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배현숙 관장)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되돌아 볼 수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기획전을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라디오 전성기였던 1978년 서울, 어느 한 가족의 라디오 문화를 주택을 통해 재현하여 전시하고, 당시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던 유명 DJ 황인용의 목소리를 통해 가족의 사연을 들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와 함께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특집방송 ‘우리 가족의 라디오(가제)’를 기획하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927년 시작된 한국의 라디오 방송 역사와 함께 서울에 위치했던 방송국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일제강점기였던 1927년 경성방송국은 광복 후 서울중앙방송으로 변모하였으며, 1948년에는 국영화되어 반공의식을 고취하고 정부 시책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1954년 기독교방송을 시작으로 문화방송, 동아방송, 동양방송 등이 차례로 개국하여 1960년대는 민영방송국들이 청취율 경쟁에 돌입했다. 1959년 국산 라디오가 생산됨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병역판정검사대상자 ‘건강상태질문서’를 모바일을 통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며 “모바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할 경우 병역의무자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질문서 작성시간 단축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건강상태질문서는 병역판정검사 1~2일전 병역의무자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해외방문이력 등 9종의 설문문항을 확인하고 이상유무를 답변할 수 있다. 작성한 내용은 병역판정검사 당일 서울병무청 코로나19 선별센터 직원이 확인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모바일 질문서 응답률은 70%정도로 병역의무자의 호응이 높은 편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병역의무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안전한 병역판정검사 실시를 위해 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시민사회의 활성화 및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서울시가 앞장서서 소통·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증진에 관한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를 발의해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7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시민사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시민의 정책 참여도 또한 높아졌으나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만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어 시민의 정치 참여는 여전히 아젠다(agenda)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권고 추진단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였고, 올 해 5월 대통령령으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 이후 5년 만에 청구서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2015년 이후 시민 및 행정 수요에 맞춰 내용을 점차 추가해온 결과, 정보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복잡해져 정작 필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져 이번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서울시 수도요금 청구서는 8월부터 송달된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워진 수도요금 청구서는 빠르고 쉬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중복 정보의 최소화 ▴유사 정보의 묶음 배치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여 단순히 정보량을 줄이기보다는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정보를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도요금 청구서에 담긴 정보를 관심정보․부가정보․행정정보 세 가지로 분류한 뒤, 관심정보는 디자인적으로 부각시켜 부가정보와 대비를 이루도록 했고, 행정정보는 과감히 삭제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에는 없었던 ‘총 사용금액, 할인금액, 납부금액’ 박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최근 1년간 물 사용량 그래프와 체납금액 등을 크게 부각 시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부가정보지만 관리차원에서 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인 유치원 명칭 사용의 청산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유치원은 일제 강점기에 독일어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을 일본어로 잘못 번역하면서 생겨나 일제 강점기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유아학교 명칭 변경에 대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치원은 유아교육법 상 ‘학교’로 규정되어 있어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초·중·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정식 학교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혼란이 생겼고 유아교육에 대한 책무성 또한 초·중학교에 비해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 부위원장은,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차원의 책무성 강화와 공적 통제를 통한 유아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서라도 유아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서울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교육기본법 및 유아교육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Start-Lab)’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창동스타트랩’은 START(창업)와 LAB(연구실)의 합성어이다. 도봉구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협업과 연구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나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면적 69㎡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공유오피스(42㎡)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27㎡)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청년 (예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현재 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임대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창업교육 △공공 운영비 △입주자간 네트워킹 등 창업의 도전이 창직으로 결실을 맺을 수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청년 뮤지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은 수공 제품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안면 인식 발열체크기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청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을 유명 유튜브 채널 ‘허팝’에 14일 공개했다.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은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전국 기념관이 휴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대표적인 독립운동 기념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유튜버 허팝이 퀴즈를 풀며 ‘방탈출’을 하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이에 따라 12옥사, 중앙사, 전시관, 격벽장, 여옥사 등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요 시설과 유관순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이 자연스럽게 다루어졌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초·중교에도 배포되어 온라인 수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허팝은 구독자 371만 명을 보유한 허팝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로,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8월 3일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되어 이번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 제작을 비롯한 현충시설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스마트 어플)을 자체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어플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치매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택트 치매 관리프로그램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신체운동(운동영상을 활용한 스트레칭 체조) ▲두뇌운동(메타360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기능 훈련) ▲나의 하루(1일 활동내용 체크리스트) ▲투약알람(약 이미지로 시간대 투약 알람) 등이 있다. 동작구는 어플 항목별 개인 이용빈도를 포인트로 환산해 선물을 증정하며, 이용 빈도가 낮은 대상자는 비대면 상담으로 격려하는 등 대상자가 꾸준히 스마트 어플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한 검색만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활동이 가능한 유튜브/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수칙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찾아오시는 방법 영상을 시청할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원 이하이다. 김생환 시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8‧15 서울 대규모 집회를 철회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가 8월 15일 서울시내에서 약 11만명 규모의 집회 개최를 예고한 17개 단체 중 집회를 공식적으로 취소하지 않는 모든 단체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의거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조치한 것과 연계해 발표했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민주주의의 척도라 할 만큼 중요한 가치이고, 따라서 존중되어야 할 시민의 기본권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펜데믹 속에서도 방역우수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무더위를 참으면서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통해 보고 싶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절제하는 등 힘들게 방역수칙을 실천해온 시민들의 노력, 그리고 한계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들의 덕분이며, K-방역은 나와 내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름 없는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이 11일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연경관지구 재건축,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정애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두보, 거성, 우성, 연희, 비원, 현대, 럭키빌라 등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위치한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 주민들이 주축을 이룬 이날 설명회는 한정애 국회의원의 추진배경 설명과 장상기 의원의 자연경관지구 관련 새로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설명에 이어 LH 소규모정비사업단 정우신 단장과 오지은 차장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일반론적인 설명과 화곡동 두보빌라에 대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검토결과 보고, 그리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두보빌라 등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는 1983년에서 1991년 사이 준공된 노후‧불량 건축물이지만,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재건축을 못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노후한 건축물로 인해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상기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월에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 의해 자연경관지구라도 1만 제곱미터 이하,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행착오 겪으며 살아온 지난날 도전과 실패 반복하며 지혜와 가치를 알고 범사에 감사함 다가온 인연의 소중함 겸손과 칭찬 훈훈한 정 나눔도 나 이제 알았노라 행복이 무엇인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강서·노원·강남·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호(SH공사 1,482호, LH공사 2,125호)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인 8월 13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 제1호(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12월 17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m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홈페이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 지자체가 시행 중인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은 그 운행범위가 해당 지자체 인근 권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운영에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서울시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된 장애인버스의 전국적 운행 근거기준이 서울시 조례로 법제화되어 장애인 단체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요금은도시철도법」에 의한 도시철도 요금(거리비례제)의 3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되어있으나 운행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는 장애인 단체 이동편의를 위한 장애인버스의 경우에는 서울시가 규칙으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안정적으로 제도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인 ‘서울 장애인버스’를 지난 6월 1일부터 예약제로 시범 운행하고 있으나 이용요금의 경우 현행 조례에는 서울시내와 그 경계한 지역을 운행하는 이용요금 기준으로만 규정되어 있어 전국적인 운행을 하는 장애인 버스의 운행과는 맞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구민 힐링 콘서트’가 1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QR코드를 통한 입장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장마가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위로와 쉼을 얻고, 큰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계현, 전승희, 유미, 윤태화 등 인기가수와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 오디세이, 난타, 판굿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힐링 콘서트는 경륜경정총괄본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