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3.1℃
  • 흐림부산 4.8℃
  • 맑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9.1℃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4.1℃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


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이동진료실’ 서울역현장 방문

서울시 산하 9개병원 연합진료 의료관계자 격려 - 취약계층 건강권보호 및 건강안전망 강화 노력

  • 등록 2014.11.03 10:55:16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자의원, 은평1)은 지난 29일 의료취약계층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 대상 의료안전망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의 서울역 광장 다시서기 상담센터 앞 무료진료 현장을 방문했다.

이동진료실에는 내과
, 외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진료와 검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졌으며, 764명의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 투입된 검사 시설은
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필수적인 검사 항목을 즉시 실현해 줘 신속한 진료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며 무료진료 당일에는 진료버스가 총 2대 운용되었다.

서울시내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나눔진료봉사단은
20091월 서울역 광장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9월말까지 총 323회의 이동진료 횟수와 59천여 명에게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나눔진료봉사단은 서울시
9개 시산하 병원(서울의료원동부병원북부병원보라매병원장애인치과병원어린이병원은평병원서북병원서남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다.

무료진료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
, 김영한 부위원장, 성백진 의원 및 서울시 김창보 국장 등 서울시 관계자 등이 방문하여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무료진료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로부터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이동진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무료진료와 관련 현안문제에 대하여 청취했다
.

한편 이순자 위원장은
계층간 의료불평등 해소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권보호가 중요한 만큼 공공의료를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강검진과 결핵검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으로 건강한 생활 영위 및 사회복귀에 대한 문제 등 건강안전망 기능 강화에 대해서도 논했다
.

나눔진료봉사단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최임광 행정부원장은
민간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공공병원의 역할을 앞으로도 성실히 수행하겠다참된 공공의료를 실현하는 리더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