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가을 꽃 향기로 곱게 물든 ‘꽃길만 걸어요’ 포스터가 공개됐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따스한 향기로 물들일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아름다운 드라이 플라워를 배경으로 은은한 파스텔톤 스타일로 꾸민 극중 캐릭터들의 형형색색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윤소(강여원 역), 설정환(봉천동 역), 심지호(김지훈 역), 정유민(황수지 역)을 비롯해 양희경(왕꼰닙 역), 선우재덕(황병래 역), 김규철(강규철), 경숙(구윤경 역), 조희봉(남일남 역), 정소영(남지영 역), 류담(장상문 역) 등 환한 미소가 만개한 행복한 가족의 초상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특히 화양연화 같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최윤소와 가시 돋힌 장미를 연상시키는 정유민의 화려한 미모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그녀의 양 옆에서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설정환과 심지호의 꽃남 비주얼은 가을 여심을 뒤흔든다. 그런가하면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가족 양희경, 조희봉, 정소영, 류담의 훈훈함으로 꽉찬 모습은 앞서 공개된 첫번째 티저 영상 속에서 집 나간 며느리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올해로 12번째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김성영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미얀마와 베트남 2개 국가를 방문해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친다. 이번 파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현지무역관), 영등포상공회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신청한 26개사 중 현지 시장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기준으로 1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행복비타민, ㈜거성월드, ㈜에스엠코스, ㈜이디케이스파솔루션, 원더코퍼레이션, ㈜스캔코, 한코스메틱스, ㈜엠케이트라움, ㈜글로리바이오텍, ㈜다우밸브, ㈜대산머터리얼즈, 윈윈코리아, 코맨(주)의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생산 품목은 한류 열풍이 거센 마스크팩, 미백크림 등 화장품부터 주방용품, 산업용 밸브, 의료기기까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유망한 제품이다. 영등포구는 해외시장개척단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달 24일 현지 시장 동향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마쳤다. 미
[TV서울=신예은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6일 오후 4시 30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기 자치분권대학 강서캠퍼스 수료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구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자치분권대학 기본과정을 개설했다. 6주간의 기본과정을 마친 수료생 62명은 ▲지방자치의 역사 ▲자치분권과 헌법 이야기 ▲지방정부론 등 자치분권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주민자치·공동체 만들기 사례 연구까지 다양한 지식을 쌓았다. 향후 이들은 기본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자치분권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강서구는 민선7기 구정목표인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실현을 위해 2020년까지 자치분권대학 심화과정과 자치분권교실을 개설, 자치분권의 당위성을 알리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토론회 등을 열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자치분권 리더로서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주민이 즐기는 축제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축제로 운영한다”며 “이를 위해 축제 슬로건 공모전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축제 슬로건은 ‘마포에서 만나요, 새우젓이 맛나요!’이다. 올해 12회째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만의 전통 콘텐츠를 강화하고 일자별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이던 축제공간을 서울 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로 확장하고, 축제공간별로 전통존, 현대존, 미래존으로 스토리텔링화해 구성했다. 또한, 3일간 트롯가수 중심의 공연을 벗어나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 새우K-POP페스티벌, M-PAT 클래식음악축제 등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다. 아울러 ‘제100회 전국체전’과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성북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부터 신한은행까지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3종교 연합바자회와 함께하는 성북동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차 없는 거리 일대 공간을 마련해 부녀회 먹거리부스, 거리공연, 귤청담그기 체험마당, 어린이 플리마켓을 운영했고, 성북동의 덕수교회, 길상사, 성북동 성당의 3대 종교단체에서는 덕수교회 주관으로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는 2008년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의 제안으로 성북동의 덕수교회, 길상사, 성북동 성당의 3대 종교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섬기자 △종교는 다르지만 연합하여 사랑 나누자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 등의 취지로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덕수교회 주관으로 제10회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행사를 추진했으며, 3종교 연합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3대 종교가 서로 화합해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고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20년 각 군 모집계획 일정을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3만6천여 명을 선발하는 2020년 모집 일정은 병역의무자의 군 지원 계획 수립과 모집주기 일관성 유지 등 민원 편익을 고려, 격월 접수에서 매월 접수로 모집주기가 변경됐다 우리나라의 병역은 징집병과 모집병으로 나뉘어 있으나 국민개병주의 국가인만큼 병력 충원은 기본적으로 징집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병력의 활용성과 효율성, 국민 개인의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하여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필요한 분야는 지원을 받아 일정 자격을 평가하여 입영시키는 모집병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병 업무는 2004년 이후(2004년 육군, 2008년 해·공군의 모집 업무 병무청으로 이관) 병무청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2015년 모집병 비율이 전체 병력의 50%대를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모집계획은 13만6천여 명으로, 징집병을 포함한 전체 병력 충원의 55.8%이다. 각 군별로 육군이 8만 8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공군이 1만7천여 명, 해병이 1만2천여 명, 해군이 8천여 명이다. 공군과 해병대, 해군은 10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16일 왕십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부패척결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민간부문 청렴성 향상과 지역사회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진구,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지역 학부모 청렴지킴이 등 주민들로 구성된 ‘반부패 민·관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청렴 홍보물을 행인들에게 나눠주고 현수막과 팻말, 어깨띠 등을 착용하여 거리 홍보에 나섰으며 거리 청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구청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청렴콘서트, 청렴특강, 청렴 세미나 등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1차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동화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민간부문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청렴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청렴 소식지 발행과 청렴게시판 운영, 청렴
[TV서울=신예은 기자] TV서울 문화예술단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을 초청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가수 정정아 외 8명,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희정, 퓨전국악 그룹 미인, 국내 정상급 오디세이 밸리댄스, 고고난타, 사물놀이, 경기민요, 부채춤, 모듬북, 설장구, 진도북춤, 입춤소고 등 문화예술단 소속 22개 팀이 출연해 100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시민 초청 공연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와 TV서울 편집자문위원회, TV서울 문화예술단이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이 15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행정대상을 수상한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기관장으로서 혁신적, 합리적 조직 운영과 정밀한 병역판정검사를 통한 공정한 병역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와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호 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0일, 휴가를 마친 BTS가 돌아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을 지난 15일,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했다. BTS는 이번에도 ‘기록소년단’이 되었다. 사우디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야외 공연장 콘서트를 연 것이다. 검은색 히잡의 팬들은 다소 낯설었지만, BTS는 여느 나라에서처럼 입국과 동시에 공항을 마비시켰다. 경호원 동원은 물론, 경찰차까지 출동시킬 만큼 수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사우디의 환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연 하루 전날, 사우디 수도의 주요 건물들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었다. 심지어, 사우디 정부에서도 BTS 콘서트를 위해 매우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밤은 중동국가 특파원과 연결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했다. 외국인이라도 부부 증명 서류 없이는 함께 투숙할 수 없는 사우디에서 “방탄소년단 공연 나흘 전부터 외국인 남녀 호텔 투숙을 조건 없이 허락했고, 사우디 여성은 남성 보호자 동행 없이 혼자 숙박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우디의 보수적인 문화를 고려하면 과감한 조치다”라며 설명했다. 콘서트 당일, 사우디 팬들은 우리에겐 생소한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4일(월)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의 웨딩드레스 숍 방문기가 공개됐다. 강남, 이상화는 본식에 입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정하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본 이상화는 “빨리 입어보고 싶다”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의 꽃인 웨딩드레스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강남은 벨라인의 풍성한 드레스를, 이상화는 보디라인이 강조되는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를 원한다고 밝힌 것.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서로 반대되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고르며 극과 극의 드레스 취향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남은 최대 난제로 ‘리액션’을 꼽았다. 강남은 주변 사람에게서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남편의 반응을 평생 기억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했고, 이상화 역시 “오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해 리액션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켰다. 강남이 리액션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줄지는 지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레스 피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상화는 옷맵시를 위해 운동에 돌입했다. 이상화는 은퇴 후에도 한 치의 흩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맹한 표정 뒤에 감춰져 있던 손담비의 발톱이 드러났다. 오정세, 염혜란에 이어 김지석까지, 그녀는 옹산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걸까.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손담비)가 어리바리한 모습을 거두고 본색을 드러냈다. 까멜리아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는 향미는 특유의 맹한 표정 덕분에 세상만사에 관심 없어 보였다. 하지만 “비밀은 나 같은 애한테 까놓는 거라고요. 내가 생각이 있어, 기억력이 좋아”라는 말에 속아 미주알고주알 얘기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뛰어난 관찰력과 촉으로 옹산 내 모든 비밀을 사정없이 파헤치는 ‘비밀 탐지기’이기 때문. “노사장님 존경해요”라는 소리에 미치는 노규태(오정세)는 향미의 첫 번째 타깃이 됐다. 동백(공효진)과 아내 홍자영(염혜란)에게 ‘핫바지’ 취급당하는 걸 정확히 꿰뚫어본 향미가 “나는 오빠 존경하는데”라며 미끼를 던진 것. “존경”이라는 소리에 목말랐던 규태에게 그 말은 결정타였다. 이에 우쭐한 그가 향미에게 양평 수상스키 티켓을 건넸고, 그렇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양평 한 번 갔다 왔다고 향미가 “오늘부터 1일”이라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냈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말까지 청담교(삼성동 185-3) 푸드트럭존 별빛스퀘어(舊 시원스퀘어)에 LED 조명으로 꾸민 ‘별빛공원’을 조성한다. 강남구는 일부 녹지공간에 LED 조명 600여개를 설치해 ‘별빛스퀘어’로 이름을 변경하고, 산책로를 꾸민다. 불·원형등·장미(덩굴)·보리·사랑의 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봉은교 사거리에 안내용 입간판이 설치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덕혜옹주’를 무료로 상영한다.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에어베드·의자·돗자리 등 300여개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버스킹이 열리고, 푸드트럭에서는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백경 강남구 건설관리과장은 “강남구는 지난 4월 탄천변에 별빛스퀘어를 조성해 공연무대·덱(deck)·음향시설·조명·나무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과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별빛스퀘어를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를 ‘2019.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해 혁신교육·진로진학·청소년참여·평생교육 등 4가지 테마로 추진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주간 첫날인 10월 17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강동교육주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강동혁신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학교 업무 종사자에게 모범교육인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내 아이를 위한 제대로 독서 교육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10월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달달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글로벌문화체험축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정부합동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지표로 나누어 관계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5개 자치구별 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해당 정량지표 70개 가운데 41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우수구에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34,330천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참여도 △일자리 질 개선 △하도급 대금 지급률 △여성기업 활동 촉진 △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녹색제품 구매율 △중소기업제품․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실적 △친환경자동차 확산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이런 좋은 결과를 꾸준히 얻게 된데는 매년 정부합동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고민하며 촘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