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평가기준을 토대로 서울시가 진행한 25개 자치구별 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해당 정량지표 70개 중 44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유학기제 지원 운영 등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매월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한 항목을 집중 관리하고, 각 지표 담당자를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일자리 질 개선 실적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거동불편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구청장은 “우리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사업과 시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2일 서울억새축제가 한창인 하늘공원을 찾아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억새축제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올해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성껏 편지를 작성하며 “군에 간 아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자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병무청에서 전개하는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과 일반인들이 작성한 편지는 11월 중에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군 부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혁신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19일 ‘제2회 방학2동 모모모 축제’에 참석해 ‘111M 김밥말기'에 도전했다. ‘모두 모두 모여라’라는 의미를 가진 ‘제2회 방학2동 모모모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7월부터 회의를 거쳐 방학2동만의 특색있는 축제,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방학2동 대표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과 함께 연계해 축제 현장을 도깨비 시장과 연결되는 위치로 정해 지역 주민과 상인까지 참여계층을 다양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모모모축제의 상징적인 행사인 ‘100M김밥말기 행사’는 올해 ‘1년에 한번 하나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111M 김밥말기 행사’로 진행됐다. 김밥말기 행사를 위해 주민 70여명이 함께 재료 구입에서부터 손질까지 함께 준비했으며,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111M의 김밥을 한 마음으로 말았다. 이뿐 아니라, 에어바운스, 보드게임, 옛날 교복 입기 등 무료 놀이부스, 벼룩장터 등과 노래·난타·댄스·악기연주 공연, OX퀴즈, 보물찾기 등의 행사는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 활기를 더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방학2동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분쟁요소 사전 예방을 위해 강동구 공공건축가 등 외부전문가와 입주예정자로 구성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을 운영한다. 품질관리단은 공용부분 설계단계부터 상세 설계계획 시, 골조공사 중, 골조공사 완료 시, 입주자 사전점검 직전에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과 하자발생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상세설계계획 단계에서 품질관리단의 설계 자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부분의 품질이 향상 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성은 강동구 공공건축가와 건축위원회위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관리위원과 구의원, 입주예정자를 포함하여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운영한다. 전문관리위원은 건축, 구조, 토목, 설비, 전기, 통신, 소방, 조경, 교통의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공동주택의 품질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동구에서는 2022년 까지 43,230세대, 인구는 약 10만 명이 증가 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고덕5단지재건축사업과 고덕7단지재건축사업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가 지난 17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양궁 선수 약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17일부터 3일 간 최종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돌아온 건 3년만으로 국내 최대 규모 금액인 약 4억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양궁대회 2019의 예선은 10월 17일, 본선(64강~32강)은 지난 18일 오전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렸으며 18일 오후 16강부터 지난 19일 결승은 부산 KNN센텀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16강전과 8강전은 STN 인터넷 중계, 준결승과 결승은 STN 인터넷 중계와 더불어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3,700명을 대상으로 동계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지난 2012년 5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9,653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파스퇴르(주)를 비롯해 (사)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등 기업 및 단체(시설)가 함께한다.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쪽방상담소는 관련 시설에 독감예방 접종 안내 및 접수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원에서는 독감 백신 관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8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73명)이 참여하여 예방접종을 직접 실시한다. 특히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백신 지원과 함께 접종 첫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8일 중장년 유망 직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중장년 희망 잡(JOB)페어’ 를 개최한다. 영등포구청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용노동부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경련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다함께 희망찬 내 일(JOB)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열리는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경력 있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쿠팡, 메가스터디 교육, 엠지신용정보(주) 등 총 25개사가 참여해 판매, 마케팅 서비스, 금융, 출판, 무대설치 등 다양한 채용분야에서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강연장에서는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장년도 크리에이티브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유튜브 기획부터 개설까지 전과정을 알려주는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교육은 각 회차마다 20명씩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구인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부스에는 구직자가 사전에 작성한 이력서를 제출하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교부하고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 및 재정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수입비율 및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구 직원 모두 함께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얻은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절감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서초구 상공회와 함께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제1기 청년 CEO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1기 서초 청년 CEO아카데미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CEO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노하우와 함께 마케팅 전략,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 사업가들의 사업 성공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년CEO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강 과정이 진행된다. 이들은 조경업, 영상제작업, 무역업 및 부동산관리업, 호텔숙박업,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업종의 CEO들과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로 연령은 30대 초반이 가장 많은 수로 14명, 30대 중후반이 9명, 20대는 3명이다. 이들이 청년 CEO아카데미를 찾은 이유는 다양하다. 나이가 젊다보니 직원들을 통솔하기가 어려워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참여한 CEO, 도전하는 인생을 꿈꾸며 창업하였지만 예상치못한 난관이 많아 고심하는 CEO, 새로운 업종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인데 명확한 비전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중 운명처럼 아카데미 회원 모집 현수막을 보고 참여하
[TV서울=신예은 기자]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NPO 파트너 페어(NPO 지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NPO 파트너 페어는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민간재단, 투자기관 등 NPO를 지원하는 조직과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식음료 등 NPO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부스로 입점하는 박람회이다.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NPO 파트너 페어는 올해 3회 째로, 2017년 55개 부스, 2018년 77개 부스, 그리고 올해는 94개 부스로 확장되었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를 가진 행사인 만큼, 박람회 현장에서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 및 기관과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협업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국내 최초 NPO 파트너 페어를 첫 회부터 기획하고 주관해 온 서울시NPO지원센터는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업황 부진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출판·인쇄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된 작업 환경과 협업 시스템을 갖춘 ‘출판·인쇄 스마트앵커’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사업은 디자인·출판‧인쇄업 등이 밀집한 도심에 '기획-생산-유통' 단계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스케일업(Scale-Up) 시설을 건립하여 지역의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포구의 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홍익대 인근은 최신 트렌드와 콘텐츠를 선도하며 형성된 대표적인 디자인·출판 집적지로 지역 내 디자인·출판·인쇄업체 1471개소 중 816개소(56%)가 밀집해 있을 만큼 저변이 넓다. 이 지역은 특히 소재 감각이 있는 1인 출판사와 독립출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지만 최근 업황 부진과 상승하는 임대료 때문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맞물리며 산업 생태계의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4월 서울시가 주관한 ‘도심 제조업 지원 스마트앵커시설 대상지 자치구 공모사업’에 응모해 ‘출판·인쇄 분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일에는 사업타당성 등을 심의하는 제4차 서울시 투자심사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1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거침없는 입담의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에 이어 14년의 결혼 생활까지 30여 년을 함께 해오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은 길바닥이었다”라며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는 김원희는 “그때는 주로 길에서 명함을 주고받던 시절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원희는 “휴대폰도 없던 스무 살 시절 길에서 남편이 번호를 물어봤다”라며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김원희는 29년간 남편과 한결같이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잘 싸우면 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던 김원희는 “소리 높여 싸울 때도 없진 않겠지만, 서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정확히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김원희는 “30년 보지 않았냐. 싸워도 끝장 볼 거 아니면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화끈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스페셜 MC 김원희의 활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이성 구로구청장)와 법무부가 18일 ‘제1차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외국인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정책 심의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매년 4월, 10월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임원도시(구로·시흥·안산)와 법무부 소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참석 방안, 사회통합 운영기관 공모 시 안내 협조 등 14건의 안건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이성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외국인과 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지난 20일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이 KBS ‘열린음악회’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로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지는 극 중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이끄는 영민한 인물 마그리드 역을 맡았으며, 손준호와 박강현은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는 페르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강현은 뮤지컬의 포문을 여는 넘버이자 사랑하는 여인 마리 앙투아네트를 떠올리며 부르는 곡 ‘프롤로그’를 선곡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의상을 입고 귀족 백작의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박강현은 우수에 찬 눈빛과 애절한 감정 연기로 사랑하는 마리를 잃은 페르젠의 비통함을 호소력 짙게 표현했다. 이어 강렬하면서도 웅장한 멜로디의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을 부른 손준호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충고를 전하는 페르젠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완벽한 가창력과 곡의 후반부 무대를 압도하는 고음에 관객들은 일제히 박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9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에서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 주최로 개최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서울시청마라톤클럽 최성학 마라토너가 풀코스 600회 완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