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가 8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량제 봉투 · 음식물 납부필증을 중간 단계 없이 판매소에 직접 공급하는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서 폐기물 수거뿐만 아니라, 종량제 봉투·음식물 납부필증의 중간배부 일까지 맡고 있어 봉투 공급이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강동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종량제 봉투 직영 공급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판매소에 직접 배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정판매소의 소량 공급 요청도 신속하게 처리하게 돼, 주민들이 더 편하게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사전에 판매소를 대상으로 판매 공급 개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판매소가 전화 접수(평일 오전 9시~ 오후 5시)는 물론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상시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종전 현금거래 방식을 전용계좌 입금 방식으로 개선해 거래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종량제 봉투 직영공급을 처음 실시하는 만큼 부담도 있지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6배 늘어난 7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 서울가꿈주택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 참여자 모집으로 하반기에는 노후 주택 400호, 골목길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550호의 노후 주택과 5개소의 골목길이 서울가꿈주택사업으로 새단장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월 1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올해 ‘서울가꿈주택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대상지역의 점진적인 확대로 1차 대상지역보다 24개 구역이 많은 총 93개의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된 단독‧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을 소유한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00호(동)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꿈주택 대상으로 선정되면 외벽, 담장, 지붕 등의 성능 개선에 대해서는 해당 공사비의 5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외부담장 공사비(담장철거 등)는 전액 보조 받을 수 있다. ‘서울가꿈주택 사업’은 단체 또는 개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개별로 신청
[TV서울=신예은 기자] “불길한 기운 속 ‘경계경보 발령’!”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이세영과 이규형이 궁금증을 높이는, 심상치 않은 ‘첫 맞대면’을 선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하면서,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세영과 이규형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과 3년 전 차요한(지성) 사건을 맡았던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강시영이 의료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이유가 다름 아닌 아버지 강이수(전노민)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일(금) 방송될 5회분에서는 이세영과 이규형이 한세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 마주 선 채 대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극중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이규형)가 강시영(이세영)에게
[TV서울=신예은 기자]중랑구 용마폭포공원 경관조명 사업이‘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시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빛공해가 없는 서울의 야간 빛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은 암반채석으로 생긴 바위절벽을 이용해 인공폭포로 조성됐으며, 1997년 조성 당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멋진 경관을 지닌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의 부족과 콘텐츠의 부재로 공원운영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중랑구는 공원 이용객이 용마폭포공원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2017년 10월, 2018년 7월 총 2회에 걸쳐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원색 위주의 폭포조명을 등기구 개별 연출을 통해 밝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게데크, 후면 산책로에 수목조명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365일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그 결과 용마폭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이번 좋은빛상 공모전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용마폭포공원의 경관조명 개선 등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용마폭포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월)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1.2%(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그리며 이날도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지난주보다 상승한 4.4%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를 시작으로 신동미♥허규 부부, 조현재♥박민정 부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이현은 사극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집을 떠나 문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인교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촬영 일정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 몰래 문경을 찾아온 것. 예상치 못한 소이현의 등장에 인교진은 “여기서 보니까 되게 좋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소이현은 “오빠한테 잠깐의 힐링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라며 인교진을 캠핑장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소이현은 집에서 딸 하은이와 미리 준비해 온
[TV서울=신예은 기자]은평구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사업’의 사업자로 이번달 29일 ㈜LG CNS(대표 김영섭)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사업’은 지역공공의료기관의 허브인 보건소의 의료영상분석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공중보건의의 엑스레이(X-ray) 판독업무에 보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구 보건소에서 촬영하는 엑스레이(X-ray) 영상은 의심되는 폐질환의 진단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판독을 의뢰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받는데 하루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AI시스템이 판독하면 시간은 20초로 줄어들어 공중보건의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그리고 94%에 달하는 정확도를 바탕으로 폐질환의 신뢰성 있는 진단 및 조기 치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은평구는 과기부로부터 총사업비 4억 원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본 사업을 올해 9월부터 은평구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을
[TV서울=신예은 기자]배우 신동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신동미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로 나서 과거 힘들었던 무명시절에서부터 작년에 겪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민은 "데뷔를 하기 전부터 이미 연영과 선후배는 스타가 돼 있었는데, 저는 이제 막 시작한 단역이었다. 제 역할에는 항상 친구1, 카페종업원2, 직장동료3 이런 식으로 숫자가 붙었다. 저는 제 역할에 이름이 붙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12부작 드라마에 캐스팅됐지만, 소속사 없이는 촬영할 때 들어가는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의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거짓말로 거절을 하고서는 깊은 우울증에 빠져 한동안 남탓을 했고 TV도 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부족함을 깨닫고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바닥부터 시작, 닥치는대로 열심히 연기를 하며한단계 한단계 밟고 올라와 '왜그래 풍상씨' 속 간분실 캐릭터를 만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게 됐다고 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서, 작년에는 시험관 시술에 전념을 했는데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가 8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강동구민이거나 강동구 내 사업체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 결과에 반영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 19억 원이 편성된다. 강동구는 지난 2~3월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00여 건의 사업을 접수, 관련 부서와의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32개 사업을 투표에 상정했다. 이번 전자투표 결과(50%)와 9월초 개최되는 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기간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주민제안사업 투표 홈페이지(http://yesan.gd.go.kr)에 접속하여 1인 10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지난해 강동구는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환경개선 사업 ▲발전하자, 강동구! 만화공모전 등 총 30개 사업, 19억 8천만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
[TV서울=신예은기자]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CCTV 관제요원으로 근무하는 노현석 요원이 서울시 여성안심 ‘안심이 앱’을 통한 긴급신고에 신속·정확히 대처해 공연음란 피의자를 실시간으로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6일 서울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현석 관제요원은 지난 6월 10일 자정 무렵 귀갓길 여성의 위험을 알리는 ‘안심이 앱’ 긴급신고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공연음란(성기노출) 피의자의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를 관제센터 상주 경찰관을 통해 현장주변 순찰차에 무전전파 하였고, 신고가 접수된 지 10분 만에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같이 신속·정확한 대응은 평소 적극적인 관제업무 수행 및 반복적인 화상추적 훈련으로 준비된 은평구 CCTV 관제요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그 노력을 바탕으로 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한 많은 사건의 피의자를 실시간으로 검거하는데 기여(2017년 211건, 2018년 169건)했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CCTV 관제센터 화상추적 가상훈련(FTX)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두기도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초구는 8월 1일부터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함으로써 자전거보험과 함께 더욱 촘촘한 그물망식 보험으로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생활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피보험 자격을 얻는다. 먼저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운전(동승 포함) 중 발생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자전거사고에 대하여 총 7종의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사고발생 후 전치 4주~8주 진단 시 20~6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가 4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 원 ▲사망 시(15세 미만 제외) 50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14세 미만 제외) ▲타인을 사상케 하고 기소돼 형사합의 필요시 최대 3,000만 원(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14세 미만 제외)을 지원해 준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입원위로금 수혜범위가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 발생시 4일이상 입원하면 위로금이 지급되어, 예년에 6일이상 입원시 위로금이 지급되던 것에 비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이 늘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첫 번째 이야기 모텔에서 사망한 열여섯 여고생, 누가 죽음으로 몰았나? 스토리 헌터: 김주한 교수 ● 성폭행을 당하고 모텔 방에서 사망한 여고생의 사연 2018년 9월 13일 새벽, 전남 영광군의 한 모텔에서 고등학교 1학년 지현(16세, 가명)양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열여섯 여고생 지현(가명)양이 왜 모텔에서 죽음을 맞았던 걸까? 지현(가명) 양은 당일 새벽, 알고 지내던 남학생 두 명과 함께 영광에 있는 한 모텔로 향했다. 이들은 초성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벌주를 마시기로 했는데, 게임에서 계속 진 지현(가명) 양은 1시간 30여 분 만에 소주 3병 가량을 마시고 쓰러졌다고 한다. 만취해 쓰러진 지현(가명)양을 남학생 둘은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찍었다고 한다. 범행 후 남학생들은 지현(가명)양을 모텔 방에 내버려 둔 채 빠져나왔고, 지현(가명)양은 모텔 방에서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다. 도대체 왜 지현(가명)양은 죽음까지 이르게 된 걸까? ● 계획된 범죄, 그러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 성폭행을 당한 후 홀로 남겨진 모텔 방에서 목숨을 잃은 지현(가명)양.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405%,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9월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점주 대상 상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상권 대표자 교육 △상권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상인교육 등으로 4회씩 진행된다. 상인회 임원은 상권 대표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방향과 방안 수립 방법 등을 공유한다. 찾아가는 상인교육은 △변화하는 상인, 혁신하는 점포 △점포차별화, 브랜드 구축전략 △새로운 소비자, 맞춤상품 개발전략 △모바일 시대, 점포홍보의 기술 등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지난 10일 영동전통‧강남개포시장과 11일 도곡시장에서의 첫 개강일에는 총 38명이 참여했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활성화,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지방교부금과 구비를 재원으로 상권별로 특성화시장 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해 향후 특성화시장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도봉구는 오는 7월 30일과31일 이틀간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전국 아동참여기구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 캠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아동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4가지 주제에 대해 모둠별·전체 토론을 실시하고 청소년 연합체 대표단 선출, 참여 아동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주제별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 공유, 청소년 연합체 대표단의 건의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 발표와 내년도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사업 제안 등을 진행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아동간 교류 활성화와 아동의 참여권을 확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아동들이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하여 아동들의 공통된 관심분야에 대해 토론을 통해 의견을 집약해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단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정책을 만드는 독립된 주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
[TV서울=신예은기자]마포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올해부터 화재에 취약한 일반 가정집에 완강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8월1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화재 발생 시 초기 탈출이 중요함에도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침으로써 인명 피해가 커지게 된다. 신속하게 대피로를 확보하여 탈출해야 하는데, 오로지 소방관의 구조에만 의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몸에 벨트를 매고 높은 층에서 피난 층으로 천천히 내려 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이다. 현재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층 이상 아파트 및 일정규모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 등에는 소화‧경보․피난 구조 설비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소규모 주택의 경우에는 이 법률에서 제외되어 완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다. 이에 마포구에서 올해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 설치 지원사업을 전국최초로 실시한다. 우선 완강기 설치 지원사업의 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화재안전취약가구 피난구조 설비 지원조례’
[TV서울=신예은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스카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 개최 예정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며, 공사는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자원 업사이클링(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신조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업사이클링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bit.ly/32ENknK)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문자 및 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작품 제작존 부스에서 직접 가져온 폐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관제탑, 비행기 등 공항 또는 항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은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