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가능한 은평을 위해 주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약속을 도출하기 하고자 오는 19일 오후 7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주민참여 공론장을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은 기존 경제성장 중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경제·사회·환경 영역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으로, 2015년 UN총회에서 193개 회원국 합의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는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은평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지속가능도시 발전체계 구축 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제도기반 준비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론장은 주민들에게 생소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기본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강의를 통해 설명하고, 학생·주민·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은평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은평구에서 거주, 재직, 활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http: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불나방'으로 활동 중인 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지원은 "'불나방'을 송민호가 만들어줬다.”라고 소개하면서, "원래 늘 혼자 하다가 회사를 옮기면서,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거기 프로듀서 분들이 저한테 딱 맞는 곡을 만들어주시더라, 너무 고마웠다, 송민호도 그 중에 하나다"라고송민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강식당이 화젠데, 직접 식당을 운영해 볼 생각은 없나?” 라는 질문에는 “하더라도 내가 직접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다. 너무 힘들다.” 라고 하면서, “이제 식당에 가면 뭘 갖다달라는 말을 못하겠다. 접시나 반찬 같은 것도 주방에 가서 내가 가져오는게 낫지, 달라는 말이 안나온다.” 라고 덧붙였다. 김종민과 찍은 새 예능에 대해서는 “귀농까지는 아니지만, 시골에 집을 얻어서 1년 동안 사는거다. 김종민 때문에 욕할뻔 했다” 라고 얘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제작진이 시골에서 뭘 해보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김종민이 양봉을 얘기했다. 양봉이 웬 말이냐” 라고 열변을 토했고, 남창희가 “그럼 두 분이서 이제 온 몸에
[TV서울=신예은기자]서초구는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반납시 구매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를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서비스이다. ‘생활 속 도서관 이용편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지역내 9개 서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민 누구나 도서 구입 후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public.seocholib.or.kr)내 북페이백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신청가능하다. 도서를 3주 이내 구매 서점에 반납하면 구매금 전액을 환불받게 되며 반납된 도서는 다른 주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지역내 구립도서관에 비치‧대여된다. 특히 서초구는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도서의 경우 대출이 많은 것을 감안해 복본 제한규정(같은 종의 도서를 중복 비치 가능한 최대권수)을 완화, 최대 20권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인기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최근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를 이용한 김○○씨(반포동 거주)는 “시리즈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안승화)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프로보노와 청년 80명이 함께하는 킥오프 행사를 기점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청사이(프로보노와 청년의 사회참여 이야기)’ 사업을 시작한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해’(pro bono publico, for the public good)라는 뜻의 라틴어의 약어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살린 공익활동을 의미한다. 전문지식이나 서비스 등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가의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취미, 특기 등을 나누는 일반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차이가 있다. ‘프로청사이’는 프로보노와 청년그룹이 사회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보노의 직무 전문경험과 기술을 단순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프로보노와 청년이 함께 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봉사자와 수혜자에 대한 구분 없이 참여자들이 사회참여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매칭된 프로보노와 청년그룹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프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7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참가할 가족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대인관계 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7월 1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5일 목요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단체로 진행된다. 이현숙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봐주고, 필요하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부동산 상식 없이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 이들에게 부동산 관련 용어는 외계어나 다름없다. 마포구는 초보 임차인들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월세계약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나 홀로 등기인들을 위한 셀프 등기 안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학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마포에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이 많은데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이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을 체크리스트로 작성하고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렇게 점검을 하면 전·월세 계약 후 발생 가능한 분쟁 또한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특히, 목돈이 들어가는 부동산 계약에서 사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부담스러운 등기 대행 수수료와 복잡한 절차 때문에 나 홀로 등기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2017년 마포구의 부동산 거래는 11,704건에 이르지만 거래 당사자가 직접 등기 신청을 한 경우는 5% 미만에 그쳤다. 마포구는 이런 주민들의 나 홀로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5% 2부 6.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은 각 식당들의 솔루션이 진행된 가운데, 칼국수집은 백종원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백종원은 낡은 플라스틱 집기들을 썼던 칼국수집 사장님을 위해 스테인리스 집기를 챙겨왔고, 사장님이 그토록 원하던 칼도 전달하며 ‘백산타’의 면모를 보였다. 사장님은 연신 “이걸 어떡하냐”며 미안해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알바천사’ 정인선이 투입되어 점심장사를 시작했다. 정인선은 방송도 잊은 ‘알바열정’으로 사장님을 도왔고, 사장님은 밀려드는 손님 행렬 속에서도 특유의 손맛을 보이며 장사를 이어갔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에비돈 집은 포방터 돈가스집과 인천 덴돈집 유학을 통해 배운 기술로 새로운 신 메뉴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잘 가르쳐줬네”라며 전보다 나아진 맛을 칭찬했지만
[TV서울=신예은 기자] 올해 4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베트남 판 런닝맨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가 각종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 12회는 11회 4.8%보다 0.5% 상승한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정한 베트남 주말 왕좌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는 방영 첫 회부터 시청률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기록에서전대미문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이 유튜브에 업데이트 되자마자, 전 세계 유튜브 트랜딩(단 시간 인기 급상승) 수치에서 1위를 기록해 현지 언론이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의 유튜브 채널은 첫 방송부터 매회 누적 조회수 1억 9천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도 110만명을 넘어서 ‘Gold Button’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와 각종 SNS 상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 베트남 런닝맨의 현지 제작사인 LIME 엔터테인먼트의 윤상섭 대표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인 베트남에서는 TV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신혜선, 김명수가 ‘단, 하나의 사랑’을 이뤄냈다. 지난 7월 1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내내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단연 커플’의 운명은 기적 같은 사랑의 힘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서로에게 구원이 된 이들의 사랑은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모든 허다한 것을 덮는 사랑이란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것이었다. 이연서(신혜선 분)는 단(김명수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던졌고, 단은 결국 이연서에게 사랑을 알게 해주라는 미션을 완료하게 됐다. 인간을 사랑한 천사의 최후는 소멸이었으나, 신(神)은 그들의 사랑을 바라는 모두의 기도를 받아 단의 죄를 사하고, 하늘로의 복귀를 명했다. 그러나 단은 천사가 되어 받은 생명을 다시 이연서에게 돌려주는 선택을 했다. 단은 첫 만남 때처럼 이연서에게 입을 맞춰 숨결을 불어넣었고, 이연서는 그 숨을 받아 깨어났다.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이연서는 단이 없지만 그의 바람대로 씩씩하게 살아갔다. 단을 늘 그리워했고, 급기야 환상을 볼 정도로 단을 잊지 못했다. 끝까지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들의 진심이 하
[TV서울=신예은기자]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경제개발 지방정부협의체(IFAM)’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송파구의 사회적 경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방정부의 다양한 정책 연계를 위해 2013년 3월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43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협약식은 우리나라 지방정부와 코스타리카 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연대 구축을 위한 자리로, 현지시각 11일 오후 4시경(한국 12일 오전 7시경)에 열렸다.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의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방문한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송파구의 사회적 경제기업 현황과 송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파 참살이 실습터 등을 비롯한 관련 지원정책을 자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송파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및 송파ICT창업지원센터 등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알렸다. 박 구청장과대표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 정부 사회연대경제 협의체 회장단과의 워크숍’ 및 ‘코스타리카 대통령 주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은 11일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업무실적을 공유하고 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상반기 동안 서울병무청에서 국민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진행사항을 분석, 미진했던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성과추진 보고회로 진행해 각 부서별 발표를 통해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 등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직원 재능기부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처럼 업무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에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원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상반기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하반기에도 계획한 사업에 대한 빈틈없는 추진과 조직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성북구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성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양성평등한 성북 조성을 위해 애쓰는 여성단체 및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양성평등한 성북 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몽당 협동조합의 축하공연, 여성학자 오한숙희 특강,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인권센터 ‘보다’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고 (사)여성중앙회, 성북여성꿈의공동체 등 6개의 여성단체가 면생리대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을 준비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성신여대입구역과 하나로거리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쳐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북구에서도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강북구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여름방학 한국사 특강’을 개최한다. ‘한 사람의 나라에서 전 국민의 나라까지’라는 주제로 역사의 흐름을 담아낼 이번 특강은 구의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한다. 이를 통해 기미 독립만세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 전개과정과 의미를 상세히 되짚는다. 역사에 관심 있는 만 14~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기념관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유선(02-903-758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기념관 2층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국내와 국외의 3·1운동(박찬희 ‘두근두근 한국사 1·2 저자) ▲전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임시정부(배성호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대한독립 만세! 광복과 분단의 아픔(이종관 경기 동탄 창의고등학교 교사) ▲껍데기는 가라. 미완의 혁명 4·19(민수연 서울시 자운고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은 이준 열사를 비롯해
[TV서울=신예은 기자]광진구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 가치관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지난 5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와 광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수업을 진행했고, 10일에는 구의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이번 수업은 박대건 협동조합 학습공동체 아카데미쿱 부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 개념 및 사례와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업을 들은 김주민(가명, 중2) 학생은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오는 17일에는 광양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우리구에서 활성화시켜야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통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닥터탐정’에서 천부적 감각을 지닌 닥터 이단아 허민기 역을 맡은 봉태규의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봉태규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고 드라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봉태규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이자 UDC(미확진질환센터)의 수석 연구원인 허민기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건을 해결할 때 도중은(박진희 분)이 논리정연하고 과학적인 수사에 근거한다면 허민기는 자신의 감과 촉, 느낌으로 수사한다. 본능적이고 자기감정에 충실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캐릭터와 본인과의 닮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닮았다. 제가 지금보다 조금 더 파릇파릇했던 때에 가지고 있던 모습을 허민기라는 캐릭터가 많이 가지고 있다. 치기 어린 모습도 그렇다. (허민기를 연기하다 보면)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고 밝혔다. 또 “10년 만에 머리를 기르고 작품에 나온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어마어마한 결정이었다. 살도 좀 찌웠다”며 허민기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의사를 연기하는 데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의학 전문 용어를 많이 써서 그런 부분이