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와 8일 오전 전상군경 국가유공자 김홍태 님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박광봉 상이군경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김홍태 님은 1952년 9월, 8240부대원으로서 전투 중 우측 어깨에 총상을 입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으로 1981년도 전상군경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19일(월) 방송되는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게 된 톱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두 사람은 신혼부부다운 달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같은 모델 업계에서 일하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19일(월)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TV서울=신예은기자]영등포구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 내 구립도서관마다 남녀노소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지식의 보고 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3.1운동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광복절 관련 도서를 선별해 책을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1층 로비에 독립운동가의 저술 및 평전, 관련 도서 등 35권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 속에서 굴절된 삶을 살아야 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를 상영한다. 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대한 독립 메이트, 조선을 사랑한 그들’을 주제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한다. 강의는 강우규, 김병로, 이회영, 여운형 등 역사적 인물을 테마로 한다. 회차마다 매번 다른 강사가 나와 내용에 재미를 더해 3.1운동에 더불어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
[TV서울=신예은 기자]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접경지역 일원에서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8.31~9.3)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8.31~9.1)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인제 동호인 자전거 대회’는 강원도 인재 일원에서 1일차(8.31) 강원도 시·군 대항 단체전과 2일차(9.1) 전국 동호인 개인전이 각각 펼쳐진다.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
[TV서울=신예은 기자]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종로․은평․서대문구․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4개 사업(8개소)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 공모는 정릉동, 동소문동7가, 연희동, 부암동의 저층주거지에서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있었던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해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주체인 민간 사업자에게 저리로 임차해 임대주택(사회주택)을 건립하여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것으로, 총 11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그 중4개 업체가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성북구 정릉동․종로구 창신동) ▲마을과집(성북구 동소문동7가․은평구 갈현동) ▲민달팽이(서대문구 연희동․강북구 미아동) ▲한솔아이키움(종로구 부암동․강북구 미아동) 등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
[TV서울=신예은 기자]광진구가 관공서의 삭막한 이미지를 벗고 구민들에게 친근하기 다가가기 위해 구 청사 내에 총 380여 본의 향토작물을 전시하고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향토작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진귀한 작물을 전시해 구민들이 자연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늦가을인 10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작물들은 총 3개 장소에 전시되고 있으며 ▲구 청사 입구에는 미니수박, 옥수수, 파프리카, 땅콩 등 18종 ▲행정지원동 입구에는 뱀오이, 색동호박, 아주까리, 목화 등 16종 ▲행정지원동 옥상에는 토란, 참취나물, 더덕, 두메부추 등 13종이 자리하고 있다. 광진구는 이외에도 행정지원동 전면부에 제비콩, 수세미, 조롱박, 홍화채두 등 4종의 작물들을 이용한 녹색커튼을 설치했다. 녹색커튼은 식물의 물 증발로 실내온도 상승을 막아 전기에너지와 소음 감소 효과가 있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공기질 개선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광진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직장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향토작물 체험 프로그램 ‘우리는 꼬마농부를 운영해 청사를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작물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의 조영민 감독이 극중 민감한 소재를 공감있게 연기해낸 윤찬영과 박시은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방송된 2부작 ‘17세의 조건’은 극중 약진고 2학년생인 고민재(윤찬영 분)와 안서연(박시은 분)이 겪은 여느 고등학생과는 조금 다른 결의 성장통을 그렸다. 드라마는 극중 주인공들 어머니의 외도와 아버지의 새장가, 그리고 조건만남 등의 이야기에다 의도치 않은 주위의 오해까지 쌓이는 에피소드로 이로 인해 주인공들은 더욱 불안해하는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그러다 극한상황까지도 생각했던 둘은 어느덧 자신이 가진 상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서로에게 위안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진정한 어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여느 작품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 같은 소재에 대해 조영민감독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평범하지만 남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아픈 구석이 하나씩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는데, 사실 이 같은 소재를 다루기가 민감할 수도 있는 터라 혹시 잘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는 절박하다. 부모를 섬긴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버림받는 첫 세대이며, 유례없는 ‘백세 쇼크’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50대의 현실을 그들은 ‘신(新)걱정층’이라고 부른다. 50대가 한국사회의 주력 세대가 됐고, 평균 자산도 4억8021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지만, 외화내빈(外華內貧)! 근로소득은 40대보다 적고, 가구 지출과 부채가 40대 못지않게 높으며, 직장에서 밀려나면 제2의 일자리를 잡아도 소득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자산의 75% 이상이 부동산! 이는 선진국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자산 내 부동산 비중이 높다는 것은 집값이 폭락하면 노후빈곤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경제 역시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 부동산을 대거 처분한 것이 경기불황과 맞물리면서 1000조 엔 이상의 국부가 날아갔으며, 이는 다시 장기 경제침체의 단초를 제공하고 수많은 노후파산을 양산했다. 우리도 일본의 전철을 밟게 될까?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리라’ 믿으며 버텨야 할가? 노후를 집 한 채로 달랠 수 밖에 없는 은
[TV서울=신예은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미스터리와 로코 장르를 다 잡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극 중 막강한 음치 실력으로 김세정(홍이영 분)에게 완벽한 이브닝 콜을 해주는 미스터리 알바생 연우진(장윤 역)이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준다며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브닝 콜'로 관계성을 이루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홍이영에게 이브닝 콜을 걸어 2AM의 '이 노래'를 열창하며 포복절도 음치 실력을 뽐내다가도 휴대전화 속 홍이영의 사진을 바라볼 때는 한없이 심연으로 가라앉은 복잡하고 차가운 표정을 통해 입체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윤은 피아니스트로서 매력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연주를 우연히 듣게 된 남주완(송재림 분)의 눈에 들어 오케스트라 첫 연습에 깜짝 등장,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으로 '상어 가족'을 능청스럽게 연주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TV서울=신예은 기자]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아 7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류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의 만행과 실상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상징”이라며 “다시는 인류 역사에서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축제 일환으로 7~11일, 16~18일까지 9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교 천문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천문봉사 모임인 ‘별하늘탐험대’, 시립서울천문대, 이랜드크루즈 등과 연계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메인프로그램인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바라보는 ‘신비한 별나라 여행’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고,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팽이 만들기, 공병으로 은하수 만들기, 견우성 직녀성 책갈피 만들기 등의 ‘한강별지기 체험 프로그램’과 별과 관련된 제시어를 가지고 팀별로 참여하는 놀이 ‘뚝섬에 온 (오)작교 오락관’ 등은 같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상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7일부터 11일까지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우주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별하늘탐험대와 한강별지기가 함께 운영하며 야간에는 영상도 볼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실내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천문대의 ‘찾아가는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모델에 기반해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기획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이용자 유형별로 개찰기에 들어오는 LED 색깔을 달리해 부정승차 여부 식별을 용이하게 만드는 등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6,503건에서 2018년 21,51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지하철운영기관에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 대상 불시단속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무원에게만 의존해야하는 한계로 효율적 대처는 어려웠다. 시는 “관련 규정상 현장에서 적발해야만 부정승차자를 처벌할 수 있어 단속 효율도 낮고, 일반 승객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해야 할 역무원들이 부정승차자로 인해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에 문제의식을 느껴, 보다 과학적인 단속 기법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카누선수단이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K-4 200M 1위(강현구, 오중대, 남수영, 장성준), K-4 500M (강현구, 오중대, 남수영, 장성준) 및 K-4 1,000M(남수영, 오중대, 이동희, 장성준) 3위에 올랐다.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은 2002년 창단을 시작으로 그간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획득과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왔으며, 평소 강도 높은 전지훈련 등을 소화하여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동구는 한강변에 위치하고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서울지역에서 유일한 카누팀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카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이자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청소년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강동구의 위
[TV서울=신예은 기자] 시애틀이 뉴욕 맨하탄, 샌프란시스코, 호놀루루, 뉴욕 브룩클린에 이어 미 전국에서 5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지목됐다. 경제조사기구 CCER은 최근 미국 내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1분기 생계비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주거비, 전기수도료, 식료품가격, 교통비, 건강보험, 기타 비용 등을 바탕으로 각 도시의 생활비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애틀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는 평균 1,968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애틀은 서북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물가가 높은 '톱10'에 포함됐다. 고물가 도시는 주로 동부 해안과 캘리포니아에 몰려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납세의식 제고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해 공영주차장내 『모바일 실시간체납차량 자동알림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 8월부터 본격 운영중이다. 구는 지난달 11일부터 지역내 공영주차장 중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양재지역 2개소(시민의숲 동측, 양재근린공원) 방배지역 2개소(방배열린문화센터, 이수 공영주차장), 구청 주차장 총 5곳에 시범운영한 결과 총 42대가 단속되었고 13백여만원의 체납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의무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 과태료가 합계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체납차량은 주차장내 설치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앱’에 정보가 전달되며 직원이 확인 후 바로 현장출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계도·단속업무를 수행한다. 기존에는 직원이 공영주차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주차된 차량이 체납차량인지 판독‧적발해야 하는 불편함 및 비효율성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단속된 차량의 체납상세내역 정보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현장직원들의 ONE-STOP 민원응대도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관리부서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