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 8월부터 최초로 운영한다. 시는 현재 금천‧노원‧동작‧마포‧서초‧성동‧송파 등 7개 지역에서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체력인증센터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를 고안했다. 체력인증센터가 미설치된 18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정확한 운동처방이 필요한 성인 및 어르신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에서는 체력측정사가 체질량지수(BMI), 근육량, 혈압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상태를 측정하면, 운동처방사가 이에 맞는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더불어, 낙상위험평가, 자가신체평가, 신체활동량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운동 워크북과 쉽고 재미있는 운동 영상도 제공한다. 최초 체력 측정 후 2개월 뒤에는 재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또한 제공할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은 2020도쿄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싱가포르 한인회와 레드엔젤 싱가포르 청년응원단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레드엔젤은 한국과 일본은 적대관계에 있고 스포츠에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라이벌 관계이며 우리가 무조건 싸워서 이겨야 할 곳은 일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평생을 달려온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고 대한민국의 승리로 일본을 점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양국 싱가포르 SDT 기업 회장이자 레드엔젤 청년응원단 고문은 “특히 한일전 경기에서 심판 판정이 불리할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일본에서의 모든 경기가 한일전”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은 그 자리를 지켜 우리 선수들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 교육과 청년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싱가포르 한인회 윤덕창 회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레드엔젤 싱가포르 청년응원단 파견을 추진, 세계 한인청년들에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민족 8000만이 하나 되
[TV서울=신예은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제로페이(모바일 직불 결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청, 뚝점상점가 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뚝섬상점가 제로페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 지자체 및 협단체 등과 협력해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제로페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뚝섬상점가에서 개최되며, 특히 이벤트 기간 중 ‘문화관광형 시장 비전 선포식’ 행사와 함께 개최해 이벤트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뚝섬상점가 이벤트 운영부스에서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 받아 제로페이(5,000원 이상)로 결제시 상인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상인은 쿠폰 금액을 제외하고 결재하는 방식이다. 그 밖에도 이벤트 기간중 제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숙 청창은 “앞으로도 서울지역 지자체, 협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해 이벤트를 진행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세계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맞이해 맹수사 호랑이 방사장에서 동물복지 활동인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특별생태설명회를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세계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은 2010년 호랑이 서식 국가 13개국이 한자리에 모인 호랑이회담(Tiger Summit)을 통해 매년 7월 29일로 지정됐으며, 호랑이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식지 보호를 위하는 국제적인 날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전세계 호랑이 개체수를 3,000마리 내외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마저 계속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Endangered)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랑이는 현재 6아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마트라호랑이, 말레이호랑이, 남중국호랑이 등 일부 아종은 심각한 멸종위기(Critically Endangered)로 분류됐다. 서울대공원은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의 보전에 힘쓰며 순수혈통을 늘리는 데 공헌하고 있고, 2018년 5월에 태어난 4마리의 새끼도 국제혈통관리대장에 등록했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에서 윤찬영과 박시은의 풋풋함이 담긴 한편의 CF같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8월 5일과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물음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룬 이 작품은 마치 영화처럼 제작되어 단편드라마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특히, 최근 윤찬영과 박시은의 서정미가 물씬 풍기는 예고편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편의 CF를 연상시키는 포스터로 인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어른이 되는 순간’이라는 짧은 카피가 돋보이는 이 포스터에서 고민재역 윤찬영과 안서연역 박시은은 지하철에 앉은 채 각각 앞을 응시하고 있다. 얼굴이 상처난 윤찬영의 경우 화학병을 연상시키는 병을 든 채 약간 좌측으로, 그리고 박시은은 손가락을 모은 채 약간 아래쪽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언뜻 이런 둘의 모습에서 서먹함이 느껴지지만, 사실 서로 어깨와 팔로 편안하게 기댄 모습에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친밀함을 표현한 것. 무엇보다도 둘이 지하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가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추진한다. 그간 정부, 시, 구 등 복지 사업주체별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이 꼭 맞는 정보를 찾고, 신청하며 제공받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는 민선7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복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전국 최초로 각 가정에 찾아가 복지서비스 설계부터 안내·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먼저, 구는 구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나뉜 복지서비스를 영유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개선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의 복지 정보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각 동별 복지플래너를 대상으로 ‘복지설계사 교육’을 실시해, 복지·행정 전 분야 전문가로 양성한다. 복지플래너는 65세 어르신·출산가정 등 특정 대상별로 추진한 사례관리를 가족단위별로 확대해, 가정 방문 시 구성원 전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방면의 종합 상담을 실시한다. 동작구는 방문 상담 시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이용해 복지서비스 안내와 신청서
[TV서울=신예은 기자]관악구가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관악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 '전국 최초·최대의 어린이 식당, 행복한 마마식당’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악구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다운 지방자치의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147개 기초지자체, 176개 사례가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관악구의 '행복한 마마식당'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맞벌이 등 바쁜 엄마, 아빠들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놀이와 돌봄을 제공하는 구의 혁신 행정사례다.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청소년 상담사가 상주해 아이들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며, 마을 가게와 좋은 이웃가게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공급한다. 맞벌이 부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TV서울=신예은 기자]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7월 10일 영등포한 소재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원장 정혜선)를 방문해최 모 학생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이번이 두 번째다. 최 양은 금천구에 소재한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입시준비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왔으나, 몇 년 전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해 더 이상 피아노 강습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정혜선 원장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해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영등포지사의 따뜻한 도움으로 최 양은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최 양은 지난 6월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뮤즈월드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공연 봉사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천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 양의 어머니는 “세 자녀 모두 희귀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기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무력감에 빠져있던 차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와주는 기업이
[TV서울=신예은기자]강동구가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해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전·월세 상담을 이주완료시까지 실시한다. 천호1재정비촉진구역에는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홀몸어르신 등이 많아 이주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임시 거주자의 안정적인 이주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한다. 강동구 직원 1명과 공인중개사 1명, 우리은행 직원 1명 등 민·관·금이 협업해 전·월세 물건 정보와 전세자금 대출 관련 맞춤 상담을 해준다. 홀몸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희망 시 방문상담을 제공하거나, 저소득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고덕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익그린 1차,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이주 대상 주민들을 위한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통해 3,000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맞춤형 전월세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관내 재정착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곤충과 작은 동물을 잡아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며 살아가는 ‘식충식물 전시회’를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식충식물은 잎을 포충기관으로 변형시켜 곤충, 거미, 소형동물 등을 포획하여 그 체액 및 소화시킨 영양분을 직접 흡수, 식물의 생장 및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 사용하는 식물이다. 사막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돼있고 지구상에 750여 종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집해온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세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 있는 전 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50여 종을 전시한다. 또한 식충식물을 입체 및 액침표본으로 전시했고 사진전시와 동영상으로 식충식물의 먹이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번 식물설명회가 진행된다. 식충식물 전시회 기간동안 식물해설사가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등 식충식물에 대한 정보와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니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교육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서울대공원은 식물원
[TV서울=신예은 기자] ‘덕화다방’으로 돌아온 ‘덕화TV2’가 더 강력한 웃음과 다양한 케미로 화제가 되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에서는 ‘덕화다방’ 오픈을 준비하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특급 알바생 허경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김보옥은 카페 창업에 열정을 보였지만 이덕화는 “네가 다 하세요”라 시큰둥해했다. 하지만, 김보옥은 “DJ는 잘할 수 있는데”라는 이덕화의 말을 놓치지 않았고 다방 DJ를 제안하며 그를 설득해 동업 약속을 받아냈다. 창업을 결심한 이덕화, 김보옥 부부는 벤치마킹과 시장조사를 위해 전통 찻집과 핫플레이스 카페를 둘러보았다. 40년 차 주부 김보옥은 “꿈이 막 이루어지는 것 같네”라며 소녀처럼 설레어 했지만, 이덕화는 그런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옆에서 딴청을 피워 김보옥으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시장조사를 하며 할 일들이 구체화되자 이덕화 부부는 둘이서만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고, 이덕화는 친한 후배들인 전영록, 허경환, 지창욱 등에게 전화를 하며 직접 직원 섭외에 나섰다. 며칠 뒤, 이덕화 부부는 북한강변에 위치한 ‘덕화다방’을 찾았고, 이전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동작구 마음건강센터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4개 의료기관과 함께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차로 마음건강센터(노량진로 140)로 방문해 동의서 및 검사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2016년 첫 문을 연 마음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생명존중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대인관계 문제, 자녀양육, 직장 스트레스 등 크고 작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마음건강센터에서 1차 검사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안내에 따라 각 의료기관으로 예약·방문하면 된다.참여의료기관은 가족사랑서울 정신건강의학과의원(보라매로 113), 변재영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승배기로 103), 세종신경 정신건강의학과의원(사당로 220), 봄 정신건강의학과의원(상도로 69) 등이다. 기본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무료 상담 받을 수
[TV서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가 8월 13일 다문화 가족 40명에게 농촌 마을로 떠나는 이색 ‘여름휴가’를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족이 평소 접하지 못한 전통 농촌체험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여행을 통해 가족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영등포구 다문화 인구수는 5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에 13.8%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제적 · 시간적 여유가 없어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여행 복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체험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별내농촌체험마을이다. 별내 마을은 추읍산을 끼고 개울이 흐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며, 전통 농촌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체험에 안성맞춤이다. 먼저, 여름철 농작물인 옥수수 따기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한다. 별내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청정 먹거리를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의 소중함 배운다. 도시생활에서는 경험해 보기 어려운 들기름 짜기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 전통방식의 장 담그기 체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윷놀이 등 민속놀
[TV서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제215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재난사고 예방대책 및 초기대응방안과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조례안 심사 의결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김재진 행정위원장이 22일 재정관리과로부터 보고받은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 결과’와 23일 당산동 소재 구청별관을 현장방문한 결과를 보고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경영 효율화와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출자·출현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17조 제1항에 의해 의회에 보고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2019년도 경영평가를 받았으며 100점 만점 기준으로 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85.05점, 기관장 경영실적 평가는 86.63점을 득점했다. 김 위원장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년대비 개선이 이뤄져 긍정적 평가가 나왔지만 고객만족도와 구 협력사업 추진 노력 등 기관 차원 노력이
[TV서울=신예은 기자]이성 구로구청장이 관내 기업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이성 구청장이 해외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기회도 마련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남쿠칭시를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과 기업대표단은 사라왁 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 회의를 갖고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진출과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HSL(토목‧건설), 이브라코 베르하드(부동산 개발), 옌 샹 버드 네스츠(식료품 가공업) 등 현지 주요 기업체도 방문한다. 이성 구청장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구로구 기업체는 ㈜한국오피스컴퓨터(통합전산 유지보수), 신도종합기획(마케팅), ㈜라피네 컬렉션(핸드백, 지갑 수출‧수입), 이노뎁(주)(CCTV 통합관제시스템), ㈜티원 세미콘(전자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 ㈜남평 아이티(전기‧전자‧반도체) 등 6곳이다. 이성 구청장은 우호도시인 남쿠칭시와의 교류 강화에도 나선다. 다토 제임스 찬 카이신 시장을 만나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시 승격 기념 축제인 쿠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도 전한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