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 438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 대상 시설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 및 아동·청년 관련 복지시설 등이다. 방역 작업은 방역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에 등록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소독 제품을 초미립자살포기 등을 이용해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포구 16개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통거리, 경의선숲길, 신촌 인근 모텔촌 등 주요 거점에서 매주 2회씩 고압 살균 및 분무 소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10일 오후 4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 올바른 기침 방법 및 손 씻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전파를 위해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마포구 보건소 관계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또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무료로 운영 중인 ‘전문가상담실’이 2019년 한 해 동안 주민 1,100여 명이 이용하며 만족도 9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남구 전문가상담실은 2008년 시작한 이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2018년 대비 14.1%가 늘어난 이용률을 보였다. 상담은 ▲생활법률(민사·형사·가사) ▲세무(양도세·상속·증여·취득) ▲노무(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분야이며, 변호사와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4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구민 1인당 월1회, 30분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동일민원에 대한 재상담은 금지된다. 법률 상담은 평일(월~금) 오후 2~4시, 세무 상담은 화요일 오전 10~12시, 노무 상담은 목요일 오전 10~12시로 각각 2시간씩 운영되며 강남구청 제2별관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 민원여권과(02-3423-6758) 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지하에 묻거나 설치하고, 전봇대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올해 40곳에서 시행한다. 강북구 도봉로, 종로구 지봉로, 강서구 공항대로36길 등 총 29.32km 구간이다. 작년 12곳(7.87km) 보다 4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예산도 작년보다(458억) 약 3배 이상 증액된 총 1,499억 원이 투입된다.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배전선과 보행공간을 점용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 등으로 전도 위험성 우려까지 있어 시민안전과 직결된다. 지중화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서울시:자치구:한국전력공사가 25:25:50 비율로 각각 분담한다. 서울시는 지역 간 지중화율 편차 완화에 역점을 두고 대상지를 선정했다. 전체 40곳 중 지중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북권(20곳)과 서남권(8곳)이 28곳으로 전체의 70%다. 정비규모도 총 29.32km 중 동북권(13.66km), 서남권(6.73km)이 약 69%를 차지한다. 지중화 사업은 대부분 신규 개발지에서 이뤄져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이뤄진 강북지역의 지중화율이 더 낮고 지역 간 편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201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 시설이 위치한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영석 지부장과 송요섭 마포지회장 등 조직간부들은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우한(武漢) 교민들에게 문을 열어준 충북 진천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위로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은 국가인재개발원에 격리된 우한교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천군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1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우한 교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진천에 거주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서울시지부 조직간부들의 방문에 보답으로 진천의 친환경 쌀 20가마를 선물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영석 서울시지부 회장은 “진천 군민들의 헌신은 우리의 대동단결 정신을 발휘한 것이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지역 군민들과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조직간부들과 함께 내려왔다”면서 “신종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역대급 굴욕을 겪는다. 지난 방송에서 학창시절 0수 성적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철이 1수를 가진 절친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한자 ‘생’을 두고 때 아닌 무식 배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보다 못한 김희철 母는 “무식한 놈! 오늘 너무 못생겼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를 찾아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흥과 땀을 폭발시키며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김희철 혼자 멘붕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녹화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심지어 김희철은 그곳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웬만한 일에 당황하는 법이 없는 '강철 멘탈' 김희철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유발한 김희철의 좌충우돌 하루 일상은 지난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태국 북동부에서 주말인 8일(현지시간) 오후 군인 한 명이 부대와 쇼핑몰 등에서 총기를 난사,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수백명을 대피시킨 뒤 쇼핑몰을 폐쇄하고 병력을 투입해 총격범과 대치 중이지만 그 과정에서 태국 보안군 소속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건 발생 당시 한국인 8명도 해당 쇼핑몰을 찾았다가 대피 상태로 있던 중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다른 쇼핑객들과 함께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P 등은 태국 보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건으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10명의 부상자가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보건부는 또 사망자 중 16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자 중 4명은 수술을 받았으며 6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고 UPI통신이 전했다. 보건부 장관은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 안에 시신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부상자나 사망자가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태국 당국은 범인이 발견됐는지, 체포됐는지는 아직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은 아직 총격범과 보안군이 대치 중이라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월 6일 오전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용산구보건소장과 건강관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및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원 용산구보건소장은 “용산구보건소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용산구 내 6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전방위 홍보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재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전국가적 위기상태인 만큼, 구 보건소에서는 철저한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구축으로 용산구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가 7일 아마추어 농구 리그에 참여해 ‘진짜 농구’를 선보인다. 최근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은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전’ 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우승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핸섬타이거즈’가 참여하는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전’에는 대학교, 직장인 리그 등에서 검증 받은 주요 아마추어 농구팀 8개 팀이 대거 출격한다. A, B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설 직후부터 시작돼 한창 예선전이 진행 중이다.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핸섬타이거즈’는 이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장 이상윤은 “우리는 교체 선수가 풍부하다. 코트에서 뛰는 순간 온몸을 불사지르자” 라며 선수들과 의욕을 다졌다. 앞서 트라이아웃을 통해 인수와 전지훈을 새 멤버로 영입한 ‘핸섬타이거즈’는 12인 완전체로 거듭나면서 더 막강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다지며 드라마틱한 농구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7일 방송 되는 ‘핸섬타이거즈’에서는 고양시청과의 경기 결과가 전격 공개된다. 1쿼터를 리드한 상황에서 이상윤, 줄리엔강, 문수인 등을 투입한 ‘핸섬타이
[TV서울=신예은 기자] 20번째 골목 ‘홍제동 문화촌’ 마지막 편을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2%, 2부 7.5%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감자탕집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바쿠테’를 참고한 점심 한정메뉴 ‘돼지등뼈갈비탕’에 도전했다. 아들 사장님은 자신이 내놓은 메뉴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한 육중완 밴드에게 신메뉴에 대한 스토리텔링까지 나섰고, ‘감자탕 마니아’ 육중완은 “우리나라에 이런 맛이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내가 생각보다 미식가다. 이 동네 술꾼들 다 오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제도 치킨을 먹었다”는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도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해 ‘레트로 치킨집’을 방문했다. ‘홍갈비치킨’을 먹게 된 그레이는 “매운 걸 잘 못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포구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보훈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0년 1월부터 월 3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마포구 참전명예수당’은 3개월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연령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또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참전명예수당’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서울시 참전명예수당’이 아닌 다른 국가보훈 관계법령 및 조례 등에 따른 보훈 관련 수당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수급 금지 원칙에 따라 지급이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2월에 신설해 월 2만 원씩 지급하던 ‘마포구 보훈예우수당’은 올해 1월부터 1만 원 인상한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참전유공자가 아닌 기타 보훈대상자’가 되며 매달 15일 지급된다. 기존 ‘마포구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던 보훈대상자 중 참전유공자는 ‘마포구 참전명예수당’으로 우선해 지급받게
[TV서울=신예은 기자] ‘하이에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포식자 변호사들, 그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는 2월 21일 금요일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첫 방송된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정글보다 치열한 사회에서 생존게임을 펼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하이에나' 속 변호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생존법을 취한다. 대표적으로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변호사의 정석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가 있다. 특히 윤희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거대 로펌 송&김 소속 변호사라는 명함이다. 송&김은 법으로 대한민국 상위층을 움직이고, 이로써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엘리트 집단이다. 송&김 최상위에는 송&김을 일류 로펌으로 이끈 대표 송필중(이경영 분)이 있다. 송&김의 다섯 명 밖에 안 되는 운영 위원 중 한 명인 마석구 변호사(송영규 분)는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변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를 향한 예비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 배우 김서형이 있다. 김서형은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는 배우다. 김서형의 미친 존재감, 극강의 연기력,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이 시청자로 하여금 순식간에 작품에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 이에 김서형에게는 ‘절대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런 김서형이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 이후 약 1년 여 만에 선택한 드라마 차기작이 ‘아무도 모른다’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5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김서형의 촬영현장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서형은 극중 주인공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강력 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았다. 차영진은 18세 때 충격적 살인사건에 휘말린 뒤, 평
[TV서울=신예은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비현실적인 로망남의 섹시미를 대폭발시키는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자태를 선보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 지난 1월 29일 첫 방송된 후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고, 또한 굿데이터가 발표한 1월 5주차 지표에서는 전채널 드라마 부문 4위, 수목드라마 부문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불법의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지 못할게 없는 강산혁 역을 맡아, 시크 냉철하지만 비밀에 싸인 아픔을 갖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회사 내 라이벌이 진행하고 있던 1천억 원 미령 숲 프로젝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미령 숲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 중요 시설인 미령 숲 119 특수구조대를 이전시켜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던 상황. 이에 직접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이 되어 정영재(조보아) 앞에 깜짝 등장하는 반전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스타트업의 집중 발굴‧육성과 산학 클러스터 조성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혁신분야 사업화 지원 ▲2030 리포터 운영 등의 3개 분야로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교 학생 등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포함)이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먼저, 예비창업자 및 관내 기업 등 10개 팀을 대상으로 리워드형과 투자형의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교육‧멘토링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실전 크라우드 펀딩 등록‧운영 등이다. 동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총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또한, 5월부터는 IoT, AI, 빅데이터 등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혁신분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상품화제작비, 정보활동비 등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준비 공간, 공용사무화기기의 시설지원 ▲교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임대사업의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위한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기간 만기 1개월 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임대차 변경신고 준수, 임대료 연 5% 이상 인상 억제, 임대사업자의 의무사항 등 계약 만기 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사전통지 함으로써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 성동구는 성동구임대주택 약 11,059호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기간 만기 1개월 전 임대주택을 조회해 대상자를 확보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심하면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사전에 챙길 수 있어 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시군구에 우수사례로 전파돼 지난달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차인에게는 권리보호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월 불안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세입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세입자 권리보호 안내문’을 제작·발송했다. 성동구에 등록한 민간 임대주택 세입자 4,500명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및 임대보증금 사전 피해 예방정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