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강원권역 ‘소재․부품․장비분야 강소기업 100’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소재․부품․장비분야 강소기업 100’ 사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할 계획을 공고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 동안 중기부 소관 지원사업을 우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R&D,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청대상은 소재․부품․장비분야 매출액 비중이 50%이상이면서 R&D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11월 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 또는 기술보증기금 대표전화(1544-1120)를 통해 상시 확인 가능하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강소기업 100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으로, 설명회는 지역 내 역량있는 소재․부품․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스마트도시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스마트도시 현황 보고,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구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전문가, 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스마트정책의 추진 방향,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협의회는 총 20명으로 위원장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전문가, 주민, 구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11일부터 3일간 펼쳐진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해요! 선사빛’을 주제로 6천 년 전 이곳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했던 축제에 시민 5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축제장을 ▲선사축제존 ▲선사움스존 ▲선사체험존 세 구역으로 나눠 특색 있게 꾸몄다. 가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암사동 유적이 지닌 가치를 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했다. 첫날, 2,100여 개 한지 등(燈)과 화려한 야간조명이 수놓인 ‘선사빛거리’가 들어가는 길을 환히 밝혔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통로가 열린 것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 빛을 따라 선사시대에서 현재, 미래까지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선사의 빛’ 주제공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전달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한혜진, 노사연 등이 출연한 선사음악제로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둘째 날, 축제 속 축제로 기대를 모은 ‘서울분장페스티벌’에서는 갑옷 입은 외계인, 수호천사 등 감쪽같은 분장을 한 참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사례 부문 중 도시재생분야에 상도4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함께 사는 골목동네’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과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해 기본·응모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동작구는 지난 7월, 2015년부터 추진해온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 실적을 중심으로 현황 분석과 주민의 의지, 공공부문의 지원 등을 담아 우리구 도시재생사업 비전을 제시한 평가서를 제출했다. 8월에는 지속가능성, 사업효율성, 공간쾌적성, 계획창의성, 실행적정성 등 5개 계획기준을 지표로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먼저, 사업의 지속가능성에서는 ▲상도어울마당 거점공간 마련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기틀 조성 ▲상도근린공원 정비 ▲안전 통학로 조성 협력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골목 내 자투리 공간 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등 추진으로 사업효율성과 공간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오는 18일 오전 9시 45분부터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 및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총 38개의 직업체험부스에서 200여 명의 직업멘토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부스는 크게 융합기술공간, 문화예술공간, 공감소통공간으로 나뉘며, 간이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도 이뤄진다. 체험부스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반영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일부는 상시 운영된다. 이중 제일 관심을 끄는 곳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유망직업들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융합기술공간 부스이다. VR전문가, IoT전문가, 3D모델링·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코딩전문가 등 4차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술들을 체험해 보고 생소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업사이클리스트, 미디어플랫폼 개발자가 되어볼 수도 있다. 문화예술공간 부스에는 배우, 성우, 무대기획자, 요리사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텍스타일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와 같이 구의 지역특성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대응방안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등에 대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1999년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른 국토계획법(舊 도시계획법) 개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제가 도입됐고 2020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도시계획시설 지정으로 인해 나대지에 건축행위를 할 수 없는 등 본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장기적인 시행지연에 대하여 보상규정을 두지 않은 것에 위헌성이 있다고 판결했고, 그 후 국토계획법(舊 도시계획법)이 개정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제 및 매수청구제가 도입(2000.1.28)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시, 서울시 도시공원 중 사유지 약 38.1 의 실효가 예상돼 시민의 거점 공원 상실, 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됐다. 도시공원이 실효될 경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기존 11.3 에서 7.6 (국유지 실효 시 4.0 )으로 감소되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0 에 한참 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장기미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강성연이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오늘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어느덧 결혼 7년 차가 된 강성연은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남편 김가온과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MC들은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 5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강성연에게 “불꽃같은 사랑을 하셨다”라며 “누가 그렇게 결정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성연은 “어느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얘기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강성연은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둘이 잘 맞는 거다. 인연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강성연은 남편과의 ‘동상이몽’으로는 리액션을 꼽았다. 이날 강성연은 남편이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강성연은 “남편이 연애 때는 내가 울면 같이 울어줬었는데, 지금은 아마 ‘또 우나보다’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흥미진진하고 실감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연을 맡은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되어 방송가 안팎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조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김병기, 유영재(B.A.P영재), 신수현, 이병훈, 구성환 등 배우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연기 열전을 펼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사를 나누던 모습도 잠시,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좌중을 압도했다. 현금 99억을 손에 쥔 주인공 ‘정서연’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조여정은 눈빛부터 남달랐다. ‘정서연’은 아버지의 폭력으로 둘러싸인 가족을 떠나 결혼을 선택했으나, 짧은 행복을 끝으로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던 중 현금 99억을 손에 쥐고 다시 희망을 꿈꾸는 여자다. 조여정은 대본을 찢고 나온 듯 캐릭터와 일체화된 강렬한 몰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10월 둘째 주 일요일, 서울의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가 두발의 자유를 만끽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위 테마공원’으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혜화로터리부터 이화사거리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을 운영한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기업·대학교 등이 참여해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거리놀이터, 도심걷기행사까지 5개 구간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거리놀이터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7080 거리분위기와 젊은 층이 좋아하는 락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과 놀거리가 펼쳐져 대학로에서 완연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다. 혜화동 로터리부터 혜화역 1번출구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놀이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할로윈 복장의 깜직한 캐릭터들을 대학로 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테마파크 브랜드 ‘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14일부터 ‘2019년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노동시간 주 52시간 단축 규정*이 지난 4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2020년 1월 1일부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른 기업들의 인력수요에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온라인 채용 플랫폼 업체인 잡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수도권 소재 혁신기업 10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는 것으로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채용을 위하여 PC(웹), 모바일(앱)에 혁신기업 전용채용관을 만들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네이버 키워드 검색 서비스, 취업뽀개기 등 취업커뮤니티, 알바몬, 잡코리아 전용 페이스북 등의 전용채용관 홍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해당 박람회의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의 서식을 작성하여
[TV서울=신예은 기자] KBS가 가수 이승환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승환 데이'를 마련했다. KBS는 10월 12일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에서 '오직 당신의 뮤지션을 위한 날 4탄 이승환 데이'를 실시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은 1989년 정규앨범 'B.C 603'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 뒤 '텅 빈 마음',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좋은날',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을 히트시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라드와 락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최고의 라이브 가수'이자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그는 데뷔일인 10월 15일에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를 발매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BS는 "이번 특집은 "빅쇼",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등 그가 출연했던 12개 KBS 음악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며 "완벽한 라이브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이승환 님의 오랜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환 데이'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KBS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과 KBS 어플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장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동작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팀 대항 가을운동회, 밴드 및 댄스공연, 장애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생산품 소개 및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체험하는 축제형 체육대회로 마련했다. 식전행사로는 몸풀기 준비체조와 가을운동회 번외경기인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며,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가을운동회가 펼쳐진다. 가을운동회는 ▲거북이 마라톤 ▲휠체어 장애물 통과 이어달리기 ▲시각장애인 2인 3각 달리기 ▲릴레이 공굴리기 등 장애유형‧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을 선정해 경쟁보다는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공연‧레크리에이션 무대로는 ▲동작구청 직장인밴드의 공연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 ▲댄스공연 ▲품바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여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정종록 동작구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장애‧비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치매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늦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치매는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밝히고 이에 대한 예방에 힘을 쏟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마포구가 어르신들이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지킴교실’을 오는 10월 16일부터 운영한다. 마포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포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뚜렷한 인지기능 저하가 없는 마포구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다중영역 개입 프로그램’을 실시해 치매 위험요인의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도와 치매 발생률을 줄일 계획이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억지킴교실’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 2명이 강의를 진행하며 홀수 차에는 교육, 짝수 차에는 신체 훈련 두 종류의 과정으로 번갈아 운영된다. 만보계를 활용한 개인의 일일 걸음 수 기록부터 식사 일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소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일환으로 SNS 소셜 마케팅 전략 교육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고객이 팬이 되는 페이스북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쇼핑태그 ▶뉴미디어를 주도하는 유튜브 ▶새로운 비즈니스 홈 카카오 활용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 수료증은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다.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지원 시책 설명‧상담회,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내년 전국으로 확산된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은 서울시내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가 건강하게 공평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시가 20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32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찾동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에 동의한 모든 가정을 찾아 아기‧산모의 건강을 살핀다.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직접 도와준다. 또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의 경우 아이가 두 살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준다. 서울시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책(임신-영아기 방문건강관리)으로 채택돼 내년에 전국 17개 시‧도, 총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모델은 전국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이 사업 지원단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전국중앙지원단으로 이동, 각 시‧도 자체적으로 지원단을 꾸릴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