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앞으로 마포구에서는 화재 현장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거나 소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포구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소방시설 주변에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적색 노면표시’ 및 ‘주정차 금지 표지’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4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마포소방서가 지정한 마포구 내 대형화재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지난 10월말 시작된 공사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화전(지상용, 지하용)을 중심으로 전후 10m 구간에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소화전 주변에 대한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향후 연결송수구, 살수설비 등 모든 소방시설 주변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는 안내표지 시설이 설치된 곳에서 불법 주·정차 시 승용차 기준 과태료가 8만 원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0일(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46세 싱글남’ 노라조 조빈이 뜨거운 구애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물들을 찾기 위해 점점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김수용, 조빈, 주이, 배윤경은 한 무리의 원숭이와 맞닥뜨렸다. 이 원숭이의 정체는 온 몸이 새까맣고 엉덩이에 하트무늬가 있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로 전 세계에 4천 마리만 남아있는 희귀종이다. 이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멤버들은 새끼원숭이를 안고 있는 엄마원숭이와 가족들을 발견하자, 호기심 반 신기함 반으로 조심스럽게 관찰을 시작했다. 그 때, 유독 엉덩이가 붉은 원숭이 한 마리가 조빈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조빈도 반가운 마음에 원숭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며 교감을 시도했다. 이를 지켜본 현지인은 “가임기가 되면 원래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다”라고 설명했고, 조빈은 “나를 원숭이 남자로 본거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원숭이에게까지 매력을 발산하며 몸소 인기를 증명한 조빈의 정글 로맨스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원빈, 현빈에 이어 대한민국 ‘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1일, ‘TV 동물농장’에서는 특별한 삽살개 ‘대박이’의 육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토종견 삽살개는 신라시대부터 궁궐을 지키는 수호견의 역할을 하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 현재 경산의 삽살개 연구소에서는 400여 마리 삽살개들이 함께 모여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수많은 삽살개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손꼽히는 ‘대박이’다. 많이 알려진 장모 삽살개와는 달리 짧은 털에 일명 ‘바둑이’ 무늬까지 있는 ‘대박이’는 3% 확률로 태어난다는 단모 삽살개 중에서도 희귀종으로 꼽힌다. ‘대박이’가 진짜 대박인 이유는 특별한 외모뿐만 아니라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해내는 똑똑함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박이’가 가장 자신이 있는 건 바로 육아다. 장가도 못 간 숫총각 ‘대박이’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의 자식들을 돌보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한다. 지난 12월 1일, ‘TV 동물농장’에서는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박새 떼죽음 사건을 파헤쳤다. 제작진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심 한복판으로 나갔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끔찍한 장면이 목격된다고 한다. 매일 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송파구는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를 지원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주차구획 유지보수 △재난예방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위한 비용 총 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항목 중 ‘어린이놀이터 보수’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라면 신청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신청서를 12월 31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단지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소요되는 사업비가 1천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지원이 가능하고, 1천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50% 이내에서 지원 비율을 조정하여 지원한다. 송파구는 올해 80개 단지에 약 7억5천만 원을 지원하며 생활환경을 개선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금순 약사가 한국 최초 66세에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200회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정금순 약사는 지난11월 30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열린 영등포 수변둘레길 공원 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풀코스 200회 완주를 달성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출신으로 요즘 방송과 지역 축제 무대를 누비며 대중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봉자가 지난 11월 2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3회 가수의 날' 기념식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가수 봉자는 오는 12월 4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V서울 연말 '송년의 밤' 행사에서 TV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크리스마스를 한달쯤 앞둔 28일 오후 6시 충무아트센터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을 시작했다. 이날 점등식은 서양호 중구청장과 교구협의회 인사 30여명이 참여해 미리 성탄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높이 10m, 폭 5m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50여일간 충무아트센트 광장을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각양각색의 빛 조형물들도 설치해 포토존 역할과 함께 중구 도심을 거니는 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의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광장에 밝혀진 트리가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데워 서로를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생방송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모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선물꾸러미 나눔, 먹거리장터, 바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며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금운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이어진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20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리는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법원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술에 취한 항거불능의 피해자를 간음해 나체 장면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려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 정도는 짐작이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9%, 2부 7.1%로 지난주보다 상승했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역 뒷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져 각 가게들의 솔루션 방향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MC 정인선은 수제돈가스집 사장님을 만나 지난주 방송에서 지적됐던 손님 응대 모습을 보여줬다. 사장님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인선은 그런 사장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끝까지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점심장사에서 사장님은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이 밀려들자, 다시 잘못된 손님응대가 나오기 시작했고 백종원은 “메뉴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사장님은 “이 상권의 특징이 있다. 메뉴가 없다고 하면 돌아선다. 그나마 소통이 잘 되는 메뉴만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백종원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020년도 예산안을 7,097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보다 265억 원 감소했지만 자주 재원은 증가했다. 강동구는 도로매각 수입 등 특수요인의 소멸로 인해 예산규모가 줄어들었으나 대단지의 재건축아파트 사용 승인과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지방세 수입은 233억 원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주 재원의 증가로 강동구의 각종 재정지표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자체의 자주적 재량권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가 지난해보다 8% 증가하여 48.8%를 기록했다. 한층 안정된 재정력을 바탕으로 2020년 강동구는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638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51.26%를 차지한다. 최근 강동구의 급격한 발전으로 지역·계층 간 발생할 수 있는 격차를 좁히려는 강동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기초연금 901억 원, 생계 및 주거급여 463억 원, 영유아보육료 등 528억 원, 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329억 원 등 기본적인 복지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최근 생활고로 세상을 등진 ‘성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8일 보훈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그간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20년도 보훈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매년 보훈가족의 불편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보훈행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할 수 있어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진영 청장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국민참여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 보훈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중소기업과 기술․투자․마케팅 등의 협력 의향이 있는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간 전략적 협업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3회 행사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원천기술 개발 및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핵심협력분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 중소기업 20개사와 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 협력제안 발표, 매칭기업 간 1대1 상담,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 상호간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금, 마케팅 조직 등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을 통한 신사업 진출, 기존 사업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갖게 되고, 우수 기술․사업 아이템을 지닌 스타트업․중소기업에는 중견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마케팅 조직 등을 활용한 매출 확대 등 기업성장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신 청장 직무대리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12월 2일부터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20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 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11월 셋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22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13만7167표가 투표됐으며 9833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718명, 여성 투표자 수 7943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34%, 10대 11.54%, 20대 22.45%, 30대 16.51%, 40대 24.81%, 50대 이상 14.32%의 비율로 4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 차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 강다니엘이 22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으며, 5위는 엑스원의 김우석이 차지했다. 6위는 방탄소년단의 진, 7위는 엑스원의 김요한이 차지했다. 8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9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10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마감했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순위변동으로는 엑소의 수호가 6계단 상승해 31등을 차지했고, 엑스원의 송형준이 6계단 상승하여 46등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