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의 주현미 레전드 무대가 2049 시청층을 꽉 잡으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트롯신이 떴다’ 제작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음원 요청에 따라 주현미의 ‘어느 멋진 날’ 무편집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13일 ‘트롯신이 떴다’ 방송에서 주현미가 부른 ‘어느 멋진 날’에 실시간 음원 요청이 쇄도해서 만들어진 결과이다. 이날 주현미는 ‘곡 바꿔 부르기’ 랜덤 공 뽑기에서 발라드 곡인 ‘정용화 노래’가 뽑히자 180도 다른 장르의 도전에 난감해 했다. 하지만 레전드답게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그녀는 “아침에 눈을 떠서 잘 때까지도 정용화 노래를 듣고 또 들었다”, “이제 정군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날 지경”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도 잠시, 주현미는 랜선킹 무대에 올라가자 호흡을 가다듬고 곡에 완전히 몰입, 혼신을 다하는 열창으로 ‘어느 멋진 날’의 주현미 버전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랜선 관객들은 “주현미 최고! 주현미 대박”이라고 외쳤고,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무대의 감동은 실시간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주현미 클래스,
[TV서울=신예은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이 온화한 눈빛과 미소를 띤 채 알콩달콩 ‘신혼부부 케미’를 폭발시킨 ‘집밥 투샷’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유인영은 ‘일광하이텍’에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이준영은 잘 나가는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눈만 마주쳤다하면 아웅다웅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인영과 이준영이 티격태격에서 알콩달콩으로 180도 다른 ‘관계 급반전’을 예고하는 ‘달달 케미’를 선보여 흥미를 드높이고 있다. 극중 임예은이 강우원의 집을 찾아가 저녁 식사를 차리는 장면. 임예은은 앞치마까지 완벽 장착한 채, 육해공이 전부 모인 푸짐한 한상을 뚝딱 차려 냈지만, 어딘가 마뜩찮은 듯 잔뜩 볼멘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임예은 표 12첩 반상을 받아든 강우원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동안 밥상을 바라보더니 이내 흡족한 미소를 짓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임예은을 바라본다. 임예은이 강우원의 집까지 찾아가 ‘집밥 임선생’처럼 밥상을 차린 이유는
[TV서울=신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이 5월 18일 목포 신항 세월호를 방문해 참관하여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5.18 민주묘소 참배 후에는 5.18 관련 단체를 만나 간담회를 갖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21대 의정활동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초선 당선자의 목포 신항 세월호 방문은 초선 당선자들이 21대 개원 전에 사회현안의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국회가, 그리고 정치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여,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당선자 30여명은 9시30분 목포 신항 세월호를 찾아 간단한 추모 행사를 갖고 세월호를 참관한 후, 10시 30분 4.16세월호 가족협의회 및 4.16연대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박주민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15시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일정으로 국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그 후,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선 당선자 중 강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주 군산 주꾸미의 대변신을 선보였던 SBS ‘맛남의 광장’이 이번에는 군산 열무 농가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나은, 그리고 소유가 군산 열무를 활용한 메뉴로 미식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사람이 여름이 제철이라 알고 있는 열무는 사실 봄부터 즐길 수 있는 작물이다. 여름과 달리 쉽게 무르지 않고 병충해가 없어 무공해로 즐길 수 있는 지금이 딱 맛있을 시기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치로만 먹는 한정적인 요리법 때문에 농벤져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백종원과 나은이 군산 열무밭을 찾았다. 든든한 지원군 등장에 농민은 작년보다 세 배나 내려간 가격과 한정적인 요리법에 대해 속상함을 내비쳤다. 한참 동안 고충을 토로하던 농민들은 어느 정도 얘기가 정리되자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처음엔 실물이 훨씬 낫다는 백 대표를 향한 칭찬으로 시작해 아내 소유진의 살림과 미싱 실력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내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진 백종원은 농민의 말에 맞장구를 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의 ‘라뽀 의사’ 신하균이 위기를 맞았다. 조현병 환자를 포기 못 한 신하균의 행동이 결국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진료 중단 처분까지 야기한 것. 이 같은 복잡한 상황 속에 신하균은 정소민에게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고 이에 폭발한 정소민이 신하균의 차로 뛰어드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7-8회에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한우주(정소민 분)의 치료를 시작한 한편, 15세 조현병 환자인 박루오(박상훈 분)를 지키려다 위기를 맞고 패닉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앞서 시준과 우주의 첫 연극 치료가 시작됐다. 이들은 연극을 통해 어릴 적 아버지의 편애로 인한 트라우마로 종이를 먹기 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상파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6.4%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떡튀순집은 경악스러운 주방상태를 공개했다. 냉장고 안에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발견되는가 하면, 곳곳의 기름때는 백종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이건 사장님이 게으른 것”이라며 “청소는 기본이다. 일주일 동안 청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사장님은 청소에 매진하며 달라진 가게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오리주물럭집’에는 MC 김성주가 깜짝 등장해 고모-조카의 메뉴 대립을 중재했다. 결국 ‘오리 주물럭’으로 메뉴 방향을 정한 두 사람에게 백종원은 “오리는 틈새시장이다. 오리를 지금처럼 1인분씩 팔면 삼겹살처럼 먹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스 개발 숙제를 안겼다. 이에 사장님들은 새로운 소스 3가지를 만들어냈지만,
[TV서울=신예은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새로운 썸 기류가 읽히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감도 강해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과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 정사빈(진세연 분), 김수혁(이수혁 분)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특히 김수혁에게 고백했지만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말로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한 정사빈,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천종범까지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동요하게 만들 천종범과 정사빈의 평화롭고 다정한 한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오락실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녀 사이는 누가 봐도 연인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나란히 앉아 VR 게임을 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는 정사빈과 그녀를 바라보는 천종범의 시선에는 애정이 뚝뚝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환생한 세 남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악연이 드리워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본 어게인’에서 끊임없이 본능을 자극하는 덫에 놓인 천종범(장기용 분)과 전생을 파헤치며 위험에 다가서고 있는 김수혁(이수혁 분) 그리고 김수혁을 대신해 칼에 맞은 정사빈(진세연 분)의 희생이 충격을 안긴 것. 먼저 천종범을 ‘공지철 모방범죄’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던 김수혁은 1980년대 당시 사형을 집행 받은 공지철이 살아있다는 걸 봤다는 교도관을 찾아냈다. 그 사람이 정사빈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누군가가 정사빈을 타겟으로 삼고 있음을 인지, 그녀를 찾아가 걱정하며 다그치는 김수혁의 모습은 그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짐작케 했다. 장혜미(김정난 분)는 또다시 천종범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능을 따르는 짐승의 길과 본능을 거부하는 인간의 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것. 이는 내면의 괴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천종범을 두고 교묘히 자극하는 듯해 더욱 팽팽한 기류가 감돌았다. 정사빈을 바라보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녀가 바라보는 김수혁에 대한 경계심 역시 증가, 애틋함과 위험함을 오가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예의를 지키며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을 합쳐야 할 때는 뭉쳐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언제 뭉치고, 어떨 때 거리를 둬야 할까? 무시와 차별,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나를 알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래를 불렀던 타이거JK. 본인의 경험을 그의 음악에 담아내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와 함께 ‘예와 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옛날엔 노래만 잘해도 최고의 지성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은 예와 악중 악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풀어 놓는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소리가 있는데, 이 소리를 어떤 규칙에 맞춰 정의한 것을 음이라고 하고, 이 음들을 조합해 하나의 멜로디로 구성하면 음악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악기로 노래를 만드는 것도 음악을 구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사실 옛 선인들이 시를 쓰고 읊는 것 모두가 음악의 요소로 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옛 선인들에게 교육이란 곧 음악을 배우는 것과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싱글 대디’ 이태성이 기절초풍할(?)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이태성은 열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한승이를 위해 잊지 못할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태성은 한승이 취향 저격의 맞춤 케이크를 준비하는가 하면 한승이가 열광하는 특별한(?) 의상까지 선물해 훈훈한 부자(父子) 케미를 자아냈다. 하지만 훈훈함은 곧 충격으로 바뀌었다. 태성이 호기심 많은 한승이를 위해 ‘콜라 폭발 실험’ 을 준비한 것. 지붕을 뚫을 기세로 솟구친 콜라 폭죽에 녹화장에서는 “재난 영화 같지 않아요?”“속 터진다” 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보다 더 들떠하며 초강력 콜라 폭발을 일으킬 ‘비밀 병기’ 까지 공개해 태성 어머니의 역대급 분노를 샀다. 한편, 생일 파티를 하던 태성은 열 살 한승이에게 “상남자가 이것도 못해?” 라며 유치찬란한(?) 허세를 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온 집안을 초토화 시킨 이태성 부자(父子)의 좌충우돌 생일파티는 지난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4시간 논스톱 코믹 맛집 ‘편의점 샛별이’ 첫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의 첫 번째 티저는 답답한 일상 속 지친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코믹 맛집’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불금 불토를 뜨겁게 달군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이번에는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끈한 감성의 이야기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의 모습이 보이며 시작된다. 이어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점장 지창욱의 모습과 그를 찾아온 범상치 않은 알바생 김유정의 만남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러한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텐션이 흐른다.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시겠다?”는 지창욱과 “혹시 저 의심해요?”라고 말하는 김유정의 톰과 제리 같은 케미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김지영이 유인영을 구출해내기 위한 ‘강렬한 워맨스 의기투합’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4회 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3.6%, 수도권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분보다 무려 2% 상승한 수치로,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7%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깨부수며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팀원들이 기술 유출과 관련한 검은 거래의 뒷덜미를 잡으려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는 폭풍 전개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극중 백찬미(최강희)는 탁상기(이상훈) 본부장이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와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미순(김지영)을 시켜 탁상기의 사무실을 뒤지게 했고, 황미순은 탁상기가 한 프라이빗 클럽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것을 알아냈다. 이에 기술 유출 거래와 연관이 있는 약속일 것임을 직감한 국정원 요원들은 클럽 내 CCTV를 해킹하기 위해 잠입을 결정, 본격 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탁상기의 은밀한 거래를 돕던 강우원(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 웃음도 잡고, 기부도 하는 신개념 PPL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화제 속에 2회 방송을 끝마쳤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주꾸미 축제’를 진행하지 못한 충남 보령을 찾아 ‘주꾸미 먹방’을 선보였다. “먹는 건 자신있다”는 송가인은 주꾸미를 먹자마자 “인생 주꾸미”라며 흡족해했고, 즉석에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흥을 이끌어냈다.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개인전 PPL 미션에 돌입했다. 장도연은 ‘채끝 짜파구리’를 끓여서 먹이고 “우리 한우가 최고야” 멘트를 들어야 했고, 양세형은 장도연에게 겨드랑이 및 발바닥 마사지 해주기, 유세윤은 변기 2개 청소, 김동현은 파전 공중돌리기 하며 멘트 10회, 김재환은 무선 청소기로 수박 10통 옮기기 미션이었다. 특히, 송가인은 비염 치료기를 뽑아 3분 착용 후 깨끗한 콧바람으로 촛불 10개끄기라는 고난이도 미션에 “진짜 꼴등하겠다”고 난감해했다. 송가인은 마음을 가다듬고 사전작업을 마친 후, 촛불끄기 미션에 도전했지만, 촛불이 9개만 꺼지며 PPL 미션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양세형의 차지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식 닭살부부 하재숙-이준행의 부부 싸움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평소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람만을 위해 특별 연주회를 펼친 것. 이를 본 MC들은 “우리가 꿈꾸는 삶 아니냐”며 부러움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두 사람을 처음 만나게 해준 배우 이장우와 때아닌 ‘진실공방전’이 펼쳐졌다. “남편이 먼저 적극적인 대시를 했다”는 재숙의 주장에 이장우는 “내 기억과 다르다”며 반박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지켜본 최측근인 이장우의 증언이 계속되자 하재숙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준행은 진실을 캐묻기 시작했다. 이장우의 충격적인 폭로도 방송됐다. 한편, 20년간 다녔던 정보사를 그만둔 후, 이준행의 제2의 직장이 된 다이빙숍이 최초로 공개된다. 두 사람은 다이빙 시즌을 맞아 개장 준비에 돌입했고, 시작과 동시에 비수기 동안 방치한 장비 더미로 실랑이를 벌였다. 하재숙은 결혼생활 5년간 가장 많이 싸웠던
[TV서울=신예은 기자] 주꾸미를 살리기 위해 군산을 찾은 SBS ‘맛남의 광장’이 목요 예능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의 가구 시청률은 6%,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목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에이프릴 나은과 소유가 주꾸미 어가를 위해 군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나은은 군산 주꾸미 어가를 찾아갔다. 어민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주꾸미의 어획량이 감소했고, 비싸다는 편견 때문에 소비마저 줄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200개의 소라 껍데기에서 고작 22마리의 주꾸미가 잡히기도. 어민은 “봄에 알을 품고 겨울에 펄 속으로 들어간 주꾸미가 2월쯤에 나오면 소라를 넣어서 잡는다. 근데 펄에 들어가기 전에 낚시로 잡아 주꾸미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군산 주꾸미를 살리기 위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