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 9일 오전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7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선물은 ‘쿨매트’로 준비했으며, 지역복지가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을 앞두고 지역복지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밝은 희망을 열어주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KDB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DB산업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은행이 11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2%)에 가까워졌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등이 불안하고 미국도 아직 정책금리를 내리지 않은 만큼 물가·금융·성장·해외 상황을 좀 더 봐가며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 이후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p 올리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긴축 쪽으로 틀었다.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2022년 1·4·5·7·8·10·11월과 2023년 1월까지 0.25%p씩 여덟 차례, 0.50%p 두 차례 등 모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지난 10일 오후 3시, 후반기 원내대표단 선임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윤영희·채수지 공보부대표가 함께 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재익 기획조정실장,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이번주 개최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에 대해 디벗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라 학교의 우선순위 사업들이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구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교육에는 여야가 없고, 오직 시민만 있을 뿐”이라며 “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시작과 함께 서울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정책 논의의 장을 빠르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
[TV서울=변윤수 기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경기도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있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구정을 펼쳐 온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 추진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취임 2주년을 맞이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 구청장의 자리는 구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 행정하는 자리라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지난 2년은 오로지 구민의 이익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껏 구민만 바라보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펼쳐왔고, 앞으로도 구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구정운영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170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고 눈으로 확인한 후 ▲중식비 지원금 대폭 상향 ▲무릎 관절이 안 좋으신 어르신을 위해 입식 가구로 교체 ▲난방비 지원금 정부보다 선제적 인상 등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구민들이 원하는 일’을 예산에 담기 위해 작년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 소통으로 22개 분야의 단체 회원 및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 재난관련 2개의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백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총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기관별 재난관리 실적을 6개 부분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구는 서울시 최초로 건물 번호판의 QR코드를 활용한 재난·안전시설물(모래 주머니함, 임시주거시설 등) 위치 정보 제공 등과 같은 ‘주민 밀착형 정책’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인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풍수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주제로, ▲반지하주택 침수 ▲담장 및 석축 붕괴 ▲변압기 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9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고발인인 민 대표를 이날 오후 2시께 소환해 조사했다. 민 대표는 8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나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고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는 중요한 이야기 다 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고 잘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오늘 조사가 원래 제 날짜가 아니었는데 제가 원해서 먼저 조사받으러 나온 것"이라며 "하이브에서 고발한 것도 있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면서 여유 있게 웃음을 짓기도 했다. 민 대표는 경찰에 출석할 때도 취재진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느냐"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출석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계획해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면서
[TV서울=변윤수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간의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어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성철 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임시회 및 기념식에 불참했으며, 백준석 부의장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7월 8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하였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처리하였다.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황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자동판매기 설치 및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형 키즈카페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다. 강북구는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고, 재난에 특화된 ‘디지털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 재난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어 재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북구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강북구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TV서울=변윤수 기자] 배우 김민정 씨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김민정 씨는 대국민 홍보콘텐츠 제작에 함께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4년 하반기(7월 15일자) 일반직 6급이하 공무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6급 인사발령> ▲민원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윤은경 ▲민원감사담당관 (인권조사팀장) 유동현 ▲민원감사담당관 (현장구청장실팀장) 정건무 ▲소통담당관 (홍보미디어팀장) 나윤정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장) 백지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최은희 ▲자치행정과 (주민협치팀장) 정호진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장) 이성은 ▲교육지원과 (온종일돌봄팀장) 서미성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지원팀장) 반정현 ▲주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최경밀 ▲민원여권과 (민원서비스팀장) 이금주 ▲기획예산과 (성과관리팀장) 황상덕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장) 김양성 ▲지역경제과(골목경제지원팀장) 이길수 ▲일자리청년과 (일자리기획팀장) 김양희 ▲일자리청년과 (공공일자리팀장) 최은경 ▲복지정책과 (복지상담팀장) 강민경 ▲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팀장) 김미경 ▲가족정책과 (보육행정팀장) 유은경 ▲가족정책과 (보육관리팀장) 조우정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최윤성 ▲문화체육과 (독서문화팀장) 오승섭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장) 김영식 ▲청소행정과 (음식물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진구의회는 5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고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희(간사)·추윤구·신진호·김상배·최일환 의원이 함께한다.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연구해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제7포병)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경찰은 '해병대원 사망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수색 지침을 변경했다는 점을 꼽았다. 임 전 사단장으로서는 제11포병 대대장과 직접 소통하고 지시하는 관계가 아니었으며, 비록 부하들에게 작전 수행을 지적하고 질책을 했어도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할 것을 예상할 수 없었기에 그에게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사고 당일 수색 지침은 '수중이 아닌 수변에서, 장화 높이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이후에도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도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오후 9시 30분께 포병여단 자체 결산 회의에서 대대장 중 선임인 제11포병 대대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8일, ㈜동그람이와 함께 '제6회 반려인능력시험' 참여자 5천 명(강아지 부문 3천 명·고양이 부문 2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반려동물의 사회적 행동과 특성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개 물림 등 위험 상황에 대처하고, 반려동물 학대나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사이트(dogandcat.modnexam.com)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9월 8일 치른다. 당일 오전 11∼12시 강아지 부문, 오후 1∼2시 고양이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려인 400명에게는 유명 강사의 특강 수강 기회를 준다. 또 강아지 부분 성적 우수자 80팀은 자기 반려견과 함께 10월 6일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시험으로 팀당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동물행동 전문가들에게 합격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이하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본 특별위원회는 6월 28일 열린 제324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위원 선임이 의결된 후, 7월 3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출범했다.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됐다.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와 조정교부금 등 지방재정 조정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현행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확대하여 재정 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은림 시의원은 “지역 간 재정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서울시의 전 자치구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봉 지역의 발전과 재정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합의와 조정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