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0월 24~25일 “2014 페스티벌 마포종점가요제”를 개최된다. 마포문화원과 도화동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했다.한강에 인접한 도화동 상점가는 갈매기살 등이 유명한 상권으로 맛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상인회는 은방울 자매의 대표곡인 마포종점을 지역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삼아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 첫날인 10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여기가 마포종점”이라는 이름으로 전야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젊은 감성의 음악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둘째 날인 25일 저녁 6시 30분에는 사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종점가요제를 개최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가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본격적인 가요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1팀 100만 원 등 총 상금 360만 원을 시상한다.전야제 및 마포종점가요제는 도화낭자와 마포종점의 스토리를 담은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강상대고(성공한 경강상인)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상인들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자)와 서울특별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은홍수)는 공동주최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21일(수) 2시부터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시설 종사자들과 서울시 및 구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사 및 이순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지고, 2부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마루 의원이 좌장을 맡고,‘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한신대학교 변경희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서 김영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혁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창출팀 팀장, 김혜정 서울복지재단 박사, 안성기 늘푸름보호작업장 원장, 이광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좌장을 맡은 박마루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조례를 통해 서
상이 군인의 거주를 위해 강동구 양재대로 125길(구 천호동 40, 43번지 일대)에 1974년 조성된 단독주택 밀집 구역인 십자성 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의 모범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참전용사 46가구, 일반가구 458가구에 주민 약 1,091명이 함께 거주하는 십자성 마을의 변화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이다.2012년 10월 서울시의 에너지자립 시범마을로 선정된 후, 주민들이 에너지 자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절전소 운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틈새바람 잡기사업 실시, 옥상텃밭 가꾸기, 친환경 펠릿 난로 설치 등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한마음으로 동참한 결과 전기생산량(250~300㎾)과 사용량 대비 전기요금을 훨씬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500㎾ 사용가구 기준 12만원 나오던 전기료가 3만원대로 절약)현재 30가구가 3㎾짜리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고, 마을회관 내 절전소에 자가 발전시스템을 설치,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절감하는 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한쪽 벽면에 각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놓아 에너지 절약 욕구(?)를 더욱 부추긴다.이 마을회관이자 에너지 자립마을 홍보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8일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제27회 낙성대 인헌제’를 개최한다.‘낙성대 인헌제’는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1988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다.관악구는 강감찬 장군 이야기가 많은 지역이다.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가 있는 곳은 한밤 중 큰 별이 떨어진 곳에 장군이 탄생했다는 일화에 따라 ‘낙성대’라 이름 지어졌고, 그 지역 동명도 ‘낙성대동’이다. 인접한 ‘인헌동’은 장군의 시호를 동명으로 사용했고, ‘은천’은 장군의 어릴 적 이름이다.1974년에는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낙성대 공원을 만들었다. 공원 내에 안국사라는 사당을 지어 장군의 영정을 모셨고, 생가터에 세워졌던 것으로 알려진 3층 석탑도 이곳에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인헌제도 낙성대 공원에서 진행된다.올해 인헌제는 강감찬 장군이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인 문곡성의 기운을 받아 태어났다는 전설에 착안해 ‘북두칠성, 네 번째 별’을 주제로 추모제향뿐 아니라 우리놀이문화를 접목한 축제로 진행한다.인헌제는 오전 10시 낙성대공원 내 안국사에서 기념식을 겸한 추모제향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한글, 한문 부문으로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엄청난 고도성장을 이루었고 지금은 명목GDP 기준으로 세계 13위(2014년 기준, 출처 : IMF)의 경제선진국이 되었다. 그리고 절대적 빈곤을 벗어나서 과거 어느 때보다 풍요로움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너무 가난한 시절에는 빈곤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했고, 그런 절박함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경제선진국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하지만 경제성장이라는 거대한 담론 속에서 부정부패는 필요악처럼 용인되었다. 공직자들과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경제성장을 위해서 눈감아왔던 것이다.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긴 시간을 갖고 성숙한 시민사회를 형성할 수 있었던 미국, 영국 등과는 달리 1945년에 일본제국주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이 된 후에 단기간에 고도의 성장을 이루어내려다 보니 외형만 커지고 내실은 제대로 갖추지 못한 기형적인 사회구조가 형성되었다. 부패가 경제성장을 위한 필요악이라는 이론까지 나왔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경제성장이라는 목적이 중요하다고 해도 부패는 결코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말하는 선진국들은 부패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그 점은 더 명백한 것이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재난과 범죄,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약속하는 구민 안전지킴이‘중구CCTV통합안전센터’내에 비상사태 대비 체험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구CCTV통합안전센터(이하 통합안전센터)가 견학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한 학생수는 9월 현재 7회에 걸쳐 64명이다.통합안전센터내에 설치된 이동식 체험용 CCTV는 200만화소 카메라와 비상벨, 경광등, 스피커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벨을 눌러보고, 관제센터내에 알람이 울리면 비상벨에 응답하는 모니터요원 역할도 해본다. 민원인과 모니터요원이 응급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상황도 체험해보고 모니터요원이 되어 경찰서에 신고도 직접 해본다.2012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통합안전센터는 구청 본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274㎡ 면적의 넉넉한 공간에 24명의 운영요원이 중구 곳곳에 설치된 총 732대의 CCTV를 관제하며 방범, 공원, 학교, 주정차, 문화재, 쓰레기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그동안 9명의 범인을 검거하고 239건을 경찰신고하는 등 중구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맹활약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웁니다. 여러 가지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등 직업인으로서의 준비는 다 갖추었지만 막상사회에 나가보면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며 “그러다보니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는 가장 큰 걱정이고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 일자리 정책과 라병오 과장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와줄 ‘청년취업멘토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청년 취업 멘토단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해 직장과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배 직장인 15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진로선택에 대한 상담을, 취업에 성공한 후에는 직장생활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멘티는 내년에 고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내에 20~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의 전공과 직업을 고려해 1:1 연결을 원칙으로 하고, 이들은 소셜네트워크나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상담을 하게 된다.구는 멘토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문교육을 11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전문컨설턴트
터널이나 지하철과 같은 지하구조물 시설에서는 지하수가 유출되게 마련이다.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에도 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시설물이 있다보니 유출지하수가 발생하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공공하수도를 통해 버려지는게 일반적인 현실이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렇듯 대형건축물에서 발생하고 버려지던 유출지하수를 화계천과 우이천으로 방류토록 하여 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하수처리비용 예산도 절감하는 ‘유출지하수 활용방안’을 지난 2011년에 마련, 대형건축물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홍보해 오던 것이 최근 결실을 거두면서 주변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012년 8월 가든타워(도봉로 328; 지하 6층, 지상 19층)가 유출지하수를 화계천으로 연결한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효성네오인텔리안(도봉로 352; 지하 6층, 지상 17층)이 유출지하수를 수유역 토출관로와 연결, 우이천으로 방류하기 시작한 것이다.수유역사 주변에 위치한 대형건축물 2곳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량은 하루 730톤, 연간 26만 6,585톤에 이른다. 이 막대한 양의 지하수는 그동안 달리 이용방안이 없어 공공하수도를 통해 흘려져 왔으며, 이를 버리는 데에만 연간 6,900만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10월 14일,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 운영주체인 ‘은평어울림협동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은평어울림협동조합’은 개인택시 은평지부 소속 회원에게 대표메뉴(콩나물국밥)을 20%, 기타 식사메뉴는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개인택시 은평지부는 소속 회원들에게 ‘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 이용을 적극 권유․홍보하며, 양 단체는 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은 은평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농약으로 손수 재배한 친환경 콩나물을 재료로 하여 대표메뉴인 ‘콩나물국밥’ 과, 콩나물비빔밥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콩나물국밥집 운영 수익의 일부를 65세이상 어르신에 대한 가격할인,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등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꼬부랑콩나물국밥집’의 맛있고 건강한 점심 메뉴
[TV서울=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 ‘학교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월 13일 전했다.남부교육청은 “최근 학교행정업무가 복잡·다양해지면서 교육지원청 전문인력 지원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특히 학교개설업무, 대규모시설공사, 인사노무업무 등 여러 부서가 연관되어 있는 경우 다양한 요구사항을 One-Stop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원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력풀 중 해당 분야 지원단을 맞춤형으로 구성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원행정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여 학교가 학생교육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와 KBS출자 미디어기업인 KP커뮤니케이션(이하 KP)이 10월 15일 당산동 호텔로프트에서 ‘더콜통’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더콜통’ 사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광고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시대에 맞춰서 KP가 개발한 앱이다.협약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 김광래 충북협의회장, 서영태 대전/충남협의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 김석태 부산/경남협의회장, 김춘식·이여춘·이형연·정연호 부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등 전지협 임원들과 KP 신동환 대표이사와 박주 부사장 등 관계자를이 참석했다.협약식에 앞서 ‘더콜통’ 사업 소개에서 KP 김아랑 미디어 팀장은 “통화 전후 광고를 보여주고 광고를 보는 사용자에게 소정의 포인트로 보상하는 모바일 광고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신동환 KP 대표이사는 “전지협의 회원사들이 기존 광고주와 회원을 ‘더콜통’과 연계해 영상광고와 이벤트 광고로 유입한다면 또다른 수익이 발생한다”며 “지역 특화 광고 유치 및 회원 확보에 전지협 회원사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승객과 자가용자동차 및 사업용자동차(렌터카)를 연결해 주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불법적인 택시유사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운기 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2)과 서영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1)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장소와 시간을 지정하면 그에 맞추어 자가용 또는 사업용자동차를 파견하여 승객을 태우고 돈을 받는 방식의 영업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제34조 및 제81조에서 금지하는 명백한 불법 유상운송사업에 해당된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제34조제1항은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용자동차(렌터카)를 임차한 자는 그 자동차를 유상(有償)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다시 남에게 대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제81조제1항은 사업용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있다.또한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이용되는 차량인 자가용승용차와 렌터카 등은 운전기사의 자격, 차량 검사, 보험 등에 대한 규제가 미약하고 법적․제도적 장치가 부재한 실정으로 이를 이용하는 시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2일(수), 마포아트센터(대흥동)에서 지역 저소득 가구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할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를 개최한다.‘재민아 사랑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열심히 살고자하는 의지는 있으나 종자돈이 부족한 이웃을 위한 자립지원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시작했다.지역 내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성금 또는 물품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마포구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기부금과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1억 8천여 만 원의 민간재원을 마련해 589가구의 주거, 교육, 창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재민이’는 생활이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항상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야할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라는 뜻에서 친근한 이름을 따왔다”라며 “‘재민이’들이 꿈을 버리지 않도록 희망을 선물해주는 사업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마포문화재단, 미래광산, 마포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주최하고, 효성, 에쓰오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세계로 tv, 이피코리아,
[TV서울=도기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10월 한달을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중이다.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 의무를 불이행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보험료가 직권으로 부과될 수 있다”며 “가입을 회피하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외에 재해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그러면서 “당장 보험료가 부담된다는 이유로 가입을 꺼리기에는 고용·산재보험이 주는 혜택과 든든한 안전망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며 “사업주도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경제적 보상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고용보험으로부터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며 “월 평균 135만 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보험료를 50% 씩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함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경우에도 임의가입 제도 등을 통해 고용·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아울러 택배·퀵서비스 기사, 골프장 캐디, 학습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개방행사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김인호 부의장,김광수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서울시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논의가 되고 있는 ‘서울역 고가도로 프로젝트’사업을 점검해 보았다.서울역 고가도로는 지난 2006년 안전도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사실상 서울시는 철거계획을 잡았다. 고가도로는 그동안 2008년부터 버스통행을 중단하였으며, 13ton 이상의 화물차량을 통제하며 지금까지 사용하여 왔다.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이 고가도로를 철거에서 재생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공원계획을 논의해 왔으며, 박원순 시장은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본 후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고 서울역 고가도로를 녹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광수 시의원은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개방행사에 참석해 “서울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녹지공간의 부재”라며 “기회가 되면 녹지사업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실 서울역을 주변으로 대지를 매입하여 녹지로 조성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곳 고가도로를 통해 공원화사업을 하게 되면 “길이 938m, 폭 10.3m의 넓은 공간이 녹지로 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