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0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하 썸바이벌 1+1)에서 역대급 썸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희철이 썸남으로 출격한 데 이어, 25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도티, 그룹 트랙스 출신 가수 정모, 훈남 개그맨 서태훈이 썸남으로 출연한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출신 김희철이 데뷔 이래 최초로 공식으로 썸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김희철은 매 녹화마다 “나도 MC 그만하고, 썸 타고 싶다!”라고 외쳐온 만큼, 썸남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녹화 전 대기실에서 “내가 왕년에 나이트에서 진짜 잘 나갔다. 그래서 여자 유혹하는 방법을 모른다. 굳이 유혹할 필요가 없어서...” 라며 망언 아닌 망언을 내뱉으며 썸남 출격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희철. 그러나 썸녀와의 만남이 가까워지자 “근데 오늘은 안 될 것 같다.”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드디어 썸녀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김희철은 “너무 떨려서 땀이 다 난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하며 썸녀들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심지어 매력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도봉구청일대에서 도봉구와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청소년들의 연결고리)이 주최·주관하고, 도봉구 관내 청소년기관이 후원하는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가 개최됐다.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은 지난 3월 구성된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이 기획하고, 30회 이상의 축제 기획회의, 축제기획 워크숍, 도봉구청 사전답사 등을 통해 전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사전욕구조사를 통해 축제의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의 참가 부스팀 및 공연팀 모집에는 지역에서 100여 팀의 동아리가 지원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최종 63개 동아리가 청소년축제 ‘도발’에서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이번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는 ‘도발 오너라~ 업고 놀자!’라는 제목으로 신명나고 유쾌한 ‘민속촌’을 콘셉트로, 오방색 및 한복을 드레스코드로 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이 주최하는
[TV서울=관리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곡2동주민센터 및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가을路 양재천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단풍축제는 도곡2동 직능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가을 소확행'을 주제로 펼쳐지며, ▲가을연가(공연) ▲추풍명월(경관) ▲단풍시장(플리마켓·장터) ▲천고마비(먹거리장터) ▲가을학당(체험) ▲특별행사(도슨트투어, 그랜드세일)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축제기간 동안 밀미리 다리 위는 꽃길로 변신하고, 가을 식물로 꾸민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 밀미리 다리와 영동3교 사이 산책로에는 야간 조명길이 조성되며, 다리 하단 양재천변에는 지난 5월 조성된 핑크뮬리 정원이 절정을 이룬다. 특히 밀미리다리의 ‘Autumn in Gangnam 별빛아래’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속을 걷는 이미지를 미디어파사드로 형상화한 것으로, 안개분수와 함께 축제 기간 매일 10번씩 1분30초간 펼쳐진다. 또 다리 입구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재즈가요, 올드팝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숲 해설가 설명을 들으며 양재천길을 걷는 프로그램인 ‘양재천 도슨트 투어’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영동3교~영동4교~밀미리 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0월 26일 오후 4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금천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 ‘플라스틱 제로 금천 플래시몹’은 금천구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헤어지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된 이번 플래시몹은 (사)문화예술교육협회가 기획했다. 이날 금나래 초등학교 조보겸 군이 개사하고 학생들의 합창으로 녹음된 싸이의 ‘연예인’ 노래에 맞춰 ‘플라스틱 어택’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춤을 추며 X표를 만들기도 하고 원을 그리기도 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금천연극협회와 극단하늘에가 참여해 연극 ‘춘향’과 뮤지컬 겨울왕국 ‘Love is an open door’, 황태자 루돌푸 ‘내일로 가는 계단’ 등 공연도 선보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 및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제례행사인 부군당제가 부군당(府君堂)과 도당(都堂)에서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따라 ‘부군당제’ 또는 ‘도당제’로 불리우는 이 행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개최된다. 올해는 28일 오전에는 상산전과 당산동 부군당에서 부군당제를, 오후에는 양평2동 거리공원에서 양평제2동당제가 진행된다. 그리고 29일 오전에는 방학곳지부군당에서, 30일 오전에는 방학곳지부군당, 같은 날 오후에는 신기리도당에서 부군당제 및 도당제가 드려진다. 부군당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영등포구에서는 전통적으로 마을신, 산신, 부군님 등에게 주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오고 있으며 제당은 이러한 제례(祭禮)의 장소로써 현재까지 마을 곳곳에 남아 있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의 얼과 애환이 깃들인 주요 유적을 자체발굴하고, 지역주민에 의해 면면히 그 명맥을 이어 내려오는 향토민속제례의식을 후세에까지 계승·보존하기 위해서 매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간 4차례에 걸쳐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소, 서울물연구원 합동으로 누수 및 수질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0월 28일 서부수도사업소, 31일 동부수도사업소, 11월 1일 강동수도사업소, 11월 5일 강서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문래동 수질사고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로 노후화 등에 따른 공급계통상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절차 및 행동조치 등을 규정한 ‘상수도 공급관로 수질사고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가상훈련은 문래동 수질사고 복구과정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살려, 상수도관 누수복구 공사 중 수계전환에 따른 밸브 오작동으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 누수복구 완료 후 통수과정에서 급격한 유속변화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 관말지역 장기 정체수 유입에 따른 수질사고 발생 등 다양한 수질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각 실무반별로 수습 및 복구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수도관 수질사고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최배근 교수는 지난 24일 KBS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서 “분양가 상한제는 집값을 잡는 데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된다”고 평하면서 이를 ‘두더지 잡기 게임’에 비유했다. 튀어나온 두더지를 친다고 해서 두더지 자체가 없어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그걸 풍선효과라고 하는데, 투기 요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날 '더 라이브'에서는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출연하여 민간주택에도 적용되기 시작하는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를 전망하고 집값 문제의 해법을 이야기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고, 첫 시행지역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배근 교수는 먼저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주택의 가격은 기본적으로 주택이 놓여 있는 땅의 가격인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하는데, (분양가 상한제는) 민간택지의 경우에 감정평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택지비와 건축비를 초과해서 분양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또 집값 문제의 해법에 관해 “신규 주택 공급으로 집값 잡기에 성공한 적이 없다”고 평했다. 최 교수는 “기존
[TV서울=신예은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RK 지난 23일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주장이자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윤’ 권상윤 선수가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의 창단부터 팀을 위해 헌신해온 권상윤 선수를 예우하는 의미로 그의 유니폼과 핸드 프린팅을 한화생명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인 ‘캠프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 신분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위한 온라인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상윤 선수의 온라인 은퇴식은 24일 오후 6시 한화생명e스포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은퇴 소감과 팬들과의 질의 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19년 데뷔 6년차를 맞은 권상윤 선수는 2014년 레블스 아나키(現 Afreeca Freecs)를 통해 챌린저스 코리아에 첫발을 들였다. 다음해인 2015년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정식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12월 락스 타이거즈로 이적, 2018년 4월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이후 지금까지 함께해 팀의 든든한 주장이자 맏형으로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권상윤 선수는 프로 데뷔 이전부터도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관심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지난 11일 '이런게 있었나요? 알아두면 유익합니다'라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리플릿을 만들어 주민과 관계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총 12면으로 구성된 리플릿에는 출생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반드시 해야 할 후속조치 사항과 해당 주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 및 그 신청 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구가 일반 주민들이 출생과 사망, 개명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나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생활민원 구석구석까지 살펴 적극행정에 나선 것이다. 리플릿은 출생신고 후속절차, 사망신고 후속절차, 개명·생년월일 정정 신고 후속절차 세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영유아 건강검진 등 각종 복지서비스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성명 및 생년월일 정정 후 신분증 재발급 및 인감 변경 신고 등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항이 상세히 기재돼 있다. 구는 많은 구민들이 리플릿을 볼 수 있도록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민원실에 리플릿을 비치해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분만실을 보유한 산부인과 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아현산업정보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맞춤식 병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해 군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모집분야로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해 국민이 주인인 병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2019 동대문구 보듬누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 간부 부인들로 구성된 목련회와 여성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민과 기업, 구청 직원의 협치 네트워크를 통한 기부문화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는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가 열린 구청 앞 광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참여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 채워졌다.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워 이날 행사장에는 일찍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참여업체의 판매 수익금은 일부를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행사장 한편에서는 먹거리 장터도 열려 호박죽, 떡볶이, 어묵, 채소전 등 간식과 커피, 차 등의 음료가 판매됐으며, 사물놀이패의 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바자회를 계기로 우리 동대문구에 기부와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밝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은 25일 서울 대방동 인근 카페에서 유관기관 기자단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처간 협업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임지규와 최윤소의 가슴 벅찬 감격의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8일(월) 안방극장을 찾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진이 강여원(최윤소 분)과 남동우(임지규 분)의 가슴 벅찬 포옹 현장을 공개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극중 최윤소는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주변에는 효부로 소문 났을 정도인 열혈 주부 강여원으로, 특별출연하는 임지규는 특종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기자이자 독박 육아와 시댁 식구들에 시달리는 아내 여원에 대해 애틋함을 지닌 남편 남동우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얼싸안고 기뻐하는 여원, 동우 가족의 한때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서로 두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고 있는 동우의 표정에서는 그동안 시댁에서 함께 사느라 무던히 참고 애써왔던 아내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그런 그를 바라보는 여원에게서는 말로는 다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한 벅차오르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른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 및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신고 의무화’ 도입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먼저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는 기간이 현행 해당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또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는 2020년 2월 21일 이후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거래신고 및 해제 등의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지연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행위를 금지행위로 추가하고 이를 강력하게 단속·처벌할 수 있도록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마련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에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에서도 개정사실을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구민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생명사랑활동가의 활동의지를 다지고자 24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생명사랑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명지킴이와 망우지구대, 방문간호사 등 9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년간의 생명사랑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다함께 생명사랑활동가 선서문을 낭독했다. 중랑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살 사망자의 93.4%가 시도 전 주위에 신호를 보내므로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생명사랑활동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울선별검사 △우울·자살 위험자 발굴 △우울·자살 위험 대상자 1:1 사례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희망판매소 정기점검 △자살사건 언론보도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변이웃의 우울함과 외로움을 알아차리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생명사랑활동으로 지역 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