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지난 4월 16일 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난곡∙난향동, 중랑구 묵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등 6개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에 건축사‧시공기술자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을 위촉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집수리전문관 제도가 7월 24일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주택에 대한 진단부터 대수선,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주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주거재생 전문가들을 말한다. 집수리전문관은 주민들의 상담수요에 따라 도시재생 현장에 위치한 현장센터를 거점으로 수시로 도시재생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서울시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요 정책(가꿈주택, 집수리공사비 융자지원, 리모델링활성화지역, 도시재생 태양광 지원 사업 등)들을 홍보하고 상담하며, 직접 주택 진단과 필요시 간단한 설계까지 제공해 주택 개선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주거재생의 주치의 역할을 한다. 집수리전문관 시범운영 후 100일 동안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해 주택진단과 가꿈주택 및
[TV서울=신예은 기자] 롤렉스가 후원하는 25년 역사의 에비앙 챔피언십, 시즌 네 번째 여자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다. 199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25주년을 맞이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가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은 제네바 호수와 프렌치 알프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만큼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하다. 좁고 굴곡이 심한 페어웨이, 빽빽한 러프, 그린을 둘러싼 벙커가 특징인 이 코스에서는 최고의 골퍼들도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 없다. 선수들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도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이는 2000년부터 에비앙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 중인 롤렉스가 추구하는 ‘변함없는 탁월함’과도 일맥상통한다. 50년 이상 골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어온 롤렉스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주요 후원자이다. 또한 1980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파트너이자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하다. 롤렉스는 전설적인 여자 골퍼인 낸시 로페즈, 로레나 오초아를 비롯하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을
[TV서울=신예은기자]전 세계 인구의 23%인 약 18억 명이무슬림으로 중국에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2018년 무슬림 관광객은 971,649명으로 전체 방한외래객 중 6.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이슬람교 중앙회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할랄 공식인증’을 받은 전국에 있는 식당은 10개에 불과하다 이처럼 한국 관광을 즐기는 무슬림은 증가하고 있지만, 할랄 메뉴를 파는 식당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무슬림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경우 가장 큰 불편사항은 바로 음식이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의 식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무슬림 관광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포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신청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분류제’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가 시행중인 사업이다. 현재 마포구에 등록된 무슬림 친화레스토랑은 총 7개소이다. 이에 구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강화해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무슬림은 돼지고기, 술 등을 먹지 않고, 소나 닭 같은 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까지 올해 운영과 내년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네배움터 사업 공모는 동네 특성이 반영된 근거리 학습강좌 운영을 통해 주민 학습욕구를 채우고, 학습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며, ‘주민이 함께 만나고, 배우고, 나누는 우리 동네 학습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소규모 마을배움터가 진행 중이며, 여러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동네배움터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대폭 확대 동네배움터 11곳을 지정, 1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 할 예정이다. 11개 동네배움터는 서울시에서 선정된 14개 구 중 최다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1억2천만 원과 대응투자액 4천만 원을 포함, 총액 1억 6천여만 원으로 배움터 사업을 운영 대부분 강좌는 무료로 운영, 강의에 따라 소액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성북구는 대폭 확대된 동네배움터 운영을 위해 평생교육 전문가 3명을 채용해, 배움터가 운영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를 27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함께 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권지안 작가는 2017년 처음으로 와 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캔버스 위에 몸짓의 움직임을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2012년 첫 개인전을 통해 화가로 정식 데뷔한 권지안 작가는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네 번의 개인전을 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과 미술을 결합
[TV서울=신예은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평가에서 성동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대통령상)에 선정돼고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2억7천5백만 원을 받았다.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병무청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휴무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야 하는 수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병역판정검사 장비 및 검사장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검사 실시와 쾌적한 검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병역판정검사는 8월 5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11월 22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만 가능하고,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은 23일 수요자 중심 정부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을 발간했다.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은 낯설고 어려운 보훈행정용어에 대해 보훈가족, 신규직원 및 일반 국민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신규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설명이 필요한 보훈행정용어를 수집했으며, 최종 150여 개의 용어를 11개 주제별로 정리하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보다 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보훈교육연구원 및 국어문화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쳤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보훈행정용어집을 통해 보훈가족이 효과적으로 보훈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길 바라며, 나아가 일반 국민의 보훈정책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은 서울보훈청 방문 시에 수령 가능하며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예우보상 항목의 ‘보훈지원 안내자료’ 게시판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기자]‘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오는 8월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올해 4월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그동안 273개팀 8,526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여성과 리틀야구 위주로 운영했으나,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안전, 시설정비 후 성인 남·여와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야구장으로 재탄생됐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매년 2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는 휴장한다.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일 3시간 기준 4회씩 운영된다. 4회차인 야간 경기는 주 2회 운영된다. 성인 구장은 1일 종일 이용시 8만원, 1회(3시간)이용시 5만 원이고 리틀 야구장은 1일 4만원, 1회 2만 5천 원으로 성인 구장 가격의 절반이다. 신청방법은 이용월을 기준으로 전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중 이용을 원한다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예약이 중복된 경우에는 매월 8일에 신청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
[TV서울=신예은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인 사릉(思陵, 정순왕후의 릉)을 조성할 당시, 석재를 채취했던 채석장이 강북구 수유동 구천계곡 일대에서 확인돼 국내 최초로 문화재(서울시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되는 ‘사릉 석물 채석장’은 그동안 정확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던 조선 왕릉 채석장의 소재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본래 사릉(경기도 남양주시 전건읍 사릉리 소재)은 단종 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1440~1521)의 묘였으나, 숙종 24년(1698년) 단종이 복위되자 묘에서 릉으로 격상되면서 격식에 걸맞는 각종 석물을 갖춘 왕릉으로 조성됐다. 이 때 현재의 북한산 구천계곡 일대에서 석재를 채취하고 그 사실을 계곡 바위에 새겨 남긴 것(사릉부석감역필기)이다. 구천폭포 인근 바위에는 ‘기묘년(1699년) 정월(1월)’ 사릉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석물을 채취하면서 그 업무를 담당했던 관리들과 석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기록(사릉부석감역필기)은 사릉을 조성하는 과정을 기술한 사릉봉릉도감의궤(思陵封陵都監儀軌)와도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실 또한 문화재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이 학교운동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만의 특별한 여름나기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동네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각종 공연과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부담 없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청소년과 어린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20m*20m 사이즈의 대형풀장과 10m*10m 중형풀장, 그리고 4m높이의 물풀 슬라이드가 준비돼 유명 워터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행사를 맘껏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와 학교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동네에서 양질의 휴가를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하여 모두가 즐거운 바캉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민(民)·관(官)·학(學)이 함께 애쓰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더해질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현존하는 최고령 아이돌, god의 맏형 박준형이 올해로 5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박준형을 ‘본격연예 한밤’에서 단독으로 만났다. 긴 공백기를 거쳐, 2014년부터 다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1세대 대표 아이돌, god. 하지만 끈끈한 우정으로 소문난 god 멤버들에 대해 박준형은 뜻밖에도 불만부터 표했다. “12시가 되자마자 동생들에게 축하 문자가 올 줄 알았는데 안왔다.”며, 멤버들이 아닌 다른 동생으로부터 가장 먼저 축하받았다고 밝힌 박준형. 과연 멤버들보다 한발 빨랐던 축하 인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박준형은 축하 문자도 없던 멤버들을 “싸갈쓰가 바갈쓰(?)”라고 비난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운함도 잠시, 이날 god 멤버들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며 박준형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맏형 박준형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팬미팅에서는 박준형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돌잡이’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5년, 늦깎이 품절남 계열에 합류해 슬하에 세 살 딸아이를 둔 박준형은 딸이 돌잡이에서 판사봉, 붓, 돈을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대단한 사람이 되거나
[TV서울=신예은 기자]동대문구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 동대문구에 설치된 CCTV 비상벨은 방범용 401개, 어린이보호용 94개, 공원 55개, 쓰레기무단투기단속용 18개, 불법주정차단속용 3개 등 총 572개에 달한다. 동대문구는 통합관제센터지원팀 및 통합관제센터 유지보수 직원 5명으로 점검조(2개조)를 편성해 이달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관내에 설치된 모든 CCTV 비상벨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벨 스위치 정상작동 여부, 양방향 통신(음질, 잡음 등) 이상 유무, 비상벨 설치 위치 적정성, 비상벨 노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비상벨에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하고, 설치 위치가 부적정하거나 노후한 비상벨은 이전 또는 교체 설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기자]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마라톤협회의 초청으로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했다. 이규운 회장은 이번 방문 중 대만마라톤협회와 마라톤으로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마라톤대회에 한국 언론사와 서울시 체육담당공무원 1명과 선수 1명을 초청해줄 것을 의뢰했다 대만마라톤협회도 내년 2월 9일 대만 금문도마라톤대회에 김병수 울릉군수를 초청하고,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여의도벛꽃마라톤대회에 대만 선수 및 협회 임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금문도는 타이베이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의 섬이며, 인구 13만 명이다. 중국 본토와의 거리가 2km 밖에 되지 않아 국경 분쟁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가을,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진짜 로맨스를 선보일 주인공들이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공효진과 강하늘, 그리고 김지석이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가 합류했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9월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됐다. ● 공효진X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커플의 “사랑하면 다 돼!” 로코퀸 공효진과 여심스틸러 강하늘의 만남만으로도 대형 화제를 모은 ‘동백꽃 필 무렵’.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진하고 강단있는 동백과 우직하고 정의롭지만 대책은 없고,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허를 찌르는 섹시함이 있는 촌므파탈 황용식으로 만나 사랑하면 다 된다는 폭격형 로맨스를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