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 세 배우가 환생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들이 1980년대와 현세, 두 시대 속에서 각각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 되는 가운데 오는 4월 20일(월) 첫 방송까지 한 달여 남짓을 남겨두고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먼저 장기용은 “현장 분위기가 파이팅이 넘친다. 감독님과 작가님 모두 열정으로 이끌어주시고 함께 하는 배우분들도 마찬가지다”라며 자신 역시 열의를 다졌다. 이어 “특히 80년대 장면들은 제작진 분들이 더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있다”고 밝혀 ‘본 어게인’만의 색깔과 어우러질 아날로그 감성을 예고한다. 진세연은 “장기용 배우는 보자마자 극 중 지철의 분위기가 나서 놀라웠다. 하은을 바라보는 그 순수한 눈이 굉장히 마음속에 남았던 것 같다. 이수혁 선배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저
[TV서울=신예은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서이숙이 예능 첫 출연임에도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오늘 3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내 연기 클라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 등 연기파 배우들과 스페셜 MC 신예은이 출연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에 첫 출연한다는 서이숙은 초반부터 전현무 잡는 저격수로 맹활약했다. 전현무에게 “왜 그렇게 웃냐”며 돌직구를 날린 그녀는 “삐딱하다”는 말까지 덧붙여 2단 콤보 공격을 선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생긴 게 원래 이렇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이숙은 가수 송가인이 제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국악을 전공한 서이숙은 송가인에게 판소리 연기를 가르쳤던 인연을 공개하며 송가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고. 이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판소리 버전으로 열창하면서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또한 서이숙은 배우 손현주와도 뜻밖의 친분을 드러냈다. 연극 ‘마당놀이’ 시절, 후배 손현주가 자꾸만 말을 놓아 생긴 족보 파괴(?) 현장부터 손현주의 요상한 술버릇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상엽과 이상이가 남다른 형제 케미를 자랑한다. 오는 3월 28일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극 중 이상엽은 소아과 의사이자, 부족할 것 없는 ‘완벽남’ 윤규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호감형의 외모, 다정다감한 성격, 적당한 친절과 센스, 유머감각을 지닌 인물로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따른다. 이상이는 윤규진(이상엽 분)의 네 살 터울 동생 윤재석 역을 맡았다. 레지던트 과정 중 터키로 유학을 다녀온 일명 수재형 날라리. 능글맞은 성격으로 친형 규진과는 또 다른 감성의 결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윤재석은 매번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 부부 사이에서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이상이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캐주얼함은 단정한 이상엽과 대비되며 자유분방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들이 보여줄 극과 극의 형제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같은 병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K-트로트‘ 선두주자 김연자의 집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자타공인 넘사벽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집이 공개되자 母벤져스는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제작해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무대의상이 가득 찬 김연자의 옷방이 공개되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영 역시 감탄사를 연발하며 김연자의 옷들을 직접 입어보며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녀는 “구명조끼에 물이 빵빵하게 찬 느낌이에요”라며 독특한 착용 소감을 전해 궁금증을 안겨줬다. 그뿐만 아니라, 김연자의 최애 드레스 가격이 깜짝 공개되어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어서 김연자는 아끼는 후배 진영을 위해 손수 요리 솜씨를 뽐냈다. 그런데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으로 불리는 김연자가 부엌에서는 연신 허당미를 폭발하는 실수를 저질러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국을 알린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가 “내 인생의 전쟁이었다”라고 지난 날들의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의 마음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퀸 김연자와 홍진영의 역대급 만남은 지난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이 고세원과 강성민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그리고 이 위험한 약속의 시발점은 강태인(고세원)과 최준혁(강성민)의 치열한 대립. 지난 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 두 남자 사이에 날이 잔뜩 선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강태인과 최준혁은 사사건건 부딪치는 경쟁자다. 뛰어난 능력과 공사 구분 확실한 일 처리로 단기간에 에프스포츠그룹 본부장까지 승진한 강태인에게 뿌리 깊은 열등감을 가진 최준혁. 가족인 그룹 회장이 자신보다 강태인을 더 신뢰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든 일에 그와 대립각을 세우며 강태인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갈등은 모두의 인생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엔 이런 두 남자의 대립이 극에 달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겼다. 늦은 밤의 어두운 사무실 안, 강태인과 최준혁이 끓어오르는 분노로 서로를 바라보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팽팽하게 맞선 것. 참지 못한 강태인이 급기야 최준혁을 몰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김종국의 축구 모임에 대한 소문을 폭로했다. 드라마 ‘SKY 캐슬’,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한 배우 조병규는 최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김종국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 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병규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축구를 했다”고 본인을 소개하면서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종국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지금 (축구단)캐스팅 하려고 한다”며 김종국의 축구단을 언급했고 조병규는 “김종국 축구팀(타이거 FC)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들었다”며 손사래를 쳐 현장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휴식시간에 토를 한다는 말도 있더라”고 덧붙여 김종국의 스파르타 훈련에 대한 무시무시한 소문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의 이어지는 폭로에도 김종국은 굴하지 않으며 “(모임 선수들에게) 그렇게 얘기만 많이 할 거면 카페에 가라고 한다”며 ‘스파르타 꾹 단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조병규 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팔색조 배우 임수향도 출격해 멤
[TV서울=신예은 기자] 모든 사람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하고, 그 드라마 속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대체 불가 장르가 있으니, 바로 ‘러브 스토리’다.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그 두 번째 시간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철학자 도올 김용옥과 가수 이승철, 그리고 첫 회에 이어 배우 정우성이 각자의 현실 사랑담을 나눈다. 이날 도올 김용옥은 유교, 불교, 기독교가 각각 어떻게 ‘사랑’을 정의하고 추구하는지 설명한다. 불교에서는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불쌍한 중생들을 굽어살피는 관세음보살의 마음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5천 명의 백성이 굶주리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들에게 음식을 나눠 먹이는 예수의 마음이 또한 사랑의 시작이라고. 그렇다면 유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무엇일까? 유교의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愛(사랑 애)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보통 영어의 ‘love’의 뜻으로 해석했던 愛(사랑 애). 그런데 도올 김용옥은 지금까지 우리가 愛(사랑 애)의 뜻을 잘못 알고 사용해왔다고 이야기한다! 대체 愛(사랑 애)에 사랑 말고 무슨 뜻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일까? 방송을 통해 그 답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과 류덕환은 이제 무엇을 찾을까.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충격 전개로 시청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일견 일관성이 없어 보였던 성흔 연쇄살인과 비밀을 품은 소년의 추락 사이에 의문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이에 시청자들은 더욱 강력한 호기심에 사로잡히게 됐다. 19년 전 성흔 연쇄살인으로 친구를 잃은 차영진(김서형 분). 그녀 앞에 19년 만에 나타난 성흔 연쇄살인 강력 용의자 서상원(강신일 분)은 부활, 심판, 증인 등 궤변을 늘어놓은 뒤 투신했다. 모든 정황이 서상원을 진범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차영진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의문을 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영진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았던 아랫집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가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추락했다. 또 다시 소중한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차영진은 고은호 추락사건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한편 고은호의 담임교사 이선우(류덕환 분) 역시 학생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애써 거리를 뒀던 것을 자책하며, 고은호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차영진과 이선우가 함께 고은호의 발자취를 쫓던 중 폐건물에서 목맨 시체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정은, 송다은, 김소라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걸크러시를 선사한다. 오는 3월 28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정은(초연 역), 송다은(가연 역), 김소라(주리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이정은은 극 중 미스테리한 인물 초연 역을, 송다은과 김소라는 그녀를 따르는 동생들인 가연, 주리로 분해 남다른 워맨스를 펼친다. 걸크러시를 한껏 뽐낼 세 사람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용주시장에 입성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에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세팅한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호피무늬 스카프와 옷, 액세서리, 뽕이 과하게 들어간 헤어스타일까지 범상치 않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던 생활에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업종을 변경, 송영달(천호진 분)이 있는 용주시장에 가게를 오픈한다. 그러나 이내 시장 사람들의 ‘공공의 적’이 된다고 해 파란만장한 용주
[TV서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이 치열한 복수 멜로의 서막을 여는 첫 티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71RxRpq0mM)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9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7년 전, 삶의 절망 끝에 선 한 소녀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했다”는 카피로 그 ‘약속’이 불러일으킬 폭풍우를 예고한 바. 지난 11일 베일을 벗은 첫 티저 영상에는 벼랑의 끝에서 만난 차은동과 강태인의 악연의 시작이 담겼다. “삶의 절망 끝에 선 여자” 차은동. 열아홉 여고생인 그녀는 무슨 일인지 포승줄에 묶여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급기야 구치소에 갇히게 된 소녀에게 남은 건 절망과 분노뿐, “신이 있다고 생각해요?”라는 목소리엔 세상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열아홉 여고생이 감내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운명을 향한 차은동의 처절한 오열과 절규는 보는 이마저 안타깝게 한다.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 “그 여자가 유일하게 믿었던 한 남자”가 바로 강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음악회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라인 전시해설까지 집에서 안전하게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news.seoul.go.kr/culture)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3일,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로하는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는 방역 관계자, 의료진 등을 응원하며 ‘함께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한다.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이 지휘하고, 서울시향 단원 등 40여 명의 연주자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시향 유튜브(@서울시립교향악단)와 페이스북(@SPO)을 통해 생중계 된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영웅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역작으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극적 구성과 흐름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해피투게더4' 탑골GD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과 노사연의 애틋한(?) 인연이 공개된다. 오늘 3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을 초월하며 과거와 현재 모두를 빛내고 있는 시간여행자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준일은 “꼭 만나보고 싶은 출연자로 노사연을 뽑았다”며 노사연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양준일의 신인시절, 어미새처럼 곁을 내어준 노사연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기새처럼 편안함을 누렸기 때문이라고. 이에 노사연은 역시 양준일의 부름에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가요계 대모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부터 애틋(?)했던 건 아니었다고. 양준일은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한 노사연에게 격노했던 에피소드를 포함해 과거 주체할 수 없는 인기 덕에 양준일을 사이에 두고 차 사고까지 일어났던 일화, 탑골 GD의 시초인 트랜디한 ‘리베카’ 헤어 스타일의 탄생 비화 등 그동안 듣지 못했던 90년대 활동 당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가 추억의 게임 ‘보물 찾기’ 재미를 선사하며 2회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는 가구 시청률 7.1%, 9.2%로, 전주 대비 0.3%P, 0.4%P 상승세를 보이며 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9%로 전주 대비 0.8%P 상승세를 보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도 이날 10.6%까지 치솟았다. 최강자 8인이 펼치는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는 지난주 1라운드 무기고 게임에 이어 2라운드 ‘혼다베이에 있는 8개의 보물 찾기’ 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먼저, 홀로 배를 타고 떠난 션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전력 질주로 두 번째 보물을획득했다. 어렵게 찾은 보물 상자 속에 휴대용 선풍기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오늘따라 바람이 불어 시원한데…”라며 당황했다. 션은 실망할 틈도 없이 바다로 달려가 세 번째 보물 찾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에 상자를 열어 본 순간 ‘정글의 법칙 스티커’가 들어있어 두 번째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긍정의 아이콘 션은 “언젠가, 어디선가 사용할
[TV서울=신예은 기자]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이 3월 1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첫 회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배움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보통은 ‘좋은 학교, 좋은 직장에 가서 많은 돈을 벌어서 잘 살기 위해’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옛 선인들에게 배움은 무려 ‘성인’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과연 ‘성인’이란 무엇이며 어떤 배움이 필요했던 것일까? 방송을 통해 직접 그 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회 게스트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남자, 영화배우 정우성! 영화 '비트'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이어왔던 정우성. 배우로 성공한 후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돼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며 개념 배우로 선후배의 존경을 받고 있다.하지만 그런 정우성도 도올을 만났을 때는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 라며 도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평소 도올 강연을 인터넷으로 찾아 꾸준히 볼 정도로 도올 바라기라는 정우성! 그의 도올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도올과 정우성의 특별한 인연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우성은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전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어느새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젊은 층의 ‘비혼’ 트렌드와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결혼 및 가족의 개념, 그리고 여전히 건재한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의 주연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황정음은 극 중 비혼을 선언한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다양한 작품에서 무게 있는 역할부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까지 소화해온 황정음의 출연 확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서현주의 당당한 매력을 어떻게 다채롭게 표현해낼지,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이 더욱 기대된다. 제약회사 대표로서 냉정한 카리스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