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판정검사가 잠정중단 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및 병역처분변경원 접수도 중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기간은 3월 6일까지 2주간이며, 일정 재개는 3월 2일 이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다른 민원은 병무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병무청 민원포털 및 모바일 병무청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이나 구비서류 없이 전화, 인터넷으로 연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에 문의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국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김서형의 복귀작, 왜 '아무도 모른다'인가. 나올 때마다 화면을 씹어먹는 배우 김서형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인공 차영진(김서형 분) 역을 맡은 것. 김서형이 또 어떤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서형은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1팀 팀장 차영진으로 분한다. 차영진은 일반적인 수사물 속 경찰 캐릭터와 다르다. 경찰이자, 사건으로 친구를 잃은 피해자이기도 하다. 경찰과 피해자의 경계선 위에 선 인물로, 이는 미스터리와 감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드라마의 특징과 같다. 드라마와 캐릭터의 특징이 단편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다. 배우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김서형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표현, 유려한 완급 조절로 이 어려운 도전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공개 전부터 제작진 및 현장 스태프의 감탄과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앞서 공개된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이 같은 김서형의 힘이 여실히 느껴졌다. 김서형은 오열, 절규 등 극적인 표현 없이도 인물의 감정을 담아냈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은 카
[TV서울=변윤수 기자] ‘포레스트’ 조보아가 공부만 빼고 다 잘하는, 다재다능 인싸 로드를 달리던 ‘백투더 인싸 하이스쿨’현장이 공개됐다. 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특유의 오지랖 성격으로 심상치 않은 병세를 보이는 미령 마을 주민 환자들을 가족같이 진료하며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특히 정영재는 강산혁(박해진)에게 고등학생 시절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미령에서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 오보미(정연주)와 으르렁 케미를 보여 과거 고등학교 시절 정영재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영재 아빠 정병영(박지일)이 미령 특수구조대에서 강의하던 중 산악구조대로 2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이유를 입양한 딸, 정영재와 처음 만났던 순간 때문이라고 꼽는 장면이 담겼다. 20여 년 전 가족 동반 자살 현장에서 만난 정영재가 죽음의 순간, 간절한 자신의 마음을 들은 듯 살아나 준 고마움에 현장을 떠나지 못한다고 털어놓은 것. 정영재가 긴장되는 순간이면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아픈 과거가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꽃보다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상엽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이 다정하고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눈빛으로 발표를 하는가 하면 꽃다발을 한 아름 껴안고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의 모습은 평소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아내 송나희 역을 맡은 이민정과는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현재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라고 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예상된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3일 제1차 본회의,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1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되었는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원안가결) 등 총 6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5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금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018년, SBS에서 방송됐던 ‘더 팬’의 음악 예능 포맷 ‘Fan Wars’의 태국 판이 태국의 지상파 채널인 Workpoint에서 지난 2월 16일 저녁, 성공적으로 첫 방송됐다. ‘Fan Wars’는 SBS가 글로벌 포맷 회사인 바니제이 그룹과 공동개발한 음악 예능 포맷으로, 15명의 연예인이 각각 한 명씩의 루키를 추천하고, 루키의 팬덤들이 경쟁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포맷이다. SBS와 바니제이 그룹 양사는 1년여의 시간 동안 세 번의 대면 회의 그리고 상시적인 화상 회의와 이메일 교환을 통해 본 포맷을 완성시켰고, 2018년 말 SBS에서 ‘더 팬’을 선보이게 됐다. 이후 ‘Fan Wars’는 지난 2019년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TV 에서 공식 피칭 되었고, 행사 직후 SBS는 태국의 Workpoint와 포맷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Workpoint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를 보유한 태국의 지상파 방송사로 ‘복면가왕’, ‘Got Talent’ 등 다수의 음악 예능 포맷을 수입해 성공적으로 방송한 경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Workpoint는 유튜브 구독자 2,700만명, 페이스북 팔로어 1,3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7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봉부부’ 강남-이상화가 50년 후로 타임 슬립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이상화는 ‘일일 스케이트 교실’에 강습 초청을 받았다. 이상화는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역대급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정체를 숨기고 노인으로 특수 분장을 한 채 스케이트 수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 이상화와 강남은 3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받으며 기대와 긴장에 휩싸였다. 곧이어 양봉부부는 노인으로 분장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상화는 늙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슬프다"라며 착잡해 했고, 이에 강남은 이상화에게 꿀 떨어지는 한마디를 던져 스튜디오까지 달달하게 녹였다. 이후 스케이트 수업에 참가한 두 사람은 입장 타이밍을 놓치는가 하면 어설픈 연기로 지켜보는 모두를 불안하게 했다. 이 가운데 양봉부부의 정체가 탄로 날 일촉즉발 위기 상황까지 발생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과연 양봉부부는 돌발 위기를 극복하고 특급 서프라이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80대 노부부로 변신한 강남-이상화의 특급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지난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평가는 2015년부터 매년 서울시에서 25개구를 대상으로 10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통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평가 첫해에 대상을, 2016년부터 2019년도 평가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은평구는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능력 구비를 위해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을 이론위주 교육에서 탈피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 요령을 숙달하는 등 실기실습 위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대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전취약지역·시설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평상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은평구 민방위대는 “2020년에도 포괄적 안보태세
[TV서울=신예은 기자] 악역 연기의 대가, 정호근 단역 전전 하던 시절,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주연으로 만들어준 형 찾아 나선다. MBC '뉴하트', KBS2 '광개토대왕', KBS1 '정도전' 등 유명 드라마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명품 악역 전문 배우’ 정호근이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방송에서 정호근은 무명 시절 단역밖에 맡지 못했던 자신에게 처음으로 주연 무대를 맡겨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 ‘이송’을 찾아 나선다. 1983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남다른 연기 실력으로 촉망받으며 학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정호근. 그는 20살 때,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운지 7개월 만에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고, 당시 배우 천호진, 견미리 등이 포함돼있는 실력파 17기 동기생 중에서도 1등으로 선발됐다고 전해 2MC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하지만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란 주위의 기대와 달리 조촐한 단역만 맡게 되어 냉혹한 현실에 부딪혀야만 했던 서러운 무명 시절을 털어놓았다. 불안정한 미래와 무명의 설움으로 상심할 때마다, 그의 곁에서 “때를
[TV서울=박양지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다가갈수록 더욱 짙어지는 숲이 보내는 의문 부호와 맞닥뜨린 가운데, 고통을 쏟아내고 참아내려는 ‘애절 허그’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3, 1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채널 1위, 4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구 미령 마을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산불 사건을 인지하는데 이어, 정영재(조보아)가 미령 마을 환자들의 건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예측불가 전개가 그려졌다. 극중 강산혁은 지난번 나무 구멍에서 주웠던 그림과 콜러를 보며 기억에 없는 미령 숲이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혼란에 빠졌던 상황. 더욱이 특수구조대 이전을 반대했던 자문위원과 의원들의 연락이 두절되는가 하면, 태성그룹이 자신을 미행한다는 것 알게 되는 등 리조트 개발 관련 변수와 부딪혔다. 그 시각 정영재는 다리를 절며 병원을 방문한 미령 마을 할머니를 진료하던 중 심한 손 떨림 증상을 발견했다. 이때 할머니 이웃이었던 허노인이 급성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정영재는 허노인을 찾아 산
[TV서울=신예은 기자] 뮤빗 2월 1주차 주간 투표에서 글로벌 팬덤이 선택한 최고의 곡 1위는 몬스타엑스의 ‘Follow’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ATEEZ의 ‘Answer’, 3위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이 장식했다. 몬스타엑스는 2019년 10월 ‘Follow’로 컴백한 이래 해외 케이팝 팬덤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모바일 앱 ‘Mubeat’은 매주 주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뮤빗’의 주간투표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해외 팬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의 ‘Follow’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에이티즈의 ‘Answer’은 전주인 1월 5주차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금주 3위인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는 전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3위를 대신해 금주 3위를 차지했으며, 트와이스의 ‘FANCY’가 4위, 스트레이 키즈의 ‘MIROH’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 탑 10을 장식한 곡은 엑소의 ‘Love Shot’ 6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7위, 골든차일드의 ‘Without You’ 8위, 제니의 ‘SO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건축착공’과 동시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신축건물 도로명주소 부여 절차 개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건축주는 건축 허가 후 사용승인 시점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 받기 위해 따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사용승인 시점까지 새로운 주소가 없어 폐지된 주소를 사용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건축허가 신청 시 도로명 주소까지 동시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부여 절차는 건축허가 신청 시 건축주에게 ‘건물 번호 부여(변경) 신청서’를 제출 받아, 건축허가 처리 시 부동산정보과에 통보해 건축착공과 동시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이로 인해 주민이 건물 준공 전에도 새로운 도로명 주소로 전기, 수도 사용신청 등을 미리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봉구는 시민 생활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상세주소’란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 표기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적용해 ‘2층 201호, 3층 301호
수사불패(雖死不敗)는 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통은 싸움에서 상대방을 이기려는 강한 의지를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의지로 싸움에 임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사전적 의미의 수사불패를 실제로 행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지휘관은 살고, 패하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승리를 이룩한 경우가 없지는 않다. 이에 아래에서는 문자 그대로의 수사불패를 실천한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인물은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9위에 빛나는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다. 넬슨 제독은 해군에 입대한 이래 미국 독립전쟁부터 덴마크 해군을 제압한 코펜하겐 해전까지 화려한 전적을 이어왔다. 특히 당시 유럽에서 맹위를 떨치던 나폴레옹의 군대를 무찌른 트라팔가르 해전은 세계 전사에서도 손꼽히는 승전이다. 하지만 조국인 영국을 위기에서 구한 이 전투가 완승으로 끝나기 직전, 넬슨 제독은 프랑스 전열함에서 발사된 총탄에 의해 사망했다. 이순신 장군 또한 임진왜란의 발발 이래 장도해전(왜교성 전투)까지 20여 차례의 전투를 모두 이기며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하는 데 가장 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녹색교통지역 거주자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과 매연저감장치(DPF) 미개발 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폐차 후 신차 구입 시, 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 보조금을 최대 250만 원까지 한시 지원한다. 현재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보조금을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조기폐차 보조금 한도액인 165만 원보다 대폭 증액된 것으로, 지원방법도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70% 우선 지원한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남은 30%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폐차보조금에 더해 신차를 저공해자동차나 LPG 자동차로 구매할 경우 신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해 5등급 차주들이 대체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 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제도를 도입하면서 상시 단속지역인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소유자에 대해 신차 구매를 추가 지원했는데, 현재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계절관리제 5등급 운행제한에 대비해 한시적으로 서울시 전체 저감장치 미개발 5등급 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5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오스틴 강과 김병만의 합작품 ‘코코넛밀크 소라 리소토’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멤버들의 식사를 위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는 거친 파도를 뚫고 고둥을 어렵게 건져 올렸고, 셰프 오스틴 강은 이를 가지고 다시 한번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오스틴 강은 왕에게 하사받은 쌀과 코코넛 밀크, 고둥을 가지고 ‘코코넛밀크 소라 리소토’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배고픔과 추위에 벌벌 떨던 조현은 오스틴의 요리를 맛본 후 “지금 천국에 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더 나아가 조현은 맨손으로 냄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으며 일명 ‘맨손 먹방’을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족장 김병만 역시 “최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오스틴 강은 “이 요리의 이름은 ‘천국의 계단’”이라 이름을 지으며 기뻐했다. 조현을 천국으로 이끈 오스틴 강의 ‘천국의 계단’은 지난 15일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