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가족들의 폭탄 발언(?)으로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설을 맞은 종국 가족이 고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종국의 부모님은 물론 형, 조카들까지 3대가 함께 해 웃음과 굴욕(?)이 끊이지 않는 좌충우돌 귀성길이 펼쳐졌다. 고향길에 오르자 마자 올해로 45세가 된 ‘반 구십 미우새’ 종국은 가족들의 잔소리 폭격을 받았다. 급기야, 종국은 “혼자 사는 게 서럽다!” 라며 참아왔던 설움을 분출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은 생각지도 못했던 어머니의 반전 과거(?)까지 알게 되어 패닉에 빠졌다. 과연, 종국이 “45년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고 외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휴게소에 들른 종국 가족에게 깜짝 놀랄 일도 벌어졌다. 넘사벽 절약정신의 ‘짠국父子’를 뛰어넘는 절약 꿈나무(?)가 등장한 것. 3대(代)의 남다른 ‘짠’ 면모에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대단하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이 외에도 원조 절약왕, 종국의 아버지는 뜻밖의 직진토크(?)로 숨겨둔 개그감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훈내와 위기를 넘나드는 ‘짠국 패밀리’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지인(13. 봉은중1)이 대한체조협회가 지원하는 2020년도 잠재적 체육영재 특별 훈련지원 사업으로 러시아로 떠났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으며, 디나 아베리나(러시아) 등 세계적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0 Moscow R.G. Grand Prix 대회에도 참가하여 경험을 쌓게 된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리듬체조 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지원사업과 함께 모처럼 나타난 재목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해 리듬체조협회가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손지인 선수가 소속된 JCY Entertainment는 "만 13세인 손지인 선수의 나이와 재능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한국 리듬체조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머나먼 타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 체육영재를 모든 리듬체조인들이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오래된 학수경로당의 부지를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과 청년주택이 결합된 세대융합형 행복주택을 지난달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18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동작구-SH공사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나섰다. 동작구의 건립 대상부지 제공과 SH공사의 경로당·청년주택의 신축 추진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규모는 연면적 345.01㎡, 지상1~4층으로, 1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구립 학수경로당이 마련됐다. 2층~4층은 청년의 주거난 해소와 미래의 꿈을 위한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주택 7세대로 조성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는 8월에는 노후된 약수경로당을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키는 세대융합형 행복주택 2호의 준공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청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박정수가 KBS 1TV 휴먼다큐 "바다 건너 사랑"를 통해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르완다로 향했다. ‘천 개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 르완다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평화로워 보이지만 피로 물든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1994년 민족 갈등으로 비롯된 집단학살로 100일간 약 100만 명이 사망하고, 그로 인해 약 10만 명의 고아가 발생했다. 내전이 끝난 지 26년이 지났지만, 고산지대라 물자전달이 어렵고 개발이 더뎌 여전히 가난에 허덕이는 르완다. 그 가난의 고통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이 되었다. 가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배우 박정수가 르완다로 찾았다. 배우 박정수가 만난 열여섯 소녀 디앤(16·여)은 2년 전 부모님을 잃고 어린 세 동생을 돌봐야 하는 가장이 되었다. 배고픔에 잠들지 못하는 어린 동생들을 위로하며, 동생들에게 한 끼라도 먹이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소녀였다. 두 번째로 만난 가씨과(13·남)는 눈이 보이지 않는 할머니와 어린 사촌 동생을 돌보기 위해 생선을 잡는 일부터 바나나 맥주 공장까지 나가는 소년이었다. 가씨과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주민이 즐겨 찾는 여가공간인 도림천을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한 ‘도림천 특화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을 타고 한강에 이르는 11km 길이의 하천으로, 쾌적한 산책길과 어린이 물놀이장, 얼음 썰매장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관악구는 특화사업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인 도림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고,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가꿔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림천 특화사업은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교량 특화사업 ▲관천로 도로개선을 통한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및 운영 ▲생태경관 개선 ▲통수단면 확장 ▲도림천 정비 및 시설관리 방안 수립 ▲도림천 브랜드화 등 총 8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추진하며, 올해만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미 복원 구간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에 이달 착수한다. 도림천은 2007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됐지만, 전 구간이 복원되지 않아 관악산과의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다. 관악구는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331억 원의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역 내 방역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에는 서울시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탠다. 특별 방역 대상 시설은 지하철역 출입구 가드레일, 버스정류장과 공원의 벤치, 자전거 보관소 등 기존의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가 많으나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웠던 곳들이다.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해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일 방역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16개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통거리, 경의선 숲길, 신촌 인근 모텔촌 등 주요 거점에서 매주 2회씩 고압 살균 및 분무 소독을 실시해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어린이, 노약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구립 도서관 15개관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4일 구 청사 및 동 주민센터 방역을 완료했고 종합민원실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민원안내 키오스크
[TV서울=신예은 기자] 충남 공주의 밤 살리기에 나선 SBS ‘맛남의 광장’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무려 1.4P% 상승한 8.2%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9.3%로 상승세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여섯 번째 ‘맛남’의 장소인 충청남도 공주에서 밤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공주의 밤 농가를 방문, 전국적으로 훌륭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 농가에도 남다른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됐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밤 소비가 점점 줄어들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물론 지난해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 농민은 “태풍이 일찍 와서 수확량이 적겠다 예상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는데 가격 결정이 난 후 태풍이 왔다”라며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가 공개한 농민 일지에는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
[TV서울=신예은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의 진흙탕 싸움, 이들의 전쟁터가 공개된다. 오는 2월 21일,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조합 김혜수와 주지훈이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변호사들로 분해 서로 물고, 뜯고, 찢는 전쟁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대결 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인물관계도를 통해 정글만큼 치열한 법조계의 세력 다툼이 예고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가장 크게 그려진 충 법률사무소의 정금자(김혜수 분)과 법무법인 송&김 파트너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배치된 사진만으로도 막상막하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며 이들의 치열한 대결을 예상하게 한다. 이어 윤희재가 소속된 법무법인 송&김의 인물들이 보인다. 제일 꼭대기를 지키고 있는 송&김 대표 송필중(이경영 분), 김민주(김호정 분)부터 막내 주니어어쏘 변호사 나이준(정지환)까지. 거대한 규모와 조직화된 서열이 극 중 대한민국 최대 로펌 송&김의 위엄을 느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제주감귤사랑마라톤클럽 이성래(전 제주도청 마라톤클럽 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과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제주감귤먹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15일 대회에서는 홍순진 선수(69세, 용왕산마라톤클럽)가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근 공유경제 확대 등에 따른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무질서한 보도 상 주차로 인한 충돌사고 위험, 보행 불편 등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서초구는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주차존을 시범 설치한다. 전동킥보드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등에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를 고려하여 50개소의 주차구역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이미 활성화 됐으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므로 관련 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단속이 능사만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초구는 전동킥보드 이용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간 운영업체와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추진 중”이라며 “공동추진 민간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한 교통질서 정착을 확립할 수 있는 모델 제시와 함께 전동킥보드 주차존 시범설치 운영결과를 토대로 효과분석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정비 건의도 추진할 예정”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수니킴 - 내뱃살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하이에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하이에나' 본방 사수를 예약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김혜수의 출연이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그가 선택한 ‘하이에나’는 어떤 드라마일지, 또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김혜수에게 직접 들어봤다. ●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 신선했다" ‘하이에나’는 김혜수의 4년만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혜수는 "변호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임에도 법정 드라마가 아닌 캐릭터 드라마라는 점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며 "변화무쌍하고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고,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와 메시지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정민이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지난 13일 밤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생방송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같이 영화에 출연한 안재홍, 이제훈, 최우식, 박해수 중 여자라면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겠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이제훈이 가장 스윗하다. 잘 챙겨주고 말도 예쁘게 한다“며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네 명도 스윗하지만 이제훈이 월등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민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청취자들의 사랑 고백을 도와줬다.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형은 항상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박정민은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라디오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6시 내고향 ‘섬마을 하숙생’의 주인공 전영록이 보금자리를 옮겼다. 경남 통영시 ‘연화도’ 라는 섬마을 이장님이 직접 편지를 써서 초대한 것. 배를 타고 한 시간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연화도는 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각종 가두리양식이 활성화 돼 있어 해산물도 풍부하다. 주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찾아간 이장님 집에는 생각지도 못한 하숙집이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는 100년 넘은 한옥-. 삼대가 거쳐 살아왔을 뿐 아니라 이장님이 태어나고 자란 소중한 공간이기도 하다는데... 한 가족의 역사가 담긴 아늑한 고택, 섬 한가운데 위치한 산골짜기 작은 집에서 전영록의 섬마을 하숙 생활 2막이 열렸다. 연화도에서의 하숙 생활은 조금 더 험난해졌다. 뒷산에 올라 나물을 캐는가 하면 직접 땔감을 구해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한다. 기타 대신 지게를 지고, 악보에 악상을 그리는 대신 흙 밭에 호미질을 해야 하는 전영록. 하지만 직접 캔 엉겅퀴와 나물로 만든 저녁 밥상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는데! 하지만 식사의 기쁨도 잠시, 잠들기 직전까지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섬 생활의 숙명인지라... 보일러가 아
[TV서울=신예은 기자] ‘아무도 모른다’ 14인 파격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치밀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11일 ‘아무도 모른다’ 1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보통 드라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아무도 모른다’는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공개 전 극의 주요 등장인물 14인이 모두 담긴 단체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아무도 모른다’의 파격적인 행보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 단체 포스터는 비밀 품은 듯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십자로 난 길 위를 포착하고 있다. 길 위에는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을 중심으로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안지호(고은호 역), 문성근(황인범 역), 민진웅(이재홍 역), 강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