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욱 교수는 '인간도 역시 기계다. 단지 조금 특별한 기계일 뿐’이라는 미니 강연을 통해 그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부터, 우리가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메커니즘 또한 기계와 작동원리 면에서 다를 바가 없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 박효주-곽시양-이이경-하연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퀴즈 최강자’를 가리는 특집으로 꾸며져 여러 작품에서 날카로운 지성을 뽐낸 배우들과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계 대표’ 형사 전문 배우 박효주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진짜 형사 같다”를 외치며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효주는 예상과 달리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배우 곽시양은 이광수와 함께 각자 형사와 범인 역할로 분해 이광수를 한 번에 제압하는 예능감 넘치는 깜짝 연기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 배우 이이경은 코믹 댄스와 함께 트로트를 열창,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고, 멘사 회원인 배우 하연주는 지성미를 뽐내면서도 때로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제1회 퀴즈 최강자전’을 개최해 자존심을 건 뜨거운 지식 대결을 진행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기상천외 답변들이 쏟아지면서 반전에 반전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불법 유해전단지 감시단 운영, 야간 단속 실시 등을 통해 불법 유해전단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민·관 합동 불법 유해전단지 감시단’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 참여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단위로 활동하고 있다. 감시단은 불법 유해전단지 발견 시 즉각적으로 민생사법경찰단에 신고할 수 있는 ‘대포킬러’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불법 유해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신고하고 있다. ‘대포킬러’ 시스템은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3초마다 전화를 걸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통화연결을 방해해 해당 불법 광고주 전화번호 사용을 무력화시켜 영업행위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전단지가 주로 살포되는 야간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해 살포행위 증거를 직접 수집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행정차량을 이용해 경고 방송을 하는 등 불법 유해전단지 살포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구는 단속활동과 함께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을 통해 거리에 무차별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29일 서울시 아동주거빈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에서 연기되어 실시된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행동 지침에 따라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점검, 악수 대신 목례를 준수하였으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진행됐다. 서울시 주택정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진행한 현장방문에서는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주거빈곤 정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아동빈곤가구 주거 등 지원 추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장방문에 앞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주택정책과 김정호 과장이 서울시의 아동빈곤가구 주거 지원사업의 성과와 확대방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옹호센터 차용기 소장은 주거정책의 대상으로 아동이 자리 잡아야 할 것과 심각해지고 있는 서울시 아동빈곤 가구의 실태에 대해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간담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이 지난 26일(일) 방송을 기점으로 500회를 맞았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 10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SBS 간판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런닝맨’은 매회 새로운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멤버들의 두뇌 플레이, 팀워크로 숱한 화제를 모았고, 출연하는 게스트들 또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끌었다. 팬덤도 탄탄해 지난해에는 9주년 팬 미팅 ‘런닝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500회라는 기록은 현재 방송 중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들 중 최장수 기록이자, SBS 예능 중 최장수 기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500회 녹화 당일에는 ‘런닝맨’의 역사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 SBS 박정훈 사장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500회 특집을 빛냈다. ‘런닝맨’은 500회이지만,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자축의 특집 레이스를 펼친다. 500회 특집은 그간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을 위한 ‘봄 제철 보양식’ 특집으로 보양식을 두고 펼쳐진 멤버들의 사활을 건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세 아이돌’ 에이핑크 보미·초
[TV서울=신예은 기자]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공연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팝핀현준과 박애리. 특히 팝핀현준은 첫 등장부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유연하고 강렬한 춤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춤은 제 인생이니까요.” 언제 어디서나 춤출 수 있는 몸만 있다면 춤을 출 수 있다고 말한 팝핀현준. 자주 들어보지 않은 "도올학당 수다승철"의 로고송도 경쾌한 멜로디만 듣고도 즉석에서 안무를 짜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그의 즉석 안무에 놀란 MC 이승철! 이에 팝핀현준은 한술 더 떠 “저는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도 춤을 출 수 있어요.”라고 말했는데? 대체 ‘화장실 물 내려감’을 표현하는 춤은 어떤 춤일지, 팝핀현준만 출 수 있는 댄스의 정체! 오늘 오후 11시 10분 KBS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의 몸과 마음을 활짝 피게 만드는 ‘영혼의 왈츠’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노을 진 바닷가 앞 한 폭의 수채화처럼 춤을 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힐링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7일 신하균과 정소민의 아름다운 ‘영혼의 왈츠’ 현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혼 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하균과 정소민은 보랏빛에서 금빛으로 퍼지는 바다 위 노을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오르게 만든다. 극 중 정신과 의사 ‘이시준’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신하균은 의사 가운 대신
[TV서울=신예은 기자] ‘어서와’ 김명수와 신예은이 서로의 손과 뺨을 조심스럽게 감싸 쥐며 애틋하게 입맞춤하는, ‘애지중지 벤치 키스’가 포착됐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오직 한 사람의 곁에서만 인간으로 변하는 묘인과 사랑 때문에 상처 입을지라도 사랑을 잃지 않는 진솔한 여자가 펼치는 순수하고 맑은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명수와 신예은은 각각 김솔아(신예은)의 물건을 가지고 있을 때는 인간이지만 지쳐서 잠들면 다시 고양이로 변하는 특별한 존재 홍조 역을, 홍조가 고양이든 인간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사랑하기로 결심한 김솔아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분에서 홍조와 김솔아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아껴주기로 결심, 눈물이 뚝뚝 흐르는 ‘뭉클 허그’를 펼쳐 감동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 ‘어서와’가 최종회까지 단 2일 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명수와 신예은의 ‘두 번째 키스’가 공개됐다. 극중 홍조와 김솔아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됐던 최초의 장소인 ‘강가 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가 싱그러운 벚꽃향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며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해피 시스터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연출한 아침연속극 계의 거장 고흥식 감독과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한 안서정 작가의 만남이 한층 기대를 모으며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현쥬니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현쥬니는 중학교 체육교사 '오필정'역을 맡아 자식들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가는 싱글맘의 캔디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재황이 2년 만에 '엄마가 바람났다'의 남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뼛속까지 상위 1퍼센트 로열패밀리 프라이드로 살아온 '강석준'역을 맡은 이재황은 LX 그룹회장인 아버지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다 오필정에게 흔들리게 된다. '엄마가 바람났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5회에서부터 장기용(천종범/공지철 역)이 현생의 천종범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1980년대 공지철의 흔적은 모두 벗어던지고 엘리트 의대생이 되어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에게 연하 직진남의 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천종범(장기용 분)과 정사빈(진세연 분)은 전생의 기억은 잊은 채 책 한 권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정사빈이 사려고 했던 책을 천종범이 먼저 가져갔지만 이내 그녀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끊겼던 인연의 줄을 이었고 이는 현세에서의 새로운 운명이 시작됐음을 암시했다. 이에 27일 방송에서는 의대생 천종범의 학교에 정사빈이 강사로 나가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한층 더 깊어질 전망이다. 정사빈과 천종범은 첫 수업부터 ‘뼈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두고 갑론을박 의견을 나누며 심상치 않은 사제지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끝난 후 강의실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분위기가 시선을 잡아끈다. 강의 후 뒷정리에 여념 없는 정사빈과 그런 그녀
[TV서울=신예은 기자] 박나래와 장도연이 SBS 신규 예능 ‘박장데소’로 시청자와 만난다. ‘SBS 박장데소’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직접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절친인 두 사람이 지상파 최초 공동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장데소’는 ’박나래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를 뜻하며, 자칭 연애 고수인 박나래와 장도연이 실제 일반인 커플들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14년 지기 절친이지만 180도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신만의 개성과 데이트 노하우를 총동원해 각자의 방식대로 일반인 커플의 취향과 희망 사항까지 총망라한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각각 설계한 코스 중 과연 누구의 코스가 일반인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두 연애 고수(?)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이 주목된다. ‘박장데소’는 직접 발로 뛰는 ‘출장 데이트 컨설팅’이라는 독특한 방식도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대표 핵인싸’로 불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요즘 가장 핫하고 이색적인 데이트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남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로 미식회를 펼쳤다. 해남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고구마의 대표 주산지로서, 이곳의 고구마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근 한 입 사이즈의 고구마만 찾는 사람들이 늘어 크기가 큰 왕고구마가 외면받고 있는 상황. 전체 고구마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왕고구마는 말랭이, 스틱 등 가공 처리를 통해 소비하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기엔 버거운 상황이다. 위기에 빠진 고구마 농가를 돕기 위해 백종원과 김동준이 직접 나섰다. 해남 고구마 농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450톤의 왕고구마 재고량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고구마 농민은 “당도와 영양은 똑같은데 크기가 크다는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진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은 급하게 어디론가 전화하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그는 지난 강릉 편에서 비상품인 못남이 감자 30톤을 한 번에 해결해 준 바 있으며 이후에도 ‘맛남 공식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천하의 키다리 아저씨도 못난이 감자의 15배에 달하는 왕고구마 재고량에 당황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정소민의 ‘트러블 메이커’ 케미를 담은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돼 어쩌다 시작된 두 사람의 치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2일 네이버TV를 통해 신하균과 정소민의 두 번째 처방전 캐릭터 예고 영상을 공개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환자 한정’ 프로 밀당러 시준의 ‘트러블 메이커’ 매력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시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 전기톱을 들이밀며 “(수술) 왜 못해? 마음도 고치는데 다리 하나 못 자를까 봐?”라고 환자의 마음을 밀었다가 당긴다. 또 길바닥을 질주하며 추격전을 벌이더니, 급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0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하재숙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배우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 드라마 ‘파스타’, ‘솔약국집 아들들’ 등 여러 화제작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명품 배우다. 최근 드라마 ‘퍼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정점을 찍은 뒤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하재숙 부부는 강원도 고성 청정 라이프와 ‘너는 내 운명’ 최초 오션뷰 집을 공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영화에 나오는 곳 같다”, “뷰가 너무 좋다” 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단 한 번도 외부에 노출된 적 없던 하재숙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그동안 남편을 꽁꽁 숨긴 이유에 대해 “닭살 애정행각 때문”이라고 밝혔고, 절친 김숙은 “닭살 부부 맞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 최고의 달달 멘트와 스킨십을 보여주며 닭살 부부임을 인증했다. 하재숙의 남편은 배우 ‘이희준’을 닮은 얼굴과 훤칠한 키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그는 “20년간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0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출연했다. 붐붐파워 디제이인 붐 ‘이민호’에 게스트 ‘장민호’까지 그야말로 ‘더블’ 민호가 출연한 것이다. 장민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러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붐의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했다.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유비스 시절 히트곡과 함께 활동 당시 이야기들도 공개했다. 특히 민호라는 이름이 같은 것은 물론, 세 번에 걸친 가요계 데뷔 끝에 성공한 붐 이민호와,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의 평행 이론도 토크로 풀어내기도 했다. 평소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인 만큼 이 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재미난 토크와 예능감이 아낌없이 공개됐다. 장민호와 이민호! ‘더블’ 민호가 출연하는 특집 "붐붐파워"는 107.7 MHz SBS 파워FM 채널과 고릴라 라디오 앱을 통해 지난 4월 20일 월요일 오후 4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