2014 하반기 서울창의상’창의제안(공무원)부문에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서울창의상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서울시가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다.구는 창의제안 부문에‘우리 동네 악취, 해충 이젠 안녕~’을 주제로빗물받이·맨홀 악취차단장치 개선 내용에 대해 제안해 창의성과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지난해부터‘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하던 구는 빗물받이와 맨홀에서 올라오는 악취와 해충 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고민하던 중, 담당 부서인 안전치수방재과 직원들이 편리성과 경제성 등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악취차단장치를 고안하게 됐다.기존 철제 및 플라스틱 악취차단기는 시일이 지나면 녹이 슬거나 변형이 일어나 본래의 악취차단 효과가 없어지고, 기존 맨홀 악취차단기는 맨홀 뚜껑과 받침, 악취차단장치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있어 설치비용이 1개당 100만원 가량으로 비싸 경제성과 실용성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기존 악취차단장치의 단점을 보완해 빗물받이 및 맨홀뚜껑 받침
민선6기 역점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의 사회적경제 통해 지역문제 해결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선6기 중점사업의 하나로 함께하는 사회경제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양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2014년도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 사업’에 응모,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8억 원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구가 유휴 공간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허브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서울시가 공간조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천구는 이번에 유치한 시비 8억 원에 구비를 합쳐 현재 목5동주민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2015년까지 리모델링하여 2016년부터 허브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 허브센터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 중 2년차 이상 성장기 기업에게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마련해주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재정․경영 지원 사업 및 지역자원의 네트워킹을 통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성 등 지역 전체에 사회적경제 기반이 단단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그동안 양천구의 사회적경제 분야는 구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