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 가나. 빈곤으로 인한 영양부족과 질병으로 가나의 아동 1,000명당 약 50여 명이 5세가 되기 전에도 사망하고 있다. 인구 10,000명당 23명의 의사가 활동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가나는 인구 10,000명당 단 1명의 의사만 활동할 정도로 부족한 인력과 열악한 의료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환경 속 아픈 아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결국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KBS1TV 나눔다큐 "바다 건너 사랑"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질병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마음의 병까지 얻게 된 가나의 아이들을 만나러 떠났다. 수도 아크라에서 차로 15시간을 달려 도착한 가루 지역은 수도와 멀어져 의료시설이 더욱 열악한 곳이다. 김지훈이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몸과 마음까지 병든 채 희망을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 사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할머니 콘지(65·여)에게는 더욱 아픈 손가락 같은 손자 아부두(14·남)와 코조(12·남)가 있다. 첫째 아부두가 5년 전 무릎 통증이 시작된 뒤, 뒤이어 둘째 코조도 똑같은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형제는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제때 받
[TV서울=신예은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3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병역판정검사장에서 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를 격려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좁고 어둡고 낙후돼 걷기 힘들었던 영등포역 일대 가로를 장소성을 살린 새로운 명소로 재생한다. 서울시는 소규모 기계금속 공장과 예술공방, 힙한 카페가 공존하는 영등포역 인근 경인로와 문래창작촌 일대 3곳을 ‘특화가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3곳은 △영등포역~대선제분 일대(745m)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1,955m) △경인로(영등포역~도림천 구간 1,418m)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열악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1900년대 초부터 변화를 거듭해온 지역의 산업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담아냄으로써 독특한 장소성이 살아있는 가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며 “거리 자체가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경인로 일대는 1900년대 초 조선맥주를 비롯해 경성방직, 조선피혁주식회사 등 대규모 공장지대를 형성하며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산업 중심지였다. 그러나 기존 공장들이 지방으로 대거 이전하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산업활력이 크게 저하됐다. 현재는 1,500여 개에 이르는 소규모 기계금속 공장을 중심으로 뿌리산업 생태계가 이어지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사소한 생활민원 상담부터 기본적 생존유지를 위한 복지 상담까지 무엇이든 상담하고 도와주는 통합 소통창구인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에 설치해 운영한다.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평소 소통과 혁신을 통한 생활밀착행정을 강조해왔던 유 구청장의 신념이 담겨있는 마포구의 올해 최고 역점사업이다. 기존에도 복지, 법률, 세무 등 분야별 전문 상담 창구는 존재했었다. 하지만,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민원 종류와 경중, 소관 기관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상담하고 그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시도는 이번이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이다.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방문한 주민들은 복지, 주택, 보건, 청소, 일자리, 재난안전, 문화, 관광 등 각종 일반 민원 사항은 물론 MH마포하우징 사업, 무상 교복 지원 사업 등과 같은 구의 정책 사업에 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는 채무관련 금융 문제부터 범죄피해 및 심리 상담까지 자치구 소관업무는 아니더라도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모두 전담직
[TV서울=신예은 기자]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집으로, 꺾기도, 황해 등 굵직한 코너에서 활약해 인기를 끌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준 개그맨 홍인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홍인규는 8살 때 무작정 가출 후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게 붙잡혀 보육원으로 가게 됐을 때 따뜻한 보살핌 속에 지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 경북 김천의 보육원 원장님과 수녀님을 찾는다. 늘 밝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인규는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권투선수 출신 삼촌 손에 자라야 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부모 없이 자라 버릇이 없다는 손가락질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개구쟁이였던 자신을 엄격하게 훈육했던 할머니와 삼촌이 두렵기만 했던 홍인규. 어린 마음에 그곳에서 벗어나고자 서울에서 딱 한번 만났던 엄마를 찾아 8살의 나이로 가출을 감행했다는데. 서울 엄마 집에 갔던 기억을 더듬어 무작정 기찻길을 따라 걷다 살던 곳 인근인 인천역에 도착,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이 걸려 서울역에 도착했으나 어디서도 엄마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고. 그럼에도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서울역에서 노
[TV서울=보도국] KB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늘인 31일 생방송 "뮤직뱅크"를 방청객 없이 진행하고, 기자들과 팬들이 몰리는 뮤직뱅크 출근길도 비공개하기로 했다. 향후 다른 공개녹화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방청객 관람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KBS는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 공개녹화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제작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안전한 공개녹화가 되도록 조치했다. 지난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공개녹화장에서는 방청객 등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해 37.5도가 넘는 방청객은 입장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KBS는 예능 프로그램 방청 당첨자들에게 확인 문자 발송 시 개인용 마스크 착용과 출입구의 손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고, 발열 감지 시 입장 불허 등 안전 관련 주의사항을 문자로 알려왔다. 한편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에서 확산됐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이수혁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라이벌전을 벌인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 다시 치열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 이에 장기용과 이수혁이라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선 소식은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든다. 더불어 ‘환생’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차별점은 흥미를 높이며 두 시대에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더한다. 장기용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순수악의 아버지와 같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로운 늑대 공지철로, 현세에서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으로 분한다. 최초로 도전하는 1인 2역을 통해 순수한 소년미와 처연한 어둠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눈빛 연기를 예고, 역대급 캐릭터를 경신할 장기용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수혁은 무조건적인 순애보를 간직한 1980년대 형사 차형빈 역과 범죄 D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정선 화혼 재조명 릴레이’의 첫 번째로 2월 9일까지 겸재의 화혼을 오늘에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고 있는 정정호 작가를 초청해 ‘Living Spirit; 생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십 회의 전시 경력과 함께 다양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정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겸재 정선의 화혼과 화론을 토대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화풍을 열고 있다. 전통과 현재를 연결하는 작품들로 인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는 형상을 소재로 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제1, 2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겸재 정선의 도전적·진취적 화혼을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권 겸재미술관장은 “겸재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고자 그간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번 전시는 정정호 작가의 작품을 느끼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http://gjjs.or.k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모든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인 ‘서울복지포털(http://wis.seoul.go.kr)’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인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를 31일부터 선보인다. 강화된 정보검색 기능으로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그동안 장애인 분야에 중점을 뒀던 정보 검색 기능을 복지 분야별 영역까지 확대했다. 포털 메인화면 상단에 ‘돌봄’ 서비스 검색을 클릭하고 연령, 치매 등 개인별여건, 소득수준을 설정하면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엔 장애인 지원 서비스와 복지시설만 검색할 수 있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자기 주변 복지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시 복지지도’ 메뉴를 신설했다. 서울시 소재 각종 복지시설을 어르신, 장애인, 여성‧아동 등 주제별로 분류, 지도 위에 직관적으로 표시해 사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친근성을 높였다. 각 시설을 클릭하면 연락처, 주소, 관련 시 담당부서 등 세부내용도 볼 수 있다. 셋째, 포털 메인화면에 돋보기 모양의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연간 약 370만 명이 방문하는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호수공원변 지원시설용지(약550m, 2.6만m2)에 2025년까지 생활지원 기반과 함께 ‘문화특구의 역할을 하는 여가문화 중심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을 형성’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으로 서울의 서남권 대표 명소 거리를 조성한다.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지하철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가 경유해 서울 도심과 20분(약 13km), 강남과 40분(24km) 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도 있는 서남권 관문지역으로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이번에 우선 공모하는 특별계획구역은 호수공원변 거리 약 550m 중 230m, 1.6만m2이며, 전시장, 공연장, AR/VR 및 어린이시설과 함께 특색 있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명소거리로 조성돼 지역주민, 서울식물원 방문객 및 산업단지 연구원 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식물원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부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5일 밤 9시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힙합계를 넘어 먹방계까지 접수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정글 입성기가 공개됐다. 최자는 평소 맛에 살고 맛에 죽는 미식가들의 추종을 받는 인물로 먹방은 물론 쿡방까지 섭렵했다. 특히 유튜브 ‘최자로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최자는 “인생에서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 동네에 가서 ‘뭘 먹자’가 아니고, 우리는 뭘 먹으러 그 동네에 간다”라며 남다른 정글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 그는 오직 폰페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냄새가 전혀 없는 두리안부터 참치 심장 등의 황홀한 맛에 빠졌다. 또한, 연예계 내로라하는 16년 차 낚시광인 최자의 목표는 한 가지가 더 있었다. 그것은 바로 폰페이의 일곱 보물 중 하나인 청새치를 낚는 것. 최자는 “한 번도 낚시에 실패해 본 적이 없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는 첫날 맨손 새우잡이부터 난관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때로는 맵고 때로는 짠, 그럼에도 달콤한 ‘최자로드 in 정글’은 지난 25일 밤 9시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역대급 대가족 만남이 공개됐다. 설날을 맞아 이윤지, 정한울 가족 4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윤지의 외가 식구들은 지난번 ‘흥 폭발’ 장인어른 생신 파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등장, 총 17명이 모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윤지는 “저 정도면 소규모다. 다 모이면 30명”이라고 덧붙이며 대가족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지의 사촌 오빠이자, 트로트 황제 박현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은 최근 둘째를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빈은 ‘흥 부자’ 가족답게 설맞이 ‘가족 노래자랑’을 열어, 마치 디너쇼를 보는 듯한 행사 진행으로 ‘흥 DNA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특히, ‘흥 DNA’의 원조인 이윤지 외할머니의 퍼포먼스와 일명 ‘정자매’ 이윤지의 어머니와 박현빈의 어머니의 듀엣 무대는 스튜디오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온 가족이 잔치를 즐기는 가운데 ‘정선비’ 정한울만 시종일관 마이크를 의식하며 시선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셔틀버스(복지버스)의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확대운영에 나선다. 복지버스는 좁은 골목길과 고지대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에게 보다 쉽게 공공시설 이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동작구에서 운행하고 있는 무료셔틀버스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난해 첫 운행을 시작한 15인승 복지1·2·3호차의 일평균 이용자는 200여 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동작구는 25인승 버스 1대를 추가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2월 3일부터 복지4호차의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중앙대병원, 노량진1동경로당, 사육신역사공원 등을 경유하는 노량진·흑석동 일대이다.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 운행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와 영·유아 및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보호자 1명으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원식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관내 공공편의시설의 이용을 돕고자 권역별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게 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사부단이 등장했다. 골프, 유도, 이종격투기, 펜싱,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사부들의 등장에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레전드 사부단과 신상승형재의 ‘제1회 집사부 올림픽’ 개최가 예고돼 멤버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반면, 사부단은 스포츠인들답게 활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들은 ‘넘사벽’ 스포츠 실력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 사부들의 종목별 특훈 릴레이가 진행되기도 했다. 사부들의 맞춤형 특급 지도에 멤버들은 “고급 레슨 수준이 아니라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수업”이라며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 레전드 사부단의 초특급 특훈 릴레이는 지난 26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실정이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한 부패 방지 시책 발굴 성과와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여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270개 공공기관에 대해 ▲반부패 추진계획수립 ▲청렴정책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하여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광진구의 총점은 86.03점으로, 전체 기관 평균점수보다 3.53점 높은 점수를 받아 2018년 2등급보다 한 등급 상승한 최고등급에 올랐다. 특히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정책과 청렴문화 확산을 전개하여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광진을 만들어 구민들에게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며 “항상 솔선수범하여 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