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6일 어린이의 놀이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공원의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송명화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인정하고 놀이문화의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도시공원의 놀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올 초부터 조례안 발의에 앞서 다수의 아동전문기관들 및 전문가 집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들과 함께 조례제정을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놀이는 어린이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관계의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역량이라는 점에서 놀이의 가치와 의미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는 미흡한 실정이며 놀 권리에 대한 인식수준 또한 저조한 현실이다. 이에 본 조례의 제정은 어린이의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나아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20년 10월 27일부터 2년간이다. 23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고기판 의장과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석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115주년(10.27)을 맞아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우리원에서 활동할 헌혈홍보위원으로서 고기판 의장님을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취지를 밝혔다. 고기판 의장은 지난 2009년 영등포구의회 제1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혜당 조례가 제정돼 시행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9월 15일에는 영등포구의회의 단체헌혈을 추진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영등포구민의 헌혈정신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은 물론, 이를 통한 구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이에 헌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신경숙 이사장)가 수년간 한·중 양국 정부와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유기농인증 CQC 마크를 획득한 전라남도 해남 유기농 쌀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길이 열렸다. 지난 22일 오전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해남쌀 중국 수출기념식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명현관 해남군수, 윤제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신경숙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싱하이밍 대사와 함께 VIP로 참석한 신경숙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해남과의 인연은 5년 전 시작됐다”며 “해남쌀이 중국 정부로부터 첫 인증 CQC 마크를 취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이렇게 수출기념을 하게 되어 크게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 이사장은 계속해서 “한국의 다른 업체들은 중국의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에 적응을 못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해남은 포기하지 않았기에 수출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는 비슷한 부분도 많지만 서로 다른 부분도 많기에 상호 간 이해를 시키기 위해 중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로부터 유기농인증마크를 취득하려면 먼저 쌀을 중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공업고등학교 친환경건축과 학생 25명이 참여했고,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기초로 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면서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을 테마별 관람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군복 체험·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올해 7월 1일 서울지방병무청 내에 개원했으며,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전문상담관들이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입영 전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5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처음 시작한 의사소통 보완수단 ‘AAC’의 홍보 릴레이 캠페인이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마포구에서 시작한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의사표현을 말로 하기 어려운 사람이 표정, 제스처, 수어, 사진, 그림, 글자 등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한다고 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이라고 불리며,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등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외국인 등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성산1동주민센터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을 시작한 마포구 AAC존은 현재까지 지역 내 도서관, 파출소,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총 79곳과 일부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에 확대 보급된 상태다. 마포구는 10월 세계 AAC 인식의 달을 맞이해 AAC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AAC 알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AAC 알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이후 마포구의회 김진천
“길이 끝나자마자 여행은 시작되었다” 이 말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이라는 의미로 누가 한 말이다. 인생 이모작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기대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길이 끝나자마자 고생은 시작되었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 바로 주로에서 평생을 달리다가 현역의 길이 끝났지만, 앞에는 아름다운 여행이 아니라 힘든 삶의 무게가 기다리고 있었다. 7~80년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곯은 배를 채우기 위해 달린 경우는 “라면을 배터지도록 먹고 싶었다”는 유명한 여성 육상 선수 임춘애만이 아니었다. 그보다 더 긴 레이스인 마라톤 선수들은 지금 더 힘든 인생 2번째 고독한 역주를 펼치고 있다. 은퇴한 많은 선수들이 안정된 직업 없이 고달픈 인생의 레이스에서 헤매고 있다. 최근 언론에 한때 한국 마라톤을 이끌었던 기라성 같은 마라톤 스타들이 은퇴 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힘든 삶의 레이스에서 좌절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참으로 슬프고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누구인가? 한 때 국민스포츠라고 일컬었던 마라톤에서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의 철각들과 어깨를 겨루었던 영웅들이 아닌가? 오늘날은 마라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2.1)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화‧일), 광화문 광장(수), 서울로7017(목)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단,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체험도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되어보는 ‘나도 수문장’, 전통 옷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등 밀접접촉 위험이 높은 체험행사들은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대의식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1일 3회(11시, 14시, 15시 30분), 순라행렬은 1일 1회(11시 교대의식 후)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재개되는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기존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고 공로자에 대해 19일 시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올해 3분기에 접수된 32건의 적극행정 추진 사례 중 1차 내부 심사위원, 2차 외부 심사위원(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현역병 입영일자 조기 확정,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수요 확대 등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효과 높은 정책이다. 으뜸 사례는 ‘다음해 현역병 입영일자 조기결정 시스템 구축·운영’이다. 종전에는 현역입영 대상자가 입영 신청 후 입영일자 확정까지 최장 9개월이 소요되어 취업과 학사일정 설계 등에 불편함을 초래했으나 본인에게 입영일자를 직접 선택하게 함으로써 이를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율성을 제고 했다. 버금 사례는 사회복무요원의 소집적체 해소에 기여한 ‘부처별 맞춤식 수요 확대로 소집대기기간 단축’이다. 소집적체로 사회복무요원이 장기간 대기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지원 인력을 추가 접수하고 부처별 맞춤식 수요 확대를 추진해 6천 여 명의 추가소요를 발굴했다. 이러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9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소속 직원 2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해당 우수공무원들에게는 국가보훈처장(박삼득) 명의 상장 및 포상금과 5일간의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이성춘 청장은 “보훈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변화와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든든한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앞으로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실행하고 그 이익이 지역에 재투자돼 지속가능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을 모집한다. 작년 12개 기업에 더해, 올해 8개 내외를 추가로 육성한다. ‘도시재생기업(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이다. 도시재생 수립 및 진행 단계에 참여함은 물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활동 발굴부터 기획,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나서게 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가 구성돼 주민협의체를 지원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도시재생지역에서, 마중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재생기업을 작년부터 선정, 육성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0년 도시재생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도시재생기업은 지역문제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동답초등학교(교장 이영기), 아해협의회(회장 조미선)와 공동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분권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향과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를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우수 사례 중 하나인 서울동답초·아해협의회의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의 의의와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서울교육 차원의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는 한국영화촬영소(1964~1970년) 부지에 세워진 서울동답초에서 영화마을 복원을 기대하는 지역사회의 기대를 적극 반영해 영화교육 특화 등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영화제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등의 후원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제작하거나 대상으로 한 작품이 연 90여 편 출품되는 대규모 영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일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모두 1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자체 서면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심리검사 시스템에 언어선택(영어, 일어, 중국어) 기능 적용’ 제안은 한국어로만 되어있는 심리검사시스템을 다문화 가정, 교포 등을 위해 언어선택의 기능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병적기록표 FAX 발급’ 제안은 기존 병적기록표 발급이 지방병무청 방문, 인터넷(정보공개청구 또는 개인정보보호포털)을 통해 접수하던 방법에서 추가로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FAX민원 신청을 할 수 있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한글날을 맞아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한글 선생님을 통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면서 마음 속 ‘나만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시화 작품을 카카오 갤러리(다음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 한글날 기념 ‘서울 문해교육 온라인 시화 전시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2회에 걸쳐 카카오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grandmapoem)를 통해 개최하며, ‘다음 모바일 뉴스탭’과 ‘카카오톡 #뉴스탭’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지난 9월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0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 중, 서울시장상 3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상 14편, 전국 시화전 입상작 18편 등 수상작 총 35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작품에는 35명의 문해시인들이 자기 삶의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글과 그림으로 담겨있으며, 조금은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화전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인 제대군인주간(10월 5~9일)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5일부터 8일까지‘제대군인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진행하는데, 채용 계획이 있는 전국 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유용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이 어떤 직무에 취업지원을 해야 하는지, 또 진로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Zoom’을 활용한 직무 분야별 전담 상담사와의 화상회의 형태의 ‘랜선 취업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제대군인 주간 이후에도 사회적응교육 워크숍(10월 15일)과 크리에이터 분야에 대한 취업 워크숍(10월 29일), 창직을 통한 혁신창업 워크숍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창업탐방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SK 뉴스쿨(행복에프앤씨재단)에서 진행하는 채용연계 교육과정 설명회도 10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제대군인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인 미디어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지원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운영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1인 미디어 및 영상 분야 취·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에서는 미디어 트렌드부터 응용 촬영실습, 응용 편집실습, 저작권, 세무·회계 등 1인 미디어 분야의 취·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한 전 일정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또는 온라인 VOD로 진행되며, 1:1 개별 멘토링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한다. 교육 내용은 영상 분야로 취·창업 의지가 있거나 전문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에 필요한 저작권 △세무·회계 △편집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이론‧실습을 병행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떠오르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