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을 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관악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저변이 확대되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악구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악S밸리 네트워킹 &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 ▲네트워킹 ▲관악S밸리 및 대기업의 지원 혜택 소개순으로 진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때 다른 후보자에게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홧김에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한 70대 유권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71)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월 5일 오전 9시 56분경 원주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투표용지 1매를 찢어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투표 도장을 다른 후보자에게 잘못 찍었다며 선거관리위원에게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홧김에 이 같은 행위를 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 및 선거관리의 효율성을 해한다는 점에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우발적인 행위이고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데다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쥐띠 36年生 하나하나 신경을 쓰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가급적 신경을 끊으세요. 48年生 집착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끊을 것은 확실하게 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돈거래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오늘 하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구설수가 생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정 때문에 큰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미련은 던져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바라던 일의 결과가 좋게 나와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가뿐하고 상쾌해지니 하루가 기운 찬 날이 될 것입니다. 49年生 어지럽혀진 마음을 잡고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긴장하도록 하세요 61年生 부지런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지금은 시기상조이니 조금 기다렸다가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실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은 윗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7年生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09年生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동작구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의 주차요금에 대해 50% 감면을 전면 시행했으며, 대상 시설은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5곳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가족(막내가 18세 이하)이며, 신분 확인용 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동작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다둥이 가정의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뿐 아니라 저출생 위기 속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앞으로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는 저소득 1인 가구 사망자의 존엄한 마무리를 지원하고 사후(死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전 장례주관 의향 관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장례주관 의향 관리’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전, 장례 주관자·부고 범위·장례 방식 등을 지정할 수 있는 ‘사전 장례주관 의향서’를 받아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정보를 등록하고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연고자 및 지인 등 파악된 정보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장년·노인 등의 1인 가구 증가세가 도드라지고 있어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사망 이후 연고자 파악부터 장례까지의 절차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사후 존엄성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간 친분을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 활동을 함께 한 사람이 장례를 주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망하기 전,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전 8시 50분을 기해 오산시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오산, 용인, 평택, 화성 등이다. 오산천의 홍수경보 발령 기준수위는 4m이다. 현재 수위는 4.18m이다.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과 다툼이 일어날 소지가 있으니 잠시 침묵하고 상황을 지켜보세요 48年生 오늘은 예민한 기분으로 인해 하루의 시작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일의 문제를 혼자 발견하기 어렵다면 전문가를 조언을 받아 빨리 찾도록 하세요. 72年生 양보하면서 업무를 협조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편한 것보다는 힘들어도 정도를 택해 원칙과 순리에 따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6年生 이성과의 만남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면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별다른 무리 없이 하루를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쌓아온 명성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으니 항상 언행에 신경 써야 합니다. 49年生 자기 생각만 주장하지 말고 상대와 대화를 통해 타협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주위를 배려하고 보살펴보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73年生 멘탈이 흔들린다면 상황이 힘들어 질 수 있으니 가장 먼저 안정을 찾으세요. 85年生 상황이 좋지 않다고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대처해 나가도록 하세요. 97年生 상대의 마음을 빨리 얻고 싶다면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09年生 나의 감정만 상대
[TV서울=신민수 기자] 이유미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유미 회장은 청소년육성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15년간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광명사랑의 집’을 찾아 인형극. 배식. 청소. 이야기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는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배식봉사와 뒷정리 등을 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양평2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의 안전과 재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래전 주민등록 말소로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여성 노숙인에게 주민등록 재등록과 병원치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새 삶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노숙인은 3,344명으로 전체 노숙인의 23.3%에 달한다. 특히 여성 노숙인들 중 다수는 심신이 미약하거나, 스스로의 주체성을 잃고 밖으로 나오기 꺼려 하고 있다. 더욱이 폭행,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구는 노숙인 상담시설인 보현희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상담원과 함께 위기에 처한 여성 노숙인이 있는지 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그 결과 신길역 근처에서 거리 노숙을 하는 A씨(55세 여성)를 발견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 상태가 심각했고, 정신분열이 의심되는 환청, 망상 등을 보여 치료가 시급해 보였다. 그러나 복지 지원을 위해 상담을 시도했지만, 사회와 단절된 시간이 길어진 만큼 경계 태세를 보이거나 도망가기 일쑤였다. 그러나 구는 포기하지 않고 영등포역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강서구는 8월 3일 오후 2시 KBS 아레나(화곡 6동 소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15개 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에 앞서 예심은 8월 1일 오후 1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자는 25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구민, 강서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며, 방문 접수(동 주민센터, 구청 문화예술과)와 이메일 접수(supra@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강서구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방문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1년, 2013년에 이어 11년 만에 강서구에서 열리는 행사로 구민들의 충만한 끼와 재능으로 무대가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화려한 입담의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오유진, 유지나, 허찬미, 국상현이 함께 출연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쥐띠 36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하는 일들을 하나씩 물려주세요. 48年生 급하게 서두르면 혼란에 빠질 수 있으니 먼저 철저하게 준비하세요. 60年生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을 해야 발전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다른 분야의 일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가장 잘하는 일에 전념하여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96年生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습관은 버리고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08年生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갈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냉정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61年生 오늘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의 경우 뱀띠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호감가는 상대와 가까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정보를 쌓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날입니다. 97年生 요행을 바라지 말고 또한 성사가 불확실한 일은 애초에 손을 대지마세요 09年生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라면 오늘 하루
[TV서울=신민수 기자] 1인가구 증가·인구의 고령화·경제적 위기 등에 따라 정신건강사업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의 목표는 2026년까지 자살률을 2%(2022년 25.2%→2026년 23.2%) 낮추는 것이다. 2018년~2022년 자살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시 자살률은 2018년 22.5%(2,172명)에서 2022년 21.4%(2,009명)로 감소했으나 중구 자살률은 2018년 19.8%(24명)에서 2022년 25.2%(30명)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주민들이 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물리적 이동 거리와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고자, 요일별로 주민센터와 교육지원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정신건강임상심리전문가의 심리평가와 상담이 50분간 진행하며 최대 5회까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올해 상반기에 15개 동을 순회하며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높은 고령 어르신 1,231명을 대상으로 불안, 우울 선별검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어르신 96명(7.8%)이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어 정신건강전문요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학교에 국제바칼로레아(IB, 이하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5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과 서울시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IB는 과거 주입식 교육과 달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금천구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기반 조성 및 활성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제 마련 등 IB 프로그램 도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방안들이다. IB 학교 인증은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의 순으로 절차를 거쳐 IB 본부의 인증이 완료된 ‘IB 인증학교’에서만 IB 교육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IB 프로그램에는 전세계 159개
[TV서울=신민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한 후보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협박)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같이 있는 사진과 함께 "복수하러 간다"는 내용의 위협 글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IP(인터넷주소)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전날 오후 광주 북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장난삼아 올렸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보강조사를 마친 뒤 송치할 예정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일,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치매 또는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 가정에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정책 성공 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지방자치단체, 정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수단 적합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이며, 행정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올해 96개의 우수행정과 정책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간병, 독박 요양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어르신 돌봄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요양보호 체계를 마련한 점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0년간 몸담은 공직에서 물러난 직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최호권 구청장은 요양보호 문제에 관심이 깊다. ‘독박 간병’하는 가족에게 일주일에 단 몇 시간 만이라도 쉴 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